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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어드벤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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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한국인의 열풍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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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한류관광 공략 시동...한·칭다오 여행협력 확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중국 칭다오 문화관광국이 5일 코엑스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중국 산둥 인바운드 관광 교류 상담회에 참가해 한국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유용한 칭다오의 최신 정보를 알리며 칭다오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부회장, 한중문화관광협회 오정환 회장,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장뤄위 소장 등 내빈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을 맞아 민관이 합동해 17인의 대규모 대표단을 파견한 칭다오 문화관광국은 이번 상담회에 모인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칭다오 여행상품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여행상품 조성을 지원하며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 여행사와 칭다오 현지 여행사 간 MOU가 체결되어 향후 실질적 협력을 통한 관광객 유치 확대의 물꼬를 텄다. 한국 아사달 인터내셔널은 칭다오 하나국제여행사와 '한국 자전거 여행단의 산동 방문에 관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고, 한국 베프&산과자연 여행사는 산둥성관광국제여행사 칭다오지사와 '한국 노년 문화관광팀 산둥성 송출에 관한 협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과 바다가 있는 유럽풍 아름다운 도시 칭다오 관광상품이 보다 다변화될 전망이다. 상담회에 참가한 참좋은여행 이동균 중국팀장은 "칭다오에 대해 평소 관심이 많았다. 맥주와 양꼬치를 비롯해 좋은 호텔 등 인프라가 훌륭하기 떄문에 칭다오 여행상품에 대한 개발 의지가 있어 현지 답사를 계획 중이다."라며 "자유여행의 장점을 접목하고 불편함을 보완해 자유 일정이 있는 칭다오 패키지 여행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칭다오는 여행상품 가격이 저렴하지만 절대 여행의 퀄리티는 떨어지지 않는다. 항공과 호텔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어 여행상품 가격을 낯출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서해 바다를 두고 한국과 마주한 칭다오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중국 도시 중 하나로서 비행기로 1시간반 전후면 도착할 수 있다. 바다를 따라 유럽의 느낌이 물씬 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과 시푸드를 비롯한 각종 미식 및 맥주, 저렴한 물가와 잘 갖춰진 도시 인프라가 조화를 이뤄 갈 곳도 많고, 즐길 것도 많은 관광지다. 도시 구석구석을 연결하는 지하철이 잘 갖춰져 있어 자유여행객의 천국이기도 하다. 칭다오는 중국 동부 연해의 경제 중심지이자 항구 도시이고, 역사 문화 도시이자 무엇보다 중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다. '황해의 진주', '동방의 스위스', '동방의 하와이' 같은 별명은 칭다오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준다. 칭다오 앞바다부터 노산에 이르는 황금 해안관광지는 국제적으로도 유명하며, 회천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와 미려한 해안, 맑은 물과 잔잔한 파도로 인기가 많다. 칭다오가 자랑하는 명산 노산은 중국에서 해변에 늘어선 산 중 가장 높으며 산과 바다, 숲, 샘, 폭포가 두루 있어 중국에서도 해상 명산 제1위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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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수교가 호주로 변신? '양고기 폼 미쳤다!' 소리 절로 나온 현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이게 양고기라고?" 반신반의하던 이들이 한 입 맛보고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지난 5월 31일, 서울의 핫플레이스 잠수교가 잠시 호주로 변신하는 특별한 미식 체험 현장이 펼쳐졌다. 바로 '2025 서울 푸드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피크닉 온 더 브릿지' 현장에서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가 운영한 '호주청정램 푸드트럭' 이야기다. 이곳에서 진행된 호주산 프리미엄 양고기 무료 시식 행사가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테이스트 오브 오스트레일리아(Taste of Australia) #호주램먹을램'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한국 소비자들에게 호주산 양고기를 더욱 맛있고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한 자리였다. 서울관광재단과 공동 주최한 '피크닉 온 더 브릿지'는 잠수교 위에서 펼쳐져 탁 트인 한강 풍경과 함께 미식을 즐길 수 있어 그 자체로도 매력적인 행사였다. 특히 이번 푸드트럭에서는 한식 요리 명인이자 모두에게 친숙한 이정현 셰프가 호주산 양고기를 활용해 직접 개발한 특별 메뉴, '양고기 버섯 불고기 & 들깨 드레싱 로메인 샐러드'가 무료로 제공됐다. 양고기를 한국인이 좋아하는 불고기 스타일로 재해석한 이 메뉴는 현장을 찾은 수백 명의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양고기 특유의 냄새 없이 부드러운 육질과 친숙한 불고기 양념의 완벽한 조화에 많은 이들이 "양고기 폼 미쳤다!"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방문객들은 맛있게 시식하는 모습을 푸드트럭 인증샷과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호주청정램의 매력을 알렸고, 뜨거운 입소문 덕분에 현장에는 시식을 기다리는 긴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잠수교에서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는 6월 한 달간 '호주램먹을램 쿠킹 챌린지'를 진행한다. 집에서도 호주청정램을 활용해 셰퍼드파이를 쉽고 맛있게 요리해 볼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총 100명의 참가자가 선정되어 셰퍼드파이 쿠킹박스를 받게 되며, 참가자들은 받은 쿠킹박스로 요리를 완성한 후 '지글지글클럽' 커뮤니티와 개인 SNS에 6월 25일까지 인증 게시물을 올리고 최종 설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쿠킹 챌린지는 현장 시식으로 호주청정램의 매력을 느낀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직접 요리하며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서울 푸드 페스티벌에서의 '호주청정램 푸드트럭' 운영과 이어지는 쿠킹 챌린지는 호주산 양고기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 특별한 날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재료로 인식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주청정램이 선사하는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통해 한국과 호주 양국의 식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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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꿀팁 놓치면 손해?! 카톡 채널 추가하고 찐경품 받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호주관광청이 한국 여행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시간으로 호주의 매력적인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자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특별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되는 'G’day, Mate!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에 참여하면, 꿈에 그리던 호주 여행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는 풍성한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호주관광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더욱 쉽고 편리하게 호주 여행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먼저 카카오톡에서 '호주정부관광청' 채널을 검색하여 친구 추가를 완료한다. 채널 추가 시 자동으로 발송되는 웰컴 메시지에는 이번 이벤트 참여의 핵심인 특별한 '히든 코드'가 담겨 있다. 이 코드를 확인한 뒤, 이벤트 응모 페이지에 정확하게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여기에 더해, 응모 후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당첨 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푸짐한 경품이 기다리고 있다. 1등(1명)에게는 인천-시드니 왕복 항공권 2매가 증정된다.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랜드마크가 밀집해 있어 호주 여행의 첫걸음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도시다. 2등(10명)에게는 호주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인 이솝(Aesop)의 시즈널 기프트 키트 '스크린 3'가 주어진다. 호주 현지의 감성을 담은 아이템으로 여행의 설렘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선물이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6월 10일 화요일 중에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호주는 활기 넘치는 도시부터 광활하고 신비로운 자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여행지다. 시드니의 도시적 매력, 멜버른의 예술적인 분위기, 브리즈번과 골드 코스트의 눈부신 해변 등 각기 다른 테마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짜릿한 서핑이나 스노클링 같은 액티비티부터 와이너리 투어, 현지 문화 체험까지, 여행객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다. 호주관광청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이러한 호주의 다채로운 매력과 최신 여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어 여행 계획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주관광청 관계자는 "최근 호주 여행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소통 채널인 카카오톡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호주의 매력과 유용한 여행 정보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호주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주 여행의 최신 소식과 알찬 정보를 손쉽게 얻고, 항공권의 행운까지 노려볼 수 있는 이번 호주관광청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는 호주를 꿈꾸는 많은 예비 여행객들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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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120주년 맞아 '스피어'와 함께 미래를 밝히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라스베이거스가 도시 출범 1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행사를 개최하며 과거의 역사를 되새기고 미래의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세계 최대의 LED 스크린인 '스피어(Sphere)' 외관에 도시 마스코트 '오르비(Orbi)'가 등장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월 15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도시의 1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라스베이거스의 철도 기착지로서의 시작부터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마이스(MICE) 중심지로 성장해 온 여정을 되돌아보았다. 스티브 힐(Steve Hill)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장은 "라스베이거스의 발전은 비전과 혁신, 그리고 지속적인 재창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 곳곳에서는 1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인 스피어 외관에는 도시의 마스코트인 오르비(Orbi)가 등장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라스베이거스 전역의 주요 전광판에는 기념 케이크가 등장했다. 축하 메시지는 리조트 월드 라스베이거스, 프리몬트 스트리트 등에서도 동시에 전개됐다. 업계 리더들이 함께 하는 기념 행사도 열렸다. 