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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호주,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5대 아트벤처 여행지 소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5년 주목해야 할 여행 트렌드인 ‘아트벤처(Artventure)’는 예술과 문화를 몰입하여 체험하는 여행을 의미한다. 아트벤처는 몰입형 전시와 예술, 모험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여행으로, 예술과 문화를 깊이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자들에게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에 호주관광청은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호주의 고유한 자연과 문화 속에서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2025 호주 아트벤처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이곳들은 몰입형 예술을 즐기며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완벽한 목적지가 될 것이다. 첫 번째 여행지는 퀸즐랜드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홈 오브 디 아츠(Home of the Arts, HOTA)다. 이 복합문화공간은 미술 전시, 라이브 공연, 별 관측, 영화 감상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제공한다. 알록달록한 기하학적 외관의 갤러리에서는 호주 로컬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공원과 호수로 둘러싸인 여유로운 환경 속에서 산책과 피크닉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 오전에는 갤러리 앞 야외에서 열리는 파머스 마켓에서 로컬 뮤지션들의 라이브 음악을 감상하고, 지역 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구경하며 현지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팔레트 레스토랑(Palette Restaurant)에서는 예술적인 감각이 담긴 요리를, 이그지비셔니스트 바(The Exhibitionist Bar)에서는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여행지는 빅토리아 멜버른의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 of Victoria, NGV)이다. 이 미술관에서는 오는 4월 21일까지 일본의 아방가르드 예술가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조명하는 호주 최대 규모의 전시가 열린다. 미술관 1층 전체를 활용한 이번 전시는 그녀의 대표작인 회화, 조각, 콜라주, 패션 및 설치미술을 망라하며, 특히 상징적인 설치 작품 시리즈 ‘인피니티 미러룸’의 신작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관람객들은 이 작품 아래를 걸으며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세 번째 여행지는 호주수도특별구 캔버라에 위치한 **호주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 of Australia, NGA)**이다. 이 미술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애보리지널(호주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섬 주민 예술 컬렉션을 포함해 15만 5천여 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현재 미술관에서는 'Ever Present: First Peoples Art of Australia' 전시가 열리고 있으며, 오는 8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 전시는 호주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섬 주민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조명하며,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네 번째 여행지는 노던 테리토리 다윈에서 열리는 **다윈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Darwin Street Art Festival, DSAF)**이다. 이 축제는 매년 5월과 6월 동안 다윈의 거리와 골목을 캔버스로 활용하여 예술적 활력을 불어넣는다. 2017년에 시작된 이 축제는 현지인과 방문객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매년 최대 20개의 새로운 대형 벽화가 추가된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리 예술가들과 호주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다윈을 야외 미술관으로 변모시켰다. 올해 다윈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은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개최된다. 마지막 여행지는 태즈메이니아 호바트에 위치한 고전-현대 미술관(Museum of Old and New Art, MONA)이다. MONA는 더웬트 강가의 사암 절벽을 활용해 지하로 설계된 독창적인 건축미와 도발적인 예술 컬렉션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고미술, 유적, 현대미술 작품을 아우르는 방대한 소장품과 더불어 레스토랑, 와이너리, 양조장, 숙박 시설까지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예술과 미식,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파로 레스토랑(Faro Restaurant)에서는 빛의 대가로 불리는 제임스 터렐의 설치 작품과 함께 파인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처럼 호주는 예술과 문화를 통합한 아트벤처 여행지를 통해 여행자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호주 여행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호주관광청 공식 홈페이지(www.australia.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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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도쿄의 새로운 매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관광한국사무소가 도쿄도와 도쿄관광재단과 협력하여 메타버스와 현실에서 ‘관광도시 도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플랫폼 ‘헬로! 도쿄 프렌즈(HELLO! TOKYO FRIENDS)’에 새로운 에어리어를 추가했다.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타마·섬 에어리어(多摩·島エリア)’와 ‘미래 에어리어(未来エリア)’는 도쿄의 풍부한 자연과 미래 비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래 에어리어’에서는 에도 시대부터 현대에 걸친 문화와 건축물이 복원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사용자들은 각기 다른 성능의 부품을 조합해 자신만의 비행 자동차 ‘미라이카(未来車)’를 만들어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이는 사용자가 도쿄의 미래를 상상하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도쿄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타마·섬 에어리어’는 도쿄도 면적의 40%가 숲으로 이루어진 자연 친화적인 지역으로, 도쿄 23구의 서쪽에 위치한 타마 지역과 이즈·오가사와라 제도가 포함된다. 이곳에서는 퀴즈를 풀어 보물을 찾는 게임, 스릴 넘치는 타임 어택 게임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도쿄의 숨겨진 매력을 탐험할 수 있다. ‘타마·섬 에어리어’에서는 7명의 정령이 주는 힌트를 바탕으로 보물 상자를 찾는 퀴즈를 진행하고, 모든 챌린지를 성공하면 특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밤하늘이 떠있는 세계관 속에서 ‘다카오산(高尾山)’과 ‘쇼와기념공원(昭和記念公園)’의 꽃밭을 지나는 ‘타임 어택 게임’도 인기 있는 체험 중 하나다. ‘미래 에어리어’에서는 미래형 모빌리티 연구소의 연구원이 되어, 숨겨진 보물 아이템을 찾아 조합한 부품으로 자신만의 비행 자동차를 제작할 수 있다. 제작한 미라이카로 테스트 드라이브를 즐기며, 도쿄의 미래 모습과 가능성을 상상해볼 수 있다. 도쿄 스카이리에서는 웹 애플리케이션 ‘도쿄 헌트!(TOKYO HUNT!)’를 통해 AR로 하늘을 나는 미라이카 체험도 가능하다. 이번 새로운 에어리어 추가로 ‘헬로! 도쿄 프렌즈’는 도쿄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메타버스와 현실을 연결하는 국제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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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설 연휴를 맞아 전통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올해 설 연휴는 대체공휴일과 연차를 활용하면 최대 9일간 이어지는 장기 연휴로,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중에서도 홍콩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춘절 축제와 미식의 즐거움으로 긴 연휴를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대표적인 춘절 행사인 ‘캐세이 인터내셔널 설 나이트 퍼레이드(Cathay International Chinese New Year Night Parade)’가 푸른 뱀의 해 첫 날인 1월 29일(음력 1월 1일) 오후 8시 침사추이 일대에서 개최된다. 매년 홍콩의 춘절을 기념해 전 세계 공연팀과 화려한 플로트가 침사추이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문화 축제이다. 올해 23회를 맞이하며, 14개국 공연팀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퍼레이드 시작 전 오후 6시부터는 관람객을 위해 18개의 공연팀이 저글링, 마술, 춤, 음악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저녁 8시에 시작되는 퍼레이드는 K-pop 걸그룹 케플러(Kep1er)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로 시작된다. 퍼레이드는 홍콩문화센터를 시작으로 캔톤로드, 하이퐁 로드, 나단 로드, 쉐라톤 홍콩 호텔 & 타워까지 이어지며, 자이언트 판다, 홍콩식 밀크티, 뱀 모티브로 장식한 스카이라인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9대의 플로트가 홍콩의 매력을 상징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2월 13일까지 이어지는 축제 기간 동안 빅토리아 하버의 불꽃놀이, 소원 광장의 플로트 전시, 설날 경마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홍콩의 춘절은 인상 깊은 퍼레이드와 함께 미식의 즐거움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약 84개의 레스토랑과 아시아 베스트 바 50에 선정된 바들이 홍콩을 미식의 중심지로 만들고 있다. 이곳에서 동서양의 맛과 문화를 한데 모은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움베르토 봄바나 셰프가 운영하는 '오또 에 메조 봄바나(8 1/2 Otto e Mezzo – Bombana)'는 미슐랭 3스타를 유지하며, 화이트 트러플 파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트러플 메뉴를 선보인다. 침사추이 랭함 호텔의 '탕 코트(T'ang Court)'는 30년 이상의 역사와 함께 광둥요리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명소로, 9년 연속 미슐랭 3스타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서 시그니처 메뉴인 베이징덕은 전통 조리법으로 최상의 맛을 자랑한다. 파인다이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타 비(Ta Vie)'는 프렌치-재패니즈 퀴진을 통해 각국의 다양한 재료와 문화를 결합한 코스 요리를 제공한다. 또한, 바 레오네(BAR LEONE)는 클래식 칵테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아시아 베스트 바 50 어워드에서 1위를 기록한 바이다. 홍은혜 홍콩관광청 홍보 실장은 “홍콩은 설 연휴에 화려한 축제와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로, 역대 최대 규모의 캐세이 인터내셔널 설 나이트 퍼레이드와 세계적인 레스토랑들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홍콩의 독특한 매력을 통해 특별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의 설 연휴는 전통적인 축제와 함께 미식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문화 체험과 미식 경험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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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2025 아웃도어 페스티벌' 개최…러닝과 자연의 조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홍콩관광청이 오는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홍콩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심을 배경으로 한 '2025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홍콩을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기에 맞춰 매년 열리며, 관광객들에게 홍콩의 대표 아웃도어 명소를 알리고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 페스티벌은 홍콩의 주요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한 3가지 아웃도어 러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모닝 러닝부터 야경 러닝까지 원하는 시간대와 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화려한 도심과 야경을 배경으로 한 로드 러닝부터,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 속 트레일 러닝까지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빅토리아 피크(Victoria Peak)에서는 대자연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트레일 러닝이 준비되어 있으며, 빅토리아 하버(Victoria Harbour)에서는 아침 햇살과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한 도심 로드 러닝이 진행된다. 드래곤스 백(Dragon's Back)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트레킹 코스를 따라 트레일 러닝을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됐다. 전문 포토그래퍼가 모든 코스에 동행해 참가자들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개인 스냅샷을 지원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호카는 모든 참가자에게 런클럽 티셔츠와 스포츠 타월, 투명 파우치, 팔토시로 구성된 스페셜 러닝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으로 호카의 데모 슈즈 시착 기회를 제공한다. 페스티벌의 오프닝 행사인 빅토리아 피크 트레일 러닝 프로그램은 스카이 테라스 428에서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로, 참가자들에게는 클룩 5만원 바우처와 함께 캐세이퍼시픽항공과 홍콩관광청에서 준비한 럭키드로우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공식 파트너사인 캐세이퍼시픽은 행사 기간 동안 홍콩 노선 특별 할인 운임을 제공하며, 공항철도(AEL) 편도 무료 쿠폰도 증정할 예정이다. 아웃도어 페스티벌 참가 신청은 클룩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세부 정보와 코스 소개도 확인할 수 있다. 홍콩관광청 관계자는 “올해 아웃도어 페스티벌은 작년보다 한층 다양해진 혜택 속에서 모닝 러닝부터 야경 러닝까지 도심과 바다를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며, “홍콩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 모두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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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칼] 최치선의 포토에세이...벨렝탑 시간의 흐름을 느끼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포르투칼 리스본의 벨렝 지역에 도착하자마자, 첫눈에 들어온 벨렝탑은 마치 과거의 시간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16세기 마누엘 1세의 지휘 아래 세워진 이 탑은 스페인 출신의 수호성인 성 빈센트를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고 한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나는 이 탑이 수세기 동안 바다를 바라보며 어떤 이야기들을 간직해왔을지 상상하게 되었다. 탑의 외관은 고딕과 무어 양식이 어우러져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섬세한 조각과 장식들이 한층 더 그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나는 탑의 꼭대기에서 바라본 태평양의 광활함에 감탄하며, 이곳에서 항해자들이 꿈꾸던 바다를 느낄 수 있었다. 그 순간, 세상의 모든 경계를 넘어 연결된 인류의 역사와 문화가 함께 숨쉬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특히, 벨렝탑 주위의 경치와 일몰은 잊을 수 없는 장면이었다. 붉게 물든 하늘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마치 그림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을 만들어냈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역사의 일부가 되는 듯한 특별함을 가져다주었다. 벨렝탑은 그저 하나의 건축물이 아닌,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소중한 다리였다. 이곳에서 느낀 감동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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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오모5에서 시작하는 오타루 여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겨울에 홋카이도의 감성적인 항구 도시 오타루를 여행하려면, 호시노리조트 오모5에서의 하루가 최적의 출발점이다. 1930년대에 지어진 오타루 상공회의소 건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모5는 오타루의 역사와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공간이다. 오모5의 모모카 아베(Momoka Abe) 매니저는 "오모5는 오타루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현대적인 요소를 도입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하며, 호텔의 철학을 강조했다. 특히 상공회의소 회장이 사용하던 물건과 100년 전 계단을 그대로 보존해 두어, 마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레스토랑에서 흐르는 100년 된 오르골의 잔잔한 음악은 공간 전체에 퍼져,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분위기를 완성한다. 