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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문화관광재단 출범,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서천군이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서천문화관광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이 재단은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관광과의 연계를 통한 발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재단의 사무실은 장항읍 옛 서해수산 옆 2층 건물에 위치하며, 문옥배 대표이사를 포함한 총 20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10명은 서천군이 위탁 운영하던 기벌포영화관, 미디어센터, 기벌포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창작공간 등 기존 시설의 직원들로 특별채용을 통해 고용이 전환됐다. 공개 채용으로 선발된 7명과 군청 파견 직원 2명이 합류하여 조직의 전문성과 지역 연계성을 한층 강화했다. 김기웅 서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서천군수)은 출범식에서 “재단이 군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관광과 연계한 새로운 구심점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재단의 역할과 중요성을 살려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러한 당부는 서천군의 문화 및 관광 분야에서 재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준다. 서천문화관광재단은 기존 문화시설의 통합적 운영과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서천군을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벌포영화관과 미디어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기벌포생활문화센터와 문화예술창작공간은 지역 예술인과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시설들은 앞으로 재단의 관리 아래 더욱 체계적이고 활성화된 운영이 기대된다.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키우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시작했다. 서천군의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비전을 실현할 재단의 활동이 지역 발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앞으로 서천군이 문화와 관광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재단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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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파크골프장 연회비 제도 도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양산시가 새해부터 파크골프장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연회비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 제도는 시민 중심의 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양산시는 ‘양산시 낙동강 수변공원 시설물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1월부터 연회비 제도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연회비는 1인당 연간 7만 원으로, 이를 납부한 시민은 매일 36홀(약 3시간) 기준으로 파크골프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 신청 자격은 양산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시민으로 제한된다. 기존에는 65세 미만에게 2천 원, 65세 이상 및 장애인 등 감경 대상자에게는 1천 원의 일일 사용료가 부과되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연회비를 통해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타지역 주민도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일일 이용객 80명 제한 규정을 없애면서 타지역 주민에게도 시설을 개방했다. 이용료는 65세 미만은 5천 원, 65세 이상 및 감면 대상자는 2천500원으로 책정됐다. 양산시는 현재 낙동강 둔치 수변공원에 마련된 81홀의 파크골프장을 올해 상반기 중 162홀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로써 시민들은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낙동강 수변의 명품 파크골프장을 확대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시의 파크골프장 연회비 제도는 시민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시설 확장과 함께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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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히트작, 의 현실 체험 공간 서울에 열린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넷플릭스와 크리에이티브 경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킹스맨이 협력하여, 에미상 수상작 <오징어 게임>의 독창적 세계관을 현실로 구현하는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를 오는 2월 28일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다. 이는 전 세계를 강타한 문화 현상인 <오징어 게임>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몰입형 공간이다.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인 <오징어 게임>의 스릴과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참가자들은 다양한 게임은 물론, 음식, 포토존, 굿즈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 공간은 2024년 10월 뉴욕을 시작으로 마드리드, 시드니 등 세계 주요 도시로 이어지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K-컬처의 다양한 면모를 접할 수 있는 신선한 장소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작년 10월 뉴욕에서 오픈한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8주 연속으로 티켓이 매진되는 인기를 끌었다. 서울에 첫선을 보이는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2월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문화 및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인 성수동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얼굴을 스캔하여 플레이어로 등록한 후, 게임 브리핑을 듣는 도미토리에 입장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마치 <오징어 게임> 콘텐츠 속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이후 약 90분 동안 ‘구슬치기’, ‘보물 찾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등 총 6개의 게임을 즐기며 최종적으로 한 명의 우승자가 선정된다. 특히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에서는 다채로운 식음료와 함께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오징어 게임> 굿즈를 만날 수 있는 ‘영희의 놀이터’도 운영된다. 이 공간은 게임 전후로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의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금요일,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다. 티켓 가격은 현장 구매 시 1인당 55,000원이며, 온라인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1월 13일 오전 8시부터 오픈되는 온라인 티켓 구매 링크에서 1월 17일까지 티켓을 구매하면 얼리버드 혜택을 적용받아 30% 할인된 38,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콘텐츠가 지니는 무궁무진한 세계관이 스크린 넘어 현실로 옮겨왔을 때 어떤 긴장감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새로운 차원의 엔터테인먼트”라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이 공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quidgameexperiencekr.com) 및 티켓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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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공공키즈놀이터 14일부터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구례군이 오는 14일부터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 1층 가소통실에서 공공키즈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놀이터는 아동이 미세먼지와 같은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안한 실내에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 내에 설치된 공공키즈놀이터는 지난해 12월 말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안전 검사를 통과한 공간으로, 어린이 놀이공간과 휴게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환경이 특징이다. 이용 대상은 36개월 이상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아동으로,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한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3회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1회당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구례군은 2025년 1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2월부터는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공공키즈놀이터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와 커뮤니티 공간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는 공공키즈놀이터 외에도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이곳은 영유아와 초등학생,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육아, 방과 후 돌봄, 가족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합 제공하며,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구례군의 이번 공공키즈놀이터 운영은 지역 사회의 육아 부담을 덜고,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구례군은 지역 내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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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5 문화가 있는 날' 광역 수행기관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 이하 ‘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광역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진흥원은 국비 7억 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문화환경 취약 지역과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지난해에도 진흥원은 광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도와 도내 8개 시·군(진주, 거창, 고성, 산청, 창녕, 하동, 함양, 합천)과 11개 단체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활력촉진형 공모 분야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전라남도문화재단, 경북문화재단의 3개 기관이 선정되었고, 제주문화예술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북문화재단, 울산문화관광재단, 강원문화재단 등 5개 기관이 조건부 선정되었다. 진흥원은 ‘우리 동네 문화 식탁’이라는 사업명으로 최종 선정되어 경남도와 도내 10개 시·군(진주, 거창, 고성, 남해, 산청, 의령, 창녕, 하동, 함양, 합천)과 협업하여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는 융복합형, 찾아가는형, 자원활용형의 3가지 유형으로 90회의 문화예술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각 시·군이 보유한 문화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남형 문화가 있는 날 브랜드를 정립할 방침이다. 김종부 원장은 “진흥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작년 연말부터 치밀하게 준비해 왔다”며, “도민 곁으로 찾아가는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구석구석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대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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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국립공원 탐방객 10명 중 6∼7명이 법주사와 세조길 경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해 속리산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126만4천명 중 65.3%인 82만6천명이 법주사 지구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공원공단 속리산사무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법주사 지구는 충북 보은에 위치하며, 이곳의 인기 비결은 여러 가지 요인에 기인하고 있다. 법주사 지구에 이어 화양동 지구와 쌍곡 지구가 각각 20.3%와 10.8%의 탐방객을 기록했다. 화북 지구는 3.5%로 가장 적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법주사 지구의 탐방객 수가 증가한 이유는 조계종 사찰의 문화재관람료 폐지와 함께 법주사와 세심정을 연결하는 세조길이 '명품 숲길'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또한, 주변에 들어선 다양한 산림레포츠 시설이 탐방객을 끌어들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집라인, 모노레일, 스카이바이크, 스카이트레일 등은 탐방의 재미를 더해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속리산의 전체 탐방객 수는 2023년 114만7천명에서 10.2% 증가하며, 전반적인 관광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공단 관계자는 "2023년 5월 문화재관람료 폐지 이후 탐방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10월 중순 이후에는 늦은 단풍과 법주사 국화축제가 맞물리면서 탐방객 수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속리산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문화유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앞으로도 많은 탐방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공원에서의 탐방은 단순한 자연 관람을 넘어 문화와 레포츠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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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해수욕장에서 만나는 미디어아트 '빛의 바다, Sokcho'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속초시는 속초 해수욕장 남문 일원에서 해수욕장 모래사장을 활용한 전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빛의 바다, Sokcho(속초)'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미디어아트는 가로 70m, 세로 15m 규모로, 공연 주제에 맞는 다양한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공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바다와 산이 만나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속초를 빛으로 표현하며, 2부에서는 '빛의 정원', '컬러 웨이브' 등을 주제로 모래사장 위에서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구현한다. 이러한 구성은 관람객들이 속초의 자연과 문화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시연 행사를 개최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 공연은 오는 10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리며, 동절기(10월∼4월)에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하절기(5월∼9월)에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공연은 정각마다 30분씩 진행되어 총 2회 공연이 이루어진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전하며, 이번 미디어아트가 지역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기를 기대했다. 속초시는 해수욕장이라는 매력적인 장소에서 미디어아트를 통해 더욱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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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유등축제와 함께하는 유등 제작 특화사업 추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진주시가 해마다 개최하는 유등축제와 연계해 유등 제작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진주는 2027년까지 3년간 20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되면서, 지역 대표 축제인 유등축제에 전시할 유등을 직접 생산해 지역문화 자생력을 기르겠다는 방침이다. 