셸리 버클리(Shelley Berkley) 라스베이거스 시장을 비롯해, 스티브 힐(Steve Hill)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장, 데릭 스티븐슨(Derek Stevens) 써카 리조트 대표이사 등이 주요 패널로 참여하고, 약 5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를 기념했다. 행사에서는 라스베이거스가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과 각자의 경험,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 등을 공유했다. 1950년대의 라스베이거스는 카지노 중심의 도시로 성장했다. 이 시기에는 프랭크 시나트라, 엘비스 프레슬리 등 유명 가수의 공연이 열리며 문화적 브랜드가 강화되었고, 이후 미라지 호텔 개장을 기점으로 대형 테마 리조트 개발이 본격화되었다. 또한, 벨라지오, 룩소, 베네시안 등 복합 리조트들이 스트립 중심에 들어서며 관광 경험의 다양성이 확대됐다. 최근 수십 년간 라스베이거스는 각종 스포츠 유치 및 대형 이벤트 개최 도시로 도약했다. NHL 베가스 골든 나이츠, NFL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등 주요 스포츠 리그 팀이 연고지를 이전했으며, 포뮬러1, 슈퍼볼 LVIII, 레슬매니아 41 등의 국제 행사 역시 성공적으로 개최해왔다. 라스베이거스는 향후 2027년 대학 풋볼 플레이오프 챔피언십 등 추가적인 대형 스포츠 행사 유치를 앞두고 있다. 또한, 애슬레틱스 야구단의 홈 구장으로 사용될 3만 3천 석 규모의 스타디움의 착공도 돌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하드록 호텔, 약 6억 달러 규모의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확장 프로젝트, 지하 전기차 교통 시스템인 '베가스 루프(Vegas Loop)' 구축 등 도시 인프라 개발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라스베이거스에는 작년 한 해에만 약 500만 명 이상의 해외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한국인 방문객은 157,760명으로 아시아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 . 라스베이거스는 앞으로도 혁신과 변화를 거듭하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의 120주년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도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매김했다. 끊임없는 혁신과 재창조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성장한 라스베이거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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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Echo'와 함께 떠나는 싱가포르 감성 여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가 5월 16일 공개되었다. 싱가포르관광청과 빅히트뮤직의 협업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싱가포르의 다양한 명소를 배경으로, 음악과 도시의 감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배경으로 진과 배우 신세경이 연기하는 이별을 앞둔 연인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영상은 내셔널 갤러리 싱가포르(National Gallery Singapore), 싱가포르 플라이어(Singapore Flyer),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 앤더슨 브릿지(Anderson Bridge) 등 도시의 상징적인 장소들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또한, 켕 엥 키 씨푸드(Keng Eng Kee Seafood), 골드힐 플라자(Goldhill Plaza)와 같은 현지의 숨은 명소들도 등장하여 싱가포르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싱가포르관광청의 써린 탄(Serene Tan) 북아시아 국장은 “이번 협업은 싱가포르의 문화, 자연, 건축 등 다양한 면모를 진의 음악과 조화를 이루며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전 세계 시청자들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싱가포르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직접 방문해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빅히트뮤직 관계자는 “싱가포르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 현지의 매력과 진이 음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많은 분들께서 진의 신보는 물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까지 즐겁게 감상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진의 감성적인 보컬과 싱가포르의 다채로운 풍경이 어우러져, 팬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영상은 HYBE LABELS 유튜브 채널과 싱가포르관광청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었다. 진의 '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는 음악과 도시의 감성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문화 콘텐츠로, 싱가포르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싱가포르는 K-팝 팬들과 여행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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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어드벤처가 시작된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하와이에서 하이킹, 스노클링, 짚라인까지 한 번에 즐기고 싶다면 주목하자. 하와이 관광청이 액티비티 마니아들을 위한 맞춤형 아웃도어 매거진을 새롭게 선보였다. 하와이 관광청이 2025년 5월, 여행자와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웹 매거진 ‘시그니처 하와이: Outdoor & Adventure’를 발간했다. 이번 매거진은 ‘끝없는 어드벤처의 섬, 하와이’를 테마로, 하와이 제도 전역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아웃도어 명소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 안전 수칙, 디지털 가이드 앱 정보 등을 한데 모아 하와이 여행을 보다 생생하고 실용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와이 관광청 한국사무소가 기획한 ‘시그니처 하와이’ 시리즈는 계절별 테마를 반영해 정기적으로 발간되며, 이번 호는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명소와 액티비티 정보를 집대성한 첫 번째 호다. ◈화산과 바다, 그리고 하늘을 누비는 5대 어드벤처 스팟 이번 매거진에서는 하와이 현지에서도 어드벤처 명소로 손꼽히는 5곳이 집중 소개된다. ▲할레아칼라 국립공원(마우이)은 일출 명소이자 외계 지형 같은 화산 풍경이 펼쳐지는 하이킹 코스로 유명하며, ▲마우나케아 산(빅아일랜드)은 하와이 최고봉이자 세계적인 천문 관측지로, 하늘과 가장 가까운 하이킹 경험을 제공한다.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은 활동 중인 활화산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여행지로, 용암지대 트레일과 지열지대가 이색적인 감동을 선사한다. ▲와이메아 캐니언 주립공원(카우아이)은 ‘태평양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리는 협곡 지대로, 트레킹과 헬리콥터 투어가 인기다. ▲**레아히(다이아몬드 헤드)**는 호놀룰루 도심과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유명 전망대이자 하와이 초보 여행자에게도 부담 없는 트레킹 코스다. ◈트레일부터 짚라인까지, 아웃도어 마니아를 위한 실전 가이드 매거진에는 명소 소개 외에도 하와이의 하이킹 트레일, 서핑 포인트, 스노클링 명소, 골프장, 짚라인 체험 등 다양한 액티비티 정보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각 체험은 하와이 관광청이 인증한 ‘큐레이터 프로그램’ 등록 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현지에서 직접 액티비티를 예약할 수 있는 팁과 주의사항도 소개된다. 또한 하와이 주 정부에서 운영하는 여행자 맞춤형 앱 ‘아우터 스페이셜(Outer Spatial)’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 앱은 하와이의 국립공원, 트레일, 바닷가 등 아웃도어 명소의 위치, 난이도, 날씨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초보 여행자들에게도 유용한 디지털 가이드 역할을 한다. ◈아웃도어 감성 충전, 하와이를 더 깊이 즐기는 방법 ‘시그니처 하와이’ 매거진은 하와이 여행을 준비하는 일반 여행자는 물론, 여행사·가이드 등 업계 종사자들에게도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현재는 하와이 관광청 한국사무소 공식 링크를 통해 온라인 열람이 가능하며, 향후 하와이 관광청 한국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배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와이 관광청은 이번 매거진을 시작으로 웰니스, 지속가능성, 가족여행 등 다양한 테마의 시그니처 시리즈를 분기별로 발간하며, 하와이 관광 콘텐츠의 깊이와 다양성을 확장할 방침이다. 끝없는 모험이 기다리는 섬, 하와이. 화산 위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시작하는 하루, 맑은 바다를 가르며 느끼는 자유, 산과 바다와 하늘이 주는 다채로운 감각이 모두 모여 ‘진짜 하와이’를 만들어간다. 이번 매거진 한 권이면, 하와이 어드벤처는 이제 ‘준비 완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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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름, 미국 테마파크에서 '핵잼' 모험을 즐겨보세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다가오는 여름, 미국의 테마파크들이 새로운 매력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플로리다 올랜도에 위치한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는 5월 22일에 '에픽 유니버스(Epic Universe)'를 개장하며,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는 개장 7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오하이오주의 시더 포인트는 새로운 롤러코스터 '사이렌스 커스(Siren's Curse)'를 공개하며 스릴을 추구하는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의 '에픽 유니버스'는 5개의 테마 존으로 구성된 새로운 테마파크로, '슈퍼 닌텐도 월드', '해리 포터 마법부', '드래곤 길들이기: 버크 섬', '다크 유니버스', '셀레스티얼 파크' 등 다양한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슈퍼 닌텐도 월드'에서는 마리오 카트: 바우저의 도전과 요시의 모험 등 닌텐도 게임을 기반으로 한 어트랙션이 마련되어 있으며, '해리 포터 마법부'에서는 1920년대 파리를 배경으로 한 마법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는 5월 16일부터 70주년 기념 행사를 시작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페인트 더 나이트' 퍼레이드와 '원더러스 저니' 불꽃놀이 쇼가 재현되며, 디즈니의 역사와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하이오주의 시더 포인트는 새로운 롤러코스터 '사이렌스 커스'를 2025년 여름에 공개한다. 이 롤러코스터는 북미에서 가장 높고 빠르며 긴 틸트 코스터로, 스릴을 추구하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클라호마시티에 위치한 '오카나 리조트 & 실내 워터파크'는 2025년 봄에 개장하여, 다양한 워터 슬라이드와 실내 수영장, 스파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최적의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2025년 여름, 미국의 테마파크들은 새로운 어트랙션과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미국의 다양한 테마파크를 방문하여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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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우정의 꽃 피우는 오사카 엑스포, 한국 방문객 기대감 'UP'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오는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일본 오사카 유메시마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엑스포)'를 앞두고, 일본 측이 한국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주한일본대사관, 일본정부관광국(JNTO),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는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엑스포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관광객과 기업들에게 엑스포를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와세 가즈히로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장은 "양국의 상호 교류로 지난해 한일 방문객이 2천만 명을 넘어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며,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과 엑스포 개최로 더욱 많은 방문객이 일본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1970년 오사카 엑스포 당시 한국이 한국관을 열어 참여한 것을 언급하며, 가와세 원장은 "그 이후 양국 관계는 크게 발전해 왔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서로 자극을 주고받으며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엑스포의 주제는 '생명이 빛나는 미래사회의 디자인'으로, 전 세계 158개국과 9개 국제 기관이 참여해 각자의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축구장 약 217개 면적에 해당하는 약 155헥타르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행사장을 둘러싸는 지름 2km, 높이 약 12m, 폭 약 30m의 세계 최대 목조 건축물인 '오오야네 링'이 상징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관은 '진심을 이어 꽃피우는 생명(Connecting Hearts, Lives in Bloom)'을 주제로 박스형 디스플레이 파빌리온을 선보이며,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한국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KITA) 등 한국 측 관계자들도 다수 참석해 엑스포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정원중 KOTRA 실장은 '한국의 날' 행사를 소개하며, 한국관의 외관 디자인과 실내 구성 콘셉트 등을 발표했다. 