오모5 호텔 근처에는 스시 오타루 마사즈시와 같은 미슐랭 추천 초밥집이 있으며, 일본 전통 과자점, 유리 공예품 가게, 그리고 기찻길과 가까운 오르골 샵 등이 있어 오타루의 다양한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이처럼 호텔을 중심으로 한 도보 여행은 오타루의 풍부한 문화와 미식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여정을 제공한다. 오모5에서 오타루 여행의 시작은 아주 인상적이다. 아침 8시 30분에 투숙객을 위해 오모레인저와 함께하는 해물덮밥 투어가 있기때문이다. 이 투어는 오타루에서 유명한 삼각시장으로 안내해 신선한 해산물로 가득 찬 해물덮밥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평소 삼각시장은 현지인과 관광객이 몰리며, 사람이 많을 때는 100여 명이 대기할 정도로 인기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이 투어에 참여하면, 예약석이 마련되어 있어 기다릴 필요 없이 신선한 해산물의 맛을 여유롭게 음미할 수 있다. 삼각 시장에서 싱싱한 해산물이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경험은 오타루에서의 아침을 시작하기에 완벽한 선택이다. 삼각 시장에서 든든하게 식사를 마친 후, 도보 약 10분 거리에는 사카이마치 도오리가 기다리고 있다. 이 거리는 오타루의 전통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상점들이 즐비한 곳이다. 유리 공예품 상점들과 일본 전통 과자 가게들이 길을 따라 늘어서 있으며, 하나하나 둘러보며 오타루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기타이치 유리 공방은 전통 유리 공예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섬세하고 아름다운 유리 제품들은 기념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사카이마치 도오리를 따라 5분 정도 더 걸으면, 오타루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오타루 오르골당에 도착한다. 이곳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공간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다양한 오르골들이 전시되어 있다. 오르골의 부드러운 멜로디가 흐르는 가운데,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디자인을 구경하다 보면 자연스레 마음이 평온해진다. 특히 이곳에서 직접 오르골을 구입할 수 있는 경험은 오타루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다음으로, 오타루에서 가장 낭만적인 장소 중 하나인 오타루 운하를 향해 도보로 10분 정도 이동한다. 메이지 시대에 건설된 창고들과 운하가 어우러진 이곳은 오타루의 역사를 담고 있는 상징적인 장소다. 특히 저녁이 가까워질수록 가로등 불빛이 운하에 반사되어 물결 위에 은은한 빛을 만들어내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운치 있는 풍경을 자아낸다. 운하를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오타루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이 가슴 깊이 스며든다. 오타루의 매력을 충분히 느꼈다면, 이제 텐구야마 전망대로 향할 시간이다. 오모5에서 약 500미터 거리에 있는 정거장에서 9번 버스를 타면 20분 만에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다. 텐구야마 정상에서는 오타루 시내는 물론이고 항구와 멀리 펼쳐진 바다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특히 저녁 무렵의 야경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우며, 항구 도시 특유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늘과 도시의 불빛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풍경을 감상하며, 이곳이 삿포로, 하코다테와 함께 홋카이도의 3대 야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유를 실감할 수 있다. 텐구야마의 감동적인 야경을 감상한 후 다시 오모5로 돌아오면, 오타루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저녁 식사가 기다리고 있다. 오모5는 단순한 호텔이 아니라, 오타루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곳이다. 저녁에는 100년 된 오르골의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주방장이 정성껏 준비한 특별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홋카이도의 전통 요리인 칭기스칸 춘권, 새우와 어묵 튀김, 크리미 포테이토 샐러드와 같은 메뉴가 식탁에 올라오며, 마무리로 제공되는 어른의 크림 소다는 디저트와 음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맛을 선사한다. 이 저녁 식사는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니라, 오타루에서의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순간이다. 오타루의 하루는 이렇게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감성적인 여정으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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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리조트...개인 맞춤형 여행과 낭만을 더한 겨울 여행지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나투어가 2025년 여행 트렌드의 키워드로 ‘B.E.Y.O.N.D’를 선정했다. 이 키워드는 ▲Believe & Buy ▲Enjoyable Romance ▲Your AI Assistant ▲One Perfect Break ▲Network Travel, Design My Trip의 첫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개인의 취향과 선호를 반영한 여행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투어의 올해 10월 데이터에 따르면, 몽골과 일본의 시코쿠 지역은 각각 82%, 65%의 예약 증가율을 보이며 낭만 여행지로서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호시노 리조트는 겨울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호시노 리조트 카이 오쿠히다: 낭만 가득한 겨울의 밤 호시노 리조트 카이 오쿠히다는 일본의 오쿠히다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이 지역은 다섯 개의 작은 온천 마을로 구성되어 ‘오쿠히다 온천향’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의 5대 온천은 동일한 버스 노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성분을 가진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 코스이다. 특히, 호시노 리조트 카이 오쿠히다에서는 객실 내 노천탕과 족욕탕을 통해 오쿠히다의 아름다운 자연과 히라유 온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리조트는 겨울 시즌 동안 ‘히다타마의 눈빛’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입구부터 족욕탕 등 호텔 곳곳에 오쿠히다 전통 조명 ‘히다타마’를 설치하여 고요한 겨울밤을 더욱 낭만적으로 연출하고 있다. 다카야마시는 일본 내에서 산림 자원이 가장 풍부한 지역으로, 리조트의 조명 디자인은 이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서 영감을 받았다. 조명의 갓 모양은 산과 전통 가옥의 지붕을 본떠 제작되었으며, 붉은 색은 일본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다카야마 축제’와 연관되어 있어 인연을 맺어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호시노야 후지: 후지산 아래에서의 겨울 글램핑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을 배경으로 한 ‘호시노야 후지’는 겨울 글램핑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이다. 이곳은 일본 최초로 후지산 뷰와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글램핑 호텔로, 고산 지대의 전경과 전통 문화를 조화롭게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설이다. 호텔은 산의 중턱에 위치하여 조명이 차츰 약해지도록 설계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럭셔리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호시노야 후지에서는 매년 11월부터 ‘겨울 글램핑’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올해는 ‘모닥불’을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클라우드 테라스 숲에서는 겨울 숲의 향기와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며 모닥불을 피우는 ‘이른 아침 모닥불 피우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밤에는 글램핑 한정 안주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겨울 모닥불 BAR’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허브 티와 나만의 오리지널 약초주를 만들어 마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OMO5 하코다테: 입으로 즐기는 크리스마스의 낭만 2024년 7월에 오픈한 ‘OMO5 하코다테 by 호시노 리조트’는 JR 하코다테 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곳은 호시노 리조트의 OMO 브랜드 내에서 온천으로 인증 받은 시설로, 홋카이도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 몸을 녹이며 여독을 풀기 적합하다. OMO5 하코다테의 온천은 염화나트륨 함량이 높아 갈색을 띠며, 열이 쉽게 빠져나가지 않아 몸속까지 따뜻하게 해준다. OMO5 하코다테에서는 ‘별 내리는 하코다테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11월 말부터 시작되는 ‘하코다테 크리스마스 판타지’에서 영감을 받아 주변 가게와 협업하여 크리스마스 한정 메뉴를 개발했다. 별과 눈송이를 닮은 오너먼트 모양의 사브레 쿠키와 베리와 허브를 사용한 한정 칵테일을 맛볼 수 있으며, 빨간색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칵테일 위에는 산초와 아니스가 섞인 푹신한 거품이 얹혀져 독특한 맛을 선사한다. 하나투어의 이승현 글로벌 마케팅 유닛 한국시장 담당자는 “홋카이도는 한국과는 다른 아름다운 설경을 즐기기 위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일본 여행지 중 하나”라며, “12월 간 홋카이도 시설의 예약률은 전년 동기간 대비 2.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여행의 설레는 기분이 호텔 내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계절별로 지역 문화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년 여행 트렌드 ‘B.E.Y.O.N.D’는 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중시하며, 여행객들이 더욱 깊이 있는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호시노 리조트의 다양한 프로모션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며, 겨울철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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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 크리스마스와 새해 맞아 대규모 축제 ‘홍콩 원터페스트’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홍콩관광청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내년 1월 1일까지 서구룡 문화지구에서 대규모 겨울 축제 **‘홍콩 원터페스트(WinterF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홍콩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구룡 아트 파크에 조성된 크리스마스 타운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LED 조명과 어우러져 동화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보고, 이색적인 선물을 고르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특히, 매주 주말 저녁 8시에는 빅토리아 하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윈터 하버프론트 불꽃쇼’**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황홀한 야경과 함께 특별한 겨울밤을 선물한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홍콩의 주요 테마파크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홍콩 디즈니랜드에서는 내년 1월 1일까지 ‘디즈니 크리스마스(Disney Christmas)’ 행사가 열리며, 매지컬 드림 캐슬에서 펼쳐지는 디즈니 OST와 캐럴 공연이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라이브 콘서트를 선사한다. 더불어, 디즈니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새해 카운트다운 이벤트는 한 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홍콩 오션파크에서는 올해 8월 태어난 홍콩 최초의 자이언트 판다 쌍둥이와 쓰촨성에서 새로 도착한 자이언트 판다 두 마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사랑스러운 포토존과 기념품으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콩의 밤을 더욱 빛내는 이벤트도 놓칠 수 없다. 홍콩의 연례 행사로 자리 잡은 새해 카운트다운은 올해도 빅토리아 하버에서 열리며, 캐나다 팝 듀오 ‘크래쉬 아담스’와 홍콩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공연이 새해를 맞이하는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야경을 즐기는 특별한 방법도 소개됐다. 빅토리아 하버의 페리 투어는 홍콩의 스카이라인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디너 크루즈는 낭만적인 저녁과 함께 황홀한 야경을 선사한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높은 루프탑 바 중 하나로 꼽히는 홍콩 리츠칼튼 호텔의 ‘오존(Ozone)’은 118층에서 바라보는 빅토리아 하버의 전경과 시그니처 칵테일인 ‘바닐라 스카이(Vanilla Sky)’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홍콩관광청 관계자는 “홍콩 원터페스트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홍콩만의 매력을 경험하게 하는 특별한 행사”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을 통해 홍콩의 겨울을 완벽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 원터페스트와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는 홍콩의 겨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홍콩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임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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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미국 서부·남서부 일주 패키지 단독 출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여행사 노랑풍선은 미국 서부와 남서부 지역을 아우르는 '미국 서부&남서부 일주' 패키지 상품을 단독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로스앤젤레스부터 뉴멕시코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구성되어, 기존 패키지 여행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지역까지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패키지는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꼽히는 캘리포니아, 네바다, 애리조나, 뉴멕시코 등 4개 주를 방문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라스베이거스 등 서부의 대표 도시뿐만 아니라, 미국인들의 휴양지로 알려진 투산, 서부 영화 'OK 목장의 결투'의 배경이 된 툼스톤, 남부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알버커키, 뉴멕시코의 수도 산타페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세계 최대의 석고사막인 화이트샌드 국립공원,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손꼽히는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수많은 선인장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사구아로 국립공원,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인 칼스배드 캐번 국립공원 등 4대 국립공원도 방문할 수 있다. 여행의 편의를 위해 국적기인 에어프레미아의 직항편을 이용하며, 전 일정 동안 월드체인 1급 호텔에서 숙박이 제공된다. 또한,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IN-N-OUT 버거, FIVE GUYS 버거, 프라임 BBQ, 로스트비프 BBQ, 멕시칸 특식, 뷔페 등 11가지 특식도 함께 제공된다. 노랑풍선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11월 31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으로는 엔텔로프 캐니언 지프투어, 피마 우주 항공 박물관 관람, OK 목장의 결투 총격전 공연, 라스베이거스 리무진 시티투어 등이 포함되어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미국 서부와 남서부의 다양한 매력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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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코다테를 100배 즐기는 법: 오모5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하코다테는 야경 명소와 고료카쿠 공원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그 진정한 매력은 그보다 더 풍성하다. 하코다테의 특별한 매력을 탐험하며, 하코다테 오모5 호텔과 함께하는 올 인클루시브 여행으로 깊이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하코다테의 주요 명소들을 탐방하며, 매 순간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하코다테 여행을 소개한다. 하코다테 여행의 시작은 올해 7월 6일 새롭게 문을 연 호시노리조트 하코다테 오모5에서 시작된다. JR 하코다테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여행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이 호텔은 ‘올 인클루시브’ 스타일로 새로운 호텔 경험을 제공한다. 이 호텔은 하코다테의 아름다운 풍경을 반영한 모던한 객실 디자인과 풍성한 편의시설로, 여행객들이 하코다테의 매력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총 245개의 객실이 있으며, 아침 식사로는 하코다테에서 잡힌 신선한 해산물이 제공되어 홋카이도 특유의 미식 문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호텔 2층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소파와 편안한 흔들그네가 있는 공용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어 여행자들이 편히 쉴 수 있다. 