유등축제는 매년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행사로, 그러나 예산과 인력 수급 등 여러 한계로 인해 전체 유등의 60∼70%를 전년도에 전시한 것을 그대로 가져오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축제에 대한 식상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더욱이 국내에는 유등 제작업체나 개인이 많지 않아 현재는 중국 전문 기술자가 대다수 유등을 제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진주시는 유등 제작 공방이나 단체 창업을 지원하여 중국인 기술자 의존도를 낮출 계획이다. 지역 내 유등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자를 양성하고, 특색 있고 질 좋은 유등을 제작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유등 디자인 연구를 위한 민관 협업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진주문화예술재단과 협력하여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유등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유등 전문 인력을 키워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예산 부족으로 힘들었는데, 문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달라졌다"며 "유등 제작산업을 활성화해 국내 최고 수준의 유등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등축제는 매년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행사로,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유등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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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의 겨울, 송대소에서 만나는 자연의 신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월부터 매달 한 곳을 '이달의 지질·생태명소'로 선정해 도내 자연생태자원의 우수성과 특별함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첫 번째 명소로 선정된 곳은 철원군의 송대소(松臺沼)다. 송대소는 한탄강이 휘어지는 협곡에 위치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와 장흥리 사이에 위치한 송대소는 높이 30~40m의 수직 현무암 절벽과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지질학적 명소다. 특히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뿐만 아니라 부채꼴 모양과 민들레꽃 모양의 주상절리도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송대소와 인근 명소에서는 제13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가 1월 11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 얼어붙은 한탄강 위를 걸으며 기암절벽과 주상절리 등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겨울철 아름다운 한탄강의 설경과 함께 송대소를 방문하여 자연의 신비로움을 직접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원 한탄강 일대는 202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아 그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이번 겨울, 송대소와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통해 철원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철원 지역은 다양한 관광 명소와 체험 프로그램이 풍부하여 당일치기부터 2박 3일 일정까지 알차게 계획할 수 있다. 아래는 추천 일정이다. [당일 코스] 한탄강 얼음트레킹(송대소): 한탄강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 방문자센터: 지질공원에 대한 전시와 교육, 해설을 제공하며 고석정 인근에 위치해 있다. 화요일은 휴무이다. 고석정: 한탄강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기암괴석과 강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1박 2일 코스 1일차 한탄강 얼음트레킹(송대소): 겨울 풍경을 만끽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은하수교·횃불전망대: 한탄강 위에 설치된 은하수교를 건너며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횃불전망대에서 한탄강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 방문자센터: 지질공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화강 얼음꽁 놀이터: 겨울철 다양한 얼음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2일차 안보관광: 제2땅굴,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노동당사 등 분단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코스이다. 2박 3일 코스 1일차 한탄강 얼음트레킹(송대소): 겨울 풍경을 만끽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은하수교·횃불전망대: 한탄강 위에 설치된 은하수교를 건너며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횃불전망대에서 한탄강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화강 얼음꽁 놀이터: 겨울철 다양한 얼음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2일차 안보관광: 제2땅굴,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노동당사 등 분단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코스이다. 3일차 탐조관광: DMZ두루미평화타운, 아이스크림고지, 철원역사문화공원, 소이산 모노레일을 통해 겨울철새인 두루미를 관찰하고 철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참고로, 대부분의 철원군 관광지는 화요일에 휴무이므로 방문 전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하지만 얼음 트레킹 축제는 화요일에도 운영하며, 직탕폭포, 삼부연폭포 등 자연 명소는 상시 개방된다. 겨울철 송대소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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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14회 함안곶감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함안군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함안체육관에서 '제14회 함안곶감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함안곶감축제위원회가 주관하며, 주제는 '감히 넘볼 수 없는 감'으로 정해졌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곶감 말이 떡 만들기, 곶감 경매, 축하 공연, 각종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해발 770m의 여항산 청정지역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건조된 함안곶감은 고유 품종인 수시(水枾)로 만들어지며, 씨가 적고 높은 당도, 부드럽고 차진 육질을 자랑한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함안곶감은 조선 숙종 시대부터 궁중 진상품으로 오를 만큼 맛과 품질이 뛰어난 과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겨울철 간식인 함안곶감을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함안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국 으뜸 명품 곶감으로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곶감은 그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온 간식이지만, 이번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 품질과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부스와 경매가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곶감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곶감 말이 떡 만들기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전통적인 간식 문화를 배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축하 공연은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함안곶감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축제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함안곶감 외에도 지역 특산물과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함안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 제14회 함안곶감축제는 겨울철 간식인 곶감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함안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자리잡을 것이다. 많은 가족과 관광객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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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칼] 최치선의 포토에세이...벨렝탑 시간의 흐름을 느끼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포르투칼 리스본의 벨렝 지역에 도착하자마자, 첫눈에 들어온 벨렝탑은 마치 과거의 시간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16세기 마누엘 1세의 지휘 아래 세워진 이 탑은 스페인 출신의 수호성인 성 빈센트를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고 한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나는 이 탑이 수세기 동안 바다를 바라보며 어떤 이야기들을 간직해왔을지 상상하게 되었다. 탑의 외관은 고딕과 무어 양식이 어우러져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섬세한 조각과 장식들이 한층 더 그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나는 탑의 꼭대기에서 바라본 태평양의 광활함에 감탄하며, 이곳에서 항해자들이 꿈꾸던 바다를 느낄 수 있었다. 그 순간, 세상의 모든 경계를 넘어 연결된 인류의 역사와 문화가 함께 숨쉬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특히, 벨렝탑 주위의 경치와 일몰은 잊을 수 없는 장면이었다. 붉게 물든 하늘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마치 그림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을 만들어냈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역사의 일부가 되는 듯한 특별함을 가져다주었다. 벨렝탑은 그저 하나의 건축물이 아닌,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소중한 다리였다. 이곳에서 느낀 감동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이다.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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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새해맞이 '을사 GO' 이벤트 개최...2월 2일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31일, 새해를 맞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을사 GO'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기념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월 1일에는 첫 입장객, 첫 '뱀띠' 입장객, 이름에 '사'가 포함된 입장객 등 총 3명에게 무료 입장 혜택과 함께 10만 원 상당의 행운 상자를 증정한다. 또한, 당첨자의 동반 가족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1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는 뱀띠 입장객, 이름에 '사'가 포함된 입장객, 한복 착용 입장객에게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적지 할인, 숙박 할인, 세금 포인트 할인, 헌혈증 기부자 무료입장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경주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첨성대 모양의 전망대와 야간 조명쇼 등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는 모든 입장객이 특별한 행운을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통해 많은 분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공원 내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한다. 이번 '을사 GO' 행사는 새해를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하여 새해의 시작을 특별하게 장식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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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괌 가족 여행자 대상 프로모션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진에어가 9일부터 괌 정부 관광청과 협력하여 괌 노선의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2월 10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운항하는 인천괌 및 부산괌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진에어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항공권 예매 시 특별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인천괌 노선의 경우 10% 항공 운임 할인을 제공하며, 부산괌 노선에서는 12월부터 2025년 2월 출발 시 3만 원, 2025년 3월 출발 시 5만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출발지와 관계없이 사전 구매 초과 수하물에 대해 1만5000원의 할인과 기내식 2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괌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페이지 내 응모를 통해 부산 키자니아 2인 가족 이용권 30매를 추첨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추가 혜택이다. 부산 출발 고객을 위해서는 제휴사 혜택도 마련됐다. PHR 그룹 소속의 PIC 괌, 힐튼 괌 리조트 앤 스파, 호텔 닛코 괌, 더 츠바키 타워,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와 두짓 그룹의 두짓 비치 리조트 괌, 베이뷰 호텔 괌 등 총 7개 호텔에서 3박 이상 투숙 시 도착 첫날 얼리 체크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체크인 시 진에어 탑승권을 제시하면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괌은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에 최적의 여행지”라며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항공권 할인 및 제휴 혜택 이용 방법, 이벤트 응모 등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의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괌을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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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라마다 속초, 가을 맞아 ‘어텀 이스케이프 패키지’ 출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어텀 이스케이프 패키지’는 스탠다드 또는 디럭스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속초를 대표하는 수제 맥주 1+1, 메이플 피칸 혼합 견과류를 포함하여 가을 단풍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세금 및 봉사료를 포함해 11만4400원부터 시작하며, 투숙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또한, 여유로운 여행을 원한다면 ‘어텀 스위트 패키지’도 추천된다. 이 패키지는 스위트 객실에서의 1박과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오션갤리에서 즐기는 아침 조식 1+1, 그리고 호텔 라마다 속초를 담은 마그네틱 2개를 제공한다. 가격은 23만3250원부터이며, 투숙 기간 역시 11월 30일까지다. 호텔 라마다 속초는 가을을 맞아 무르익어 가는 설악산의 단풍을 즐기고 대포항의 아름다운 경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호텔 관계자는 “이번 가을에는 라마다 속초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많은 이들이 이 특별한 경험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설악산의 단풍은 매년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단풍의 아름다움과 함께 동해의 고요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호텔 라마다 속초의 패키지는 이러한 매력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가을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예약은 호텔 공식 웹사이트나 전화로 가능하다. 특별한 가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라마다 속초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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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와 함께하는 사경득답 역사여행 1탄: 강화도 교류의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트래블아이가 준비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사경득답 역사여행 1탄 '강화도 교류의 시작'! 