이번 엑스포는 한일 양국의 문화와 경제 교류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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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한국인의 열풍이 뜨겁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2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수가 84만7천여 명으로 집계되며 전체 외국인 중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9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월 방일 외국인 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16.9% 증가한 325만8천명에 달했다. 이는 비교적 비수기로 여겨지는 2월 기준으로 역대 최다 방문자 수로, 5개월 연속 30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방문자 출신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은 3.5% 증가한 84만7천 명으로 다시 1위에 올라섰다. 1월에는 춘제(春節·설) 연휴의 영향으로 중국이 1위를 차지한 바 있지만, 2월에는 한국이 그 자리를 되찾았다. 중국은 72만3천명으로 2위, 대만은 50만7천명, 홍콩은 19만6천명, 미국은 19만2천명으로 뒤를 이었다. JNTO는 “한국은 원화 약세 경향에도 불구하고 항공편 증설의 영향을 받아 2월 기준으로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인 관광객들은 일본의 다양한 문화와 쇼핑, 음식 등을 즐기기 위해 일본을 찾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을 찾는 이유는 다양하다. 일본의 독특한 문화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쇼핑의 매력은 한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도쿄와 오사카와 같은 대도시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일본 정부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 간의 관광교류는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두 나라의 문화적 교류는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들의 열풍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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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서울에 한국사무소 개소! 한국 관광객 유치 본격 나선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베트남관광협회는 14일 지속적인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에 한국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무소 개소는 한국과 베트남 간의 관광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트남관광협회의 부 빈 회장은 지난 2월 하노이에서 관광문화콘텐츠연구원(원장 서일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일석 원장을 베트남관광협회 한국사무소 부대표로 임명하였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한국 시장을 타겟으로 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베트남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40% 증가한 1천760만명에 달하며, 이 중 한국 관광객은 27% 증가한 457만여명으로 전체 인바운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베트남이 한국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베트남관광협회 관계자는 “한국사무소는 다음달 공식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여행업계에 대한 베트남 관광업계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베트남 여행 상품 판매에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문화로 많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이번 한국사무소 개소를 통해 더욱 다양한 관광 상품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베트남관광협회가 어떤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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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F1 체험의 성지로 거듭나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오는 29일, 북미 최대 규모의 포뮬러 원(F1) 체험 센터가 라스베이거스에 문을 연다. 약 100,000 제곱미터의 규모로 조성되는 이 체험 센터는 라스베이거스의 F1 경기에서 실제 레이싱 카의 대기장소로 사용되는 그랑프리 플라자 내부에 위치한다. 이곳은 F1 팬들과 레이싱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짜릿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F1 체험 센터는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4D 기술을 적용한 전시공간인 F1 엑스 ▲실제 서킷을 달려볼 수 있는 F1 드라이브 ▲경기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F1 허브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F1 드라이브는 실제 레이싱 카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된 고성능 카트를 사용하여 배기음과 속도를 그대로 재현한다. 관람객은 서킷의 일부 구간을 활용한 이 공간에서 실제로 달려보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각 체험시설은 개별 입장제로 운영되며, F1 드라이브는 성인 기준 37달러(한화 약 53,000원), F1 엑스와 F1 허브는 각각 79달러와 26달러로 설정되어 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개최 준비 기간에는 일시 휴장할 예정이다. 사전 예매 및 체험 센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www.grandprixplaz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2023년 포뮬러 원 경기를 유치하고 포뮬러 원 그룹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수도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F1 체험 센터의 개장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많은 관광객과 레이싱 팬들이 라스베이거스를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F1 체험 센터는 단순한 관광지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레이싱의 짜릿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MZ세대와 같은 젊은 세대들에게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며, 레이싱 문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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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미쉐린 가이드 2025 시상식 성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지난 1월 21일 잘츠부르크의 행거-7(Hangar-7)에서 '2025 오스트리아 미쉐린 가이드 시상식 및 신규 레스토랑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9년 이후 처음 열린 미쉐린 가이드 시상식으로, 오스트리아 관광청과 지방 관광 협회의 협업으로 성사되었으며, 오스트리아 상공회의소 산업 지원 부서의 지원도 큰 역할을 했다. 많은 셰프들이 수상을 위해 잘츠부르크에 모였고, 수많은 VIP와 국내외 언론인들이 오스트리아의 뛰어난 미식 문화를 기념하기 위해 함께했다.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레스토랑 목록은 오스트리아의 미식 다양성을 조명할 뿐만 아니라, 미식과 관광의 중심지로서 오스트리아가 미식 문화와 세계화에 얼마나 큰 역점을 두는지를 잘 보여준다. 오스트리아 관광부 차관 주자네 크라우스-빙클러(Susanne Kraus-Winkler)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발표는 오스트리아의 미식 문화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언급하며, “훌륭한 음식은 단순히 미식의 즐거움을 넘어 문화와 풍경, 사람들을 하나로 연결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수여된 미쉐린 스타가 핵심이었다. 수상 레스토랑 목록은 오스트리아 미식 문화의 다양성과 우수함을 잘 보여주며, 오스트리아가 전 세계 파인 다이닝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다. 2025 미쉐린 가이드 시상식에서 발표된 수상 목록에는 총 158개소의 레스토랑이 이름을 올렸다. 이중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은 2개소(신규 1개소), 미쉐린 2스타 18개소(신규 13개소), 미쉐린 1스타 62개소(53개소),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는 미쉐린 그린스타 33개소(신규 31개소), 그리고 빕 구르망 43개소(신규 38곳)다. 특히 비엔나의 두 레스토랑 슈타이레렉(Steirereck)과 아마도르(Amador)는 오스트리아에서 유일하게 3스타를 받으며, 미식 도시로서의 비엔나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비엔나는 그린 스타와 빕 구르망을 제외한 총 14개 레스토랑이 22개의 스타를 받았고, 이는 기존 10개 레스토랑이 16개의 스타를 받은 것과 비교할 때 비엔나의 미식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쉐린 가이드는 영 셰프 어워드, 서비스 어워드, 소믈리에 어워드 등 특별상을 수여하며, 오스트리아의 미식 문화를 한층 더 부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미쉐린 가이드의 전체 레스토랑 목록은 미쉐린 가이드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슈타이어마르크 관광 및 지역 마케팅(Steirisches Tourismus und Standortmarketing GmbH)의 전무이사 미하엘 파이어탁(Michael Feiertag)은 “미쉐린 가이드가 다시 오스트리아로 돌아온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드디어 오스트리아의 모든 주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평가는 오스트리아 미식이 세계적으로 더 큰 인기를 얻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시상식은 오스트리아의 레스토랑들이 대거 추가되어 미식 문화가 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오스트리아 관광청과 지방 관광 협회는 특별한 행사를 가능하게 해준 모든 참가자와 파트너사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협력해 오스트리아의 뛰어난 미식 문화를 전 세계에 더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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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한류관광 공략 시동...한·칭다오 여행협력 확대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중국 칭다오 문화관광국이 5일 코엑스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중국 산둥 인바운드 관광 교류 상담회에 참가해 한국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유용한 칭다오의 최신 정보를 알리며 칭다오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부회장, 한중문화관광협회 오정환 회장,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장뤄위 소장 등 내빈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을 맞아 민관이 합동해 17인의 대규모 대표단을 파견한 칭다오 문화관광국은 이번 상담회에 모인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칭다오 여행상품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여행상품 조성을 지원하며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 여행사와 칭다오 현지 여행사 간 MOU가 체결되어 향후 실질적 협력을 통한 관광객 유치 확대의 물꼬를 텄다. 