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2(수)
  • 전체메뉴보기

여행종합
Home >  여행종합

실시간뉴스
  •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구도심에서 문화의 향연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올해로 21번째를 맞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2일 광주 동구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구도심 상권 회복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된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같은 주제인 '충·장·발·光(광) - 다시 타오른 열정, 영원히 빛나는 우리'를 바탕으로 6일까지 이어진다. 개막식은 광주 동구 5·18 민주화운동기록관 앞에 설치된 주 무대에서 오후 7시부터 '추억의 불씨'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7080세대의 문화적 향수를 자극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프닝 퍼포먼스로는 퓨전 엠씨(Fusion MC)와 하모나이즈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SG워너비의 김진호, 터보, 자전거 탄 풍경 등 과거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유명 가수들의 무대도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개천절 휴일인 3일에는 나윤권, EXID 솔지, 김나영 등이 출연해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4일에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현직 DJ들과 함께 나이트, 힙합, 테크노 등 다양한 파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충장 파이어 예술 퍼레이드'는 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이 퍼레이드는 무등산의 높이인 1,187m의 거리를 따라 참가자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빛고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5개 구 합창단의 폐막 기념식이 예정되어 있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각국의 길거리 공연팀이 참여하는 제3회 광주 거리공연 월드컵도 5·18 민주광장 일원에서 개최되어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는 면모를 보여주겠다”며, “충장축제의 상징적인 의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10-02
  • 안산시, '2024 대부포도 축제' 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2024 안산 대부포도 축제'가 2만 3천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는 ▲2024 안산 마라톤 대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등과 연계되어 대부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는 일상의 활력을 채워주는 대부도 종합축제로 자리잡았다. 축제 기간 동안 대부포도의 풍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열렸다. 해풍을 맞고 자란 대부포도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28일에 진행된 대부포도 라이브커머스는 축제장을 방문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부포도를 주제로 한 ▲대부포도 밟기 댄스타임 ▲알뜰살뜰 깜짝 경매 ▲포도씨 멀리 뱉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여러 연령층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오감 만족 체험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대부의 자연과 문화 자원, 그리고 대부포도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부포도를 비롯한 안산의 농특산물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10-01
  • 제70회 백제문화제, 왕도 공주에서의 역사적 여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한민국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70회 백제문화제’가 내일(28일) 백제의 왕도 공주시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10월 6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주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로 설정됐다.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제민천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특별히 24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NWE 웅진판타지아’는 기존의 뮤지컬 형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실감형 융복합 공연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 공연은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주제로 하여, 백제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기술로 재현하며 관람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웅진성 퍼레이드’와 ‘무령왕의 길’은 무령왕의 탄생과 죽음, 성왕 즉위를 통해 백제의 중흥을 이끈 무령왕과의 특별한 만남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처음 도입되어 큰 호평을 받았던 ‘무령왕의 길’은 올해 연회장까지 확대되어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웅진 백제만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백제 혼불 채화’와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 등 제례 프로그램과 함께 전통 민속 및 예술 공연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조명, 별빛, 등불,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져 가을밤을 아름답게 물들이며, 번성했던 백제의 밤을 재현할 예정이다. 백제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28일(토) 저녁 6시 30분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첫날, 웅진 밤하늘을 밝혀줄 혼불이 안치되고, 주제공연인 ‘new 웅진판타지아’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와 함께 아이돌 그룹 스테이씨, 육중완 밴드, 트로트계 아이돌 박서진의 축하공연도 열리며, 백제문화제의 백미인 화려한 불꽃쇼가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백제문화제를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 축제의 위상을 재정립할 것”이라며 “1500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하는 백제의 진수를 공주에서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백제문화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10-01
  • 고려인 이주 160주년 기념 ‘제8회 고려 아리랑축제’ 안산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8회 고려 아리랑축제가 오는 10월 6일 경기 안산시 선부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고려인 이주 160주년을 기념해, 1937년 연해주 강제 이주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안산에 거주하는 2만 3천여 명의 고려인 동포와 내국인 간의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안산 고려인문화센터와 대한고려인협회가 주최하며, 재외동포청과 안산시가 후원한다. 올해 축제는 고려인의 역사적 경험과 항일 정신을 기리며,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연대감을 새롭게 다지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오후 12시부터 17시까지 다양한 문화 공연과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고려인 동포들이 직접 참여하는 ‘BESTAR2024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 콘서트에서는 고려인 청소년들의 음악과 댄스 공연이 이어지며, 내국인과 고려인 동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고려인의 역사와 이주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고려인의 문화적 정체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고려인들이 운영하는 ‘고려인 상점’에서는 전통 음식과 상품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고려인의 문화를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시민참여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내국인과 고려인 간의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홍선 고려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고려인의 항일 정신과 역사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한국 사회에서 고려인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너머의 신은철 이사장은 “고려인 동포와 한국인이 한민족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화합과 연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제8회 고려 아리랑축제는 고려인과 한국인이 함께 역사를 기억하고, 문화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는 중요한 행사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고려인 동포들이 지역사회에 더욱 잘 정착하고, 내국인들과의 소통과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9-30