라운지 공간은 행성 모양의 조명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오래된 LP 전축에서 은은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수제 맥주와 아이스크림, 치즈 그라탕 등 특별한 메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은 하루를 마무리하며 현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OMO5 하코다테'는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인 '구루구루 버스'를 통해 하코다테 시내의 주요 관광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셔틀버스는 하코다테야마 로프웨이, 고료카쿠 공원, 모토마치 등 주요 명소를 순환하며, 관광객들은 자유롭게 하차하고 다시 탑승할 수 있다. 무료 셀프 락커도 제공되어, 체크인 전후에도 여행 내내 가벼운 짐으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하코다테 명소를 둘러보기 전에 먼저 오모5 하코다테의 맛있는 조식부터 챙겨먹도록 하자. 종류도 다양하고 맛까지 일품인 조식은 정성과 스타일, 맛 모두 만점을 주고 싶을만큼 훌륭하다. 하코다테 오모5의 조식은 하코다테의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해 지역 특유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지에서 잡은 해산물로 만든 해산물 덮밥과 초밥이 제공되어 아침부터 풍미 깊은 미식을 즐길 수 있다. 오징어 덮밥과 시오라멘 등 다양한 홋카이도 스타일의 조식 메뉴가 마련되어 있어 자신이 좋아하는 아침 식사를 하기에 충분하다. [하코다테 명소 베스트5] 1. 하코다테야마 로프웨이 – 야경을 품은 낭만의 도시하코다테 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첫 번째 명소는 하코다테야마 로프웨이다. 이곳에서는 밤이 되면 황금빛으로 물든 하코다테 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로프웨이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하코다테의 빛나는 야경이 펼쳐지는데, 이 장관은 하코다테를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로프웨이에서 내려오면 OMO5 전용 버스가 기다리고 있어 편리하게 호텔로 돌아올 수 있다. 2. 고료카쿠 공원 –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힐링 스폿하코다테에서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곳은 바로 고료카쿠 공원이다. 고료카쿠 공원은 별 모양의 독특한 성곽과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특히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으로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인다. 이곳에서 산책을 즐기며 하코다테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3. 모토마치 지역 – 이국적인 정취 가득한 산책길모토마치 지역은 하코다테의 이국적인 매력을 가득 품고 있다. 언덕을 따라 조성된 거리에는 하치만자카와 같은 명소들이 즐비하며, 이곳에서의 산책은 마치 유럽의 한적한 마을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거리와 건물들이 하코다테의 특별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4. 하코다테 아침 시장 – 신선한 해산물의 천국하코다테 아침 시장은 하코다테의 미식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오모레인저의 안내를 받으며 도착한 아침시장에는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하다. 해산물 덮밥, 초밥, 시오라멘, 오징어 밥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여행 기념품으로도 제격인 해산물 상품들이 즐비하다. 하코다테 오모5에서는 이곳의 해산물을 활용한 특별한 조식을 제공하여 아침부터 미각을 즐겁게 할 수 있다. 5. 베이 지역 붉은 벽돌 창고 – 낭만과 역사, 쇼핑을 동시에하코다테의 베이 지역은 붉은 벽돌 창고들이 줄지어 서 있는 이국적인 풍경이 인상적인 곳이다. 이곳은 쇼핑과 레스토랑이 어우러져 있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밤이 되면 낭만적인 조명 속에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코다테 오모5의 OMO 버스를 타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하코다테 여행의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다. 하코다테 오모5에서는 이처럼 하코다테의 주요 명소들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OMO 구루구루 프리 버스를 제공한다. 이 버스는 하코다테의 인기 명소들을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버스를 이용하면 도보로 걸어야 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더욱 쾌적한 여행이 가능하다. 또, 체크인 전이나 체크아웃 후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여행자에게 큰 편의를 제공한다. 하코다테 오모5는 단순히 머무는 장소가 아닌, 하코다테의 모든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동반자와 같다. 밤이 되면 라운지에서 따뜻한 조명과 함께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수제 맥주를 즐기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하코다테의 아침 시장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고, 밤에는 로맨틱한 야경을 바라보며 온천에서 피로를 풀 수 있는 경험은 하코다테 여행의 묘미다. [하코다테 오모5 스팟-온천] 하코다테 관광을 마친 후 피곤한 몸을 회복하기 위해서 자기 전에 꼭 온천욕을 하면 좋다. 호시노 리조트 오모5 하코다테의 온천은 투숙객 전용으로 나트륨 염화물 강염천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온천은 다갈색으로 철분을 함유하여 열기가 잘 유지되고, 몸속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특성이 있다. 온천 시설은 실내탕과 노천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가지 뜨거운 물이 준비된 실내탕은 피부가 약한 사람도 배려한 설계로 원천을 직접 흘려보내거나 끓는 물을 제공하는 형태로 나뉘어 있다. 노천탕에는 1인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항아리탕"과 "히가시야풍" 나무 온천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휴식할 수 있다. 또한, 드라이 사우나와 미스트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며 피로를 풀 수 있는 시설도 구비되어 있어 편안한 온천 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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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긴 골프 코스, 호주 '눌라보 링크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엔데믹 이후 해외 여행이 활성화되면서 한국인 사이에 해외 골프 여행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호주는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골프 코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골프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라운딩을 즐기고 싶다면 세계에서 가장 긴 골프 코스로 유명한 눌라보 링크스(Nullarbor Links)를 주목해보자. 눌라보 링크스는 남호주와 서호주를 잇는 1,365km의 긴 코스를 자랑한다. 코스는 남호주의 에어 페닌슐라(Eyre Peninsula)에 위치한 작은 항구 도시 세두나(Ceduna)에서 시작해 서호주 광산 도시 칼굴리(Kalgoorlie)까지 이어지며, 총 18홀(파 72)로 구성되어 있다. 각 홀은 호주의 오지와 해변, 사막, 그리고 다양한 소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골프를 즐기는 동안 캥거루와 에뮤 등 호주의 야생동물도 쉽게 마주칠 수 있다. 눌라보 링크스의 가장 큰 매력은 홀 간 이동이 차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한 홀에서 다음 홀까지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도로를 따라 여행하는 느낌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중간중간 주변의 자연 경관과 관광지를 탐험할 수 있다. 특히 세두나에서 시작해 서호주까지 이어지는 이 긴 여정은 그 자체로 골프 여행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눌라보 링크스는 세두나 골프 클럽(Ceduna Golf Club)에서 시작한다. 1번과 2번 홀인 오이스터 베즈(Oyster Beds)와 디나이얼 베이(Denial Bay)에서는 바다와 사막의 경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라운딩을 마친 후 차로 약 3시간 정도 떨어진 고래 관찰 명소 헤드 오브 바이트(Head of Bight)로 이동해 보자. 매년 5월에서 10월 사이 이곳에서는 남방긴수염고래가 바다 위로 뛰어오르거나 새끼와 함께 노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서호주의 발라도니아(Balladonia)에 위치한 12번 홀 '스카이랩(Skylab)'은 붉은 토양 위에 자리 잡고 있으며, 모든 골퍼가 다양한 수준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곳은 스카이랩 위성의 잔해가 떨어졌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라운딩 후에는 발라도니아 록스(Balladonia Rocks)로 이동해 자연이 만들어낸 다채로운 암석과 평원의 경치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해보자. 또한, 발라도니아에서 약 40km 떨어진 90마일 스트레이트(90 Mile Straight)는 세계에서 가장 긴 직선 도로 중 하나로, 끝없이 이어진 도로를 달리며 호주의 광활함을 체험할 수 있다. 도로 끝에 위치한 작은 마을 카이구나(Caiguna)에서는 독특한 자연 현상을 볼 수 있는 카이구나 블로홀(Caiguna Blowhole)을 방문해보자. 이곳에서는 기압 차이에 따라 구멍에서 바람이 빠져나오는 소리가 마치 숨 쉬는 듯 들려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눌라보 링크스의 마지막 라운딩은 노스만(Norseman)과 칼굴리(Kalgoorlie)에서 이루어진다. 노스만 골프 클럽(Norseman Golf Club)은 13번과 14번 홀이 자리 잡고 있으며, 유칼립투스 나무와 붉은 사막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경치를 자랑한다. 인근 던다스 자연보호구역(Dundas Nature Reserve)에서는 호주의 다양한 동식물 고유종을 만날 수 있어 골프 후 자연 탐험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칼굴리 골프 코스는 황금빛 모래와 붉은 땅, 울창한 나무들이 조화를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라운딩을 마친 후에는 칼굴리의 광산 도시 특유의 풍경과 문화를 즐기며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다. 눌라보 링크스의 특별한 경험을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10월 말, LG유플러스 모바일TV에서 첫 방영되는 '갈 데까지 간다'는 호주 대자연 속 눌라보 링크스에서 스타들의 리얼 라운딩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차태현, 고창석, 닉쿤, 찬열(EXO) 등 유명 연예인이 출연해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호주 눌라보 링크스와 더불어 다양한 여행 정보는 호주 관광청 공식 홈페이지(www.austral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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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가족 여행지 10선 발표… 세대 통합 여행지 인기 상승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부킹닷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대가 통합된 가족 여행이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트렌드에 맞춰 부킹닷컴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 10곳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번 리스트에는 일본 도쿄, 호주 골드코스트, 인도네시아 발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 다양한 문화와 즐길 거리가 있는 도시들이 포함되었다. 일본 도쿄 도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행객들이 뽑은 인기 세대 통합 가족 여행지 1위에 올랐다. 도시의 안전성과 편리한 교통, 다양한 명소가 모든 세대의 여행객들에게 큰 매력을 선사한다. 도쿄는 또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로 가득하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속 마법 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지브리 미술관, 동물들을 만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우에노 동물원 등 많은 선택지가 있어 여행 스타일에 따라 골라 갈 수 있다. 우에노 지역 인근에 위치한 숙소인 먼데이 아파트 프리미엄 우에노는 객실에 각종 조리도구가 갖춰진 주방이 있어, 여행객들은 주변에서 식재료를 구매해 직접 간단한 요리도 해 먹을 수 있다. 호주 골드코스트 골드코스트는 여유로운 해변 분위기와 활기찬 도시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여행지다. 드림월드 테마파크에서의 다양한 어트랙션과 스프링브룩 국립공원의 자연을 만끽한 후, 가족과 함께 디너 크루즈를 즐기며 해변의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숙소는 실버쇼어 아파트먼트로, 넓은 거실과 주방, 수영장, 사우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러 세대가 함께 머물기에 좋다. 인도네시아 발리 쿠타 쿠타는 발리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모래사장과 서핑 명소로 유명하다. 낮에는 해변에서 서핑과 일광욕을, 밤에는 레기안 거리의 밤 문화를 체험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쿠타 해변 인근의 마마카 바이 오볼로는 가족 구성원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레스토랑과 아동 돌봄 서비스도 제공해 다세대 가족 여행에 적합한 숙소다. 싱가포르2024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여행지로 선정된 싱가포르는 가족 친화적인 여행지로 손꼽힌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거대 슈퍼트리와 클라우드 포레스트,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등 다양한 명소들이 있어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다. 가족 친화적인 럭셔리 호텔인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는 아름다운 마리나 베이 뷰와 고급 스파, 어린이 전용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가족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두바이는 모든 연령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즐길 거리가 풍성한 여행지다. 세계적 규모의 테마파크인 IMG 월드 오브 어드벤처는 수많은 어트랙션과 엔터테인먼트가 마련돼 있어 어른들은 동심의 세계로, 아이들은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꼭 방문해 보자. 또한, 두바이의 모래 언덕을 질주하는 사막 사파리와 쿼드바이크 투어를 통해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랜드마크인 부르즈 칼리파에 올라가 근사한 도심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두바이 소재의 로브 시티 워크는 가족 친화적인 숙소로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오락실, 대형 야외 수영장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일본 우라야스아태 지역에서 가족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도쿄 인근의 우라야스는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도시의 번잡함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곳이다. 여행객들은 렌터카를 빌려 주변을 탐방해 보거나 우라야스 시립 민속 박물관을 찾아 지역의 역사와 현지 문화를 체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신우라야스역 앞에 위치한 오리엔탈 호텔 도쿄 베이는 객실이 따뜻한 색감으로 가득해 차분한 느낌을 주는 호텔이다. 호텔에서 마시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투숙객들은 피로를 풀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스페인 무르시아 무르시아는 천연 온천과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파 도시로, 다세대 가족들이 휴식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테라 나투라 파크와 아쿠아 나투라 워터파크는 야생동물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하시엔다 델 알라모 골프 리조트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수영장, 골프장까지 갖추고 있어 전 연령대가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아 나고 토르볼레나고 토르볼레는 이탈리아 가르다 호수 인근에 위치한 그림 같은 도시로, 여름 내내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가족 여행객들은 크루즈 투어를 통해 가르다 호수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거나, 파스타 쿠킹 클래스에 참여해 현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빌라 토르볼레는 산과 호수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을 자랑하며, 매일 아침 이탈리아 전통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조식이 제공된다. 아제르바이잔 바쿠바쿠는 독특한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도시로, 쉬르반샤 궁전, 처녀의 탑과 같은 역사적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바쿠 근교 샤마키의 포도원을 방문해 현지 와인을 맛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로얄 앤티크 부티크 호텔은 정원과 테라스를 갖춘 아늑한 부티크 숙소로, 가족들이 하루의 일정을 마친 후 편안히 쉴 수 있다. 영국 울버스턴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레이크 디스트릭트 지역에 위치한 울버스턴은 하이킹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매년 겨울에는 디킨시안 크리스마스 축제와 로체스터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함께 즐기기 좋다. 