한국 아사달 인터내셔널은 칭다오 하나국제여행사와 '한국 자전거 여행단의 산동 방문에 관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고, 한국 베프&산과자연 여행사는 산둥성관광국제여행사 칭다오지사와 '한국 노년 문화관광팀 산둥성 송출에 관한 협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과 바다가 있는 유럽풍 아름다운 도시 칭다오 관광상품이 보다 다변화될 전망이다. 상담회에 참가한 참좋은여행 이동균 중국팀장은 "칭다오에 대해 평소 관심이 많았다. 맥주와 양꼬치를 비롯해 좋은 호텔 등 인프라가 훌륭하기 떄문에 칭다오 여행상품에 대한 개발 의지가 있어 현지 답사를 계획 중이다."라며 "자유여행의 장점을 접목하고 불편함을 보완해 자유 일정이 있는 칭다오 패키지 여행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칭다오는 여행상품 가격이 저렴하지만 절대 여행의 퀄리티는 떨어지지 않는다. 항공과 호텔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어 여행상품 가격을 낯출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서해 바다를 두고 한국과 마주한 칭다오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중국 도시 중 하나로서 비행기로 1시간반 전후면 도착할 수 있다. 바다를 따라 유럽의 느낌이 물씬 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과 시푸드를 비롯한 각종 미식 및 맥주, 저렴한 물가와 잘 갖춰진 도시 인프라가 조화를 이뤄 갈 곳도 많고, 즐길 것도 많은 관광지다. 도시 구석구석을 연결하는 지하철이 잘 갖춰져 있어 자유여행객의 천국이기도 하다. 칭다오는 중국 동부 연해의 경제 중심지이자 항구 도시이고, 역사 문화 도시이자 무엇보다 중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다. '황해의 진주', '동방의 스위스', '동방의 하와이' 같은 별명은 칭다오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준다. 칭다오 앞바다부터 노산에 이르는 황금 해안관광지는 국제적으로도 유명하며, 회천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와 미려한 해안, 맑은 물과 잔잔한 파도로 인기가 많다. 칭다오가 자랑하는 명산 노산은 중국에서 해변에 늘어선 산 중 가장 높으며 산과 바다, 숲, 샘, 폭포가 두루 있어 중국에서도 해상 명산 제1위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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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한류관광 공략 시동...한·칭다오 여행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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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수교가 호주로 변신? '양고기 폼 미쳤다!' 소리 절로 나온 현장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이게 양고기라고?" 반신반의하던 이들이 한 입 맛보고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지난 5월 31일, 서울의 핫플레이스 잠수교가 잠시 호주로 변신하는 특별한 미식 체험 현장이 펼쳐졌다. 바로 '2025 서울 푸드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피크닉 온 더 브릿지' 현장에서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가 운영한 '호주청정램 푸드트럭' 이야기다. 이곳에서 진행된 호주산 프리미엄 양고기 무료 시식 행사가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테이스트 오브 오스트레일리아(Taste of Australia) #호주램먹을램'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한국 소비자들에게 호주산 양고기를 더욱 맛있고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한 자리였다. 서울관광재단과 공동 주최한 '피크닉 온 더 브릿지'는 잠수교 위에서 펼쳐져 탁 트인 한강 풍경과 함께 미식을 즐길 수 있어 그 자체로도 매력적인 행사였다. 특히 이번 푸드트럭에서는 한식 요리 명인이자 모두에게 친숙한 이정현 셰프가 호주산 양고기를 활용해 직접 개발한 특별 메뉴, '양고기 버섯 불고기 & 들깨 드레싱 로메인 샐러드'가 무료로 제공됐다. 양고기를 한국인이 좋아하는 불고기 스타일로 재해석한 이 메뉴는 현장을 찾은 수백 명의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양고기 특유의 냄새 없이 부드러운 육질과 친숙한 불고기 양념의 완벽한 조화에 많은 이들이 "양고기 폼 미쳤다!"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방문객들은 맛있게 시식하는 모습을 푸드트럭 인증샷과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호주청정램의 매력을 알렸고, 뜨거운 입소문 덕분에 현장에는 시식을 기다리는 긴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잠수교에서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는 6월 한 달간 '호주램먹을램 쿠킹 챌린지'를 진행한다. 집에서도 호주청정램을 활용해 셰퍼드파이를 쉽고 맛있게 요리해 볼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총 100명의 참가자가 선정되어 셰퍼드파이 쿠킹박스를 받게 되며, 참가자들은 받은 쿠킹박스로 요리를 완성한 후 '지글지글클럽' 커뮤니티와 개인 SNS에 6월 25일까지 인증 게시물을 올리고 최종 설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쿠킹 챌린지는 현장 시식으로 호주청정램의 매력을 느낀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직접 요리하며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서울 푸드 페스티벌에서의 '호주청정램 푸드트럭' 운영과 이어지는 쿠킹 챌린지는 호주산 양고기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 특별한 날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재료로 인식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주청정램이 선사하는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통해 한국과 호주 양국의 식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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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꿀팁 놓치면 손해?! 카톡 채널 추가하고 찐경품 받자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호주관광청이 한국 여행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시간으로 호주의 매력적인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자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특별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되는 'G’day, Mate!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에 참여하면, 꿈에 그리던 호주 여행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는 풍성한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호주관광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더욱 쉽고 편리하게 호주 여행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먼저 카카오톡에서 '호주정부관광청' 채널을 검색하여 친구 추가를 완료한다. 채널 추가 시 자동으로 발송되는 웰컴 메시지에는 이번 이벤트 참여의 핵심인 특별한 '히든 코드'가 담겨 있다. 이 코드를 확인한 뒤, 이벤트 응모 페이지에 정확하게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여기에 더해, 응모 후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당첨 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푸짐한 경품이 기다리고 있다. 1등(1명)에게는 인천-시드니 왕복 항공권 2매가 증정된다.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랜드마크가 밀집해 있어 호주 여행의 첫걸음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도시다. 2등(10명)에게는 호주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인 이솝(Aesop)의 시즈널 기프트 키트 '스크린 3'가 주어진다. 호주 현지의 감성을 담은 아이템으로 여행의 설렘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선물이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6월 10일 화요일 중에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호주는 활기 넘치는 도시부터 광활하고 신비로운 자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여행지다. 시드니의 도시적 매력, 멜버른의 예술적인 분위기, 브리즈번과 골드 코스트의 눈부신 해변 등 각기 다른 테마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짜릿한 서핑이나 스노클링 같은 액티비티부터 와이너리 투어, 현지 문화 체험까지, 여행객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다. 호주관광청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이러한 호주의 다채로운 매력과 최신 여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어 여행 계획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주관광청 관계자는 "최근 호주 여행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소통 채널인 카카오톡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호주의 매력과 유용한 여행 정보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호주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주 여행의 최신 소식과 알찬 정보를 손쉽게 얻고, 항공권의 행운까지 노려볼 수 있는 이번 호주관광청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는 호주를 꿈꾸는 많은 예비 여행객들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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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120주년 맞아 '스피어'와 함께 미래를 밝히다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라스베이거스가 도시 출범 1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행사를 개최하며 과거의 역사를 되새기고 미래의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세계 최대의 LED 스크린인 '스피어(Sphere)' 외관에 도시 마스코트 '오르비(Orbi)'가 등장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월 15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도시의 1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라스베이거스의 철도 기착지로서의 시작부터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마이스(MICE) 중심지로 성장해 온 여정을 되돌아보았다. 스티브 힐(Steve Hill)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장은 "라스베이거스의 발전은 비전과 혁신, 그리고 지속적인 재창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 곳곳에서는 1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인 스피어 외관에는 도시의 마스코트인 오르비(Orbi)가 등장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라스베이거스 전역의 주요 전광판에는 기념 케이크가 등장했다. 축하 메시지는 리조트 월드 라스베이거스, 프리몬트 스트리트 등에서도 동시에 전개됐다. 업계 리더들이 함께 하는 기념 행사도 열렸다. 셸리 버클리(Shelley Berkley) 라스베이거스 시장을 비롯해, 스티브 힐(Steve Hill)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장, 데릭 스티븐슨(Derek Stevens) 써카 리조트 대표이사 등이 주요 패널로 참여하고, 약 5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를 기념했다. 행사에서는 라스베이거스가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과 각자의 경험,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 등을 공유했다. 1950년대의 라스베이거스는 카지노 중심의 도시로 성장했다. 이 시기에는 프랭크 시나트라, 엘비스 프레슬리 등 유명 가수의 공연이 열리며 문화적 브랜드가 강화되었고, 이후 미라지 호텔 개장을 기점으로 대형 테마 리조트 개발이 본격화되었다. 또한, 벨라지오, 룩소, 베네시안 등 복합 리조트들이 스트립 중심에 들어서며 관광 경험의 다양성이 확대됐다. 최근 수십 년간 라스베이거스는 각종 스포츠 유치 및 대형 이벤트 개최 도시로 도약했다. NHL 베가스 골든 나이츠, NFL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등 주요 스포츠 리그 팀이 연고지를 이전했으며, 포뮬러1, 슈퍼볼 LVIII, 레슬매니아 41 등의 국제 행사 역시 성공적으로 개최해왔다. 라스베이거스는 향후 2027년 대학 풋볼 플레이오프 챔피언십 등 추가적인 대형 스포츠 행사 유치를 앞두고 있다. 