  • [10월 여행] 대구의 명소들, 김광석 길부터 수성못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관광객 유혹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대구의 다양한 명소들이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대구는 예술, 전통,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도시로, 날씨가 선선한 가을철에 방문하기 더욱 좋다. 다음은 10월에 떠나기 좋은 대구의 대표적인 여행지들이다. 대구는 다채로운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도시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수성못, 서문시장, 동성로 등 대표적인 명소들을 통해 대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이들 장소는 대구의 과거와 현재, 예술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으로,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10월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대구 여행의 시작은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서부터다.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골목에 위치한 이 길은 故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조성된 벽화거리로, 총 350m의 거리 벽면에 김광석의 노래 가사와 다양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그의 대표곡 ‘이등병의 편지’,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주옥같은 가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그의 예술세계를 추억할 수 있다. 또한 매년 가을에는 ‘김광석 노래 부르기 경연 대회’가 열려, 김광석을 기리고 그를 사랑하는 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수성못은 대구의 대표적인 힐링 스팟이다. 1925년에 만들어진 인공 호수로, 호수 둘레를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특히, 저녁 무렵의 일몰과 야경이 아름다워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호수 중간에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수성못 주변의 수성유원지는 다양한 놀이 시설과 문화 공간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대구의 또 다른 명소인 서문시장은 4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으로, 먹거리와 쇼핑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저녁에는 서문시장 야시장이 열려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낸다. 야시장에서는 떡볶이, 납작 만두, 꼬치 요리, 육전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서문시장 내에는 공연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거리 공연과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대구의 젊음과 활기가 가득한 동성로는 쇼핑과 먹거리의 천국이다. 다양한 브랜드 매장과 카페, 레스토랑들이 밀집해 있어 쇼핑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동성로는 밤이 되면 더욱 화려해지며, 거리 곳곳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은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대구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성로는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대구의 명소들은 저마다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의 예술적 감성, 수성못의 평화로운 자연, 서문시장의 전통과 맛, 그리고 동성로의 젊음과 활기가 어우러진 대구의 여행 코스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기를 권한다. Tip 대구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데는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동대구역에서 출발하는 급행 버스나 셔틀버스를 활용하면 팔공산과 동화사 등 외곽 지역까지도 쉽게 이동할 수 있어, 도시와 자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알찬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9-30
  •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가을 버스킹 페스티벌' 개최… 매주 주말 낭만의 무대 선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곡성군이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가을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킹 페스티벌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되며, 전국에서 선발된 16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가을 버스킹 페스티벌’은 섬진강기차마을의 대표적인 가을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곡성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한 낭만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낮 12시와 오후 2시에 두 차례에 걸쳐 1시간씩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매주 색다른 팀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 라인업은 곡성섬진강기차마을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어린이 체력 챌린지 프로그램인 ‘키지컬100’ 이벤트도 함께 개최된다. 키지컬100은 오래 매달리기, 양궁, 풍선 펌핑 등 다양한 체력 단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매주 주말 오후 1시와 3시에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버스킹과 이벤트를 연이어 즐길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가을 버스킹 페스티벌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섬진강기차마을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곡성군이 음악과 낭만이 어우러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관광객들이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의 ‘가을 버스킹 페스티벌’은 공연과 체험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곡성섬진강기차마을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곡성군 관광과로 하면 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9-30
  • 바이스로이 발리, 허니문을 위한 헬기 투어로 특별한 경험 선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친밀한 서비스로 진정한 쉼을 선사하는 우붓 프리미엄 리조트 바이스로이 발리(Viceroy Bali)가 일생 단 한 번뿐인 잊지 못할 허니문을 꿈꾸는 예비부부를 위해 헬기 투어를 추천한다. 이 특별한 투어는 발리 전역의 주요 랜드마크를 하늘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올 하반기 발리 직항 노선 신규 취항이 이어지면서 발리는 예비부부가 가장 희망하는 허니문 여행지 1위로 손꼽히고 있다. 우붓의 활기 넘치는 문화 및 예술 센터에서 가까운 바이스로이 발리는 단 44개 객실로 구성된 5성급 럭셔리 리조트로, 모든 객실에서 정글뷰 인피니트 온수풀을 즐길 수 있다. 미쉐린 출신 셰프가 선보이는 우붓 파인다이닝 또한 큰 인기를 끌며, 한국인 여행객 사이에서 이미 전년 대비 35% 증가한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바이스로이 발리는 우붓에서 유일하게 헬기 착륙장을 갖추고 있어, 특별한 허니문을 꿈꾸는 예비부부에게 궁극의 럭셔리한 여정을 선사한다. 헬기 투어는 발리의 다채로운 매력을 하늘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세 가지 코스를 추천한다. 첫 번째 코스는 하늘에서 즐기는 바투르 산 - 킨타마니 화산 스카이 투어이다. 발리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인 킨타마니 화산과 칼데라 호수를 하늘에서 바라보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바투르 화산 일출 투어는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액티비티로, 헬기 투어를 통해 바투르 호수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헬기는 리조트 북동쪽으로 이동하며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두 번째 코스는 영화 속 그곳을 둘이서 - 울루와뚜 해안선 스카이 투어이다. 