이번 역사답사여행은 국내외 20인 이상 단체 모객 시 출발하며, 외국인 참가도 가능한 영어 관광 통역 안내와 함께합니다. 역사의 현장에서 강화도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세요! 서양인들이 15세기 아프리카 희망봉을 넘어 대항해시대를 연 것처럼, 강화도는 고려시대 동북아 최대의 무역항인 벽란도를 통해 국제 교류의 중심지였습니다. 특히, 1866년 병인양요부터 강화도 조약까지 서양 문물이 가장 먼저 상륙한 장소로, 개화기의 역사를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문화 전문 여행사 플래닛월드투어와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역사와 문화의 현장에서 직접 발로 걸으며 배우는 '사경득답' 프로그램은 여행자들이 역사의 대지를 경작하여 미래의 답을 얻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강화도의 교류 역사를 탐방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중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본격적인 역사 여행입니다. 사경득답 역사여행 1탄은 8월 27일과 9월 17일, 강화도 장날에 맞춰 진행됩니다. 학교, 학원, 기업 연수 등 20인 이상 단체는 단독 행사로 진행 가능하며, 외국인 참가자도 영어 관광 통역 안내와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해 주세요. 트래블아이와 함께 강화도의 역사를 돌아보고, K-컬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역사지식을 얻어보세요! 이번 여름방학, 강화도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세요. 여행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010-2975-4624 또는 traveli@traveli.net 로 하면 됩니다. [사경득답 진행자 한재철 대표 소개] 이번 역사여행의 가이드 겸 해설사는 한재철 대표입니다. 한 대표는 1990년 영어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1990년부터 1998년까지 ㈜고려여행사에서 기획실 과장으로 근무한 후 퇴사했습니다. 이후 1998년, 최초의 인터넷 여행사 웹투어를 창업하였고,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문화관광부, 관광공사, 서울시 등에서 인터넷 여행포털 구축 자문위원 및 지자체 관광 컨설팅을 맡아왔습니다. 2005년에는 웹투어 대표이사를 역임하였고, 2013년 ㈜플래닛월드투어를 설립하여 국내외 여행업에 힘쓰고 있습니다. 한 대표는 90개국 이상 출장 및 답사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 여행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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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여행 지원금 이벤트로 해외 여행을 떠나자...최고상 70만원 지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7월 여행 지원금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여행 지원금을 통해 해외 여행을 더욱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행운의 주인공에게 52,000 트립코인(약 70만원 상당)이 제공되며,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110 트립코인(약 1,500원 상당)이 지급된다. 또한, 최고예요상을 수상한 10명에게는 각각 3,000 트립코인(약 4만원 상당)이 주어진다. 최다 포스팅상을 받은 상위 10명은 발리상, 상하이상, 오사카상, 제주상 등 다양한 경품을 받게 된다. 발리상 수상자는 37,000 트립코인(약 50만원 상당), 상하이상 수상자는 30,000 트립코인(약 40만원 상당), 오사카상 수상자는 각각 15,000 트립코인(약 20만원 상당), 제주상 수상자는 각각 8,000 트립코인(약 10만원 상당)을 받는다. 참여 방법 이벤트 참여 방법은 트립닷컴 앱에서 Moments를 클릭한 후 '여행 지원금 이벤트' 페이지 배너를 클릭하고, '이벤트 참여하기'를 눌러 #7월여행지원금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여행 게시물을 포스팅하면 된다. 반드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포스팅해야 참여가 완료된다. 이번 이벤트는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해외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트립닷컴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여행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7월 여행 지원금 이벤트는 이러한 여행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여행 지원금을 통해 더욱 알찬 여행을 즐기고, 다양한 경품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세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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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6.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아프리카 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6회에서는 아프리카 50일 여행을 소개합니다. 아프리카는 다양한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가진 대륙입니다. 지금부터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이집트 카이로-케냐 나이로비-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콩고민주공화국)-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모로코 마라케시-튄니지 튀니스-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세이쉘 세이셸 (마헤 섬)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는 50일 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아래 루트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인천 (출발) - 카이로, 이집트 이집트의 수도인 카이로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카이로에서는 피라미드, 스핑크스 등을 관광할 수 있습니다. 이집트 주요 명소 10곳 고대 유적지 1. 기자의 피라미드 & 스핑크스: 이집트 방문의 하이라이트로,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2. 왕가의 계곡: 고대 이집트 파라오들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럭소르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3. 룩소르 신전: 고대 이집트의 신들을 모시기 위해 지어진 거대한 신전입니다. 4. 카르나크 신전: 룩소르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신전 단지로, 여러 파라오들에 의해 건설되었습니다. 해변 및 자연 명소 5. 샤름 엘 셰이크: 홍해에 위치한 이 리조트 도시는 다이빙과 스노클링으로 유명합니다. 6. 망그로브 비치: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해변으로,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박물관 7. 이집트 국립박물관: 이집트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카이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8. 미니 이집트 파크: 이집트 전역의 유명한 명소들을 축소 모형으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기타 명소 9. 카이로 성채: 중세 시대의 요새로, 카이로의 역사적인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10. 칸 엘-칼릴리 시장: 카이로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시장으로, 다양한 이집트 전통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카이로 - 케냐 나이로비 케냐에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국립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여행 도중에 방문할 수 있는 주요 명소 5곳을 소개하고,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을 안내합니다.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 (Maasai Mara National Reserve) 케냐에서 가장 유명한 사파리 명소 중 하나로 야생동물이 풍부하게 서식하는 곳입니다. 라이온, 코끼리, 기린 등 다양한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비행기로 마사이 마라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마사이 마라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Nairobi National Park 나이로비에 위치한 유일한 도시 국립 공원으로, 아프리카에서도 유일하게 도심 속에서 사파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자율 차량이나 공원에서 제공하는 사파리 투어 차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쿠루 국립공원 (Lake Nakuru National Park) 나쿠루 호수 주변에 위치한 국립 공원으로, 많은 수의 핑크 플라밍고와 다른 조류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사자, 기린, 늑대 등 다양한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암보세리 국립공원 (Amboseli National Park) 킬리만자로 산맥의 아래에 위치한 이 국립 공원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인 킬리만자로의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합니다. 또한, 여기서는 많은 코끼리무리를 볼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비행기로 암보세리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암보세리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Samburu Game Reserve 케냐 북부에 위치한 이 게임 리저브는 서식지가 서로 다른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여기서는 그레비존, 기린, 얼룩말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비행기로 사브루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리저브 내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케냐의 주요 명소들을 방문하면서 자연과 야생동물을 만나보세요. 사파리를 즐기면서 흥미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케냐의 수도인 나이로비로 이동합니다. 나이로비는 사파리와 야생동물을 감상할 수 있는 토종 문화가 풍부한 도시입니다. 나이로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주요 도시인 요하네스버그로 이동합니다. 이 도시에서는 다양한 역사적인 장소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요명소 베스트 5 자연 & 야생 동물 1. 케이프 오브 굿 호프: 자연 보호 구역이자 국립공원으로, 차가운 해안선과 매력적인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테이블 산: 케이프타운의 상징적인 산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크루거 국립공원: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야생 동물 보호 구역 중 하나로, 사파리를 통해 다양한 야생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해변 4. 볼더스 비치: 케이프타운 근처에 위치한 인기 있는 해변으로, 펭귄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역사 & 문화 5. 로벤 아일랜드: 넬슨 만델라가 18년간 수감되었던 곳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요하네스버그 -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야생동물을 갖춘 국가 중 하나입니다. 탄자니아 주요명소 5곳을 소개하고 각 명소로의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세렝게티 국립공원 (Serengeti National Park)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유명한 사파리 명소 중 하나로, 대형 포유류의 이주를 포함한 아프리카의 야생동물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 또는 모잠비크에서 비행기를 타고 세렝게티 국립공원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2. 킬리만자로 산 (Mount Kilimanjaro)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높은 산인 킬리만자로는 트레킹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목적지입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에서 비행기 또는 차량을 이용하여 킬리만자로 근처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킬리만자로 산에 등반하려는 경우 현지 가이드와 함께 트레킹을 진행합니다. 3. 잔지바르 아키프섬 (Zanzibar Archipelago) 휴양지로 유명한 잔지바르 아키프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역사적인 스톤 타운과 자연 경관이 매력적입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 또는 모잠비크에서 비행기를 타고 잔지바르의 스톤 타운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섬 내에서는 걸어다니거나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4. 노고로노고로 크레이터 (Ngorongoro Crater) 세계에서 가장 큰 볼카노의 하나로, 다양한 야생동물을 볼 수 있는 크레이터입니다. 랜드로버 사파리로 이곳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 또는 모잠비크에서 비행기를 타고 크레이터 근처의 아르샤 또는 크레이터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크레이터 내에서는 랜드로버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탐험할 수 있습니다. 5. 탄자니아 호수 (Tanzania Lakes) 탄자니아에는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호수가 있으며, 가운데 비티카 호수(Lake Victoria)와 탄가니카 호수(Lake Tanganyika)가 가장 유명합니다. 이곳에서는 수상 스포츠와 자연 경관 감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공항에서 주변 지역으로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호수 근처에서는 보통 차량이나 보트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르에스살람 - 모로코 마라케시 다르에스살람에서 마라케시로 이동합니다. 마라케시는 아라비아 문화와 풍부한 역사적 유적지로 유명합니다. 모로코에서 꼭 방문해야 할 주요 명소 5곳 모로코는 아프리카 북단에 위치한 나라로, 유럽과 아프리카의 문화가 혼합된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의 역사적인 도시, 화려한 모자이크, 광활한 사막 등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여기 모로코를 방문할 때 꼭 봐야 할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역사 & 문화 1. 메디나: 모로코의 전통적인 구시가지로, 좁은 골목과 다채로운 시장이 특징입니다. 2. 메크네스: 인상적인 성벽과 중요한 기념물로 알려진 역사적 도시입니다. 3. 아이트 벤 하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대 요새 마을로, 영화 '글래디에이터'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자연 & 경관 4. 사하라 사막: 모로코 남동부에 위치한 광활한 사막으로, 낙타 사파리와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5. 셰프샤우엔: 리프 산맥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로, 특유의 파란색과 하얀색 건물이 인상적입니다. 모로코는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보물입니다. 이 나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역사, 그리고 독특한 문화를 경험하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마라케시 - 튀니지 튀니스 모로코에서 튀니지의 수도인 튀니스로 이동합니다. 튀니스는 로마 시대의 유적과 아랍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튀니지는 중동과 지중해 사이에 위치한 아름다운 나라로, 다양한 역사적인 유적과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행 중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명소들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명소로의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카르타촌 (Medina of Tunis) 튀니지 수도인 튀니스의 중심부에 위치한 카르타촌은 고대 로마의 유적과 아랍 문화가 공존하는 역사적인 도시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의 주요 공항인 카르타지 공항에서 튀니스 시내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시내 이동 시에는 택시나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카르타게 (Carthage) 고대 신도 마차카스의 수도였던 카르타기나는 로마와 풍요로운 식민지를 거쳐 지금은 역사적인 유적이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 시내에서 카르타게까지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유적지 내에서는 걸어다니거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탐험할 수 있습니다. 3. 사하라 사막 (Sahara Desert) 튀니지의 남부에 위치한 사하라 사막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사막으로, 황량한 경관과 멋진 사막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에서 내륙 지역으로 비행기나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사하라 사막 탐험 시에는 지역 가이드와 함께 자동차나 야생동물 관광용 차량을 이용합니다. 4. 튀니스 알자야카 시장 (Tunis Al-Zaytuna Market) 튀니스의 역사적인 시장인 알자야카 시장은 다양한 상점과 전통적인 아라비안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 시내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시내 이동 시에는 보통 걸어다니거나 택시를 이용합니다. 