또한, 애슬레틱스 야구단의 홈 구장으로 사용될 3만 3천 석 규모의 스타디움의 착공도 돌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하드록 호텔, 약 6억 달러 규모의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확장 프로젝트, 지하 전기차 교통 시스템인 '베가스 루프(Vegas Loop)' 구축 등 도시 인프라 개발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라스베이거스에는 작년 한 해에만 약 500만 명 이상의 해외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한국인 방문객은 157,760명으로 아시아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 . 라스베이거스는 앞으로도 혁신과 변화를 거듭하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의 120주년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도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매김했다. 끊임없는 혁신과 재창조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성장한 라스베이거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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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120주년 맞아 '스피어'와 함께 미래를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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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Echo'와 함께 떠나는 싱가포르 감성 여행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가 5월 16일 공개되었다. 싱가포르관광청과 빅히트뮤직의 협업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싱가포르의 다양한 명소를 배경으로, 음악과 도시의 감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배경으로 진과 배우 신세경이 연기하는 이별을 앞둔 연인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영상은 내셔널 갤러리 싱가포르(National Gallery Singapore), 싱가포르 플라이어(Singapore Flyer),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 앤더슨 브릿지(Anderson Bridge) 등 도시의 상징적인 장소들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또한, 켕 엥 키 씨푸드(Keng Eng Kee Seafood), 골드힐 플라자(Goldhill Plaza)와 같은 현지의 숨은 명소들도 등장하여 싱가포르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싱가포르관광청의 써린 탄(Serene Tan) 북아시아 국장은 “이번 협업은 싱가포르의 문화, 자연, 건축 등 다양한 면모를 진의 음악과 조화를 이루며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전 세계 시청자들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싱가포르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직접 방문해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빅히트뮤직 관계자는 “싱가포르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 현지의 매력과 진이 음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많은 분들께서 진의 신보는 물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까지 즐겁게 감상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진의 감성적인 보컬과 싱가포르의 다채로운 풍경이 어우러져, 팬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영상은 HYBE LABELS 유튜브 채널과 싱가포르관광청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었다. 진의 '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는 음악과 도시의 감성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문화 콘텐츠로, 싱가포르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싱가포르는 K-팝 팬들과 여행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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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Echo'와 함께 떠나는 싱가포르 감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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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어드벤처가 시작된다”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하와이에서 하이킹, 스노클링, 짚라인까지 한 번에 즐기고 싶다면 주목하자. 하와이 관광청이 액티비티 마니아들을 위한 맞춤형 아웃도어 매거진을 새롭게 선보였다. 하와이 관광청이 2025년 5월, 여행자와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웹 매거진 ‘시그니처 하와이: Outdoor & Adventure’를 발간했다. 이번 매거진은 ‘끝없는 어드벤처의 섬, 하와이’를 테마로, 하와이 제도 전역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아웃도어 명소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 안전 수칙, 디지털 가이드 앱 정보 등을 한데 모아 하와이 여행을 보다 생생하고 실용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와이 관광청 한국사무소가 기획한 ‘시그니처 하와이’ 시리즈는 계절별 테마를 반영해 정기적으로 발간되며, 이번 호는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명소와 액티비티 정보를 집대성한 첫 번째 호다. ◈화산과 바다, 그리고 하늘을 누비는 5대 어드벤처 스팟 이번 매거진에서는 하와이 현지에서도 어드벤처 명소로 손꼽히는 5곳이 집중 소개된다. ▲할레아칼라 국립공원(마우이)은 일출 명소이자 외계 지형 같은 화산 풍경이 펼쳐지는 하이킹 코스로 유명하며, ▲마우나케아 산(빅아일랜드)은 하와이 최고봉이자 세계적인 천문 관측지로, 하늘과 가장 가까운 하이킹 경험을 제공한다.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은 활동 중인 활화산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여행지로, 용암지대 트레일과 지열지대가 이색적인 감동을 선사한다. ▲와이메아 캐니언 주립공원(카우아이)은 ‘태평양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리는 협곡 지대로, 트레킹과 헬리콥터 투어가 인기다. ▲**레아히(다이아몬드 헤드)**는 호놀룰루 도심과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유명 전망대이자 하와이 초보 여행자에게도 부담 없는 트레킹 코스다. ◈트레일부터 짚라인까지, 아웃도어 마니아를 위한 실전 가이드 매거진에는 명소 소개 외에도 하와이의 하이킹 트레일, 서핑 포인트, 스노클링 명소, 골프장, 짚라인 체험 등 다양한 액티비티 정보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각 체험은 하와이 관광청이 인증한 ‘큐레이터 프로그램’ 등록 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현지에서 직접 액티비티를 예약할 수 있는 팁과 주의사항도 소개된다. 또한 하와이 주 정부에서 운영하는 여행자 맞춤형 앱 ‘아우터 스페이셜(Outer Spatial)’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 앱은 하와이의 국립공원, 트레일, 바닷가 등 아웃도어 명소의 위치, 난이도, 날씨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초보 여행자들에게도 유용한 디지털 가이드 역할을 한다. ◈아웃도어 감성 충전, 하와이를 더 깊이 즐기는 방법 ‘시그니처 하와이’ 매거진은 하와이 여행을 준비하는 일반 여행자는 물론, 여행사·가이드 등 업계 종사자들에게도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현재는 하와이 관광청 한국사무소 공식 링크를 통해 온라인 열람이 가능하며, 향후 하와이 관광청 한국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배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와이 관광청은 이번 매거진을 시작으로 웰니스, 지속가능성, 가족여행 등 다양한 테마의 시그니처 시리즈를 분기별로 발간하며, 하와이 관광 콘텐츠의 깊이와 다양성을 확장할 방침이다. 끝없는 모험이 기다리는 섬, 하와이. 화산 위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시작하는 하루, 맑은 바다를 가르며 느끼는 자유, 산과 바다와 하늘이 주는 다채로운 감각이 모두 모여 ‘진짜 하와이’를 만들어간다. 이번 매거진 한 권이면, 하와이 어드벤처는 이제 ‘준비 완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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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어드벤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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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름, 미국 테마파크에서 '핵잼' 모험을 즐겨보세요!"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다가오는 여름, 미국의 테마파크들이 새로운 매력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플로리다 올랜도에 위치한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는 5월 22일에 '에픽 유니버스(Epic Universe)'를 개장하며,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는 개장 7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오하이오주의 시더 포인트는 새로운 롤러코스터 '사이렌스 커스(Siren's Curse)'를 공개하며 스릴을 추구하는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의 '에픽 유니버스'는 5개의 테마 존으로 구성된 새로운 테마파크로, '슈퍼 닌텐도 월드', '해리 포터 마법부', '드래곤 길들이기: 버크 섬', '다크 유니버스', '셀레스티얼 파크' 등 다양한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슈퍼 닌텐도 월드'에서는 마리오 카트: 바우저의 도전과 요시의 모험 등 닌텐도 게임을 기반으로 한 어트랙션이 마련되어 있으며, '해리 포터 마법부'에서는 1920년대 파리를 배경으로 한 마법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는 5월 16일부터 70주년 기념 행사를 시작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페인트 더 나이트' 퍼레이드와 '원더러스 저니' 불꽃놀이 쇼가 재현되며, 디즈니의 역사와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하이오주의 시더 포인트는 새로운 롤러코스터 '사이렌스 커스'를 2025년 여름에 공개한다. 이 롤러코스터는 북미에서 가장 높고 빠르며 긴 틸트 코스터로, 스릴을 추구하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클라호마시티에 위치한 '오카나 리조트 & 실내 워터파크'는 2025년 봄에 개장하여, 다양한 워터 슬라이드와 실내 수영장, 스파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최적의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2025년 여름, 미국의 테마파크들은 새로운 어트랙션과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미국의 다양한 테마파크를 방문하여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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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우정의 꽃 피우는 오사카 엑스포, 한국 방문객 기대감 'UP'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오는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일본 오사카 유메시마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엑스포)'를 앞두고, 일본 측이 한국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주한일본대사관, 일본정부관광국(JNTO),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는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엑스포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관광객과 기업들에게 엑스포를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와세 가즈히로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장은 "양국의 상호 교류로 지난해 한일 방문객이 2천만 명을 넘어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며,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과 엑스포 개최로 더욱 많은 방문객이 일본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1970년 오사카 엑스포 당시 한국이 한국관을 열어 참여한 것을 언급하며, 가와세 원장은 "그 이후 양국 관계는 크게 발전해 왔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서로 자극을 주고받으며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엑스포의 주제는 '생명이 빛나는 미래사회의 디자인'으로, 전 세계 158개국과 9개 국제 기관이 참여해 각자의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축구장 약 217개 면적에 해당하는 약 155헥타르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행사장을 둘러싸는 지름 2km, 높이 약 12m, 폭 약 30m의 세계 최대 목조 건축물인 '오오야네 링'이 상징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관은 '진심을 이어 꽃피우는 생명(Connecting Hearts, Lives in Bloom)'을 주제로 박스형 디스플레이 파빌리온을 선보이며,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한국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KITA) 등 한국 측 관계자들도 다수 참석해 엑스포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정원중 KOTRA 실장은 '한국의 날' 행사를 소개하며, 한국관의 외관 디자인과 실내 구성 콘셉트 등을 발표했다. 