발리 남부의 탁 트인 바다를 하늘에서 감상하며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세랑간 섬을 지나 응우라라이 국제공항과 부킷 지역을 돌아, 울루와뚜 반도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낮게 비행하며 드림랜드 비치와 빠당빠당 비치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비행의 하이라이트는 하얀 석회암 절벽 위에 위치한 울루와투 힌두 사원을 내려다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코스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신비로운 아궁산까지 - 누사 렘봉안 & 누사 페니다 해안 스카이 투어이다. 이 투어는 반짝이는 모래와 청록색 바닷물로 유명한 크리스털 베이를 지나 발리 동부의 웅장한 아궁 산을 조망할 수 있다. 하늘에서 바라보는 이 절경은 인도네시아의 마법 같은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다. 바이스로이 발리는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로 인정받아 2021 월드 럭셔리 리조트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로 선정되었으며,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의 2018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세계 1위 리조트로 뽑혔다. 또한, 올해 7월 SLH(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로 힐튼의 모든 채널에서도 예약이 가능해졌다. 바이스로이 발리의 헬기 투어는 예비부부에게 잊지 못할 허니문의 순간을 선사하며, 발리의 매력을 한층 더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Viceroy Bali Offers a Unique Helicopter Tour for an Unforgettable Honeymoon Experience An unforgettable journey for couples-to-be, offering stunning aerial views of Bali's major landmarks (Traveli = Reporter Choi Chisun) Viceroy Bali, a premium resort in Ubud renowned for its intimate service and serene atmosphere, now offers an exceptional helicopter tour for couples dreaming of a once-in-a-lifetime honeymoon. With direct flights to Bali increasing this year, the island has become the number one dream destination for newlyweds, and the helicopter tour offers a chance to enjoy Bali's iconic landmarks from the sky. Located near the vibrant cultural and artistic center of Ubud, Viceroy Bali is a 5-star luxury resort featuring only 44 exclusive villas, each equipped with a private infinity pool overlooking the lush jungle. The resort’s fine dining, led by a Michelin-trained chef, is highly popular, especially among Korean travelers, with reservations increasing by 35% compared to last year. As the only resort in Ubud equipped with a private helipad, Viceroy Bali offers the ultimate luxury journey for couples seeking a unique honeymoon experience. The helicopter tour showcases Bali’s diverse beauty from the skies, and the resort recommends three distinct courses. The first option is the Mount Batur-Kintamani Volcano Sky Tour. This tour offers a breathtaking aerial view of Bali’s most famous landmarks, including the Kintamani Volcano and its caldera lake. The Mount Batur Sunrise Tour, in particular, is a beloved activity among travelers, and the helicopter allows guests to capture the panoramic beauty of Lake Batur at a glance. The helicopter moves northeast from the resort, providing stunning views of the surrounding scenery. The second course, titled Just the Two of Us: Uluwatu Coastline Sky Tour, takes guests on an exhilarating journey over the southern coast of Bali. The tour flies past Serangan Island, circles Ngurah Rai International Airport, and covers the Bukit Peninsula’s breathtaking coastline. Guests can enjoy close-up views of Dreamland Beach and Padang Padang Beach. The highlight of this tour is the low-altitude flight over the Uluwatu Hindu Temple, located atop dramatic white limestone cliffs. The third course, Emerald Waters and the Mystical Mount Agung: Nusa Lembongan & Nusa Penida Coastal Sky Tour, offers a spectacular view of Bali’s eastern coastline. Guests will pass by the sparkling sands and turquoise waters of Crystal Bay, before enjoying an aerial perspective of Mount Agung, the majestic active volcano that defines Bali’s eastern landscape. This breathtaking view from above captures the enchanting beauty of Indonesia’s magical scenery. Recognized for its world-class service, Viceroy Bali was named Asia’s Best Luxury Resort at the 2021 World Luxury Resort Awards and ranked as the World’s Best Resort in Condé Nast Traveler’s 2018 Readers’ Choice Awards. Additionally, the resort has formed a strategic partnership with SLH (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 making reservations available through all Hilton channels as of July this year. Viceroy Bali’s helicopter tour offers an unforgettable honeymoon experience for couples, providing a unique way to explore the beauty of Bali from above. We hope this special journey will become a cherished memory for couples as they embark on their new life together.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9-30
  • 라플란드의 마법 같은 겨울… 오로라와 겨울 스포츠의 천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핀란드의 라플란드는 겨울 여행지의 끝판왕으로,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경이로운 설경과 다채로운 겨울 액티비티로 여행객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에서는 스키와 눈썰매 같은 겨울 스포츠부터 오로라 감상, 전통 사미(Sami) 문화 체험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는 낮이 길어져 설원 위에서 더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라플란드의 진가를 만끽하기에 최적의 시기다. 이발로(Ivalo) – 북극의 자연과 모험이 만나는 곳 라플란드 북부에 위치한 이발로는 핀란드 북부의 관문으로 불린다. 이발로 공항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이곳은 이나리(Inari) 호수와 이발로 강, 함마샤르비, 함마스툰두리 같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다. 이발로는 다양한 동계 스포츠 애호가들이 찾는 명소로, 스노우 스쿠터, 카누, 금광 탐험 등의 모험적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이발로 인근의 사리셀카(Saariselkä) 스키 리조트는 핀란드에서 가장 긴 1.2km의 썰매장을 자랑한다. 눈 위를 질주하는 스릴 넘치는 경험은 이발로 여행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이나리 마을(Inari) – 사미족 전통 문화와 오로라 체험 이발로에서 가까운 이나리 마을은 핀란드의 원주민인 사미족의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사미 박물관과 시이다 자연센터에서는 사미족의 역사와 생활을 엿볼 수 있으며, 전통 사미 교회는 고유의 건축 양식을 자랑한다. 이나리 마을은 오로라 벨트가 지나가는 곳이기도 하다. 오로라를 감상하고 싶다면 글래스 이글루에서 하룻밤을 지내며 침대에 누워 지상 최고의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3. 키틸라(Kittilä) – 최고의 스키 슬로프와 다채로운 겨울 체험 키틸라에 위치한 레비(Levi)와 일라스(Ylläs) 스키 리조트는 각각 핀란드에서 가장 큰 규모와 최장 슬로프를 자랑한다. 레비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활강 스키를 즐기기 좋은 명소로, 허스키 사파리, 순록 썰매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제공한다. 일라스는 숙련된 스키어들이 즐길 수 있는 오프 피스트 슬로프가 있어 프리라이딩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예술 애호가라면 이 지역의 두 유명 화가 레이다 새레스퇴니에미와 칼레르보 팔사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새레스퇴니에미 미술관과 팔사 미술관을 추천한다. 