뉴랜드 밸리 로그 캐빈은 통나무 오두막 숙소로, 바비큐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자연 속에서 프라이빗하게 머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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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호주,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5대 아트벤처 여행지 소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5년 주목해야 할 여행 트렌드인 ‘아트벤처(Artventure)’는 예술과 문화를 몰입하여 체험하는 여행을 의미한다. 아트벤처는 몰입형 전시와 예술, 모험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여행으로, 예술과 문화를 깊이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자들에게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에 호주관광청은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호주의 고유한 자연과 문화 속에서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2025 호주 아트벤처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이곳들은 몰입형 예술을 즐기며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완벽한 목적지가 될 것이다. 첫 번째 여행지는 퀸즐랜드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홈 오브 디 아츠(Home of the Arts, HOTA)다. 이 복합문화공간은 미술 전시, 라이브 공연, 별 관측, 영화 감상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제공한다. 알록달록한 기하학적 외관의 갤러리에서는 호주 로컬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공원과 호수로 둘러싸인 여유로운 환경 속에서 산책과 피크닉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 오전에는 갤러리 앞 야외에서 열리는 파머스 마켓에서 로컬 뮤지션들의 라이브 음악을 감상하고, 지역 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구경하며 현지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팔레트 레스토랑(Palette Restaurant)에서는 예술적인 감각이 담긴 요리를, 이그지비셔니스트 바(The Exhibitionist Bar)에서는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여행지는 빅토리아 멜버른의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 of Victoria, NGV)이다. 이 미술관에서는 오는 4월 21일까지 일본의 아방가르드 예술가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조명하는 호주 최대 규모의 전시가 열린다. 미술관 1층 전체를 활용한 이번 전시는 그녀의 대표작인 회화, 조각, 콜라주, 패션 및 설치미술을 망라하며, 특히 상징적인 설치 작품 시리즈 ‘인피니티 미러룸’의 신작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관람객들은 이 작품 아래를 걸으며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세 번째 여행지는 호주수도특별구 캔버라에 위치한 **호주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 of Australia, NGA)**이다. 이 미술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애보리지널(호주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섬 주민 예술 컬렉션을 포함해 15만 5천여 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현재 미술관에서는 'Ever Present: First Peoples Art of Australia' 전시가 열리고 있으며, 오는 8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 전시는 호주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섬 주민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조명하며,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네 번째 여행지는 노던 테리토리 다윈에서 열리는 **다윈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Darwin Street Art Festival, DSAF)**이다. 이 축제는 매년 5월과 6월 동안 다윈의 거리와 골목을 캔버스로 활용하여 예술적 활력을 불어넣는다. 2017년에 시작된 이 축제는 현지인과 방문객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매년 최대 20개의 새로운 대형 벽화가 추가된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리 예술가들과 호주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다윈을 야외 미술관으로 변모시켰다. 올해 다윈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은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개최된다. 마지막 여행지는 태즈메이니아 호바트에 위치한 고전-현대 미술관(Museum of Old and New Art, MONA)이다. MONA는 더웬트 강가의 사암 절벽을 활용해 지하로 설계된 독창적인 건축미와 도발적인 예술 컬렉션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고미술, 유적, 현대미술 작품을 아우르는 방대한 소장품과 더불어 레스토랑, 와이너리, 양조장, 숙박 시설까지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예술과 미식,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파로 레스토랑(Faro Restaurant)에서는 빛의 대가로 불리는 제임스 터렐의 설치 작품과 함께 파인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처럼 호주는 예술과 문화를 통합한 아트벤처 여행지를 통해 여행자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호주 여행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호주관광청 공식 홈페이지(www.australia.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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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호주,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5대 아트벤처 여행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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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도쿄의 새로운 매력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관광한국사무소가 도쿄도와 도쿄관광재단과 협력하여 메타버스와 현실에서 ‘관광도시 도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플랫폼 ‘헬로! 도쿄 프렌즈(HELLO! TOKYO FRIENDS)’에 새로운 에어리어를 추가했다.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타마·섬 에어리어(多摩·島エリア)’와 ‘미래 에어리어(未来エリア)’는 도쿄의 풍부한 자연과 미래 비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래 에어리어’에서는 에도 시대부터 현대에 걸친 문화와 건축물이 복원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사용자들은 각기 다른 성능의 부품을 조합해 자신만의 비행 자동차 ‘미라이카(未来車)’를 만들어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이는 사용자가 도쿄의 미래를 상상하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도쿄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타마·섬 에어리어’는 도쿄도 면적의 40%가 숲으로 이루어진 자연 친화적인 지역으로, 도쿄 23구의 서쪽에 위치한 타마 지역과 이즈·오가사와라 제도가 포함된다. 이곳에서는 퀴즈를 풀어 보물을 찾는 게임, 스릴 넘치는 타임 어택 게임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도쿄의 숨겨진 매력을 탐험할 수 있다. ‘타마·섬 에어리어’에서는 7명의 정령이 주는 힌트를 바탕으로 보물 상자를 찾는 퀴즈를 진행하고, 모든 챌린지를 성공하면 특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밤하늘이 떠있는 세계관 속에서 ‘다카오산(高尾山)’과 ‘쇼와기념공원(昭和記念公園)’의 꽃밭을 지나는 ‘타임 어택 게임’도 인기 있는 체험 중 하나다. ‘미래 에어리어’에서는 미래형 모빌리티 연구소의 연구원이 되어, 숨겨진 보물 아이템을 찾아 조합한 부품으로 자신만의 비행 자동차를 제작할 수 있다. 제작한 미라이카로 테스트 드라이브를 즐기며, 도쿄의 미래 모습과 가능성을 상상해볼 수 있다. 도쿄 스카이리에서는 웹 애플리케이션 ‘도쿄 헌트!(TOKYO HUNT!)’를 통해 AR로 하늘을 나는 미라이카 체험도 가능하다. 이번 새로운 에어리어 추가로 ‘헬로! 도쿄 프렌즈’는 도쿄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메타버스와 현실을 연결하는 국제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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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설 연휴를 맞아 전통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올해 설 연휴는 대체공휴일과 연차를 활용하면 최대 9일간 이어지는 장기 연휴로,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중에서도 홍콩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춘절 축제와 미식의 즐거움으로 긴 연휴를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대표적인 춘절 행사인 ‘캐세이 인터내셔널 설 나이트 퍼레이드(Cathay International Chinese New Year Night Parade)’가 푸른 뱀의 해 첫 날인 1월 29일(음력 1월 1일) 오후 8시 침사추이 일대에서 개최된다. 매년 홍콩의 춘절을 기념해 전 세계 공연팀과 화려한 플로트가 침사추이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문화 축제이다. 올해 23회를 맞이하며, 14개국 공연팀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퍼레이드 시작 전 오후 6시부터는 관람객을 위해 18개의 공연팀이 저글링, 마술, 춤, 음악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저녁 8시에 시작되는 퍼레이드는 K-pop 걸그룹 케플러(Kep1er)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로 시작된다. 퍼레이드는 홍콩문화센터를 시작으로 캔톤로드, 하이퐁 로드, 나단 로드, 쉐라톤 홍콩 호텔 & 타워까지 이어지며, 자이언트 판다, 홍콩식 밀크티, 뱀 모티브로 장식한 스카이라인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9대의 플로트가 홍콩의 매력을 상징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2월 13일까지 이어지는 축제 기간 동안 빅토리아 하버의 불꽃놀이, 소원 광장의 플로트 전시, 설날 경마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홍콩의 춘절은 인상 깊은 퍼레이드와 함께 미식의 즐거움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약 84개의 레스토랑과 아시아 베스트 바 50에 선정된 바들이 홍콩을 미식의 중심지로 만들고 있다. 이곳에서 동서양의 맛과 문화를 한데 모은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움베르토 봄바나 셰프가 운영하는 '오또 에 메조 봄바나(8 1/2 Otto e Mezzo – Bombana)'는 미슐랭 3스타를 유지하며, 화이트 트러플 파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트러플 메뉴를 선보인다. 침사추이 랭함 호텔의 '탕 코트(T'ang Court)'는 30년 이상의 역사와 함께 광둥요리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명소로, 9년 연속 미슐랭 3스타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서 시그니처 메뉴인 베이징덕은 전통 조리법으로 최상의 맛을 자랑한다. 파인다이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타 비(Ta Vie)'는 프렌치-재패니즈 퀴진을 통해 각국의 다양한 재료와 문화를 결합한 코스 요리를 제공한다. 또한, 바 레오네(BAR LEONE)는 클래식 칵테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아시아 베스트 바 50 어워드에서 1위를 기록한 바이다. 홍은혜 홍콩관광청 홍보 실장은 “홍콩은 설 연휴에 화려한 축제와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로, 역대 최대 규모의 캐세이 인터내셔널 설 나이트 퍼레이드와 세계적인 레스토랑들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홍콩의 독특한 매력을 통해 특별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의 설 연휴는 전통적인 축제와 함께 미식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문화 체험과 미식 경험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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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설 연휴를 맞아 전통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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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2025 아웃도어 페스티벌' 개최…러닝과 자연의 조화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홍콩관광청이 오는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홍콩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심을 배경으로 한 '2025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홍콩을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기에 맞춰 매년 열리며, 관광객들에게 홍콩의 대표 아웃도어 명소를 알리고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 페스티벌은 홍콩의 주요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한 3가지 아웃도어 러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모닝 러닝부터 야경 러닝까지 원하는 시간대와 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화려한 도심과 야경을 배경으로 한 로드 러닝부터,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 속 트레일 러닝까지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빅토리아 피크(Victoria Peak)에서는 대자연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트레일 러닝이 준비되어 있으며, 빅토리아 하버(Victoria Harbour)에서는 아침 햇살과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한 도심 로드 러닝이 진행된다. 드래곤스 백(Dragon's Back)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트레킹 코스를 따라 트레일 러닝을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됐다. 전문 포토그래퍼가 모든 코스에 동행해 참가자들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개인 스냅샷을 지원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호카는 모든 참가자에게 런클럽 티셔츠와 스포츠 타월, 투명 파우치, 팔토시로 구성된 스페셜 러닝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으로 호카의 데모 슈즈 시착 기회를 제공한다. 페스티벌의 오프닝 행사인 빅토리아 피크 트레일 러닝 프로그램은 스카이 테라스 428에서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로, 참가자들에게는 클룩 5만원 바우처와 함께 캐세이퍼시픽항공과 홍콩관광청에서 준비한 럭키드로우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공식 파트너사인 캐세이퍼시픽은 행사 기간 동안 홍콩 노선 특별 할인 운임을 제공하며, 공항철도(AEL) 편도 무료 쿠폰도 증정할 예정이다. 아웃도어 페스티벌 참가 신청은 클룩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세부 정보와 코스 소개도 확인할 수 있다. 홍콩관광청 관계자는 “올해 아웃도어 페스티벌은 작년보다 한층 다양해진 혜택 속에서 모닝 러닝부터 야경 러닝까지 도심과 바다를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며, “홍콩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 모두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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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2025 아웃도어 페스티벌' 개최…러닝과 자연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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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칼] 최치선의 포토에세이...벨렝탑 시간의 흐름을 느끼다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포르투칼 리스본의 벨렝 지역에 도착하자마자, 첫눈에 들어온 벨렝탑은 마치 과거의 시간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16세기 마누엘 1세의 지휘 아래 세워진 이 탑은 스페인 출신의 수호성인 성 빈센트를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고 한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나는 이 탑이 수세기 동안 바다를 바라보며 어떤 이야기들을 간직해왔을지 상상하게 되었다. 탑의 외관은 고딕과 무어 양식이 어우러져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섬세한 조각과 장식들이 한층 더 그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나는 탑의 꼭대기에서 바라본 태평양의 광활함에 감탄하며, 이곳에서 항해자들이 꿈꾸던 바다를 느낄 수 있었다. 그 순간, 세상의 모든 경계를 넘어 연결된 인류의 역사와 문화가 함께 숨쉬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특히, 벨렝탑 주위의 경치와 일몰은 잊을 수 없는 장면이었다. 붉게 물든 하늘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마치 그림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을 만들어냈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역사의 일부가 되는 듯한 특별함을 가져다주었다. 벨렝탑은 그저 하나의 건축물이 아닌,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소중한 다리였다. 이곳에서 느낀 감동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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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칼] 최치선의 포토에세이...