5. 도그바니 국립공원 (Dougga National Park) 튀니지 북서부에 위치한 도그바니 국립공원은 로마 시대의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에서 버스나 차량을 이용하여 국립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보통 걸어다니거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유적지를 탐험합니다. 튀니스 -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튀니스에서 에티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로 이동합니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대륙의 동북부에 위치한 다양한 자연 경관과 역사적인 유적을 갖춘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여행 중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명소들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명소로의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루시의 고향 (The Homeland of Lucy) 에티오피아의 아다 와 야에 지역에서 발견된 인류의 원조인 루시의 화석이 발견된 곳입니다. 이동 경로: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아다 와 야에 지역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현지에서는 주로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2. 랄리 벨라 Lalibela 바위교회 한때 에티오피아의 중세 수도였던 랄리 벨라는이 나라 북부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입니다. Axum 다음으로 에티오피아 기독교의 두 번째로 성스러운 장소이며 순례와 헌신의 가장 중요한 장소입니다. 랄리벨라의 바위교회는 성모 마리아를 숭배하기 위해 바위를 깎아 만든 유서 깊은 교회들의 집합체입니다. Lalibela는 하나의 바위에 조각된 11개의 교회로 여행자들 사이에서 유명합니다. 아디스 아바바에서 비행기로 45 분이면 쉽게 방문 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아디스 아바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랄리벨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랄리벨라에서는 주로 걸어다니거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이동할 수 있습니다. 3. Danakil Depression 에티오피아의 Danakil Depression은 역사적으로 솔트 바의 근원이었으며, 수세기 동안 낙타 캐러밴에 의해 에티오피아의 고지로 옮겨졌습니다. 이 지역은 놀라운 화산 활동과 독특한 지형으로 유명하며, 여행자들에게 놓치면 안 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Danakil Depression에서는 용암 호수가 형성되고 거품이 일 때 볼 수 있는 화산 활동이 빛나며, 이로 인해 매혹적인 풍경이 만들어집니다. 또한, 광활한 땅에는 소금 사막, 호수, 그리고 다양한 색상의 침전물이 있는 온천 등이 있어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줍니다. Danakil Depression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화산 활동이나 지질적인 현상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추천됩니다. 이 곳은 에티오피아의 다양한 명소 중 하나로, 세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특별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에티오피아 최대의 호수인 단아킬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수생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아디스아바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바하르다르까지 이동하고 거기서 차량을 이용하여 호수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호수 주변에서는 주로 보트를 이용하여 이동하며, 현지 가이드와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시미 엔 산맥 시미엔 산맥은 에티오피아 고원의 북쪽 한계에 위치하며, 시미엔 대산괴의 일부입니다. 이 지역에는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라스 다옌 봉(4550m)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백만 년에 걸쳐 발생한 침식 작용으로 인해 시미엔 산맥은 다양한 지형을 형성했습니다. 시미엔 산맥은 매우 오랜 세월 동안 큰 바위 조각들이 서로 부딪히고 부서져서 만들어진 거대한 산들의 집합체입니다. 이 산들 사이에는 깊은 계곡과 가파른 절벽들이 있습니다. 가파른 절벽과 깊은 계곡이 그 중요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이 산맥은 높이가 1,500m에 이르는 절벽도 포함하고 있으며, 북쪽에는 약 35km에 걸쳐 펼쳐진 절벽이 있습니다. 또한, 북쪽, 동쪽, 남쪽으로는 깊은 협곡이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바위투성이의 협곡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이러한 지형은 시미엔 산맥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합니다. 시미엔 산맥은 놀라운 경관을 자랑하며, 콜로라도 산맥의 그랜드 캐니언에 버금가는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이곳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아디스아바바 - 세이셸 (마헤 섬), 세이쉘 에티오피아에서 세이셸의 마헤 섬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세이셸은 아름다운 해변, 독특한 자연, 그리고 흥미로운 문화로 유명한 인도양의 섬나라입니다. 세이셸 여행 시 꼭 가봐야 할 주요 명소 5곳과 이동 수단에 대해 소개합니다. 1. 모리셔스 비치 (Anse Source D'Argent) 위치: 라 디그 섬 소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모리셔스 비치는 그림 같은 바위, 에메랄드빛 바다, 부드러운 모래사장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사진 촬영, 수영, 스노클링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라 디그 섬은 자연스럽게 형성된 거대한 화강암 바위들이 특징입니다. 이곳의 물은 투명하고 온화하여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안전한 수영 환경을 제공합니다. 자전거 대여는 이 섬의 주요 교통 수단 중 하나로, 비치로 가는 길에 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에서 비행기 또는 페리를 이용해 라 디그 섬으로 이동한 후, 자전거 또는 도보로 이동. 2. 발레 드 메이 (Vallée de Mai) 위치: 프랄린 섬 소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이 고대 숲은 코코 드 메르 야자수를 포함한 다양한 희귀 식물들이 자생하는 곳입니다. 이 신비로운 숲은 세이셸의 '에덴의 정원'으로도 불립니다. 발레 드 메이는 프랄린 섬에 위치한 신비로운 자연의 보고로, 코코 드 메르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 종이 자생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숲을 거닐다 보면 마치 선사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희귀 새들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에서 비행기 또는 페리를 이용해 프랄린 섬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섬 내에서는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모리셔스 해양 국립공원 (Morne Seychellois National Park) 위치: 마헤 섬 소개: 세이셸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으로, 다양한 하이킹 코스와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합니다. 모리셔스 산의 정상에서는 섬의 환상적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 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4. 로 레니옹 비치 (Anse Lazio) 위치: 프랄린 섬 소개: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보존된 프랄린 섬의 해변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유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해변의 맑고 푸른 물은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이상적이며,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완벽한 장소입니다. 해변 주변에는 소규모 식당과 카페가 있어, 해변에서의 시간을 더욱 즐겁게 해줍니다. 이동 수단: 프랄린 섬 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5. 비크토리아 시장 (Victoria Market) 위치: 마헤 섬 소개: 세이셸의 수도 비크토리아에 위치한 이 시장에서는 신선한 과일, 채소, 향신료, 수공예품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지의 삶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 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으며,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대부분의 숙소에서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세이셸 -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 마지막으로 세이셸에서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로 이동합니다.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에 위치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나라로, 독특한 야생동물,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풍부한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매력적인 명소들을 방문하기 위한 이동 수단과 함께 마다가스카르의 주요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1. 아베뉴 오브 더 바오밥스 (Avenue of the Baobabs) 위치: 모로론다바 서쪽 소개: 거대한 바오밥 나무들이 길 양쪽으로 늘어선 이 아름다운 길은 마다가스카르에서 가장 유명한 사진 촬영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일몰이나 일출 때 방문하면,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그림자와 빛의 조화가 장관을 이룹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국내선 비행기로 모로론다바까지 이동한 후, 차량을 렌트하거나 현지 투어를 통해 방문 가능합니다. 2. 차메론의 숲 (Ranomafana National Park) 위치: 피아나리나 중부 소개: 열대 우림으로 덮인 이 국립공원은 다양한 야생동물과 식물 종을 보호하고 있으며, 특히 멸종 위기에 처한 여러 종류의 레무르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하이킹과 야생동물 관찰을 위한 가이드 투어가 제공됩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버스를 이용해 약 6~8시간 소요됩니다. 3. 이사로 해변 (Isalo National Park) 위치: 마다가스카르 남부 소개: 이사로 국립공원은 화려한 색상의 절벽, 깊은 협곡, 그리고 녹색 오아시스가 특징인 사막 같은 지형을 자랑합니다. 공원 내에서는 하이킹, 암벽 등반, 그리고 자연 수영장에서의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차량을 렌트하여 약 10시간 정도 이동하거나, 내륙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투랙 해변 (Nosy Be) 위치: 마다가스카르 북서쪽 해안 소개: '향기로운 섬'이라는 별명을 가진 투랙 해변은 아름다운 해변, 투명한 바다, 그리고 활발한 다이빙 활동으로 유명합니다. 휴식, 수영, 스노클링, 다이빙 등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휴양지입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5. 안타나나리보 소개 마다가스카르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로, 섬의 중앙 고원지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Tana'라는 애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이 도시는 마다가스카르의 정치, 경제, 그리고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안타나나리보는 그 특유의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 그리고 독특한 건축물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역사적 배경 안타나나리보는 17세기에 메리나 왕조의 수도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도시는 수세기에 걸쳐 여러 왕과 왕조의 중심지였으며, 이로 인해 많은 역사적 건축물과 유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유럽의 영향을 받아 도시의 모습도 많이 변모하였습니다. 주요 명소 로바 (Rova) 혹은 여왕의 궁전: 안타나나리보의 상징인 로바는 언덕 위에 위치해 있으며, 멀리서도 보이는 독특한 구조입니다. 역사적으로 메리나 왕조의 중심지였으며, 현재는 재건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안다피아라츠 (Andafiavaratra) 궁전: 옛 총리의 거주지였던 이 궁전은 마다가스카르의 역사적 유물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안타나나리보 시장: 도시 곳곳에 펼쳐진 시장은 마다가스카르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특히, Zoma 시장은 전통적인 공예품, 음식, 그리고 다양한 상품들을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피레네 역사 박물관: 마다가스카르의 역사, 문화, 그리고 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국가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문화 안타나나리보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전통적인 마다가스카르 음악과 춤은 여전히 일상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열립니다. 또한,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영향으로 프랑스 요리와 결합된 독특한 마다가스카르 요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교통 안타나나리보는 국제공항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와 연결되어 있으며, 도시 내에서는 버스, 택시, 그리고 '포사 포사'라 불리는 소형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도시의 혼잡한 교통과 좁은 길로 인해 이동 시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안타나나리보가 가진 독특한 도시 구조와 급격한 성장으로 인한 인프라스트럭처의 한계를 반영하는 것으로, 방문객들은 이를 고려하여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도시 중심부를 탐방할 때는 걸어서 다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꼽히며, 이를 통해 안타나나리보의 숨겨진 매력을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경제 안타나나리보는 마다가스카르의 경제 활동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산업이 발달해 있습니다. 특히, 관광업이 중요한 경제 활동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 공예품, 보석, 그리고 농산물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이 도시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도 마다가스카르는 바닐라, 후추와 같은 향신료의 주요 생산국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상품들은 안타나나리보를 통해 세계 시장으로 수출됩니다. 사회생활 안타나나리보의 사회생활은 매우 다채롭습니다. 도시 곳곳에서 열리는 시장과 축제는 사람들이 모여 교류하는 중요한 장소이며, 이를 통해 마다가스카르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년 열리는 '돈이아' 축제는 전통 음악, 춤, 그리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마다가스카르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안타나나리보의 생활은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면모를 동시에 간직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도심의 현대적인 레스토랑과 카페에서는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전통 시장에서는 마다가스카르 특유의 장인 정신이 깃든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안타나나리보를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생생한 문화의 현장으로 만들어 줍니다. 안타나나리보 - 인천 (귀국) 마다가스카르에서 출발하여 인천으로 귀국합니다. 이 여행 일정은 아프리카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각 지역에서의 체류 시간은 대략적인 것이며, 여행자의 관심사와 선호도에 따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대륙이므로, 이 여행이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를 바랍니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는 현지 날씨, 교통 수단, 숙박 시설 등을 미리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행지의 안전 정보도 확인해야 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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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5.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중남미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이번호에서는 아시아-유럽에 이어 중남미를 일주하는 코스짜기 입니다. 100일간의 일정으로 중남미 33개국 중 13개국 주요 도시와 명소를 방문하는 루트를 소개하겠습니다. 하지만 아래 일정은 예시에 불과하며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얼마든지 변경 가능합니다. 