북극의 정취가 깃든 예술 작품들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4. 라플란드의 중심, 로바니에미(Rovaniemi) – 산타클로스와 오로라의 도시 라플란드의 수도로 불리는 로바니에미는 전 세계적으로 산타클로스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다. 연중 내내 산타클로스 빌리지에서 산타를 만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우나스바라(Ounasvaara) 스키 리조트에서는 다양한 슬로프와 크로스컨트리 트레일이 있어 스키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로바니에미는 과학 박물관인 악티쿰(Arktikum)과 문화 예술 공간 코룬디(Korundi) 같은 명소들이 있어, 예술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곳의 자연 산책로와 자이언트 케틀 등은 겨울의 신비로움을 더한다. 5. 쿠사모(Kuusamo) – 자연 속에서의 힐링 쿠사모는 라플란드 동부의 겨울 명소로, 대표적인 리조트 루카(Ruka)가 자리 잡고 있다. 루카는 5월까지 운영되는 스키장으로, 39개의 슬로프와 240km에 달하는 크로스컨트리 트레일이 있어 동계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설피를 신고 산책하거나 얼음 낚시, 래프팅, 순록 요가 등 색다른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다. 근처의 오울란카 국립공원(Oulanka National Park)은 멋진 급류와 겨울 하이킹 코스를 제공해 겨울철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라플란드는 단순한 겨울 여행지가 아니라, 자연의 경이로움과 다양한 문화,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가 어우러진 종합적인 휴양지다. 사리셀카의 눈썰매, 로바니에미의 산타클로스 마을, 키틸라의 스키 리조트와 쿠사모의 겨울 하이킹 코스까지… 라플란드의 겨울은 매 순간이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올겨울, 라플란드에서 오로라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9-29
  • 충주 활옥동굴, 10월에 떠나기 좋은 힐링 명소로 각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충주시의 활옥동굴은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옛 광산에서 신비로운 체험형 관광지로 탈바꿈한 명소다. 동양 최대 규모의 활석 광산이었던 이곳은 2019년 관광지로 개장한 이후, 다양한 체험과 힐링 공간으로 재조명되며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10월의 선선한 가을 날씨에 방문하면,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여행지로 제격이다. 활옥동굴은 충주호 인근에 위치한 광산으로, 한때 백옥, 활석 등을 채굴하던 동양 최대의 광산이었다. 지금은 그 자취를 살려 관광과 힐링을 결합한 특별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동굴 내부의 평균 기온은 연중 11~15도로 유지되며, 무더운 여름뿐만 아니라 선선한 가을철에도 시원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활옥동굴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방문객들은 동굴 내부를 따라 걷는 산책로와 지하 둘레길을 걸으며 웅장한 석순과 종유석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내부에 마련된 투명 카약 체험은 활옥동굴의 백미로 꼽힌다. 동굴 속에 형성된 호수 위를 투명한 카약을 타고 천천히 탐험하는 경험은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다. 더불어 동굴 내부에는 카페, 레스토랑, 기념품 샵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동굴 곳곳에는 옛 광산의 흔적과 채굴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어, 광부들의 삶과 산업화 시대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내부에는 빛의 조형물과 건강 테라피 존, 어린이를 위한 놀이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활옥동굴은 단순한 동굴 관람을 넘어 교육적 요소와 힐링, 체험을 결합한 복합 관광지로 손색이 없다. 주변 관광지 – 충주호와 탄금대 활옥동굴을 방문했다면, 주변의 명소들도 놓치지 말자. 활옥동굴에서 가까운 충주호는 넓고 아름다운 호수 풍경으로 유명하다. 호수 주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가을철 단풍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경관을 자아낸다. 또한, 탄금대는 남한강과 충주호가 만나는 곳으로, 역사적 유산과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충주의 대표 명소다. 조선 시대 세종대왕이 남한강 유역을 관측하던 장소로, 전망대에 올라서면 탁 트인 강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활옥동굴은 산업화의 유산이자, 자연의 신비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명소다. 시원한 동굴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힐링을 경험하고, 주변 명소인 충주호와 탄금대를 둘러보며 충주의 매력을 만끽해보자.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9-29
  • 뜨거운 경험! 헬싱키에서 꼭 가봐야 할 버킷 리스트 사우나 8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핀란드의 인구는 550만 명이며, 사우나 수는 무려 330만 개에 달한다. 핀란드인들은 사우나를 통해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헬싱키는 이처럼 활기찬 사우나 문화를 자랑하며, 도시 곳곳에는 다양한 공용 사우나가 있어 방문객들에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다음은 헬싱키에서 꼭 체험해봐야 할 인기 사우나 8곳이다. 1. Allas Sea Pool 헬싱키 마켓 스퀘어 바로 옆에 위치한 Allas Sea Pool은 도심 속의 스파로 유명하다. 온수와 해수 풀을 모두 갖춘 이곳은 연중 내내 개방되는 넓은 야외 풀 구역을 갖추고 있다. 온수 풀과 아동용 풀은 모두 27°C로 유지되어 추운 날씨에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Allas는 남성과 여성 방문객을 위한 사우나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여름철에는 핀란드 최고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음악 콘서트도 열린다. 또한, 이곳에는 3곳의 레스토랑이 있어 다양한 음식도 즐길 수 있다. 입장료: 18유로 2. Löyly Löyly는 헬싱키 남부 해안가에 위치한 멋진 사우나로, 건축가 빌레 하라(Ville Hara)와 아누 푸스티넨(Anu Puustinen)이 설계했다. 이곳은 남녀 공용 사우나로 수영복 착용이 의무이며, 남성과 여성을 위한 탈의실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Löyly는 발트해 전망을 즐기며 음료를 마시거나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도 갖추고 있다. 입장료: 23유로 3. Culture Sauna 메리하카에 위치한 Culture Sauna는 일본풍의 영향을 받아 세련되고 미니멀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나무로 가열하는 화목 난로가 있는 이곳은 발트해에 몸을 담그고 열을 식힐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고요한 평온을 느낄 수 있다. 입장료: 17유로 4. Uusi Sauna Uusi Sauna는 헬싱키에서 가장 최근에 문을 연 사우나로, 최신 개발된 예트캐사리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고전적인 마을 사우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곳은 남녀 방문객을 위한 목재 펠릿 온수 사우나와 레스토랑이 있다. 입장료: 18유로 5. Sompasauna Sompasauna는 베르코사리에 위치한 독특한 사우나로, 직원이 상주하지 않으며 방문객이 직접 물을 가져와 스토브를 데워야 한다. 이곳은 지역사회 협회에서 운영하며, 다른 사우나 방문객들과 흥미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입장: 무료 6. Kotiharju Sauna 1928년 지어진 Kotiharju Sauna는 핀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동네 사우나로, 전통적인 나무 장작 스토브에서 느낄 수 있는 은은한 열기가 매력적이다. 이곳은 저녁 외출 전에 잠시 방문해 가벼운 휴식을 취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입장료: 15유로 7. Sauna Hermanni 칼리오에 위치한 Sauna Hermanni는 1953년부터 운영되어온 전통 동네 사우나로, 현지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프라이빗 이벤트도 예약할 수 있으며, 다과 및 간식은 현장에서 구매하거나 직접 가져올 수 있다. 입장료: 13유로 8. Yrjönkatu Swimming Hall 1928년에 지어진 Yrjönkatu Swimming Hall은 핀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최초의 공용 실내 수영장으로, 25m 길이의 수영장과 3개의 사우나가 있다. 이곳은 남성과 여성이 서로 다른 시간에 방문할 수 있어 수영복이 필요 없다. 2층에는 대형 프라이빗 탈의실과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데이베드가 마련되어 있으며, 카페에서는 연어 수프와 토스트 스카겐 같은 맛있는 간식을 즐길 수 있다. 입장료: 현재 보수 공사 중이며, 2026년 1월에 재개장 예정이다. 헬싱키의 사우나는 단순한 목욕 공간을 넘어 문화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8곳의 사우나를 통해 핀란드의 진정한 사우나 문화를 체험해보길 바란다. 다음 헬싱키 여행에서는 이 버킷 리스트를 참고하여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자.