이번 엑스포는 한일 양국의 문화와 경제 교류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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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우정의 꽃 피우는 오사카 엑스포, 한국 방문객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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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한국인의 열풍이 뜨겁다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2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수가 84만7천여 명으로 집계되며 전체 외국인 중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9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월 방일 외국인 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16.9% 증가한 325만8천명에 달했다. 이는 비교적 비수기로 여겨지는 2월 기준으로 역대 최다 방문자 수로, 5개월 연속 30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방문자 출신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은 3.5% 증가한 84만7천 명으로 다시 1위에 올라섰다. 1월에는 춘제(春節·설) 연휴의 영향으로 중국이 1위를 차지한 바 있지만, 2월에는 한국이 그 자리를 되찾았다. 중국은 72만3천명으로 2위, 대만은 50만7천명, 홍콩은 19만6천명, 미국은 19만2천명으로 뒤를 이었다. JNTO는 “한국은 원화 약세 경향에도 불구하고 항공편 증설의 영향을 받아 2월 기준으로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인 관광객들은 일본의 다양한 문화와 쇼핑, 음식 등을 즐기기 위해 일본을 찾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을 찾는 이유는 다양하다. 일본의 독특한 문화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쇼핑의 매력은 한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도쿄와 오사카와 같은 대도시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일본 정부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 간의 관광교류는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두 나라의 문화적 교류는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들의 열풍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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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한국인의 열풍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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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서울에 한국사무소 개소! 한국 관광객 유치 본격 나선다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베트남관광협회는 14일 지속적인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에 한국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무소 개소는 한국과 베트남 간의 관광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트남관광협회의 부 빈 회장은 지난 2월 하노이에서 관광문화콘텐츠연구원(원장 서일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일석 원장을 베트남관광협회 한국사무소 부대표로 임명하였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한국 시장을 타겟으로 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베트남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40% 증가한 1천760만명에 달하며, 이 중 한국 관광객은 27% 증가한 457만여명으로 전체 인바운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베트남이 한국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베트남관광협회 관계자는 “한국사무소는 다음달 공식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여행업계에 대한 베트남 관광업계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베트남 여행 상품 판매에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문화로 많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이번 한국사무소 개소를 통해 더욱 다양한 관광 상품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베트남관광협회가 어떤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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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한류관광 공략 시동...한·칭다오 여행협력 확대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중국 칭다오 문화관광국이 5일 코엑스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중국 산둥 인바운드 관광 교류 상담회에 참가해 한국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유용한 칭다오의 최신 정보를 알리며 칭다오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부회장, 한중문화관광협회 오정환 회장,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장뤄위 소장 등 내빈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을 맞아 민관이 합동해 17인의 대규모 대표단을 파견한 칭다오 문화관광국은 이번 상담회에 모인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칭다오 여행상품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여행상품 조성을 지원하며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 여행사와 칭다오 현지 여행사 간 MOU가 체결되어 향후 실질적 협력을 통한 관광객 유치 확대의 물꼬를 텄다. 한국 아사달 인터내셔널은 칭다오 하나국제여행사와 '한국 자전거 여행단의 산동 방문에 관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고, 한국 베프&산과자연 여행사는 산둥성관광국제여행사 칭다오지사와 '한국 노년 문화관광팀 산둥성 송출에 관한 협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과 바다가 있는 유럽풍 아름다운 도시 칭다오 관광상품이 보다 다변화될 전망이다. 상담회에 참가한 참좋은여행 이동균 중국팀장은 "칭다오에 대해 평소 관심이 많았다. 맥주와 양꼬치를 비롯해 좋은 호텔 등 인프라가 훌륭하기 떄문에 칭다오 여행상품에 대한 개발 의지가 있어 현지 답사를 계획 중이다."라며 "자유여행의 장점을 접목하고 불편함을 보완해 자유 일정이 있는 칭다오 패키지 여행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칭다오는 여행상품 가격이 저렴하지만 절대 여행의 퀄리티는 떨어지지 않는다. 항공과 호텔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어 여행상품 가격을 낯출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서해 바다를 두고 한국과 마주한 칭다오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중국 도시 중 하나로서 비행기로 1시간반 전후면 도착할 수 있다. 바다를 따라 유럽의 느낌이 물씬 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과 시푸드를 비롯한 각종 미식 및 맥주, 저렴한 물가와 잘 갖춰진 도시 인프라가 조화를 이뤄 갈 곳도 많고, 즐길 것도 많은 관광지다. 도시 구석구석을 연결하는 지하철이 잘 갖춰져 있어 자유여행객의 천국이기도 하다. 칭다오는 중국 동부 연해의 경제 중심지이자 항구 도시이고, 역사 문화 도시이자 무엇보다 중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다. '황해의 진주', '동방의 스위스', '동방의 하와이' 같은 별명은 칭다오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준다. 칭다오 앞바다부터 노산에 이르는 황금 해안관광지는 국제적으로도 유명하며, 회천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와 미려한 해안, 맑은 물과 잔잔한 파도로 인기가 많다. 칭다오가 자랑하는 명산 노산은 중국에서 해변에 늘어선 산 중 가장 높으며 산과 바다, 숲, 샘, 폭포가 두루 있어 중국에서도 해상 명산 제1위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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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한류관광 공략 시동...한·칭다오 여행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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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수교가 호주로 변신? '양고기 폼 미쳤다!' 소리 절로 나온 현장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이게 양고기라고?" 반신반의하던 이들이 한 입 맛보고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지난 5월 31일, 서울의 핫플레이스 잠수교가 잠시 호주로 변신하는 특별한 미식 체험 현장이 펼쳐졌다. 바로 '2025 서울 푸드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피크닉 온 더 브릿지' 현장에서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가 운영한 '호주청정램 푸드트럭' 이야기다. 이곳에서 진행된 호주산 프리미엄 양고기 무료 시식 행사가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테이스트 오브 오스트레일리아(Taste of Australia) #호주램먹을램'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한국 소비자들에게 호주산 양고기를 더욱 맛있고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한 자리였다. 서울관광재단과 공동 주최한 '피크닉 온 더 브릿지'는 잠수교 위에서 펼쳐져 탁 트인 한강 풍경과 함께 미식을 즐길 수 있어 그 자체로도 매력적인 행사였다. 특히 이번 푸드트럭에서는 한식 요리 명인이자 모두에게 친숙한 이정현 셰프가 호주산 양고기를 활용해 직접 개발한 특별 메뉴, '양고기 버섯 불고기 & 들깨 드레싱 로메인 샐러드'가 무료로 제공됐다. 양고기를 한국인이 좋아하는 불고기 스타일로 재해석한 이 메뉴는 현장을 찾은 수백 명의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양고기 특유의 냄새 없이 부드러운 육질과 친숙한 불고기 양념의 완벽한 조화에 많은 이들이 "양고기 폼 미쳤다!"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방문객들은 맛있게 시식하는 모습을 푸드트럭 인증샷과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호주청정램의 매력을 알렸고, 뜨거운 입소문 덕분에 현장에는 시식을 기다리는 긴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잠수교에서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는 6월 한 달간 '호주램먹을램 쿠킹 챌린지'를 진행한다. 집에서도 호주청정램을 활용해 셰퍼드파이를 쉽고 맛있게 요리해 볼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총 100명의 참가자가 선정되어 셰퍼드파이 쿠킹박스를 받게 되며, 참가자들은 받은 쿠킹박스로 요리를 완성한 후 '지글지글클럽' 커뮤니티와 개인 SNS에 6월 25일까지 인증 게시물을 올리고 최종 설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쿠킹 챌린지는 현장 시식으로 호주청정램의 매력을 느낀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직접 요리하며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서울 푸드 페스티벌에서의 '호주청정램 푸드트럭' 운영과 이어지는 쿠킹 챌린지는 호주산 양고기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 특별한 날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재료로 인식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주청정램이 선사하는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통해 한국과 호주 양국의 식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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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꿀팁 놓치면 손해?! 