•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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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블랙야크 키즈(회장 강태선)가 겨울 아우터 판매에 힘입어 상위 10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년 대비 평균 매출이 100% 증가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는 각각 5억 원, 3억 원 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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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키즈_BKT프랭크E다운자켓 (사진=블랙야크)

 

이러한 매출 상승세는 '텐 포켓' 트렌드와 겨울 아우터에 대한 수요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텐 포켓'은 한 아이를 부모부터 삼촌, 이모, 조부모, 지인 등 10명의 어른이 키운다는 의미로, 출산율 감소와 함께 아이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나타낸다.

 

블랙야크 키즈의 프리미엄 다운 자켓 '히마GTX다운자켓'12월 둘째 주 기준 판매율 50%를 기록하며 '텐 포켓' 트렌드를 확실히 보여준다. 이 제품은 고어텍스 소재와 축열 안감 등 고기능성을 갖춘 프리미엄 키즈 제품으로, 많은 선호를 받고 있다.

 

토들러 라인 제품 'BKT프랭크E다운자켓' 역시 RDS 인증 덕 다운 충전재와 항균 주머니 등 블랙야크 키즈만의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입소문을 타며 판매율 80%를 넘어섰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블랙야크 키즈는 23FW시즌 다운 자켓의 전체 판매율이 50%를 넘어서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블랙야크 키즈 관계자는 "아이들에게도 보온성, 경량성 등 다양한 기술력을 녹인 아우터를 입히고자 하는 프리미엄 제품군에 대한 선호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성인용 아우터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닮은 다운사이징 제품부터, 다채로운 컬러웨이와 우수한 품질을 겸비한 제품 등 섬세한 라인업으로 겨울 키즈 시장 공략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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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키즈, 겨울 아우터 판매 호조세…상위 10개 매장 평균 매출 10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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