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9-27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구도심에서 문화의 향연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올해로 21번째를 맞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2일 광주 동구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구도심 상권 회복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된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같은 주제인 '충·장·발·光(광) - 다시 타오른 열정, 영원히 빛나는 우리'를 바탕으로 6일까지 이어진다. 개막식은 광주 동구 5·18 민주화운동기록관 앞에 설치된 주 무대에서 오후 7시부터 '추억의 불씨'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7080세대의 문화적 향수를 자극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프닝 퍼포먼스로는 퓨전 엠씨(Fusion MC)와 하모나이즈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SG워너비의 김진호, 터보, 자전거 탄 풍경 등 과거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유명 가수들의 무대도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개천절 휴일인 3일에는 나윤권, EXID 솔지, 김나영 등이 출연해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4일에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현직 DJ들과 함께 나이트, 힙합, 테크노 등 다양한 파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충장 파이어 예술 퍼레이드'는 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이 퍼레이드는 무등산의 높이인 1,187m의 거리를 따라 참가자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빛고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5개 구 합창단의 폐막 기념식이 예정되어 있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각국의 길거리 공연팀이 참여하는 제3회 광주 거리공연 월드컵도 5·18 민주광장 일원에서 개최되어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는 면모를 보여주겠다”며, “충장축제의 상징적인 의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10-02
  • 안산시, '2024 대부포도 축제' 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2024 안산 대부포도 축제'가 2만 3천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는 ▲2024 안산 마라톤 대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등과 연계되어 대부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는 일상의 활력을 채워주는 대부도 종합축제로 자리잡았다. 축제 기간 동안 대부포도의 풍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열렸다. 해풍을 맞고 자란 대부포도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28일에 진행된 대부포도 라이브커머스는 축제장을 방문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부포도를 주제로 한 ▲대부포도 밟기 댄스타임 ▲알뜰살뜰 깜짝 경매 ▲포도씨 멀리 뱉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여러 연령층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오감 만족 체험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대부의 자연과 문화 자원, 그리고 대부포도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부포도를 비롯한 안산의 농특산물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10-01
  • 제70회 백제문화제, 왕도 공주에서의 역사적 여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한민국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70회 백제문화제’가 내일(28일) 백제의 왕도 공주시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10월 6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주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로 설정됐다.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제민천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특별히 24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NWE 웅진판타지아’는 기존의 뮤지컬 형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실감형 융복합 공연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 공연은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주제로 하여, 백제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기술로 재현하며 관람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웅진성 퍼레이드’와 ‘무령왕의 길’은 무령왕의 탄생과 죽음, 성왕 즉위를 통해 백제의 중흥을 이끈 무령왕과의 특별한 만남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처음 도입되어 큰 호평을 받았던 ‘무령왕의 길’은 올해 연회장까지 확대되어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웅진 백제만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백제 혼불 채화’와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 등 제례 프로그램과 함께 전통 민속 및 예술 공연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조명, 별빛, 등불,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져 가을밤을 아름답게 물들이며, 번성했던 백제의 밤을 재현할 예정이다. 백제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28일(토) 저녁 6시 30분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첫날, 웅진 밤하늘을 밝혀줄 혼불이 안치되고, 주제공연인 ‘new 웅진판타지아’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와 함께 아이돌 그룹 스테이씨, 육중완 밴드, 트로트계 아이돌 박서진의 축하공연도 열리며, 백제문화제의 백미인 화려한 불꽃쇼가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백제문화제를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 축제의 위상을 재정립할 것”이라며 “1500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하는 백제의 진수를 공주에서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백제문화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10-01
  • 고려인 이주 160주년 기념 ‘제8회 고려 아리랑축제’ 안산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8회 고려 아리랑축제가 오는 10월 6일 경기 안산시 선부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고려인 이주 160주년을 기념해, 1937년 연해주 강제 이주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안산에 거주하는 2만 3천여 명의 고려인 동포와 내국인 간의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안산 고려인문화센터와 대한고려인협회가 주최하며, 재외동포청과 안산시가 후원한다. 올해 축제는 고려인의 역사적 경험과 항일 정신을 기리며,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연대감을 새롭게 다지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오후 12시부터 17시까지 다양한 문화 공연과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고려인 동포들이 직접 참여하는 ‘BESTAR2024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 콘서트에서는 고려인 청소년들의 음악과 댄스 공연이 이어지며, 내국인과 고려인 동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고려인의 역사와 이주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고려인의 문화적 정체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고려인들이 운영하는 ‘고려인 상점’에서는 전통 음식과 상품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고려인의 문화를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시민참여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내국인과 고려인 간의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홍선 고려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고려인의 항일 정신과 역사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한국 사회에서 고려인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너머의 신은철 이사장은 “고려인 동포와 한국인이 한민족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화합과 연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제8회 고려 아리랑축제는 고려인과 한국인이 함께 역사를 기억하고, 문화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는 중요한 행사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고려인 동포들이 지역사회에 더욱 잘 정착하고, 내국인들과의 소통과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9-30