카톡 채널 추가하고 찐경품 받자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호주관광청이 한국 여행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시간으로 호주의 매력적인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자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특별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되는 'G’day, Mate!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에 참여하면, 꿈에 그리던 호주 여행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는 풍성한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호주관광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더욱 쉽고 편리하게 호주 여행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먼저 카카오톡에서 '호주정부관광청' 채널을 검색하여 친구 추가를 완료한다. 채널 추가 시 자동으로 발송되는 웰컴 메시지에는 이번 이벤트 참여의 핵심인 특별한 '히든 코드'가 담겨 있다. 이 코드를 확인한 뒤, 이벤트 응모 페이지에 정확하게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여기에 더해, 응모 후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당첨 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푸짐한 경품이 기다리고 있다. 1등(1명)에게는 인천-시드니 왕복 항공권 2매가 증정된다.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랜드마크가 밀집해 있어 호주 여행의 첫걸음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도시다. 2등(10명)에게는 호주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인 이솝(Aesop)의 시즈널 기프트 키트 '스크린 3'가 주어진다. 호주 현지의 감성을 담은 아이템으로 여행의 설렘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선물이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6월 10일 화요일 중에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호주는 활기 넘치는 도시부터 광활하고 신비로운 자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여행지다. 시드니의 도시적 매력, 멜버른의 예술적인 분위기, 브리즈번과 골드 코스트의 눈부신 해변 등 각기 다른 테마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짜릿한 서핑이나 스노클링 같은 액티비티부터 와이너리 투어, 현지 문화 체험까지, 여행객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다. 호주관광청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이러한 호주의 다채로운 매력과 최신 여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어 여행 계획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주관광청 관계자는 "최근 호주 여행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소통 채널인 카카오톡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호주의 매력과 유용한 여행 정보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호주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주 여행의 최신 소식과 알찬 정보를 손쉽게 얻고, 항공권의 행운까지 노려볼 수 있는 이번 호주관광청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는 호주를 꿈꾸는 많은 예비 여행객들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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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꿀팁 놓치면 손해?! 카톡 채널 추가하고 찐경품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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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120주년 맞아 '스피어'와 함께 미래를 밝히다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라스베이거스가 도시 출범 1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행사를 개최하며 과거의 역사를 되새기고 미래의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세계 최대의 LED 스크린인 '스피어(Sphere)' 외관에 도시 마스코트 '오르비(Orbi)'가 등장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월 15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도시의 1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라스베이거스의 철도 기착지로서의 시작부터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마이스(MICE) 중심지로 성장해 온 여정을 되돌아보았다. 스티브 힐(Steve Hill)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장은 "라스베이거스의 발전은 비전과 혁신, 그리고 지속적인 재창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 곳곳에서는 1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인 스피어 외관에는 도시의 마스코트인 오르비(Orbi)가 등장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라스베이거스 전역의 주요 전광판에는 기념 케이크가 등장했다. 축하 메시지는 리조트 월드 라스베이거스, 프리몬트 스트리트 등에서도 동시에 전개됐다. 업계 리더들이 함께 하는 기념 행사도 열렸다. 셸리 버클리(Shelley Berkley) 라스베이거스 시장을 비롯해, 스티브 힐(Steve Hill)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장, 데릭 스티븐슨(Derek Stevens) 써카 리조트 대표이사 등이 주요 패널로 참여하고, 약 5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를 기념했다. 행사에서는 라스베이거스가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과 각자의 경험,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 등을 공유했다. 1950년대의 라스베이거스는 카지노 중심의 도시로 성장했다. 이 시기에는 프랭크 시나트라, 엘비스 프레슬리 등 유명 가수의 공연이 열리며 문화적 브랜드가 강화되었고, 이후 미라지 호텔 개장을 기점으로 대형 테마 리조트 개발이 본격화되었다. 또한, 벨라지오, 룩소, 베네시안 등 복합 리조트들이 스트립 중심에 들어서며 관광 경험의 다양성이 확대됐다. 최근 수십 년간 라스베이거스는 각종 스포츠 유치 및 대형 이벤트 개최 도시로 도약했다. NHL 베가스 골든 나이츠, NFL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등 주요 스포츠 리그 팀이 연고지를 이전했으며, 포뮬러1, 슈퍼볼 LVIII, 레슬매니아 41 등의 국제 행사 역시 성공적으로 개최해왔다. 라스베이거스는 향후 2027년 대학 풋볼 플레이오프 챔피언십 등 추가적인 대형 스포츠 행사 유치를 앞두고 있다. 또한, 애슬레틱스 야구단의 홈 구장으로 사용될 3만 3천 석 규모의 스타디움의 착공도 돌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하드록 호텔, 약 6억 달러 규모의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확장 프로젝트, 지하 전기차 교통 시스템인 '베가스 루프(Vegas Loop)' 구축 등 도시 인프라 개발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라스베이거스에는 작년 한 해에만 약 500만 명 이상의 해외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한국인 방문객은 157,760명으로 아시아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 . 라스베이거스는 앞으로도 혁신과 변화를 거듭하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의 120주년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도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매김했다. 끊임없는 혁신과 재창조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성장한 라스베이거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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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120주년 맞아 '스피어'와 함께 미래를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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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Echo'와 함께 떠나는 싱가포르 감성 여행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가 5월 16일 공개되었다. 싱가포르관광청과 빅히트뮤직의 협업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싱가포르의 다양한 명소를 배경으로, 음악과 도시의 감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배경으로 진과 배우 신세경이 연기하는 이별을 앞둔 연인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영상은 내셔널 갤러리 싱가포르(National Gallery Singapore), 싱가포르 플라이어(Singapore Flyer),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 앤더슨 브릿지(Anderson Bridge) 등 도시의 상징적인 장소들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또한, 켕 엥 키 씨푸드(Keng Eng Kee Seafood), 골드힐 플라자(Goldhill Plaza)와 같은 현지의 숨은 명소들도 등장하여 싱가포르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싱가포르관광청의 써린 탄(Serene Tan) 북아시아 국장은 “이번 협업은 싱가포르의 문화, 자연, 건축 등 다양한 면모를 진의 음악과 조화를 이루며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전 세계 시청자들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싱가포르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직접 방문해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빅히트뮤직 관계자는 “싱가포르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 현지의 매력과 진이 음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많은 분들께서 진의 신보는 물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까지 즐겁게 감상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진의 감성적인 보컬과 싱가포르의 다채로운 풍경이 어우러져, 팬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영상은 HYBE LABELS 유튜브 채널과 싱가포르관광청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었다. 진의 '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는 음악과 도시의 감성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문화 콘텐츠로, 싱가포르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싱가포르는 K-팝 팬들과 여행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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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Echo'와 함께 떠나는 싱가포르 감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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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어드벤처가 시작된다”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하와이에서 하이킹, 스노클링, 짚라인까지 한 번에 즐기고 싶다면 주목하자. 하와이 관광청이 액티비티 마니아들을 위한 맞춤형 아웃도어 매거진을 새롭게 선보였다. 하와이 관광청이 2025년 5월, 여행자와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웹 매거진 ‘시그니처 하와이: Outdoor & Adventure’를 발간했다. 이번 매거진은 ‘끝없는 어드벤처의 섬, 하와이’를 테마로, 하와이 제도 전역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아웃도어 명소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 안전 수칙, 디지털 가이드 앱 정보 등을 한데 모아 하와이 여행을 보다 생생하고 실용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와이 관광청 한국사무소가 기획한 ‘시그니처 하와이’ 시리즈는 계절별 테마를 반영해 정기적으로 발간되며, 이번 호는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명소와 액티비티 정보를 집대성한 첫 번째 호다. ◈화산과 바다, 그리고 하늘을 누비는 5대 어드벤처 스팟 이번 매거진에서는 하와이 현지에서도 어드벤처 명소로 손꼽히는 5곳이 집중 소개된다. ▲할레아칼라 국립공원(마우이)은 일출 명소이자 외계 지형 같은 화산 풍경이 펼쳐지는 하이킹 코스로 유명하며, ▲마우나케아 산(빅아일랜드)은 하와이 최고봉이자 세계적인 천문 관측지로, 하늘과 가장 가까운 하이킹 경험을 제공한다.