벨렝탑 시간의 흐름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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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오모5에서 시작하는 오타루 여행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겨울에 홋카이도의 감성적인 항구 도시 오타루를 여행하려면, 호시노리조트 오모5에서의 하루가 최적의 출발점이다. 1930년대에 지어진 오타루 상공회의소 건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모5는 오타루의 역사와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공간이다. 오모5의 모모카 아베(Momoka Abe) 매니저는 "오모5는 오타루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현대적인 요소를 도입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하며, 호텔의 철학을 강조했다. 특히 상공회의소 회장이 사용하던 물건과 100년 전 계단을 그대로 보존해 두어, 마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레스토랑에서 흐르는 100년 된 오르골의 잔잔한 음악은 공간 전체에 퍼져,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분위기를 완성한다. 오모5 호텔 근처에는 스시 오타루 마사즈시와 같은 미슐랭 추천 초밥집이 있으며, 일본 전통 과자점, 유리 공예품 가게, 그리고 기찻길과 가까운 오르골 샵 등이 있어 오타루의 다양한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이처럼 호텔을 중심으로 한 도보 여행은 오타루의 풍부한 문화와 미식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여정을 제공한다. 오모5에서 오타루 여행의 시작은 아주 인상적이다. 아침 8시 30분에 투숙객을 위해 오모레인저와 함께하는 해물덮밥 투어가 있기때문이다. 이 투어는 오타루에서 유명한 삼각시장으로 안내해 신선한 해산물로 가득 찬 해물덮밥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평소 삼각시장은 현지인과 관광객이 몰리며, 사람이 많을 때는 100여 명이 대기할 정도로 인기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이 투어에 참여하면, 예약석이 마련되어 있어 기다릴 필요 없이 신선한 해산물의 맛을 여유롭게 음미할 수 있다. 삼각 시장에서 싱싱한 해산물이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경험은 오타루에서의 아침을 시작하기에 완벽한 선택이다. 삼각 시장에서 든든하게 식사를 마친 후, 도보 약 10분 거리에는 사카이마치 도오리가 기다리고 있다. 이 거리는 오타루의 전통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상점들이 즐비한 곳이다. 유리 공예품 상점들과 일본 전통 과자 가게들이 길을 따라 늘어서 있으며, 하나하나 둘러보며 오타루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기타이치 유리 공방은 전통 유리 공예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섬세하고 아름다운 유리 제품들은 기념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사카이마치 도오리를 따라 5분 정도 더 걸으면, 오타루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오타루 오르골당에 도착한다. 이곳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공간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다양한 오르골들이 전시되어 있다. 오르골의 부드러운 멜로디가 흐르는 가운데,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디자인을 구경하다 보면 자연스레 마음이 평온해진다. 특히 이곳에서 직접 오르골을 구입할 수 있는 경험은 오타루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다음으로, 오타루에서 가장 낭만적인 장소 중 하나인 오타루 운하를 향해 도보로 10분 정도 이동한다. 메이지 시대에 건설된 창고들과 운하가 어우러진 이곳은 오타루의 역사를 담고 있는 상징적인 장소다. 특히 저녁이 가까워질수록 가로등 불빛이 운하에 반사되어 물결 위에 은은한 빛을 만들어내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운치 있는 풍경을 자아낸다. 운하를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오타루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이 가슴 깊이 스며든다. 오타루의 매력을 충분히 느꼈다면, 이제 텐구야마 전망대로 향할 시간이다. 오모5에서 약 500미터 거리에 있는 정거장에서 9번 버스를 타면 20분 만에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다. 텐구야마 정상에서는 오타루 시내는 물론이고 항구와 멀리 펼쳐진 바다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특히 저녁 무렵의 야경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우며, 항구 도시 특유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늘과 도시의 불빛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풍경을 감상하며, 이곳이 삿포로, 하코다테와 함께 홋카이도의 3대 야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유를 실감할 수 있다. 텐구야마의 감동적인 야경을 감상한 후 다시 오모5로 돌아오면, 오타루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저녁 식사가 기다리고 있다. 오모5는 단순한 호텔이 아니라, 오타루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곳이다. 저녁에는 100년 된 오르골의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주방장이 정성껏 준비한 특별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홋카이도의 전통 요리인 칭기스칸 춘권, 새우와 어묵 튀김, 크리미 포테이토 샐러드와 같은 메뉴가 식탁에 올라오며, 마무리로 제공되는 어른의 크림 소다는 디저트와 음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맛을 선사한다. 이 저녁 식사는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니라, 오타루에서의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순간이다. 오타루의 하루는 이렇게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감성적인 여정으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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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오모5에서 시작하는 오타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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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리조트...개인 맞춤형 여행과 낭만을 더한 겨울 여행지 추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나투어가 2025년 여행 트렌드의 키워드로 ‘B.E.Y.O.N.D’를 선정했다. 이 키워드는 ▲Believe & Buy ▲Enjoyable Romance ▲Your AI Assistant ▲One Perfect Break ▲Network Travel, Design My Trip의 첫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개인의 취향과 선호를 반영한 여행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투어의 올해 10월 데이터에 따르면, 몽골과 일본의 시코쿠 지역은 각각 82%, 65%의 예약 증가율을 보이며 낭만 여행지로서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호시노 리조트는 겨울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호시노 리조트 카이 오쿠히다: 낭만 가득한 겨울의 밤 호시노 리조트 카이 오쿠히다는 일본의 오쿠히다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이 지역은 다섯 개의 작은 온천 마을로 구성되어 ‘오쿠히다 온천향’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의 5대 온천은 동일한 버스 노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성분을 가진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 코스이다. 특히, 호시노 리조트 카이 오쿠히다에서는 객실 내 노천탕과 족욕탕을 통해 오쿠히다의 아름다운 자연과 히라유 온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리조트는 겨울 시즌 동안 ‘히다타마의 눈빛’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입구부터 족욕탕 등 호텔 곳곳에 오쿠히다 전통 조명 ‘히다타마’를 설치하여 고요한 겨울밤을 더욱 낭만적으로 연출하고 있다. 다카야마시는 일본 내에서 산림 자원이 가장 풍부한 지역으로, 리조트의 조명 디자인은 이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서 영감을 받았다. 조명의 갓 모양은 산과 전통 가옥의 지붕을 본떠 제작되었으며, 붉은 색은 일본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다카야마 축제’와 연관되어 있어 인연을 맺어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호시노야 후지: 후지산 아래에서의 겨울 글램핑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을 배경으로 한 ‘호시노야 후지’는 겨울 글램핑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이다. 이곳은 일본 최초로 후지산 뷰와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글램핑 호텔로, 고산 지대의 전경과 전통 문화를 조화롭게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설이다. 호텔은 산의 중턱에 위치하여 조명이 차츰 약해지도록 설계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럭셔리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호시노야 후지에서는 매년 11월부터 ‘겨울 글램핑’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올해는 ‘모닥불’을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클라우드 테라스 숲에서는 겨울 숲의 향기와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며 모닥불을 피우는 ‘이른 아침 모닥불 피우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밤에는 글램핑 한정 안주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겨울 모닥불 BAR’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허브 티와 나만의 오리지널 약초주를 만들어 마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OMO5 하코다테: 입으로 즐기는 크리스마스의 낭만 2024년 7월에 오픈한 ‘OMO5 하코다테 by 호시노 리조트’는 JR 하코다테 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곳은 호시노 리조트의 OMO 브랜드 내에서 온천으로 인증 받은 시설로, 홋카이도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 몸을 녹이며 여독을 풀기 적합하다. OMO5 하코다테의 온천은 염화나트륨 함량이 높아 갈색을 띠며, 열이 쉽게 빠져나가지 않아 몸속까지 따뜻하게 해준다. OMO5 하코다테에서는 ‘별 내리는 하코다테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11월 말부터 시작되는 ‘하코다테 크리스마스 판타지’에서 영감을 받아 주변 가게와 협업하여 크리스마스 한정 메뉴를 개발했다. 별과 눈송이를 닮은 오너먼트 모양의 사브레 쿠키와 베리와 허브를 사용한 한정 칵테일을 맛볼 수 있으며, 빨간색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칵테일 위에는 산초와 아니스가 섞인 푹신한 거품이 얹혀져 독특한 맛을 선사한다. 하나투어의 이승현 글로벌 마케팅 유닛 한국시장 담당자는 “홋카이도는 한국과는 다른 아름다운 설경을 즐기기 위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일본 여행지 중 하나”라며, “12월 간 홋카이도 시설의 예약률은 전년 동기간 대비 2.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여행의 설레는 기분이 호텔 내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계절별로 지역 문화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년 여행 트렌드 ‘B.E.Y.O.N.D’는 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중시하며, 여행객들이 더욱 깊이 있는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호시노 리조트의 다양한 프로모션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며, 겨울철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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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리조트...개인 맞춤형 여행과 낭만을 더한 겨울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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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 크리스마스와 새해 맞아 대규모 축제 ‘홍콩 원터페스트’ 개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홍콩관광청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내년 1월 1일까지 서구룡 문화지구에서 대규모 겨울 축제 **‘홍콩 원터페스트(WinterF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홍콩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구룡 아트 파크에 조성된 크리스마스 타운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LED 조명과 어우러져 동화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보고, 이색적인 선물을 고르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특히, 매주 주말 저녁 8시에는 빅토리아 하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윈터 하버프론트 불꽃쇼’**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황홀한 야경과 함께 특별한 겨울밤을 선물한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홍콩의 주요 테마파크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홍콩 디즈니랜드에서는 내년 1월 1일까지 ‘디즈니 크리스마스(Disney Christmas)’ 행사가 열리며, 매지컬 드림 캐슬에서 펼쳐지는 디즈니 OST와 캐럴 공연이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라이브 콘서트를 선사한다. 더불어, 디즈니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새해 카운트다운 이벤트는 한 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홍콩 오션파크에서는 올해 8월 태어난 홍콩 최초의 자이언트 판다 쌍둥이와 쓰촨성에서 새로 도착한 자이언트 판다 두 마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사랑스러운 포토존과 기념품으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콩의 밤을 더욱 빛내는 이벤트도 놓칠 수 없다. 홍콩의 연례 행사로 자리 잡은 새해 카운트다운은 올해도 빅토리아 하버에서 열리며, 캐나다 팝 듀오 ‘크래쉬 아담스’와 홍콩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공연이 새해를 맞이하는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야경을 즐기는 특별한 방법도 소개됐다. 빅토리아 하버의 페리 투어는 홍콩의 스카이라인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디너 크루즈는 낭만적인 저녁과 함께 황홀한 야경을 선사한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높은 루프탑 바 중 하나로 꼽히는 홍콩 리츠칼튼 호텔의 ‘오존(Ozone)’은 118층에서 바라보는 빅토리아 하버의 전경과 시그니처 칵테일인 ‘바닐라 스카이(Vanilla Sky)’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홍콩관광청 관계자는 “홍콩 원터페스트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홍콩만의 매력을 경험하게 하는 특별한 행사”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을 통해 홍콩의 겨울을 완벽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 원터페스트와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는 홍콩의 겨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홍콩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임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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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 크리스마스와 새해 맞아 대규모 축제 ‘홍콩 원터페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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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미국 서부·남서부 일주 패키지 단독 출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여행사 노랑풍선은 미국 서부와 남서부 지역을 아우르는 '미국 서부&남서부 일주' 패키지 상품을 단독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로스앤젤레스부터 뉴멕시코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구성되어, 기존 패키지 여행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지역까지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패키지는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꼽히는 캘리포니아, 네바다, 애리조나, 뉴멕시코 등 4개 주를 방문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라스베이거스 등 서부의 대표 도시뿐만 아니라, 미국인들의 휴양지로 알려진 투산, 서부 영화 'OK 목장의 결투'의 배경이 된 툼스톤, 남부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알버커키, 뉴멕시코의 수도 산타페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세계 최대의 석고사막인 화이트샌드 국립공원,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손꼽히는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수많은 선인장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사구아로 국립공원,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인 칼스배드 캐번 국립공원 등 4대 국립공원도 방문할 수 있다. 여행의 편의를 위해 국적기인 에어프레미아의 직항편을 이용하며, 전 일정 동안 월드체인 1급 호텔에서 숙박이 제공된다. 