  • [10월 여행] 대구의 명소들, 김광석 길부터 수성못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관광객 유혹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대구의 다양한 명소들이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대구는 예술, 전통,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도시로, 날씨가 선선한 가을철에 방문하기 더욱 좋다. 다음은 10월에 떠나기 좋은 대구의 대표적인 여행지들이다. 대구는 다채로운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도시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수성못, 서문시장, 동성로 등 대표적인 명소들을 통해 대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이들 장소는 대구의 과거와 현재, 예술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으로,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10월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대구 여행의 시작은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서부터다.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골목에 위치한 이 길은 故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조성된 벽화거리로, 총 350m의 거리 벽면에 김광석의 노래 가사와 다양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그의 대표곡 ‘이등병의 편지’,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주옥같은 가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그의 예술세계를 추억할 수 있다. 또한 매년 가을에는 ‘김광석 노래 부르기 경연 대회’가 열려, 김광석을 기리고 그를 사랑하는 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수성못은 대구의 대표적인 힐링 스팟이다. 1925년에 만들어진 인공 호수로, 호수 둘레를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특히, 저녁 무렵의 일몰과 야경이 아름다워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호수 중간에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수성못 주변의 수성유원지는 다양한 놀이 시설과 문화 공간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대구의 또 다른 명소인 서문시장은 4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으로, 먹거리와 쇼핑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저녁에는 서문시장 야시장이 열려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낸다. 야시장에서는 떡볶이, 납작 만두, 꼬치 요리, 육전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서문시장 내에는 공연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거리 공연과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대구의 젊음과 활기가 가득한 동성로는 쇼핑과 먹거리의 천국이다. 다양한 브랜드 매장과 카페, 레스토랑들이 밀집해 있어 쇼핑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동성로는 밤이 되면 더욱 화려해지며, 거리 곳곳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은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대구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성로는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대구의 명소들은 저마다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의 예술적 감성, 수성못의 평화로운 자연, 서문시장의 전통과 맛, 그리고 동성로의 젊음과 활기가 어우러진 대구의 여행 코스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기를 권한다. Tip 대구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데는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동대구역에서 출발하는 급행 버스나 셔틀버스를 활용하면 팔공산과 동화사 등 외곽 지역까지도 쉽게 이동할 수 있어, 도시와 자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알찬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9-30
  •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가을 버스킹 페스티벌' 개최… 매주 주말 낭만의 무대 선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곡성군이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가을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킹 페스티벌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되며, 전국에서 선발된 16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가을 버스킹 페스티벌’은 섬진강기차마을의 대표적인 가을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곡성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한 낭만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낮 12시와 오후 2시에 두 차례에 걸쳐 1시간씩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매주 색다른 팀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 라인업은 곡성섬진강기차마을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어린이 체력 챌린지 프로그램인 ‘키지컬100’ 이벤트도 함께 개최된다. 키지컬100은 오래 매달리기, 양궁, 풍선 펌핑 등 다양한 체력 단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매주 주말 오후 1시와 3시에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버스킹과 이벤트를 연이어 즐길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가을 버스킹 페스티벌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섬진강기차마을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곡성군이 음악과 낭만이 어우러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관광객들이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의 ‘가을 버스킹 페스티벌’은 공연과 체험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곡성섬진강기차마을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곡성군 관광과로 하면 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9-30
  • 바이스로이 발리, 허니문을 위한 헬기 투어로 특별한 경험 선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친밀한 서비스로 진정한 쉼을 선사하는 우붓 프리미엄 리조트 바이스로이 발리(Viceroy Bali)가 일생 단 한 번뿐인 잊지 못할 허니문을 꿈꾸는 예비부부를 위해 헬기 투어를 추천한다. 이 특별한 투어는 발리 전역의 주요 랜드마크를 하늘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올 하반기 발리 직항 노선 신규 취항이 이어지면서 발리는 예비부부가 가장 희망하는 허니문 여행지 1위로 손꼽히고 있다. 우붓의 활기 넘치는 문화 및 예술 센터에서 가까운 바이스로이 발리는 단 44개 객실로 구성된 5성급 럭셔리 리조트로, 모든 객실에서 정글뷰 인피니트 온수풀을 즐길 수 있다. 미쉐린 출신 셰프가 선보이는 우붓 파인다이닝 또한 큰 인기를 끌며, 한국인 여행객 사이에서 이미 전년 대비 35% 증가한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바이스로이 발리는 우붓에서 유일하게 헬기 착륙장을 갖추고 있어, 특별한 허니문을 꿈꾸는 예비부부에게 궁극의 럭셔리한 여정을 선사한다. 헬기 투어는 발리의 다채로운 매력을 하늘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세 가지 코스를 추천한다. 첫 번째 코스는 하늘에서 즐기는 바투르 산 - 킨타마니 화산 스카이 투어이다. 발리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인 킨타마니 화산과 칼데라 호수를 하늘에서 바라보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바투르 화산 일출 투어는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액티비티로, 헬기 투어를 통해 바투르 호수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헬기는 리조트 북동쪽으로 이동하며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두 번째 코스는 영화 속 그곳을 둘이서 - 울루와뚜 해안선 스카이 투어이다. 발리 남부의 탁 트인 바다를 하늘에서 감상하며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세랑간 섬을 지나 응우라라이 국제공항과 부킷 지역을 돌아, 울루와뚜 반도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낮게 비행하며 드림랜드 비치와 빠당빠당 비치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비행의 하이라이트는 하얀 석회암 절벽 위에 위치한 울루와투 힌두 사원을 내려다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코스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신비로운 아궁산까지 - 누사 렘봉안 & 누사 페니다 해안 스카이 투어이다. 