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은 활동 중인 활화산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여행지로, 용암지대 트레일과 지열지대가 이색적인 감동을 선사한다. ▲와이메아 캐니언 주립공원(카우아이)은 ‘태평양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리는 협곡 지대로, 트레킹과 헬리콥터 투어가 인기다. ▲**레아히(다이아몬드 헤드)**는 호놀룰루 도심과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유명 전망대이자 하와이 초보 여행자에게도 부담 없는 트레킹 코스다. ◈트레일부터 짚라인까지, 아웃도어 마니아를 위한 실전 가이드 매거진에는 명소 소개 외에도 하와이의 하이킹 트레일, 서핑 포인트, 스노클링 명소, 골프장, 짚라인 체험 등 다양한 액티비티 정보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각 체험은 하와이 관광청이 인증한 ‘큐레이터 프로그램’ 등록 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현지에서 직접 액티비티를 예약할 수 있는 팁과 주의사항도 소개된다. 또한 하와이 주 정부에서 운영하는 여행자 맞춤형 앱 ‘아우터 스페이셜(Outer Spatial)’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 앱은 하와이의 국립공원, 트레일, 바닷가 등 아웃도어 명소의 위치, 난이도, 날씨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초보 여행자들에게도 유용한 디지털 가이드 역할을 한다. ◈아웃도어 감성 충전, 하와이를 더 깊이 즐기는 방법 ‘시그니처 하와이’ 매거진은 하와이 여행을 준비하는 일반 여행자는 물론, 여행사·가이드 등 업계 종사자들에게도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현재는 하와이 관광청 한국사무소 공식 링크를 통해 온라인 열람이 가능하며, 향후 하와이 관광청 한국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배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와이 관광청은 이번 매거진을 시작으로 웰니스, 지속가능성, 가족여행 등 다양한 테마의 시그니처 시리즈를 분기별로 발간하며, 하와이 관광 콘텐츠의 깊이와 다양성을 확장할 방침이다. 끝없는 모험이 기다리는 섬, 하와이. 화산 위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시작하는 하루, 맑은 바다를 가르며 느끼는 자유, 산과 바다와 하늘이 주는 다채로운 감각이 모두 모여 ‘진짜 하와이’를 만들어간다. 이번 매거진 한 권이면, 하와이 어드벤처는 이제 ‘준비 완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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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어드벤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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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름, 미국 테마파크에서 '핵잼' 모험을 즐겨보세요!"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다가오는 여름, 미국의 테마파크들이 새로운 매력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플로리다 올랜도에 위치한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는 5월 22일에 '에픽 유니버스(Epic Universe)'를 개장하며,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는 개장 7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오하이오주의 시더 포인트는 새로운 롤러코스터 '사이렌스 커스(Siren's Curse)'를 공개하며 스릴을 추구하는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의 '에픽 유니버스'는 5개의 테마 존으로 구성된 새로운 테마파크로, '슈퍼 닌텐도 월드', '해리 포터 마법부', '드래곤 길들이기: 버크 섬', '다크 유니버스', '셀레스티얼 파크' 등 다양한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슈퍼 닌텐도 월드'에서는 마리오 카트: 바우저의 도전과 요시의 모험 등 닌텐도 게임을 기반으로 한 어트랙션이 마련되어 있으며, '해리 포터 마법부'에서는 1920년대 파리를 배경으로 한 마법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는 5월 16일부터 70주년 기념 행사를 시작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페인트 더 나이트' 퍼레이드와 '원더러스 저니' 불꽃놀이 쇼가 재현되며, 디즈니의 역사와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하이오주의 시더 포인트는 새로운 롤러코스터 '사이렌스 커스'를 2025년 여름에 공개한다. 이 롤러코스터는 북미에서 가장 높고 빠르며 긴 틸트 코스터로, 스릴을 추구하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클라호마시티에 위치한 '오카나 리조트 & 실내 워터파크'는 2025년 봄에 개장하여, 다양한 워터 슬라이드와 실내 수영장, 스파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최적의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2025년 여름, 미국의 테마파크들은 새로운 어트랙션과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미국의 다양한 테마파크를 방문하여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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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름, 미국 테마파크에서 '핵잼' 모험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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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우정의 꽃 피우는 오사카 엑스포, 한국 방문객 기대감 'UP'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오는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일본 오사카 유메시마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엑스포)'를 앞두고, 일본 측이 한국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주한일본대사관, 일본정부관광국(JNTO),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는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엑스포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관광객과 기업들에게 엑스포를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와세 가즈히로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장은 "양국의 상호 교류로 지난해 한일 방문객이 2천만 명을 넘어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며,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과 엑스포 개최로 더욱 많은 방문객이 일본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1970년 오사카 엑스포 당시 한국이 한국관을 열어 참여한 것을 언급하며, 가와세 원장은 "그 이후 양국 관계는 크게 발전해 왔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서로 자극을 주고받으며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엑스포의 주제는 '생명이 빛나는 미래사회의 디자인'으로, 전 세계 158개국과 9개 국제 기관이 참여해 각자의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축구장 약 217개 면적에 해당하는 약 155헥타르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행사장을 둘러싸는 지름 2km, 높이 약 12m, 폭 약 30m의 세계 최대 목조 건축물인 '오오야네 링'이 상징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관은 '진심을 이어 꽃피우는 생명(Connecting Hearts, Lives in Bloom)'을 주제로 박스형 디스플레이 파빌리온을 선보이며,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한국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KITA) 등 한국 측 관계자들도 다수 참석해 엑스포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정원중 KOTRA 실장은 '한국의 날' 행사를 소개하며, 한국관의 외관 디자인과 실내 구성 콘셉트 등을 발표했다. 이번 엑스포는 한일 양국의 문화와 경제 교류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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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우정의 꽃 피우는 오사카 엑스포, 한국 방문객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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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한국인의 열풍이 뜨겁다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2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수가 84만7천여 명으로 집계되며 전체 외국인 중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9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월 방일 외국인 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16.9% 증가한 325만8천명에 달했다. 이는 비교적 비수기로 여겨지는 2월 기준으로 역대 최다 방문자 수로, 5개월 연속 30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방문자 출신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은 3.5% 증가한 84만7천 명으로 다시 1위에 올라섰다. 1월에는 춘제(春節·설) 연휴의 영향으로 중국이 1위를 차지한 바 있지만, 2월에는 한국이 그 자리를 되찾았다. 중국은 72만3천명으로 2위, 대만은 50만7천명, 홍콩은 19만6천명, 미국은 19만2천명으로 뒤를 이었다. JNTO는 “한국은 원화 약세 경향에도 불구하고 항공편 증설의 영향을 받아 2월 기준으로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인 관광객들은 일본의 다양한 문화와 쇼핑, 음식 등을 즐기기 위해 일본을 찾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을 찾는 이유는 다양하다. 일본의 독특한 문화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쇼핑의 매력은 한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도쿄와 오사카와 같은 대도시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일본 정부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 간의 관광교류는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두 나라의 문화적 교류는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들의 열풍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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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한국인의 열풍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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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서울에 한국사무소 개소! 한국 관광객 유치 본격 나선다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베트남관광협회는 14일 지속적인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에 한국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무소 개소는 한국과 베트남 간의 관광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트남관광협회의 부 빈 회장은 지난 2월 하노이에서 관광문화콘텐츠연구원(원장 서일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일석 원장을 베트남관광협회 한국사무소 부대표로 임명하였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한국 시장을 타겟으로 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베트남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40% 증가한 1천760만명에 달하며, 이 중 한국 관광객은 27% 증가한 457만여명으로 전체 인바운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베트남이 한국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베트남관광협회 관계자는 “한국사무소는 다음달 공식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여행업계에 대한 베트남 관광업계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베트남 여행 상품 판매에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문화로 많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이번 한국사무소 개소를 통해 더욱 다양한 관광 상품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베트남관광협회가 어떤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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