또한,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IN-N-OUT 버거, FIVE GUYS 버거, 프라임 BBQ, 로스트비프 BBQ, 멕시칸 특식, 뷔페 등 11가지 특식도 함께 제공된다. 노랑풍선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11월 31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으로는 엔텔로프 캐니언 지프투어, 피마 우주 항공 박물관 관람, OK 목장의 결투 총격전 공연, 라스베이거스 리무진 시티투어 등이 포함되어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미국 서부와 남서부의 다양한 매력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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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미국 서부·남서부 일주 패키지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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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코다테를 100배 즐기는 법: 오모5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하코다테는 야경 명소와 고료카쿠 공원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그 진정한 매력은 그보다 더 풍성하다. 하코다테의 특별한 매력을 탐험하며, 하코다테 오모5 호텔과 함께하는 올 인클루시브 여행으로 깊이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하코다테의 주요 명소들을 탐방하며, 매 순간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하코다테 여행을 소개한다. 하코다테 여행의 시작은 올해 7월 6일 새롭게 문을 연 호시노리조트 하코다테 오모5에서 시작된다. JR 하코다테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여행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이 호텔은 ‘올 인클루시브’ 스타일로 새로운 호텔 경험을 제공한다. 이 호텔은 하코다테의 아름다운 풍경을 반영한 모던한 객실 디자인과 풍성한 편의시설로, 여행객들이 하코다테의 매력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총 245개의 객실이 있으며, 아침 식사로는 하코다테에서 잡힌 신선한 해산물이 제공되어 홋카이도 특유의 미식 문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호텔 2층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소파와 편안한 흔들그네가 있는 공용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어 여행자들이 편히 쉴 수 있다. 라운지 공간은 행성 모양의 조명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오래된 LP 전축에서 은은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수제 맥주와 아이스크림, 치즈 그라탕 등 특별한 메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은 하루를 마무리하며 현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OMO5 하코다테'는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인 '구루구루 버스'를 통해 하코다테 시내의 주요 관광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셔틀버스는 하코다테야마 로프웨이, 고료카쿠 공원, 모토마치 등 주요 명소를 순환하며, 관광객들은 자유롭게 하차하고 다시 탑승할 수 있다. 무료 셀프 락커도 제공되어, 체크인 전후에도 여행 내내 가벼운 짐으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하코다테 명소를 둘러보기 전에 먼저 오모5 하코다테의 맛있는 조식부터 챙겨먹도록 하자. 종류도 다양하고 맛까지 일품인 조식은 정성과 스타일, 맛 모두 만점을 주고 싶을만큼 훌륭하다. 하코다테 오모5의 조식은 하코다테의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해 지역 특유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지에서 잡은 해산물로 만든 해산물 덮밥과 초밥이 제공되어 아침부터 풍미 깊은 미식을 즐길 수 있다. 오징어 덮밥과 시오라멘 등 다양한 홋카이도 스타일의 조식 메뉴가 마련되어 있어 자신이 좋아하는 아침 식사를 하기에 충분하다. [하코다테 명소 베스트5] 1. 하코다테야마 로프웨이 – 야경을 품은 낭만의 도시하코다테 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첫 번째 명소는 하코다테야마 로프웨이다. 이곳에서는 밤이 되면 황금빛으로 물든 하코다테 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로프웨이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하코다테의 빛나는 야경이 펼쳐지는데, 이 장관은 하코다테를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로프웨이에서 내려오면 OMO5 전용 버스가 기다리고 있어 편리하게 호텔로 돌아올 수 있다. 2. 고료카쿠 공원 –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힐링 스폿하코다테에서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곳은 바로 고료카쿠 공원이다. 고료카쿠 공원은 별 모양의 독특한 성곽과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특히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으로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인다. 이곳에서 산책을 즐기며 하코다테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3. 모토마치 지역 – 이국적인 정취 가득한 산책길모토마치 지역은 하코다테의 이국적인 매력을 가득 품고 있다. 언덕을 따라 조성된 거리에는 하치만자카와 같은 명소들이 즐비하며, 이곳에서의 산책은 마치 유럽의 한적한 마을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거리와 건물들이 하코다테의 특별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4. 하코다테 아침 시장 – 신선한 해산물의 천국하코다테 아침 시장은 하코다테의 미식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오모레인저의 안내를 받으며 도착한 아침시장에는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하다. 해산물 덮밥, 초밥, 시오라멘, 오징어 밥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여행 기념품으로도 제격인 해산물 상품들이 즐비하다. 하코다테 오모5에서는 이곳의 해산물을 활용한 특별한 조식을 제공하여 아침부터 미각을 즐겁게 할 수 있다. 5. 베이 지역 붉은 벽돌 창고 – 낭만과 역사, 쇼핑을 동시에하코다테의 베이 지역은 붉은 벽돌 창고들이 줄지어 서 있는 이국적인 풍경이 인상적인 곳이다. 이곳은 쇼핑과 레스토랑이 어우러져 있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밤이 되면 낭만적인 조명 속에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코다테 오모5의 OMO 버스를 타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하코다테 여행의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다. 하코다테 오모5에서는 이처럼 하코다테의 주요 명소들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OMO 구루구루 프리 버스를 제공한다. 이 버스는 하코다테의 인기 명소들을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버스를 이용하면 도보로 걸어야 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더욱 쾌적한 여행이 가능하다. 또, 체크인 전이나 체크아웃 후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여행자에게 큰 편의를 제공한다. 하코다테 오모5는 단순히 머무는 장소가 아닌, 하코다테의 모든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동반자와 같다. 밤이 되면 라운지에서 따뜻한 조명과 함께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수제 맥주를 즐기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하코다테의 아침 시장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고, 밤에는 로맨틱한 야경을 바라보며 온천에서 피로를 풀 수 있는 경험은 하코다테 여행의 묘미다. [하코다테 오모5 스팟-온천] 하코다테 관광을 마친 후 피곤한 몸을 회복하기 위해서 자기 전에 꼭 온천욕을 하면 좋다. 호시노 리조트 오모5 하코다테의 온천은 투숙객 전용으로 나트륨 염화물 강염천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온천은 다갈색으로 철분을 함유하여 열기가 잘 유지되고, 몸속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특성이 있다. 온천 시설은 실내탕과 노천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가지 뜨거운 물이 준비된 실내탕은 피부가 약한 사람도 배려한 설계로 원천을 직접 흘려보내거나 끓는 물을 제공하는 형태로 나뉘어 있다. 노천탕에는 1인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항아리탕"과 "히가시야풍" 나무 온천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휴식할 수 있다. 또한, 드라이 사우나와 미스트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며 피로를 풀 수 있는 시설도 구비되어 있어 편안한 온천 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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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코다테를 100배 즐기는 법: 오모5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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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호주,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5대 아트벤처 여행지 소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5년 주목해야 할 여행 트렌드인 ‘아트벤처(Artventure)’는 예술과 문화를 몰입하여 체험하는 여행을 의미한다. 아트벤처는 몰입형 전시와 예술, 모험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여행으로, 예술과 문화를 깊이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자들에게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에 호주관광청은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호주의 고유한 자연과 문화 속에서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2025 호주 아트벤처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이곳들은 몰입형 예술을 즐기며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완벽한 목적지가 될 것이다. 첫 번째 여행지는 퀸즐랜드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홈 오브 디 아츠(Home of the Arts, HOTA)다. 이 복합문화공간은 미술 전시, 라이브 공연, 별 관측, 영화 감상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제공한다. 알록달록한 기하학적 외관의 갤러리에서는 호주 로컬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공원과 호수로 둘러싸인 여유로운 환경 속에서 산책과 피크닉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 오전에는 갤러리 앞 야외에서 열리는 파머스 마켓에서 로컬 뮤지션들의 라이브 음악을 감상하고, 지역 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구경하며 현지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팔레트 레스토랑(Palette Restaurant)에서는 예술적인 감각이 담긴 요리를, 이그지비셔니스트 바(The Exhibitionist Bar)에서는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여행지는 빅토리아 멜버른의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 of Victoria, NGV)이다. 이 미술관에서는 오는 4월 21일까지 일본의 아방가르드 예술가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조명하는 호주 최대 규모의 전시가 열린다. 미술관 1층 전체를 활용한 이번 전시는 그녀의 대표작인 회화, 조각, 콜라주, 패션 및 설치미술을 망라하며, 특히 상징적인 설치 작품 시리즈 ‘인피니티 미러룸’의 신작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관람객들은 이 작품 아래를 걸으며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세 번째 여행지는 호주수도특별구 캔버라에 위치한 **호주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 of Australia, NGA)**이다. 이 미술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애보리지널(호주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섬 주민 예술 컬렉션을 포함해 15만 5천여 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현재 미술관에서는 'Ever Present: First Peoples Art of Australia' 전시가 열리고 있으며, 오는 8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 전시는 호주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섬 주민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조명하며,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네 번째 여행지는 노던 테리토리 다윈에서 열리는 **다윈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Darwin Street Art Festival, DSAF)**이다. 이 축제는 매년 5월과 6월 동안 다윈의 거리와 골목을 캔버스로 활용하여 예술적 활력을 불어넣는다. 2017년에 시작된 이 축제는 현지인과 방문객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매년 최대 20개의 새로운 대형 벽화가 추가된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리 예술가들과 호주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다윈을 야외 미술관으로 변모시켰다. 올해 다윈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은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개최된다. 마지막 여행지는 태즈메이니아 호바트에 위치한 고전-현대 미술관(Museum of Old and New Art, MONA)이다. MONA는 더웬트 강가의 사암 절벽을 활용해 지하로 설계된 독창적인 건축미와 도발적인 예술 컬렉션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고미술, 유적, 현대미술 작품을 아우르는 방대한 소장품과 더불어 레스토랑, 와이너리, 양조장, 숙박 시설까지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예술과 미식,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파로 레스토랑(Faro Restaurant)에서는 빛의 대가로 불리는 제임스 터렐의 설치 작품과 함께 파인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처럼 호주는 예술과 문화를 통합한 아트벤처 여행지를 통해 여행자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호주 여행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호주관광청 공식 홈페이지(www.australia.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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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호주,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5대 아트벤처 여행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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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도쿄의 새로운 매력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관광한국사무소가 도쿄도와 도쿄관광재단과 협력하여 메타버스와 현실에서 ‘관광도시 도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플랫폼 ‘헬로! 도쿄 프렌즈(HELLO! TOKYO FRIENDS)’에 새로운 에어리어를 추가했다.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타마·섬 에어리어(多摩·島エリア)’와 ‘미래 에어리어(未来エリア)’는 도쿄의 풍부한 자연과 미래 비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래 에어리어’에서는 에도 시대부터 현대에 걸친 문화와 건축물이 복원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사용자들은 각기 다른 성능의 부품을 조합해 자신만의 비행 자동차 ‘미라이카(未来車)’를 만들어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이는 사용자가 도쿄의 미래를 상상하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도쿄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타마·섬 에어리어’는 도쿄도 면적의 40%가 숲으로 이루어진 자연 친화적인 지역으로, 도쿄 23구의 서쪽에 위치한 타마 지역과 이즈·오가사와라 제도가 포함된다. 이곳에서는 퀴즈를 풀어 보물을 찾는 게임, 스릴 넘치는 타임 어택 게임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도쿄의 숨겨진 매력을 탐험할 수 있다. ‘타마·섬 에어리어’에서는 7명의 정령이 주는 힌트를 바탕으로 보물 상자를 찾는 퀴즈를 진행하고, 모든 챌린지를 성공하면 특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밤하늘이 떠있는 세계관 속에서 ‘다카오산(高尾山)’과 ‘쇼와기념공원(昭和記念公園)’의 꽃밭을 지나는 ‘타임 어택 게임’도 인기 있는 체험 중 하나다. ‘미래 에어리어’에서는 미래형 모빌리티 연구소의 연구원이 되어, 숨겨진 보물 아이템을 찾아 조합한 부품으로 자신만의 비행 자동차를 제작할 수 있다. 제작한 미라이카로 테스트 드라이브를 즐기며, 도쿄의 미래 모습과 가능성을 상상해볼 수 있다. 도쿄 스카이리에서는 웹 애플리케이션 ‘도쿄 헌트!(TOKYO HUNT!)’를 통해 AR로 하늘을 나는 미라이카 체험도 가능하다. 이번 새로운 에어리어 추가로 ‘헬로! 도쿄 프렌즈’는 도쿄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메타버스와 현실을 연결하는 국제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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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도쿄의 새로운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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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설 연휴를 맞아 전통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올해 설 연휴는 대체공휴일과 연차를 활용하면 최대 9일간 이어지는 장기 연휴로,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중에서도 홍콩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춘절 축제와 미식의 즐거움으로 긴 연휴를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대표적인 춘절 행사인 ‘캐세이 인터내셔널 설 나이트 퍼레이드(Cathay International Chinese New Year Night Parade)’가 푸른 뱀의 해 첫 날인 1월 29일(음력 1월 1일) 오후 8시 침사추이 일대에서 개최된다. 