이 투어는 반짝이는 모래와 청록색 바닷물로 유명한 크리스털 베이를 지나 발리 동부의 웅장한 아궁 산을 조망할 수 있다. 하늘에서 바라보는 이 절경은 인도네시아의 마법 같은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다. 바이스로이 발리는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로 인정받아 2021 월드 럭셔리 리조트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로 선정되었으며,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의 2018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세계 1위 리조트로 뽑혔다. 또한, 올해 7월 SLH(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로 힐튼의 모든 채널에서도 예약이 가능해졌다. 바이스로이 발리의 헬기 투어는 예비부부에게 잊지 못할 허니문의 순간을 선사하며, 발리의 매력을 한층 더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Viceroy Bali Offers a Unique Helicopter Tour for an Unforgettable Honeymoon Experience An unforgettable journey for couples-to-be, offering stunning aerial views of Bali's major landmarks (Traveli = Reporter Choi Chisun) Viceroy Bali, a premium resort in Ubud renowned for its intimate service and serene atmosphere, now offers an exceptional helicopter tour for couples dreaming of a once-in-a-lifetime honeymoon. With direct flights to Bali increasing this year, the island has become the number one dream destination for newlyweds, and the helicopter tour offers a chance to enjoy Bali's iconic landmarks from the sky. Located near the vibrant cultural and artistic center of Ubud, Viceroy Bali is a 5-star luxury resort featuring only 44 exclusive villas, each equipped with a private infinity pool overlooking the lush jungle. The resort’s fine dining, led by a Michelin-trained chef, is highly popular, especially among Korean travelers, with reservations increasing by 35% compared to last year. As the only resort in Ubud equipped with a private helipad, Viceroy Bali offers the ultimate luxury journey for couples seeking a unique honeymoon experience. The helicopter tour showcases Bali’s diverse beauty from the skies, and the resort recommends three distinct courses. The first option is the Mount Batur-Kintamani Volcano Sky Tour. This tour offers a breathtaking aerial view of Bali’s most famous landmarks, including the Kintamani Volcano and its caldera lake. The Mount Batur Sunrise Tour, in particular, is a beloved activity among travelers, and the helicopter allows guests to capture the panoramic beauty of Lake Batur at a glance. The helicopter moves northeast from the resort, providing stunning views of the surrounding scenery. The second course, titled Just the Two of Us: Uluwatu Coastline Sky Tour, takes guests on an exhilarating journey over the southern coast of Bali. The tour flies past Serangan Island, circles Ngurah Rai International Airport, and covers the Bukit Peninsula’s breathtaking coastline. Guests can enjoy close-up views of Dreamland Beach and Padang Padang Beach. The highlight of this tour is the low-altitude flight over the Uluwatu Hindu Temple, located atop dramatic white limestone cliffs. The third course, Emerald Waters and the Mystical Mount Agung: Nusa Lembongan & Nusa Penida Coastal Sky Tour, offers a spectacular view of Bali’s eastern coastline. Guests will pass by the sparkling sands and turquoise waters of Crystal Bay, before enjoying an aerial perspective of Mount Agung, the majestic active volcano that defines Bali’s eastern landscape. This breathtaking view from above captures the enchanting beauty of Indonesia’s magical scenery. Recognized for its world-class service, Viceroy Bali was named Asia’s Best Luxury Resort at the 2021 World Luxury Resort Awards and ranked as the World’s Best Resort in Condé Nast Traveler’s 2018 Readers’ Choice Awards. Additionally, the resort has formed a strategic partnership with SLH (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 making reservations available through all Hilton channels as of July this year. Viceroy Bali’s helicopter tour offers an unforgettable honeymoon experience for couples, providing a unique way to explore the beauty of Bali from above. We hope this special journey will become a cherished memory for couples as they embark on their new life together.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9-30
  • 라플란드의 마법 같은 겨울… 오로라와 겨울 스포츠의 천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핀란드의 라플란드는 겨울 여행지의 끝판왕으로,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경이로운 설경과 다채로운 겨울 액티비티로 여행객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에서는 스키와 눈썰매 같은 겨울 스포츠부터 오로라 감상, 전통 사미(Sami) 문화 체험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는 낮이 길어져 설원 위에서 더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라플란드의 진가를 만끽하기에 최적의 시기다. 이발로(Ivalo) – 북극의 자연과 모험이 만나는 곳 라플란드 북부에 위치한 이발로는 핀란드 북부의 관문으로 불린다. 이발로 공항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이곳은 이나리(Inari) 호수와 이발로 강, 함마샤르비, 함마스툰두리 같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다. 이발로는 다양한 동계 스포츠 애호가들이 찾는 명소로, 스노우 스쿠터, 카누, 금광 탐험 등의 모험적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이발로 인근의 사리셀카(Saariselkä) 스키 리조트는 핀란드에서 가장 긴 1.2km의 썰매장을 자랑한다. 눈 위를 질주하는 스릴 넘치는 경험은 이발로 여행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이나리 마을(Inari) – 사미족 전통 문화와 오로라 체험 이발로에서 가까운 이나리 마을은 핀란드의 원주민인 사미족의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사미 박물관과 시이다 자연센터에서는 사미족의 역사와 생활을 엿볼 수 있으며, 전통 사미 교회는 고유의 건축 양식을 자랑한다. 이나리 마을은 오로라 벨트가 지나가는 곳이기도 하다. 오로라를 감상하고 싶다면 글래스 이글루에서 하룻밤을 지내며 침대에 누워 지상 최고의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3. 키틸라(Kittilä) – 최고의 스키 슬로프와 다채로운 겨울 체험 키틸라에 위치한 레비(Levi)와 일라스(Ylläs) 스키 리조트는 각각 핀란드에서 가장 큰 규모와 최장 슬로프를 자랑한다. 레비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활강 스키를 즐기기 좋은 명소로, 허스키 사파리, 순록 썰매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제공한다. 일라스는 숙련된 스키어들이 즐길 수 있는 오프 피스트 슬로프가 있어 프리라이딩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예술 애호가라면 이 지역의 두 유명 화가 레이다 새레스퇴니에미와 칼레르보 팔사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새레스퇴니에미 미술관과 팔사 미술관을 추천한다. 