또한 각 명소에 머무는 시간 역시 여행자의 흥미와 목적에 따라 조정할 수 있으며, 이 일정은 주로 대중교통과 지역 내 항공편을 이용하여 가성비를 고려한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각 나라에서 나라 또는 도시로의 이동은 다음과 같이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이동 방법은 비용을 고려해 효율적이며 시간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것을 우선으로 했습니다. 이동 수단으로 항공을 주로 이용하는 이유는 중남미 국가들 간의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 인프라가 제한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공편은 이동 거리를 최대한 단축하면서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항공권은 일찍 예약하면 더욱 저렴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100일 중남미 일정 서울(인천국제공항)-멕시코-쿠바-과테말라-베네수엘라-볼리비아-브라질-아르헨티나-에콰도르-우루과이-칠레-콜롬비아-파라과이-페루-서울(인천국제공항) 위의 일정을 시간, 경비, 환승 접근성 등을 고려해서 가장 효율적인 동선으로 다시 수정했습니다. [수정된 일정] 서울-멕시코-쿠바-과테말라-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볼리비아-칠레-아르헨티나-우루과이-브라질-파라과이-베네수엘라-서울 서울 (인천국제공항) - 멕시코 : 대한민국에서 멕시코시티로 가는 직항 또는 최소 환승으로 이동합니다. 멕시코 - 쿠바 : 멕시코시티에서 하바나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쿠바 - 과테말라 : 하바나에서 과테말라시티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과테말라 - 콜롬비아 : 과테말라시티에서 보고타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이 단계에서 경로를 변경하여 베네수엘라를 건너뛰고 콜롬비아를 먼저 방문합니다. 콜롬비아는 중앙아메리카와 남미를 연결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어 이동이 효율적입니다. 콜롬비아 - 에콰도르 : 보고타에서 키토 또는 과야킬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에콰도르 - 페루 : 에콰도르에서 페루의 리마로 이동합니다. 여기서도 직항 또는 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버스는 더 경제적이지만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페루 - 볼리비아 : 리마에서 라파스 또는 우유니로 이동합니다. 이 구간은 항공 또는 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볼리비아 - 칠레 : 볼리비아에서 칠레의 산티아고로 이동합니다. 이동 방법으로는 항공편을 추천합니다. 칠레 - 아르헨티나 : 산티아고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동합니다. 항공편 또는 버스로 이동 가능합니다.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몬테비데오로 페리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짧고 경제적인 여정입니다. 우루과이 - 브라질 : 몬테비데오에서 브라질의 상파울루나 리우데자네이루로 이동합니다.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브라질 - 파라과이 : 브라질에서 파라과이의 아순시온으로 이동합니다. 이 구간은 버스로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파라과이 - 베네수엘라 : 이 구간은 여정의 복잡성 때문에 직항이 없습니다. 아순시온에서 카라카스 또는 다른 주요 도시로 가는 항공편을 찾아야 합니다. 이 때, 중간에 브라질이나 콜롬비아를 경유할 수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 서울 (인천국제공항) : 베네수엘라에서 직항으로 인천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없으므로, 미국이나 유럽을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해야 합니다. 1.멕시코 (14일) 멕시코시티 (4일): 소칼로, 국립인류학박물관, 치아파스 가는 날 치아파스 (3일): 팔렌케,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카사스 유카탄 반도 (7일): 메리다, 치첸이트사, 칸쿤 [이동] 멕시코에서 쿠바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멕시코시티에서 하바나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2. 쿠바 (7일) 아바나 (4일): 구시가지, 말레콘, 비아헤로 가는 날 비아헤로 (3일): 바라데로 해변, 비냘레스 계곡 [이동] 쿠바에서 과테말라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하바나에서 과테말라시티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3. 과테말라 (7일) 과테말라시티 (2일): 시티 투어, 안티구아 가는 날 안티구아(3일): 콜론 가는 날 티칼 (2일): 마야 유적 [이동] 과테말라에서 베네수엘라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과테말라시티에서 카라카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4. 베네수엘라 (7일) 카라카스 (3일): 시티 투어, 앙헬 폭포 가는 날 앙헬 폭포 (4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 탐험 [이동] 베네수엘라에서 볼리비아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카라카스에서 라파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5. 볼리비아 (7일) 라파스 (3일): 문화 탐방, 우유니 가는 날 우유니 소금 사막 (4일): 소금 사막 투어 [이동] 볼리비아에서 브라질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라파스에서 리우데자네이루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6. 브라질 (14일) 리우데자네이루 (5일): 코파카바나 해변, 예수상, 이과수 가는 날 이과수 폭포 (3일): 아르헨티나 쪽으로도 방문 상파울루 (3일): 시티 투어, 만하우스 가는 날 아마존 (3일): 정글 투어 [이동] 브라질에서 아르헨티나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7. 아르헨티나 (10일) 부에노스아이레스 (4일): 탱고, 시티 투어, 바리로체 가는 날 바리로체 (3일): 안데스 산맥 트레킹 우수아이아 (3일): 세계의 끝 탐험 [이동] 아르헨티나에서 에콰도르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키토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8. 에콰도르 (7일) 키토 (3일): 시티 투어, 갈라파고스 가는 날 갈라파고스 제도 (4일): 독특한 야생동물 관찰 [이동] 에콰도르에서 우루과이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키토에서 몬테비데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9. 우루과이 (4일) 몬테비데오 (2일): 시티 투어, 푼타 델 에스테 가는 날 푼타 델 에스테 (2일): 해변 휴식 [이동] 우루과이에서 칠레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몬테비데오에서 산티아고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0. 칠레 (7일) 산티아고 (3일): 시티 투어, 발파라이소 가는 날 발파라이소 (2일): 해안 도시 탐험, 아타카마 가는 날 아타카마 사막 (2일): 별 관측 [이동] 칠레에서 콜롬비아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산티아고에서 보고타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1. 콜롬비아 (7일) 보고타 (3일): 골드 박물관, 메데인 가는 날 메데인 (2일): 시티 투어, 카르타헤나 가는 날 카르타헤나 (2일): 역사적인 항구 도시 탐험 [이동] 콜롬비아에서 파라과이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보고타에서 아순시온으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2. 파라과이 (4일) 아순시온 (4일): 시티 투어 및 근교 탐험 [이동] 파라과이에서 페루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아순시온에서 리마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3. 페루 (10일) 리마 (3일): 시티 투어, 쿠스코 가는 날 쿠스코 (3일): 마추픽추 가는 날 마추픽추 (2일): 잉카 유적 탐험 푸노 (2일): 티티카카 호수 방문 이 여행 일정은 대략적인 것이며, 각 지역의 날씨, 이동 수단의 가용성, 숙박 시설의 예약 가능성 등에 따라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국가별로 비자 요건, 백신 요건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공편은 가능한 일찍 예약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현지에서의 이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경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 현지 가이드를 이용하는 것도 문화와 역사를 더 깊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아래 추가정보는 여행을 더욱 효율적이고 즐겁게 만들기 위해, 각 나라 및 도시별로 추천하는 이동수단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대중교통과 지역 내 항공편을 활용하여 여행 비용을 절약하고, 여행의 편리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멕시코 멕시코시티: 멕시코시티의 대중교통은 지하철, 경전철, 메트로버스, 공영버스, 전기버스, 일반버스, 멕시코주 소속 광역버스 등 다양합니다. 지하철과 메트로버스가 가장 효율적인 이동 수단입니다. 치아파스: 치아파스 내에서는 버스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특히, 치아파스 주 내부를 운행하는 AEXA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카탄 반도: 유카탄 반도에서는 버스, 셔틀, 택시 또는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멕시코시티에서 유카탄 반도로 가는 항공편도 편리합니다. 쿠바 아바나: 아바나에서는 공영버스, 택시, 코코택시, 오토바이 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바나 내에서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지만, 비용을 절약하고자 한다면 공영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아헤로: 비아헤로와 주변 지역으로 이동할 때는 렌터카 또는 지역 내 버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바라데로 해변으로 가는 버스는 자주 운행됩니다.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 안티과: 과테말라시티와 안티과 사이에는 정기적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 서비스가 있습니다. 또한, 과테말라시티 내에서는 공영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카라카스 내에서는 지하철이 가장 효율적인 이동 수단입니다. 지하철 네트워크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도시의 주요 지점들을 연결합니다. 볼리비아 라파스 & 우유니: 라파스에서 우유니로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내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라파스 내에서는 미니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 내에서는 지하철, 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두 도시 간 이동은 내부 항공편이 가장 빠르고 편리합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내에서는 지하철(수비테), 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시 간 이동은 내부 항공편 또는 장거리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콰도르 키토: 키토 내에서는 대중교통으로 버스와 택시가 주로 이용됩니다. 특히, 키토에서 갈라파고스로 가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갈라파고스 제도: 갈라파고스 내에서는 주로 보트와 소규모 항공편을 이용하여 섬 간 이동을 합니다. 섬 내에서는 버스, 택시, 자전거 대여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 푼타 델 에스테: 몬테비데오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몬테비데오에서 푼타 델 에스테로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칠레 산티아고 & 발파라이소: 산티아고 내에서는 지하철, 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산티아고에서 발파라이소로 이동할 때는 버스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아타카마 사막: 아타카마 사막으로 가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산티아고 또는 발파라이소에서 항공편을 이용하여 근처 도시인 칼라마로 이동한 후, 칼라마에서 버스나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콜롬비아 보고타 & 메데인 & 카르타헤나: 보고타, 메데인, 카르타헤나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도시 간 이동은 내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리합니다. 파라과이 아순시온: 아순시온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아순시온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페루 리마 & 쿠스코 & 마추픽추 & 푸노: 리마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리마에서 쿠스코로 가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쿠스코에서 마추픽추로 가는 방법으로는 기차가 인기 있으며, 푸노로 가는 방법으로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시면, 여행 중 이동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시간을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 중 교통편 이용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에서 멕시코로 가는 방법: 항공편 이용: 여러 항공사들이 인천에서 멕시코로 직항 또는 환승 항공편을 운항합니다. 예를 들어, 인천에서 멕시코시티로 가는 직항 항공편은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이 운항합니다. 환승 항공편의 경우, 유럽이나 미국을 경유하여 가는 항공편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등이 해당됩니다. 항로 및 이동 시간: 직항 항공편의 경우, 약 14시간에서 1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환승 항공편의 경우, 이동 시간은 항공사 및 경유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20시간에서 30시간 이상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가격: 항공권은 사전에 온라인이나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가능한 일찍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은 항공사, 예약 시기, 항공편 경로 등에 따라 다르므로 여러 사이트나 앱을 통해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페루에서 인천으로 귀국하는 방법 항공편 이용: 페루의 하테타 국제공항(Heydar Aliyev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인천으로 가는 직항 또는 환승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직항 항공편이 없는 경우, 주변 국가의 수도인 라파스 또는 리마에서 환승하여 인천으로 갈 수 있습니다. 항로 및 이동 시간: 직항 항공편이 있는 경우, 이동 시간은 약 22시간에서 2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환승 항공편의 경우, 이동 시간은 항공사 및 경유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25시간에서 30시간 이상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가격: 항공권은 페루 내의 여행사나 온라인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직접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항공사, 예약 시기, 항공편 경로 등에 따라 다르므로 여러 사이트나 앱을 통해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동 시기에 따라 가격과 좌석의 가용성이 변할 수 있으니 여정을 계획하실 때 출발일과 복귀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행을 떠나기 전에 비자, 여행 문서, 보건 상황 등을 확인하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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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4.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유럽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시아에 이어서 '세계일주 루트짜기' 제4화는 유럽을 일주하는 150일간 여행입니다. 유럽은 서부에서 대서양, 동부에서 우랄 산맥과 카스피 해, 북부에서 북극해, 그리고 남부에서 지중해에 의해 둘러싸인 대륙입니다. 유럽은 44개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는 독일로 8300만명, 가장 작은 나라는 800여명의 바티칸 시국입니다. 유럽은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면에서 세계를 이끌어온 중심지로서 그 영향력을 행사해왔습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제국은 서양 문명의 기초를 닦았으며, 중세에는 교회가 사회와 문화의 중심이었습니다. 르네상스를 거치며 인간 중심의 사고 방식이 확산되었고, 산업혁명은 기계와 공장체제를 탄생시켰습니다. 유럽은 또한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각 나라마다 독특한 언어, 풍습, 음식 등이 있으며 이것들이 모여 유럽의 다양성을 만들어냅니다. 유럽 연합은 이러한 다양성 속에서도 통일된 정치적 연합체를 이루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럽을 여행하면서 가장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같은 대륙 안에서도 나라마다 그 특성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런던의 구시가지 건축물, 파리의 에펠탑, 베를린의 벽, 로마의 콜로세움 등 각 도시와 나라마다 독특한 명소와 문화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유럽을 여행한다는 것은 한 대륙 안에서 수많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나라를 방문하든 간에 그 나라의 역사, 문화, 예술, 음식 등을 체험하며 그 나라가 가진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150일간의 일정입니다. 