매년 홍콩의 춘절을 기념해 전 세계 공연팀과 화려한 플로트가 침사추이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문화 축제이다. 올해 23회를 맞이하며, 14개국 공연팀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퍼레이드 시작 전 오후 6시부터는 관람객을 위해 18개의 공연팀이 저글링, 마술, 춤, 음악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저녁 8시에 시작되는 퍼레이드는 K-pop 걸그룹 케플러(Kep1er)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로 시작된다. 퍼레이드는 홍콩문화센터를 시작으로 캔톤로드, 하이퐁 로드, 나단 로드, 쉐라톤 홍콩 호텔 & 타워까지 이어지며, 자이언트 판다, 홍콩식 밀크티, 뱀 모티브로 장식한 스카이라인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9대의 플로트가 홍콩의 매력을 상징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2월 13일까지 이어지는 축제 기간 동안 빅토리아 하버의 불꽃놀이, 소원 광장의 플로트 전시, 설날 경마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홍콩의 춘절은 인상 깊은 퍼레이드와 함께 미식의 즐거움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약 84개의 레스토랑과 아시아 베스트 바 50에 선정된 바들이 홍콩을 미식의 중심지로 만들고 있다. 이곳에서 동서양의 맛과 문화를 한데 모은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움베르토 봄바나 셰프가 운영하는 '오또 에 메조 봄바나(8 1/2 Otto e Mezzo – Bombana)'는 미슐랭 3스타를 유지하며, 화이트 트러플 파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트러플 메뉴를 선보인다. 침사추이 랭함 호텔의 '탕 코트(T'ang Court)'는 30년 이상의 역사와 함께 광둥요리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명소로, 9년 연속 미슐랭 3스타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서 시그니처 메뉴인 베이징덕은 전통 조리법으로 최상의 맛을 자랑한다. 파인다이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타 비(Ta Vie)'는 프렌치-재패니즈 퀴진을 통해 각국의 다양한 재료와 문화를 결합한 코스 요리를 제공한다. 또한, 바 레오네(BAR LEONE)는 클래식 칵테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아시아 베스트 바 50 어워드에서 1위를 기록한 바이다. 홍은혜 홍콩관광청 홍보 실장은 “홍콩은 설 연휴에 화려한 축제와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로, 역대 최대 규모의 캐세이 인터내셔널 설 나이트 퍼레이드와 세계적인 레스토랑들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홍콩의 독특한 매력을 통해 특별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의 설 연휴는 전통적인 축제와 함께 미식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문화 체험과 미식 경험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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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설 연휴를 맞아 전통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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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2025 아웃도어 페스티벌' 개최…러닝과 자연의 조화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홍콩관광청이 오는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홍콩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심을 배경으로 한 '2025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홍콩을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기에 맞춰 매년 열리며, 관광객들에게 홍콩의 대표 아웃도어 명소를 알리고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 페스티벌은 홍콩의 주요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한 3가지 아웃도어 러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모닝 러닝부터 야경 러닝까지 원하는 시간대와 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화려한 도심과 야경을 배경으로 한 로드 러닝부터,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 속 트레일 러닝까지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빅토리아 피크(Victoria Peak)에서는 대자연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트레일 러닝이 준비되어 있으며, 빅토리아 하버(Victoria Harbour)에서는 아침 햇살과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한 도심 로드 러닝이 진행된다. 드래곤스 백(Dragon's Back)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트레킹 코스를 따라 트레일 러닝을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됐다. 전문 포토그래퍼가 모든 코스에 동행해 참가자들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개인 스냅샷을 지원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호카는 모든 참가자에게 런클럽 티셔츠와 스포츠 타월, 투명 파우치, 팔토시로 구성된 스페셜 러닝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으로 호카의 데모 슈즈 시착 기회를 제공한다. 페스티벌의 오프닝 행사인 빅토리아 피크 트레일 러닝 프로그램은 스카이 테라스 428에서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로, 참가자들에게는 클룩 5만원 바우처와 함께 캐세이퍼시픽항공과 홍콩관광청에서 준비한 럭키드로우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공식 파트너사인 캐세이퍼시픽은 행사 기간 동안 홍콩 노선 특별 할인 운임을 제공하며, 공항철도(AEL) 편도 무료 쿠폰도 증정할 예정이다. 아웃도어 페스티벌 참가 신청은 클룩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세부 정보와 코스 소개도 확인할 수 있다. 홍콩관광청 관계자는 “올해 아웃도어 페스티벌은 작년보다 한층 다양해진 혜택 속에서 모닝 러닝부터 야경 러닝까지 도심과 바다를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며, “홍콩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 모두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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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2025 아웃도어 페스티벌' 개최…러닝과 자연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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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칼] 최치선의 포토에세이...벨렝탑 시간의 흐름을 느끼다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포르투칼 리스본의 벨렝 지역에 도착하자마자, 첫눈에 들어온 벨렝탑은 마치 과거의 시간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16세기 마누엘 1세의 지휘 아래 세워진 이 탑은 스페인 출신의 수호성인 성 빈센트를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고 한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나는 이 탑이 수세기 동안 바다를 바라보며 어떤 이야기들을 간직해왔을지 상상하게 되었다. 탑의 외관은 고딕과 무어 양식이 어우러져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섬세한 조각과 장식들이 한층 더 그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나는 탑의 꼭대기에서 바라본 태평양의 광활함에 감탄하며, 이곳에서 항해자들이 꿈꾸던 바다를 느낄 수 있었다. 그 순간, 세상의 모든 경계를 넘어 연결된 인류의 역사와 문화가 함께 숨쉬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특히, 벨렝탑 주위의 경치와 일몰은 잊을 수 없는 장면이었다. 붉게 물든 하늘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마치 그림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을 만들어냈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역사의 일부가 되는 듯한 특별함을 가져다주었다. 벨렝탑은 그저 하나의 건축물이 아닌,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소중한 다리였다. 이곳에서 느낀 감동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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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칼] 최치선의 포토에세이...벨렝탑 시간의 흐름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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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오모5에서 시작하는 오타루 여행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겨울에 홋카이도의 감성적인 항구 도시 오타루를 여행하려면, 호시노리조트 오모5에서의 하루가 최적의 출발점이다. 1930년대에 지어진 오타루 상공회의소 건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모5는 오타루의 역사와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공간이다. 오모5의 모모카 아베(Momoka Abe) 매니저는 "오모5는 오타루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현대적인 요소를 도입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하며, 호텔의 철학을 강조했다. 특히 상공회의소 회장이 사용하던 물건과 100년 전 계단을 그대로 보존해 두어, 마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레스토랑에서 흐르는 100년 된 오르골의 잔잔한 음악은 공간 전체에 퍼져,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분위기를 완성한다. 오모5 호텔 근처에는 스시 오타루 마사즈시와 같은 미슐랭 추천 초밥집이 있으며, 일본 전통 과자점, 유리 공예품 가게, 그리고 기찻길과 가까운 오르골 샵 등이 있어 오타루의 다양한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이처럼 호텔을 중심으로 한 도보 여행은 오타루의 풍부한 문화와 미식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여정을 제공한다. 오모5에서 오타루 여행의 시작은 아주 인상적이다. 아침 8시 30분에 투숙객을 위해 오모레인저와 함께하는 해물덮밥 투어가 있기때문이다. 이 투어는 오타루에서 유명한 삼각시장으로 안내해 신선한 해산물로 가득 찬 해물덮밥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평소 삼각시장은 현지인과 관광객이 몰리며, 사람이 많을 때는 100여 명이 대기할 정도로 인기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이 투어에 참여하면, 예약석이 마련되어 있어 기다릴 필요 없이 신선한 해산물의 맛을 여유롭게 음미할 수 있다. 삼각 시장에서 싱싱한 해산물이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경험은 오타루에서의 아침을 시작하기에 완벽한 선택이다. 삼각 시장에서 든든하게 식사를 마친 후, 도보 약 10분 거리에는 사카이마치 도오리가 기다리고 있다. 이 거리는 오타루의 전통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상점들이 즐비한 곳이다. 유리 공예품 상점들과 일본 전통 과자 가게들이 길을 따라 늘어서 있으며, 하나하나 둘러보며 오타루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기타이치 유리 공방은 전통 유리 공예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섬세하고 아름다운 유리 제품들은 기념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사카이마치 도오리를 따라 5분 정도 더 걸으면, 오타루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오타루 오르골당에 도착한다. 이곳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공간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다양한 오르골들이 전시되어 있다. 오르골의 부드러운 멜로디가 흐르는 가운데,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디자인을 구경하다 보면 자연스레 마음이 평온해진다. 특히 이곳에서 직접 오르골을 구입할 수 있는 경험은 오타루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다음으로, 오타루에서 가장 낭만적인 장소 중 하나인 오타루 운하를 향해 도보로 10분 정도 이동한다. 메이지 시대에 건설된 창고들과 운하가 어우러진 이곳은 오타루의 역사를 담고 있는 상징적인 장소다. 특히 저녁이 가까워질수록 가로등 불빛이 운하에 반사되어 물결 위에 은은한 빛을 만들어내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운치 있는 풍경을 자아낸다. 운하를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오타루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이 가슴 깊이 스며든다. 오타루의 매력을 충분히 느꼈다면, 이제 텐구야마 전망대로 향할 시간이다. 오모5에서 약 500미터 거리에 있는 정거장에서 9번 버스를 타면 20분 만에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다. 텐구야마 정상에서는 오타루 시내는 물론이고 항구와 멀리 펼쳐진 바다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특히 저녁 무렵의 야경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우며, 항구 도시 특유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늘과 도시의 불빛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풍경을 감상하며, 이곳이 삿포로, 하코다테와 함께 홋카이도의 3대 야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유를 실감할 수 있다. 텐구야마의 감동적인 야경을 감상한 후 다시 오모5로 돌아오면, 오타루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저녁 식사가 기다리고 있다. 오모5는 단순한 호텔이 아니라, 오타루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곳이다. 저녁에는 100년 된 오르골의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주방장이 정성껏 준비한 특별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홋카이도의 전통 요리인 칭기스칸 춘권, 새우와 어묵 튀김, 크리미 포테이토 샐러드와 같은 메뉴가 식탁에 올라오며, 마무리로 제공되는 어른의 크림 소다는 디저트와 음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맛을 선사한다. 이 저녁 식사는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니라, 오타루에서의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순간이다. 오타루의 하루는 이렇게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감성적인 여정으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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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오모5에서 시작하는 오타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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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리조트...개인 맞춤형 여행과 낭만을 더한 겨울 여행지 추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나투어가 2025년 여행 트렌드의 키워드로 ‘B.E.Y.O.N.D’를 선정했다. 이 키워드는 ▲Believe & Buy ▲Enjoyable Romance ▲Your AI Assistant ▲One Perfect Break ▲Network Travel, Design My Trip의 첫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개인의 취향과 선호를 반영한 여행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투어의 올해 10월 데이터에 따르면, 몽골과 일본의 시코쿠 지역은 각각 82%, 65%의 예약 증가율을 보이며 낭만 여행지로서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호시노 리조트는 겨울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호시노 리조트 카이 오쿠히다: 낭만 가득한 겨울의 밤 호시노 리조트 카이 오쿠히다는 일본의 오쿠히다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이 지역은 다섯 개의 작은 온천 마을로 구성되어 ‘오쿠히다 온천향’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의 5대 온천은 동일한 버스 노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성분을 가진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 코스이다. 특히, 호시노 리조트 카이 오쿠히다에서는 객실 내 노천탕과 족욕탕을 통해 오쿠히다의 아름다운 자연과 히라유 온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리조트는 겨울 시즌 동안 ‘히다타마의 눈빛’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입구부터 족욕탕 등 호텔 곳곳에 오쿠히다 전통 조명 ‘히다타마’를 설치하여 고요한 겨울밤을 더욱 낭만적으로 연출하고 있다. 다카야마시는 일본 내에서 산림 자원이 가장 풍부한 지역으로, 리조트의 조명 디자인은 이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서 영감을 받았다. 조명의 갓 모양은 산과 전통 가옥의 지붕을 본떠 제작되었으며, 붉은 색은 일본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다카야마 축제’와 연관되어 있어 인연을 맺어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호시노야 후지: 후지산 아래에서의 겨울 글램핑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을 배경으로 한 ‘호시노야 후지’는 겨울 글램핑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이다. 