북극의 정취가 깃든 예술 작품들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4. 라플란드의 중심, 로바니에미(Rovaniemi) – 산타클로스와 오로라의 도시 라플란드의 수도로 불리는 로바니에미는 전 세계적으로 산타클로스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다. 연중 내내 산타클로스 빌리지에서 산타를 만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우나스바라(Ounasvaara) 스키 리조트에서는 다양한 슬로프와 크로스컨트리 트레일이 있어 스키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로바니에미는 과학 박물관인 악티쿰(Arktikum)과 문화 예술 공간 코룬디(Korundi) 같은 명소들이 있어, 예술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곳의 자연 산책로와 자이언트 케틀 등은 겨울의 신비로움을 더한다. 5. 쿠사모(Kuusamo) – 자연 속에서의 힐링 쿠사모는 라플란드 동부의 겨울 명소로, 대표적인 리조트 루카(Ruka)가 자리 잡고 있다. 루카는 5월까지 운영되는 스키장으로, 39개의 슬로프와 240km에 달하는 크로스컨트리 트레일이 있어 동계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설피를 신고 산책하거나 얼음 낚시, 래프팅, 순록 요가 등 색다른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다. 근처의 오울란카 국립공원(Oulanka National Park)은 멋진 급류와 겨울 하이킹 코스를 제공해 겨울철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라플란드는 단순한 겨울 여행지가 아니라, 자연의 경이로움과 다양한 문화,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가 어우러진 종합적인 휴양지다. 사리셀카의 눈썰매, 로바니에미의 산타클로스 마을, 키틸라의 스키 리조트와 쿠사모의 겨울 하이킹 코스까지… 라플란드의 겨울은 매 순간이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올겨울, 라플란드에서 오로라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9-29
  • 충주 활옥동굴, 10월에 떠나기 좋은 힐링 명소로 각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충주시의 활옥동굴은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옛 광산에서 신비로운 체험형 관광지로 탈바꿈한 명소다. 동양 최대 규모의 활석 광산이었던 이곳은 2019년 관광지로 개장한 이후, 다양한 체험과 힐링 공간으로 재조명되며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10월의 선선한 가을 날씨에 방문하면,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여행지로 제격이다. 활옥동굴은 충주호 인근에 위치한 광산으로, 한때 백옥, 활석 등을 채굴하던 동양 최대의 광산이었다. 지금은 그 자취를 살려 관광과 힐링을 결합한 특별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동굴 내부의 평균 기온은 연중 11~15도로 유지되며, 무더운 여름뿐만 아니라 선선한 가을철에도 시원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활옥동굴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방문객들은 동굴 내부를 따라 걷는 산책로와 지하 둘레길을 걸으며 웅장한 석순과 종유석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내부에 마련된 투명 카약 체험은 활옥동굴의 백미로 꼽힌다. 동굴 속에 형성된 호수 위를 투명한 카약을 타고 천천히 탐험하는 경험은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다. 더불어 동굴 내부에는 카페, 레스토랑, 기념품 샵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동굴 곳곳에는 옛 광산의 흔적과 채굴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어, 광부들의 삶과 산업화 시대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내부에는 빛의 조형물과 건강 테라피 존, 어린이를 위한 놀이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활옥동굴은 단순한 동굴 관람을 넘어 교육적 요소와 힐링, 체험을 결합한 복합 관광지로 손색이 없다. 주변 관광지 – 충주호와 탄금대 활옥동굴을 방문했다면, 주변의 명소들도 놓치지 말자. 활옥동굴에서 가까운 충주호는 넓고 아름다운 호수 풍경으로 유명하다. 호수 주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가을철 단풍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경관을 자아낸다. 또한, 탄금대는 남한강과 충주호가 만나는 곳으로, 역사적 유산과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충주의 대표 명소다. 조선 시대 세종대왕이 남한강 유역을 관측하던 장소로, 전망대에 올라서면 탁 트인 강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활옥동굴은 산업화의 유산이자, 자연의 신비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명소다. 시원한 동굴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힐링을 경험하고, 주변 명소인 충주호와 탄금대를 둘러보며 충주의 매력을 만끽해보자.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9-29
  • 뜨거운 경험! 헬싱키에서 꼭 가봐야 할 버킷 리스트 사우나 8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핀란드의 인구는 550만 명이며, 사우나 수는 무려 330만 개에 달한다. 핀란드인들은 사우나를 통해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헬싱키는 이처럼 활기찬 사우나 문화를 자랑하며, 도시 곳곳에는 다양한 공용 사우나가 있어 방문객들에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다음은 헬싱키에서 꼭 체험해봐야 할 인기 사우나 8곳이다. 1. Allas Sea Pool 헬싱키 마켓 스퀘어 바로 옆에 위치한 Allas Sea Pool은 도심 속의 스파로 유명하다. 온수와 해수 풀을 모두 갖춘 이곳은 연중 내내 개방되는 넓은 야외 풀 구역을 갖추고 있다. 온수 풀과 아동용 풀은 모두 27°C로 유지되어 추운 날씨에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Allas는 남성과 여성 방문객을 위한 사우나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여름철에는 핀란드 최고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음악 콘서트도 열린다. 또한, 이곳에는 3곳의 레스토랑이 있어 다양한 음식도 즐길 수 있다. 입장료: 18유로 2. Löyly Löyly는 헬싱키 남부 해안가에 위치한 멋진 사우나로, 건축가 빌레 하라(Ville Hara)와 아누 푸스티넨(Anu Puustinen)이 설계했다. 이곳은 남녀 공용 사우나로 수영복 착용이 의무이며, 남성과 여성을 위한 탈의실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Löyly는 발트해 전망을 즐기며 음료를 마시거나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도 갖추고 있다. 입장료: 23유로 3. Culture Sauna 메리하카에 위치한 Culture Sauna는 일본풍의 영향을 받아 세련되고 미니멀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나무로 가열하는 화목 난로가 있는 이곳은 발트해에 몸을 담그고 열을 식힐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고요한 평온을 느낄 수 있다. 입장료: 17유로 4. Uusi Sauna Uusi Sauna는 헬싱키에서 가장 최근에 문을 연 사우나로, 최신 개발된 예트캐사리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고전적인 마을 사우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곳은 남녀 방문객을 위한 목재 펠릿 온수 사우나와 레스토랑이 있다. 입장료: 18유로 5. Sompasauna Sompasauna는 베르코사리에 위치한 독특한 사우나로, 직원이 상주하지 않으며 방문객이 직접 물을 가져와 스토브를 데워야 한다. 이곳은 지역사회 협회에서 운영하며, 다른 사우나 방문객들과 흥미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입장: 무료 6. Kotiharju Sauna 1928년 지어진 Kotiharju Sauna는 핀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동네 사우나로, 전통적인 나무 장작 스토브에서 느낄 수 있는 은은한 열기가 매력적이다. 이곳은 저녁 외출 전에 잠시 방문해 가벼운 휴식을 취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입장료: 15유로 7. Sauna Hermanni 칼리오에 위치한 Sauna Hermanni는 1953년부터 운영되어온 전통 동네 사우나로, 현지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프라이빗 이벤트도 예약할 수 있으며, 다과 및 간식은 현장에서 구매하거나 직접 가져올 수 있다. 입장료: 13유로 8. Yrjönkatu Swimming Hall 1928년에 지어진 Yrjönkatu Swimming Hall은 핀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최초의 공용 실내 수영장으로, 25m 길이의 수영장과 3개의 사우나가 있다. 이곳은 남성과 여성이 서로 다른 시간에 방문할 수 있어 수영복이 필요 없다. 2층에는 대형 프라이빗 탈의실과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데이베드가 마련되어 있으며, 카페에서는 연어 수프와 토스트 스카겐 같은 맛있는 간식을 즐길 수 있다. 입장료: 현재 보수 공사 중이며, 2026년 1월에 재개장 예정이다. 헬싱키의 사우나는 단순한 목욕 공간을 넘어 문화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8곳의 사우나를 통해 핀란드의 진정한 사우나 문화를 체험해보길 바란다. 다음 헬싱키 여행에서는 이 버킷 리스트를 참고하여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자.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9-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