이 루트도 아시아의 루트와 마찬가지로 참고용입니다. 개인이 선호하는 나라와 도시 그리고 여행의 목적에 맞는 루트를 완성하시기 바랍니다. Day 1-10: 서울 - 런던 (영국): 인천 공항에서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런던 아이, 타워 브릿지, 버킹엄 궁전 등. Day 11-20: 런던 - 파리 (프랑스):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에서 파리로 이동합니다.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샹젤리제 거리 등. Day 21-30: 파리 - 베를린 (독일): 기차를 타고 베를린으로 이동합니다. 베를린성벽, 체크포인트 찰리, 페르가몬 박물관 등. Day 31-40: 베를린 - 프라하 (체코): 직통 기차를 타고 프라하로 이동합니다. 프라하 성, 카를교, 오래된 시장 광장 등. Day 41-50: 프라하 - 비엔나 (오스트리아): 기차를 타고 비엔나로 이동합니다. 슈테판 대성당, 호프부르크 궁전, 쇤브룬 궁전 등. Day 51-60: 비엔나 - 로마 (이탈리아): 비행기를 타고 로마로 이동합니다. 콜로세움, 로마 포로, 바티칸 박물관 등. Day 61-70: 로마 - 아테네 (그리스): 직항 비행기를 타고 아테네로 이동합니다. 아크로폴리스, 팔라카 지역, 국립 고고학 박물관 등. Day 71-80: 아테네 - 마드리드 (스페인): 비행기를 타고 마드리드로 이동합니다. 프라도 박물관, 로얄 궁전, 푸에르타 델 솔 광장 등. Day 81-90: 마드리드 - 리스본 (포르투갈): 기차를 타고 리스본으로 이동합니다. 벨렝 탑, 예수회 성당, 상호르지 성 등. Day 91-100: 리스본 -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비행기를 타고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합니다. 반 고흐 미술관, 앤 프랑크 집, 암스테르담 운하 등. Day 101-110: 암스테르담 - 브뤼셀 (벨기에): 기차를 타고 브뤼셀로 이동합니다. 그랑플라스 광장, 아토미움, 링컨 성당 등. Day 111-120: 브뤼셀 - 취리히 (스위스): 비행기를 타고 취리히로 이동합니다. 취리히 호수, 구시가지, 리마트 강 등. Day 121-130: 취리히 - 오슬로 (노르웨이): 비행기를 타고 오슬로로 이동합니다. 비겔란 공원, 오슬로 피요르드 투어 등. Day 131-140: 오슬로 - 스톡홀름 (스웨덴): 기차를 타고 스톡홀름으로 이동합니다. 왕립 궁전, 보트 투어, 의회 청사 등. Day 141-150: 스톡홀름 - 서울 (한국): 스톡홀름에서 인천 공항으로 직항 비행기를 타고 돌아옵니다. . 이렇게 150일 동안 유럽의 주요 도시들을 모두 여행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행 일정은 개인의 상황과 원하는 명소에 따라 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안전한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참고] 유럽 42개국 수도와 언어 총정리 1. 알바니아: 수도 - 티라나, 언어 - 알바니아어 2. 안도라: 수도 - 안도라 라 베야, 언어 - 카탈로니아어 3. 오스트리아: 수도 - 비엔나, 언어 - 독일어 4. 벨라루스: 수도 - 민스크, 언어 - 벨라루스어, 러시아어 5. 벨기에: 수도 - 브뤼셀, 언어 -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6.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수도 - 사라예보, 언어 - 보스니아어, 크로아티아어, 세르비아어 7. 불가리아: 수도 - 소피아, 언어 - 불가리아어 8. 크로아티아: 수도 - 자그레브, 언어 - 크로아티아어 9. 체코: 수도 - 프라하, 언어 - 체코어 10. 덴마크: 수도는 코펜하겐이며, 주요 언어는 덴마크어. 11. 에스토니아: 수도는 탈린이며, 주요 언어는 에스토니아어 12. 핀란드: 수도는 헬싱키이며, 주요 언어는 핀란드어 13. 프랑스: 수도는 파리이며, 주요 언어는 프랑스어 14. 독일: 수도는 베를린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15. 그리스: 수도는 아테네이며, 주요 언어는 그리스어 16. 헝가리: 수도는 부다페스트이며, 주요 언어는 헝가리어 17. 아이슬란드: 수도는 레이캬비크이며, 주요 언어는 아이슬란드어 18. 아일랜드: 수도는 더블린이며, 주요 언어는 영어와 아일랜드어. 19. 이탈리아: 수도는 로마이며, 주요 언어는 이탈리아어 20. 코소보: 수도는 프리슈티나이며, 주요 언어는 알바니아어와 세르비아어 21. 라트비아: 수도는 리가이며, 주요 언어는 라트비아어 22. 리히텐슈타인: 수도는 바두츠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23. 리투아니아: 수도는 빌뉴스이며, 주요 언어는 리투아니아어 24. 룩셈부르크: 수도는 룩셈부르크 시티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프랑스어, 룩셈부르크어 25. 마케도니아 (북마케도니아): 수도는 스코페이이며, 주요 언어는 마케도니아어 26. 몰타: 수도는 발레타이며, 주요 언어는 몰타어와 영어 27. 몰도바: 수도는 키시너우이며, 주요 언어는 몰도바어 28. 모나코: 수도는 모나코이며, 주요 언어는 프랑스어 29. 네덜란드: 수도는 암스테르담이며, 주요 언어는 네덜란드어 30. 노르웨이: 수도는 오슬로이며, 주요 언어는 노르웨이어 31. 그리스: 수도는 아테네이며, 주요 언어는 그리스어 32. 크로아티아: 수도는 자그레브이며, 주요 언어는 크로아티아어 33. 알바니아: 수도는 티라나이며, 주요 언어는 알바니아어 34. 우크라이나: 수도는 키예프이며, 주요 언어는 우크라이나어 35. 이탈리아: 수도는 로마이며, 주요 언어는 이탈리아어 36. 러시아 : 모스크바, 언어는 러시아어 37. 카자흐스탄: 수도는 누르술탄이며, 주요 언어는 카자흐어, 러시아어 38. 키프로스 (Cyprus) - 수도: 니코시아, 언어: 그리스어, 터키어 39. 터키 (Turkey) - 수도: 앙카라, 언어: 터키어 40. 포르투갈 (Portugal) - 수도: 리스본, 언어: 포르투갈어 41. 폴란드 (Poland) - 수도: 바르샤바, 언어: 폴란드어 42. 영국의 수도는 런던이며, 주요 언어는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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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3.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아시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일주 첫번째 여정은 아시아입니다.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제3화에서는 아시아 대륙을 90일 동안 여행하는 루트를 짜보겠습니다. 분쟁지역과 위험지역을 제외하고, 여행의 시작점은 인천국제공항입니다. 각 나라의 주요 명소 외에 개인적으로 꼭 가보고 싶은 도시나 명소를 추가 혹은 조정해도 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여기에 소개되는 루트는 참고용 입니다.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인구가 밀집된 대륙으로 유엔에 의해 정의된 48개 국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시아 대륙은 중앙아시아,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서아시아, 그리고 북아시아 등 여섯 개의 지역으로 분류됩니다. 각 지역은 독특한 문화, 전통, 그리고 관광 명소를 가지고 있어 아시아를 탐험해보기에 매력적인 대륙으로 만듭니다. 서쪽으로는 유럽과 아프리카, 남쪽으로는 오세아니아, 동쪽으로는 북아메리카와 접해 있습니다. 아시아 국가들의 위치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 지도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48개국 중 일본-중국-베트남-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인도-네팔-몽골-카자흐스탄-터키-아랍에미레이트까지 총 13개 국가를 90일간 여행하는 루트를 소개합니다. (러시아는 유럽편에서 소개합니다) 1-5일: 일본 도쿄: 메이지 신궁, 도쿄 타워, 아사쿠사 교토: 금각사, 청수사, 기온 거리 오사카: 오사카 성, 도톤보리 6-14일: 중국 베이징: 만리장성, 자금성, 천안문 광장 상하이: 와이탄, 동방명주 시안: 진시황 병마용 15-19일: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호안끼엠 호수 호치민시: 쿠찌 터널, 노트르담 대성당 20-25일: 태국 방콕: 왕궁, 왓 포 치앙마이: 도이수텝 사원 푸켓: 파통 비치 26-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싱가포르 플라이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31-3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바투 동굴 페낭: 조지 타운 37-42일: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타나롯 사원 자카르타: 국립 기념물 43-56일: 인도 델리: 인도 게이트, 로디 가든 아그라: 타지마할 자이푸르: 호와 마할 57-61일: 네팔 카트만두: 파슈파티나트 사원 포카라: 페와 호수, 안나푸르나 트레킹 62-68일: 몽골 몽골 체체궁산 울란바토르: 간단 사원 고비사막: 낙타 타기, 별 보기 69-7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콜사이 호수 아스타나: 바이테렉 타워 76-83일: 터키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 블루 모스크, 그랜드 바자르 카파도키아: 열기구 타기 84-9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두바이 몰, 사막 사파리 아부다비: 셰이크 자이드 대모스크 위의 루트는 개인마다 선호하는 나라와 명소에 따라 조정하면 좋겠습니다. 또한 누락된 국가와 명소 역시 개인취향에 따라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의 이동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일정에 여유를 두어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필요한 경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위 내용을 좀 더 상세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일본(1~5일)을 탐방합니다. 도쿄의 메이지 신궁과 도쿄 타워, 아사쿠사를 방문하여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도시의 면모를 경험합니다. 이어서 교토에서는 금각사와 청수사, 기온 거리를 둘러보며 일본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오사카에서는 오사카 성과 도톤보리를 방문하여 활기찬 일본의 일상을 체험합니다. 다음 주는 중국(6-14일)을 여행합니다. 베이징에서는 만리장성, 자금성, 천안문 광장을 방문하여 중국의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낍니다. 상하이에서는 와이탄과 동방명주 타워를 방문하여 현대적인 중국을 경험하며, 시안에서는 병마용을 관람하여 고대 중국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15-19일에는 베트남을 탐방합니다. 하노이에서는 하롱베이와 호안끼엠 호수를 방문하여 베트남의 자연경관을 감상합니다. 호치민시에서는 쿠찌 터널과 노트르담 대성당을 방문하여 베트남의 역사와 현대 도시의 면모를 경험합니다. 20-25일에는 태국을 여행합니다. 방콕에서는 왕궁과 왓 포를 방문하여 태국의 전통과 종교를 느껴보고, 치앙마이에서는 도이수텝 사원을 방문하여 영적인 평화를 경험합니다. 푸켓의 파통 비치에서는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휴식을 즐깁니다. 26-30일에는 싱가포르에서 현대적인 도시의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경험합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싱가포르 플라이어,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방문하여 독특한 도시 경관을 감상합니다. 31-3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시작해, 현대 건축의 아이콘인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를 방문합니다. 이곳에서는 멋진 도시 전망과 함께 현대적인 말레이시아의 면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바투 동굴로 향합니다. 이곳은 힌두교의 성지로써, 압도적인 자연 경관과 함께 신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페낭의 조지 타운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독특한 거리 예술과 역사적인 건물들이 조화를 이룹니다. 조지 타운을 걷다 보면, 말레이시아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37-42일: 인도네시아 발리의 우붓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통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여기서는 전통 공예품을 구경하고, 평화로운 쌀밭을 거닐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타나롯 사원은 해안가에 위치한 신성한 사원으로, 황홀한 일몰을 감상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자카르타에서는 국립 기념물을 방문해 인도네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43-56일: 인도 델리의 인도 게이트와 로디 가든을 방문하여, 인도의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경험해 보세요. 아그라의 타지마할은 사랑의 상징으로, 그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로 많은 이들을 매혹시킵니다. 자이푸르의 호와 마할은 바람의 궁전으로 불리우며, 그 독특한 건축미로 방문객들을 사로잡습니다. 57-61일: 네팔 카트만두의 파슈파티나트 사원은 힌두교의 중요한 성지 중 하나로, 고대의 신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포카라에서는 페와 호수의 잔잔한 물결을 감상하고,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통해 히말라야의 웅장한 자연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62-68일: 몽골 울란바토르의 간단 사원에서는 몽골의 불교 문화를 엿볼 수 있으며, 고비사막에서는 낙타를 타고 사막을 탐험하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69-7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아스타나 알마티: 콜사이 호수 방문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에서 시작되는 여정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콜사이 호수로 이어집니다. 콜사이 호수는 세 개의 서로 다른 호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호수는 고유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중 첫 번째 호수는 가장 접근하기 쉬우며, 맑은 물과 주변의 푸른 숲이 어우러져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호수는 다소 도전적인 하이킹 코스를 통해 도달할 수 있으며, 그만큼 더 조용하고 청정한 자연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하이킹, 말 타기, 캠핑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스타나: 바이테렉 타워 방문 아스타나, 현재의 누르술탄에서는 현대적인 도시의 면모와 함께 바이테렉 타워를 방문하게 됩니다. 이 타워는 카자흐스탄의 현대 건축물 중 하나로, 도시의 상징적인 건축물입니다. '평화와 화합의 기둥'으로 불리는 이 타워는 그 구조와 디자인에서 독특함을 뽐내며, 방문객들에게 아스타나의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내부에는 다양한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어, 카자흐스탄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76-83일: 터키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 블루 모스크, 그랜드 바자르 이스탄불에서의 여정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세 곳, 아야 소피아, 블루 모스크, 그랜드 바자르를 방문하며 시작됩니다. 아야 소피아는 처음에는 성당으로, 이후에는 모스크로, 그리고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며 수 세기에 걸쳐 다양한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블루 모스크(술탄아흐멧 모스크)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내부를 장식하는 수천 개의 파란색 타일로 유명합니다. 또한, 그랜드 바자르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시장 중 하나로, 다양한 상품과 전통 공예품을 구경하며 이스탄불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카파도키아: 열기구 타기 터키 여정의 마지막은 마법 같은 경험, 카파도키아의 열기구 타기로 마무리됩니다. 카파도키아의 독특한 지형은 수천 년 동안 바람과 물에 의해 조각된 자연의 예술품이며, 열기구에서 바라보는 그 경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답습니다. 일출과 함께 시작되는 열기구 타기는 오랫동안 가슴에 남을 것입니다. 84-90일차에는 아랍에미리트의 황홀한 도시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탐험합니다. 이 두 도시는 현대 건축물과 전통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으로, 중동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두바이에서의 첫 목적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부르즈 칼리파입니다. 이곳의 전망대에서는 두바이 도시의 아름다운 전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해질 무렵의 경치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부르즈 칼리파 방문 후에는 두바이 몰로 향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몰 중 하나인 두바이 몰에서는 쇼핑은 물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미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두바이에서의 마지막 모험은 사막 사파리입니다. 4X4 차량으로 두바이 외곽의 사막을 질주하며 스릴 넘치는 모험을 즐길 수 있고, 전통 베두인 캠프에서의 저녁 식사와 별빛 아래에서의 문화 공연은 각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아부다비로 이동하여, 이곳에서는 셰이크 자이드 대모스크를 방문합니다. 이 대모스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모스크 중 하나로, 화려한 대리석, 금, 반짝이는 크리스털로 장식된 내부는 방문객들을 압도합니다. 셰이크 자이드 대모스크는 아부다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히며, 이슬람 문화와 예술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90일간의 아시아 대륙 여행은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의 경이로운 경험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이 여정을 통해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 자연, 그리고 현대적인 면모를 깊이 있게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참고] 아시아대륙 51개국 수도와 언어 1.