이곳은 일본 최초로 후지산 뷰와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글램핑 호텔로, 고산 지대의 전경과 전통 문화를 조화롭게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설이다. 호텔은 산의 중턱에 위치하여 조명이 차츰 약해지도록 설계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럭셔리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호시노야 후지에서는 매년 11월부터 ‘겨울 글램핑’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올해는 ‘모닥불’을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클라우드 테라스 숲에서는 겨울 숲의 향기와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며 모닥불을 피우는 ‘이른 아침 모닥불 피우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밤에는 글램핑 한정 안주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겨울 모닥불 BAR’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허브 티와 나만의 오리지널 약초주를 만들어 마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OMO5 하코다테: 입으로 즐기는 크리스마스의 낭만 2024년 7월에 오픈한 ‘OMO5 하코다테 by 호시노 리조트’는 JR 하코다테 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곳은 호시노 리조트의 OMO 브랜드 내에서 온천으로 인증 받은 시설로, 홋카이도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 몸을 녹이며 여독을 풀기 적합하다. OMO5 하코다테의 온천은 염화나트륨 함량이 높아 갈색을 띠며, 열이 쉽게 빠져나가지 않아 몸속까지 따뜻하게 해준다. OMO5 하코다테에서는 ‘별 내리는 하코다테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11월 말부터 시작되는 ‘하코다테 크리스마스 판타지’에서 영감을 받아 주변 가게와 협업하여 크리스마스 한정 메뉴를 개발했다. 별과 눈송이를 닮은 오너먼트 모양의 사브레 쿠키와 베리와 허브를 사용한 한정 칵테일을 맛볼 수 있으며, 빨간색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칵테일 위에는 산초와 아니스가 섞인 푹신한 거품이 얹혀져 독특한 맛을 선사한다. 하나투어의 이승현 글로벌 마케팅 유닛 한국시장 담당자는 “홋카이도는 한국과는 다른 아름다운 설경을 즐기기 위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일본 여행지 중 하나”라며, “12월 간 홋카이도 시설의 예약률은 전년 동기간 대비 2.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여행의 설레는 기분이 호텔 내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계절별로 지역 문화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년 여행 트렌드 ‘B.E.Y.O.N.D’는 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중시하며, 여행객들이 더욱 깊이 있는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호시노 리조트의 다양한 프로모션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며, 겨울철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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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리조트...개인 맞춤형 여행과 낭만을 더한 겨울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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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 크리스마스와 새해 맞아 대규모 축제 ‘홍콩 원터페스트’ 개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홍콩관광청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내년 1월 1일까지 서구룡 문화지구에서 대규모 겨울 축제 **‘홍콩 원터페스트(WinterF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홍콩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구룡 아트 파크에 조성된 크리스마스 타운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LED 조명과 어우러져 동화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보고, 이색적인 선물을 고르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특히, 매주 주말 저녁 8시에는 빅토리아 하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윈터 하버프론트 불꽃쇼’**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황홀한 야경과 함께 특별한 겨울밤을 선물한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홍콩의 주요 테마파크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홍콩 디즈니랜드에서는 내년 1월 1일까지 ‘디즈니 크리스마스(Disney Christmas)’ 행사가 열리며, 매지컬 드림 캐슬에서 펼쳐지는 디즈니 OST와 캐럴 공연이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라이브 콘서트를 선사한다. 더불어, 디즈니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새해 카운트다운 이벤트는 한 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홍콩 오션파크에서는 올해 8월 태어난 홍콩 최초의 자이언트 판다 쌍둥이와 쓰촨성에서 새로 도착한 자이언트 판다 두 마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사랑스러운 포토존과 기념품으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콩의 밤을 더욱 빛내는 이벤트도 놓칠 수 없다. 홍콩의 연례 행사로 자리 잡은 새해 카운트다운은 올해도 빅토리아 하버에서 열리며, 캐나다 팝 듀오 ‘크래쉬 아담스’와 홍콩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공연이 새해를 맞이하는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야경을 즐기는 특별한 방법도 소개됐다. 빅토리아 하버의 페리 투어는 홍콩의 스카이라인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디너 크루즈는 낭만적인 저녁과 함께 황홀한 야경을 선사한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높은 루프탑 바 중 하나로 꼽히는 홍콩 리츠칼튼 호텔의 ‘오존(Ozone)’은 118층에서 바라보는 빅토리아 하버의 전경과 시그니처 칵테일인 ‘바닐라 스카이(Vanilla Sky)’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홍콩관광청 관계자는 “홍콩 원터페스트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홍콩만의 매력을 경험하게 하는 특별한 행사”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을 통해 홍콩의 겨울을 완벽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 원터페스트와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는 홍콩의 겨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홍콩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임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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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 크리스마스와 새해 맞아 대규모 축제 ‘홍콩 원터페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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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미국 서부·남서부 일주 패키지 단독 출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여행사 노랑풍선은 미국 서부와 남서부 지역을 아우르는 '미국 서부&남서부 일주' 패키지 상품을 단독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로스앤젤레스부터 뉴멕시코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구성되어, 기존 패키지 여행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지역까지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패키지는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꼽히는 캘리포니아, 네바다, 애리조나, 뉴멕시코 등 4개 주를 방문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라스베이거스 등 서부의 대표 도시뿐만 아니라, 미국인들의 휴양지로 알려진 투산, 서부 영화 'OK 목장의 결투'의 배경이 된 툼스톤, 남부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알버커키, 뉴멕시코의 수도 산타페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세계 최대의 석고사막인 화이트샌드 국립공원,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손꼽히는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수많은 선인장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사구아로 국립공원,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인 칼스배드 캐번 국립공원 등 4대 국립공원도 방문할 수 있다. 여행의 편의를 위해 국적기인 에어프레미아의 직항편을 이용하며, 전 일정 동안 월드체인 1급 호텔에서 숙박이 제공된다. 또한,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IN-N-OUT 버거, FIVE GUYS 버거, 프라임 BBQ, 로스트비프 BBQ, 멕시칸 특식, 뷔페 등 11가지 특식도 함께 제공된다. 노랑풍선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11월 31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으로는 엔텔로프 캐니언 지프투어, 피마 우주 항공 박물관 관람, OK 목장의 결투 총격전 공연, 라스베이거스 리무진 시티투어 등이 포함되어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미국 서부와 남서부의 다양한 매력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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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미국 서부·남서부 일주 패키지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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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코다테를 100배 즐기는 법: 오모5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하코다테는 야경 명소와 고료카쿠 공원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그 진정한 매력은 그보다 더 풍성하다. 하코다테의 특별한 매력을 탐험하며, 하코다테 오모5 호텔과 함께하는 올 인클루시브 여행으로 깊이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하코다테의 주요 명소들을 탐방하며, 매 순간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하코다테 여행을 소개한다. 하코다테 여행의 시작은 올해 7월 6일 새롭게 문을 연 호시노리조트 하코다테 오모5에서 시작된다. JR 하코다테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여행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이 호텔은 ‘올 인클루시브’ 스타일로 새로운 호텔 경험을 제공한다. 이 호텔은 하코다테의 아름다운 풍경을 반영한 모던한 객실 디자인과 풍성한 편의시설로, 여행객들이 하코다테의 매력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총 245개의 객실이 있으며, 아침 식사로는 하코다테에서 잡힌 신선한 해산물이 제공되어 홋카이도 특유의 미식 문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호텔 2층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소파와 편안한 흔들그네가 있는 공용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어 여행자들이 편히 쉴 수 있다. 라운지 공간은 행성 모양의 조명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오래된 LP 전축에서 은은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수제 맥주와 아이스크림, 치즈 그라탕 등 특별한 메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은 하루를 마무리하며 현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OMO5 하코다테'는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인 '구루구루 버스'를 통해 하코다테 시내의 주요 관광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셔틀버스는 하코다테야마 로프웨이, 고료카쿠 공원, 모토마치 등 주요 명소를 순환하며, 관광객들은 자유롭게 하차하고 다시 탑승할 수 있다. 무료 셀프 락커도 제공되어, 체크인 전후에도 여행 내내 가벼운 짐으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하코다테 명소를 둘러보기 전에 먼저 오모5 하코다테의 맛있는 조식부터 챙겨먹도록 하자. 종류도 다양하고 맛까지 일품인 조식은 정성과 스타일, 맛 모두 만점을 주고 싶을만큼 훌륭하다. 하코다테 오모5의 조식은 하코다테의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해 지역 특유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지에서 잡은 해산물로 만든 해산물 덮밥과 초밥이 제공되어 아침부터 풍미 깊은 미식을 즐길 수 있다. 오징어 덮밥과 시오라멘 등 다양한 홋카이도 스타일의 조식 메뉴가 마련되어 있어 자신이 좋아하는 아침 식사를 하기에 충분하다. [하코다테 명소 베스트5] 1. 하코다테야마 로프웨이 – 야경을 품은 낭만의 도시하코다테 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첫 번째 명소는 하코다테야마 로프웨이다. 이곳에서는 밤이 되면 황금빛으로 물든 하코다테 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로프웨이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하코다테의 빛나는 야경이 펼쳐지는데, 이 장관은 하코다테를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로프웨이에서 내려오면 OMO5 전용 버스가 기다리고 있어 편리하게 호텔로 돌아올 수 있다. 2. 고료카쿠 공원 –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힐링 스폿하코다테에서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곳은 바로 고료카쿠 공원이다. 고료카쿠 공원은 별 모양의 독특한 성곽과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특히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으로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인다. 이곳에서 산책을 즐기며 하코다테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3. 모토마치 지역 – 이국적인 정취 가득한 산책길모토마치 지역은 하코다테의 이국적인 매력을 가득 품고 있다. 언덕을 따라 조성된 거리에는 하치만자카와 같은 명소들이 즐비하며, 이곳에서의 산책은 마치 유럽의 한적한 마을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거리와 건물들이 하코다테의 특별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4. 하코다테 아침 시장 – 신선한 해산물의 천국하코다테 아침 시장은 하코다테의 미식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오모레인저의 안내를 받으며 도착한 아침시장에는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하다. 해산물 덮밥, 초밥, 시오라멘, 오징어 밥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여행 기념품으로도 제격인 해산물 상품들이 즐비하다. 하코다테 오모5에서는 이곳의 해산물을 활용한 특별한 조식을 제공하여 아침부터 미각을 즐겁게 할 수 있다. 5. 베이 지역 붉은 벽돌 창고 – 낭만과 역사, 쇼핑을 동시에하코다테의 베이 지역은 붉은 벽돌 창고들이 줄지어 서 있는 이국적인 풍경이 인상적인 곳이다. 이곳은 쇼핑과 레스토랑이 어우러져 있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밤이 되면 낭만적인 조명 속에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코다테 오모5의 OMO 버스를 타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하코다테 여행의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다. 하코다테 오모5에서는 이처럼 하코다테의 주요 명소들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OMO 구루구루 프리 버스를 제공한다. 이 버스는 하코다테의 인기 명소들을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버스를 이용하면 도보로 걸어야 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더욱 쾌적한 여행이 가능하다. 또, 체크인 전이나 체크아웃 후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여행자에게 큰 편의를 제공한다. 하코다테 오모5는 단순히 머무는 장소가 아닌, 하코다테의 모든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동반자와 같다. 밤이 되면 라운지에서 따뜻한 조명과 함께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수제 맥주를 즐기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하코다테의 아침 시장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고, 밤에는 로맨틱한 야경을 바라보며 온천에서 피로를 풀 수 있는 경험은 하코다테 여행의 묘미다. [하코다테 오모5 스팟-온천] 하코다테 관광을 마친 후 피곤한 몸을 회복하기 위해서 자기 전에 꼭 온천욕을 하면 좋다. 호시노 리조트 오모5 하코다테의 온천은 투숙객 전용으로 나트륨 염화물 강염천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온천은 다갈색으로 철분을 함유하여 열기가 잘 유지되고, 몸속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특성이 있다. 온천 시설은 실내탕과 노천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가지 뜨거운 물이 준비된 실내탕은 피부가 약한 사람도 배려한 설계로 원천을 직접 흘려보내거나 끓는 물을 제공하는 형태로 나뉘어 있다. 노천탕에는 1인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항아리탕"과 "히가시야풍" 나무 온천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휴식할 수 있다. 또한, 드라이 사우나와 미스트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며 피로를 풀 수 있는 시설도 구비되어 있어 편안한 온천 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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