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으로 수도는 카불입니다. 주요 언어는 파슈토어와 다리어. 2. 아르메니아: 수도는 예레반이며, 주요 언어는 아르메니아어. 3. 아제르바이잔: 수도는 바쿠이며, 주요 언어는 아제르바이잔어. 4. 바레인: 수도는 마나마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5. 방글라데시: 수도는 다카이며, 주요 언어는 벵골어. 6. 부탄: 수도는 팀푸이며, 주요 언어는 징칸과 네팔어. 7. 브루나이: 수도는 반다르스리브가완이며, 주요 언어는 말레이어. 8. 캄보디아: 수도는 프놈펜이며, 주요 언어는 코메르어. 9. 중국: 수도는 북경이며, 주요 언어는 중국어(푸틴화). 10. 키프로스: 수도는 니코시아이며, 주요 언어는 그리스어와 터키어. 11. 조지아: 수도는 트빌리시이며, 주요 언어는 조지아어. 12. 인도: 수도는 뉴델리이며, 주요 언어는 힌디어와 영어. 13. 인도네시아: 수도는 자카르타이며, 주요 언어는 인도네시아어. 14. 이란: 수도는 테헤란이며, 주요 언어는 페르시아어(파르시). 15. 이라크: 수도는 바그다드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및 쿠르드어. 16. 이스라엘: 수도는 예루살렘이며, 주요 언어는 히브리어와 아랍어. 17. 일본: 수도는 도쿄이며, 주요 언어는 일본어. 18. 요르단: 수도는 암만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19. 카자흐스탄: 수도는 누르수르탄이며, 주요 언어는 카자흐어와 러시아어. 20. 쿠웨이트: 수도는 쿠웨이트시티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21. 키르기스스탄: 수도는 비쉬켁이며, 주요 언어는 키르기스어와 러시아어. 22. 라오스: 수도는 비엔티안이며, 주요 언어는 라오어. 23. 레바논: 수도는 베이루트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24. 말레이시아: 수도는 쿠알라룸푸르이며, 주요 언어는 말레이어. 25. 몰디브: 수도는 말레이며, 주요 언어는 디베히어. 26. 몽골: 수도는 울란바토르이며, 주요 언어는 몽골어. 27. 미얀마: 수도는 네피도이며, 주요 언어는 버마어. 28. 네팔: 수도는 카트만두이며, 주요 언어는 네팔어. 29. 북한: 수도는 평양이며, 주요 언어는 한국어. 30. 오만: 수도는 무스카트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31. 파키스탄: 수도는 이슬라마바드이며, 주요 언어는 우르두어와 영어. 32. 팔레스타인: 수도는 이스트 예루살렘과 람알라하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33. 필리핀: 수도는 마닐라이며, 주요 언어는 필리핀어와 영어. 34. 카타르: 수도는 도하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35. 사우디아라비아: 수도는 리야드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36. 싱가포르: 수도와 같은 이름을 가진 도시 국가로서 사용하는 언어로는 영어, 말레이어, 중국어(푸틴화), 타밀어. 37. 대한민국: 수도는 서울이며, 주요 언어는 한국어. 38. 스리랑카: 수도는 콜롬보와 스리자야와르데네푸라코테이며, 주요 언어는 신할라어와 타밀어. 39. 시리아: 수도는 다마스쿠스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40. 타지키스탄: 수도는 두샨베이며, 주요 언어는 타지크어. 41. 태국: 수도는 방콕이며, 주요 언어는 태국어. 42. 터키: 수도는 앵카라이며, 주요 언어는 터키어. 43. 투르크메니스탄: 수도는 아슈하바트이며, 주요 언어는 투르크메니스탄어. 44. 아랍에미리트: 수도는 아부다비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45. 우즈베키스탄: 수도는 타슈켄트이며, 주요 언어는 우즈베크어. 46. 베트남: 수도는 하노이이며, 주요 언어는 베트남어. 47. 예멘: 수도는 산아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48. 러시아: 이 나라의 일부가 아시아 대륙에 걸쳐 있습니다. 수도는 모스크바이며, 주요 언어는 러시아어. 49. 동티모르: 수도는 딜리이며, 주요 언어는 포르투갈어와 테툼어. 50. 말레이시아: 수도는 쿠알라룸푸르이며, 주요 언어는 말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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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2.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일주 여행 계획을 세우는 과정은 마치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는 모험과도 같습니다. 전세계 대륙별 100개의 도시나 명소를 방문하며,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흡수합니다. 이 계획은 시작부터 끝까지 매 순간이 설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여행의 첫 발을 아시아에서 디디고, 그 후 유럽, 아프리카, 북미, 남미를 거쳐 마침내 남극까지 이르는 광대한 여정입니다. 이때, 여행자는 계절 변화를 고려하여 옷차림을 준비하고, 각국의 비자 요구사항을 확인하여 불필요한 불편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각 대륙과 국가에서 꼭 방문해야 할 핵심 명소를 선정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지난 회에 이어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의 2화.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를 대륙별로 살펴보겠습니다. 특히 각 대륙별로 대표적인 도시와 명소를 선택하여 여행 계획의 개요를 제시합니다. (아래 기간과 대륙별 명소는 임의로 예시한 것입니다.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일정을 완성하시기 바랍니다.) 1. 아시아 (2개월) 아시아 여행은 서울에서 출발합니다. 서울은 한국의 수도로, 현대적인 도시의 면모와 한국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의 베이징과 상하이를 거쳐, 일본의 교토와 도쿄로 이어지며, 태국의 방콕, 캄보디아의 시엠립, 베트남의 하노이를 방문합니다. 인도의 델리와 아그라를 경유해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까지 이르는 여정은 아시아 대륙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 유럽 (2.5개월) 유럽 대륙은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시작으로, 독일의 베를린, 체코의 프라하,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를 거쳐 이탈리아의 로마로 이어집니다. 프랑스의 파리와 영국의 런던을 방문한 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그리고 그리스의 아테네를 포함하여 유럽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3. 아프리카 (2개월) 아프리카 대륙의 여행은 이집트의 카이로와 룩소르에서 시작하여, 모로코의 마라케시, 남아프리카의 케이프타운을 경유합니다. 탄자니아의 세렝게티와 잠비아/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 케냐의 나이로비, 에티오피아의 아디스아바바까지 아프리카 대륙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여정입니다. 4. 북미 (2개월) 북미 대륙은 미국의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후 캐나다의 토론토와 밴쿠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를 거쳐 북미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합니다. 이 여정에서 여행자는 북미 대륙의 현대 도시와 자연 경관을 모두 체험할 수 있습니다. 5. 남미 (2.5개월) 남미 여행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시작하여,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페루의 리마를 거쳐, 볼리비아의 라파스와 칠레의 산티아고까지 이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마추픽추와 이과수 폭포 등 남미 대륙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남미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남극 (추가) 세계일주의 마지막 목적지는 남극입니다. 개인에 따라 일정이 가능하면 방문하면 좋겠습니다. 이곳에서 여행자는 남극 대륙의 경이로운 자연 경관과 독특한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집니다. 남극에서의 시간은 이 여행의 끝을 장엄하게 장식하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세계일주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은 단순히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 과정에서 여행자는 세계 각국의 문화와 역사, 자연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이러한 여정은 결국 여행자 자신을 발견하는 여정이기도 합니다.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 3화에서는 대륙별 일정과 명소를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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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문화관광재단 출범,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서천군이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서천문화관광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이 재단은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관광과의 연계를 통한 발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재단의 사무실은 장항읍 옛 서해수산 옆 2층 건물에 위치하며, 문옥배 대표이사를 포함한 총 20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10명은 서천군이 위탁 운영하던 기벌포영화관, 미디어센터, 기벌포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창작공간 등 기존 시설의 직원들로 특별채용을 통해 고용이 전환됐다. 공개 채용으로 선발된 7명과 군청 파견 직원 2명이 합류하여 조직의 전문성과 지역 연계성을 한층 강화했다. 김기웅 서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서천군수)은 출범식에서 “재단이 군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관광과 연계한 새로운 구심점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재단의 역할과 중요성을 살려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러한 당부는 서천군의 문화 및 관광 분야에서 재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준다. 서천문화관광재단은 기존 문화시설의 통합적 운영과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서천군을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벌포영화관과 미디어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기벌포생활문화센터와 문화예술창작공간은 지역 예술인과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시설들은 앞으로 재단의 관리 아래 더욱 체계적이고 활성화된 운영이 기대된다.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키우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시작했다. 서천군의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비전을 실현할 재단의 활동이 지역 발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앞으로 서천군이 문화와 관광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재단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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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파크골프장 연회비 제도 도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양산시가 새해부터 파크골프장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연회비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 제도는 시민 중심의 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양산시는 ‘양산시 낙동강 수변공원 시설물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1월부터 연회비 제도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연회비는 1인당 연간 7만 원으로, 이를 납부한 시민은 매일 36홀(약 3시간) 기준으로 파크골프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 신청 자격은 양산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시민으로 제한된다. 기존에는 65세 미만에게 2천 원, 65세 이상 및 장애인 등 감경 대상자에게는 1천 원의 일일 사용료가 부과되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연회비를 통해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타지역 주민도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일일 이용객 80명 제한 규정을 없애면서 타지역 주민에게도 시설을 개방했다. 이용료는 65세 미만은 5천 원, 65세 이상 및 감면 대상자는 2천500원으로 책정됐다. 양산시는 현재 낙동강 둔치 수변공원에 마련된 81홀의 파크골프장을 올해 상반기 중 162홀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로써 시민들은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낙동강 수변의 명품 파크골프장을 확대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시의 파크골프장 연회비 제도는 시민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시설 확장과 함께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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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국립공원 탐방객 10명 중 6∼7명이 법주사와 세조길 경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해 속리산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126만4천명 중 65.3%인 82만6천명이 법주사 지구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공원공단 속리산사무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법주사 지구는 충북 보은에 위치하며, 이곳의 인기 비결은 여러 가지 요인에 기인하고 있다. 법주사 지구에 이어 화양동 지구와 쌍곡 지구가 각각 20.3%와 10.8%의 탐방객을 기록했다. 화북 지구는 3.5%로 가장 적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법주사 지구의 탐방객 수가 증가한 이유는 조계종 사찰의 문화재관람료 폐지와 함께 법주사와 세심정을 연결하는 세조길이 '명품 숲길'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또한, 주변에 들어선 다양한 산림레포츠 시설이 탐방객을 끌어들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집라인, 모노레일, 스카이바이크, 스카이트레일 등은 탐방의 재미를 더해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속리산의 전체 탐방객 수는 2023년 114만7천명에서 10.2% 증가하며, 전반적인 관광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공단 관계자는 "2023년 5월 문화재관람료 폐지 이후 탐방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10월 중순 이후에는 늦은 단풍과 법주사 국화축제가 맞물리면서 탐방객 수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속리산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문화유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앞으로도 많은 탐방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공원에서의 탐방은 단순한 자연 관람을 넘어 문화와 레포츠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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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2024∼2025 동계 스프링 시즌 패스 판매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이원리조트가 오는 13일부터 2024∼2025 동계 스프링 시즌 패스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패스는 스키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다양한 부대 서비스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판매가는 20만원으로, 타사 시즌권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18만원에 제공된다. 이는 스키 시즌의 끝자락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패스는 13일부터 온라인 및 소셜커머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17일부터는 하이원 밸리 스키하우스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하이원리조트는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우대혜택을 준비했다. 객실과 콘도 할인은 물론, 식음료 10%, 리프트권 35%, 장비 대여 50%, 워터월드 40% 할인권이 제공된다. 이러한 혜택은 고객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리조트의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하이원스키장은 오는 3월 2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폐장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스키 팬들은 시즌 종료 전에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하여 겨울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 이민호 마케팅기획실장은 "고객들이 더 즐거운 재미와 행복한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고객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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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뷔페 파빌리온 용산, 누적 방문객 1만 명 돌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화푸드테크가 운영하는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이 지난 2일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6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 새롭게 오픈한 이 매장은 63스퀘어 외부에 처음으로 문을 열어 주목받았다.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은 오픈 한 달 만에 1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월 한 달간 진행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0% 이상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특히, 직원 친절도, 매장 분위기, 청결도 등 운영 관련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직원 친절도 항목에서는 96%가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이 매장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오픈 전 현장 매뉴얼을 새로 제작하고, 임직원 초청 행사 및 서비스 시뮬레이션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고객 리뷰에서도 일식 섹션인 ‘스시 아일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언급이 많았다. 스시 아일랜드는 초밥과 다시마로 숙성한 사시미를 포함한 20여 개 메뉴를 즉석으로 제공하며, 신선한 해산물로 구성된 사시미는 참치, 방어, 연어, 참돔, 홍민어, 단새우 등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63스퀘어 58층에 위치한 일식 다이닝 ‘슈치쿠’의 시그니처 메뉴인 ‘후토마키’도 맛볼 수 있다. 아이파크몰 용산점 리빙파크 8층에 위치한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은 다가오는 설 연휴에도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가격은 성인 주중 점심 기준 7만9천 원이며, 네이버와 유선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63레스토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은 100여 개 메뉴와 함께 저녁 시간대 무제한 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 반응이 좋다”며, “1월에는 ‘차돌양지 BBQ’, ‘미트 소스 라자냐’ 등 4종의 새로운 메뉴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은 프리미엄 뷔페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으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메뉴와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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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탐방객 92만 명 돌파…영실 코스 최다 이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문: 2024년 한라산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수가 92만8,409명으로 집계되며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특히 영실 코스는 33만6,535명이 이용해 가장 인기 있는 탐방로로 자리매김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라산 탐방객 수는 총 92만8,409명으로, 2023년의 92만3,680명에 비해 0.5% 증가했다. 한라산 탐방객 수는 2015년 125만5,731명을 정점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2022년부터 회복세를 나타내며 2023년과 2024년에는 90만 명대를 기록했다. 탐방로별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영실 코스가 33만6,53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어리목 26만5,908명, 성판악 22만4,115명, 관음사 9만8,107명, 돈내코 3,744명 순이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성판악 코스가 가장 많은 탐방객을 유치했으나, 2023년부터는 영실 코스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는 백록담 정상까지 등반이 가능하지만, 2021년부터 한라산 보호를 위한 탐방예약제가 적용되어 하루 탐방 인원이 각각 1,000명과 500명으로 제한되고 있다. 반면, 정상까지 오를 수는 없지만 예약 없이 윗세오름과 남벽분기점까지 탐방할 수 있는 영실과 어리목 코스의 이용객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성판악 코스 탐방객은 2022년 26만5,862명에서 2024년 22만4,115명으로 최근 2년 새 약 4만여 명이 감소했다. 관음사 코스도 같은 기간 11만9,621명에서 9만8,107명으로 약 2만여 명이 줄었다. 반면, 영실 코스는 2022년 24만395명에서 2024년 33만6,535명으로 약 10만 명 가까이 증가했으며, 어리목 코스도 같은 기간 22만900명에서 26만5,908명으로 약 4만여 명이 늘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관계자는 "탐방예약제 시행 이후 예약이 필요 없는 코스에 탐방객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며 "탐방객 분산을 위해 다양한 코스의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라산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며, 각 코스마다 특색 있는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탐방을 계획하는 이들은 사전 예약과 코스별 특징을 충분히 숙지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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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킹닷컴, 2025년 주목할 9대 여행 트렌드 발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2025년 주목해야 할 9대 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 세계 33개국 2만 7000명 이상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한국인 약 1000명이 포함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단기적인 즐거움을 넘어 장기적인 개인 성장과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경향을 보였다. ◆야간 관광의 부상 조사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과 체감온도 상승이 여행 패턴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많은 여행객이 낮보다 밤 시간대에 여행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 절반의 응답자가 높은 낮 기온을 피하기 위해 밤에 관광할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활동하겠다는 응답도 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천체 관측과 같은 야간 활동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이러한 야간 관광 선호가 단순히 더운 낮 시간을 피하려는 것뿐 아니라, 새로운 경험과 특별한 순간을 추구하는 여행객의 심리와도 연결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부킹닷컴 관계자는 “야간 관광은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관광지 혼잡도를 낮추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2025년에는 야간 관광이 주요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장수 웰니스 여행의 부상 2025년에는 여행의 의미가 단순한 휴식을 넘어,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여정으로 진화할 전망이다. 부킹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의 49%와 글로벌 여행객의 60%가 심신의 건강을 충족시키는 ‘장수 웰니스 여행’에 관심을 보였으며, 이는 웰니스 여행의 개념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웰니스 여행은 자연 속에서 명상, 요가, 스파와 같은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여행은 단기적인 피로 회복을 넘어, 장기적으로 활력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경험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숲에서의 산책이나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숙소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한편, 웰니스 여행은 지속 가능한 여행과도 밀접하게 연결된다. 친환경 숙소나 대중교통을 활용하는 여행객이 증가하고, 지역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강조하는 여행 패턴이 부각되고 있다. 이는 여행객들이 자신만의 건강뿐만 아니라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여행 방식을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부킹닷컴 관계자는 "웰니스 여행은 건강과 환경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며 "2025년에는 웰니스 여행이 여행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트렌드는 여행자들이 단순한 관광을 넘어, 자신의 건강과 웰빙을 증진시키는 한편 지속 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여행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웰니스 여행은 이제 단순한 힐링을 넘어, 삶의 장기적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여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기술을 더한 책임감 있는 여행 2025년에는 인공지능(AI)과 첨단 기술이 책임감 있는 여행을 실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킹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약 40%의 여행객이 AI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여행을 계획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관광객이 적은 비혼잡 지역을 찾아 지역경제를 지원하거나, 환경적으로 덜 영향을 미치는 여행 방식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AI 기반의 여행 앱과 플랫폼은 맞춤형 추천과 경로 설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여행을 돕고 있다. 예를 들어, 여행객들이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교통수단을 선택하거나, 친환경 숙박 시설을 예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기술은 관광객이 현지 문화와 환경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인터랙티브 가이드를 제공하며, 여행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부킹닷컴 관계자는 "기술은 여행자들이 보다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하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며, "2025년에는 AI와 기술의 발전이 여행 경험을 더욱 풍요롭고 지속 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기술의 활용은 단순한 편리함을 넘어, 여행객과 지역사회, 환경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미래형 여행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상속 대신 여행: '스키(SKI) 여행'의 부상 2025년 주목해야 할 새로운 여행 트렌드 중 하나는 '스키(SKI, Spending Kids’ Inheritance) 여행'이다. 이는 부모가 자녀에게 상속을 남기는 대신, 그 돈으로 자녀와 함께 여행을 떠나며 추억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부킹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응답자의 50%와 글로벌 응답자의 46%가 자녀에게 유산을 물려주는 대신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트렌드는 고령 세대가 자녀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중시하고, 젊은 세대의 여행 비용을 대신 지불하려는 경향을 반영한다. 부모 세대는 물질적 유산보다 경험을 통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러한 경험은 여행을 통해 실현되고 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여행, 자연 탐방, 문화 체험 여행이 스키 여행의 대표적인 형태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부킹닷컴 관계자는 “스키 여행은 단순히 휴가를 넘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세대 간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상속 대신 여행을 선택하는 흐름은 물질적 소유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현대 사회의 가치를 반영하며, 새로운 가족 여행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남성 웰니스 여행: 2025년 주목할 새로운 트렌드 웰빙과 자기 계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남성 웰니스 여행'이 2025년 주목해야 할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부킹닷컴 조사에 따르면, 남성 여행객들은 정신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여행을 떠나려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개인적인 여유를 찾기 위한 혼자만의 여행뿐 아니라, 친구와 함께 하는 여행을 선호하는 비율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남성 웰니스 여행은 주로 명상, 요가, 스파와 같은 심신의 안정을 위한 활동뿐 아니라, 골프, 하이킹, 피트니스 프로그램 등 스포츠와 결합된 웰빙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활동은 남성들이 신체적 건강과 함께 정신적 안정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유럽의 스파 리조트나 아시아의 전통 요가 리트리트, 자연 속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지역들이 남성 웰니스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부킹닷컴 관계자는 “남성 여행객들이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적 안정을 위해 웰니스 여행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여가를 넘어,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욕구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흐름은 남성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선택지를 제공하며, 웰니스 여행이 남녀를 아우르는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액티브 시니어의 모험 여행: 베이비붐 세대의 새로운 도전 2025년에는 은퇴 후 모험을 추구하는 베이비붐 세대가 여행 시장에서 중요한 소비자로 부상할 전망이다. 부킹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이 세대의 약 1/4이 모험을 동반하는 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젊은 시절의 자유분방함을 되찾고자 하는 욕구와 깊은 연관이 있다. 액티브 시니어의 모험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선 색다른 경험을 중시한다. 하이킹, 스쿠버 다이빙, 패러글라이딩과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부터 이색적인 문화 체험, 자연 탐험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이러한 활동은 신체적 도전뿐만 아니라 심리적 만족감을 제공하며,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유럽의 알프스 하이킹 코스, 아프리카의 사파리 투어, 아시아의 열대우림 탐험과 같은 특별한 여행지가 이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여행사들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패키지를 확대하고 있다. 부킹닷컴 관계자는 "액티브 시니어는 이제 단순한 휴식이 아닌 도전과 경험을 통해 삶의 새로운 장을 열고자 한다"며 "이러한 변화는 여행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트렌드는 나이와 상관없이 삶을 적극적으로 즐기려는 현대인의 태도를 반영하며, 여행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준다. ◈포용적 여행: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여행 환경 2025년에는 여행객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보다 포용적인 여행 환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부킹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신경 발달 장애를 가진 여행객의 약 절반이 여행 중 부정적인 경험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을 위한 심리안정실, 소음 차단 옵션, 맞춤형 서비스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포용적 여행은 단순히 물리적 접근성을 보장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감각 민감성을 고려한 조용한 공간 제공, 대화형 디지털 가이드, 그리고 특별한 요구를 가진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공항에서는 소음이 적은 대기 구역을 마련하고, 호텔은 조명과 소리를 조절할 수 있는 객실을 제공하는 등 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진행 중이다. 또한, 여행업계는 직원 교육을 통해 다양한 여행객의 요구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일부 관광지는 신경 발달 장애를 가진 방문객들이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VR 체험이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다. 부킹닷컴 관계자는 “포용적 여행은 단순한 접근성을 넘어, 여행의 질을 모든 이에게 동등하게 제공하려는 노력”이라며, “이러한 변화는 여행이 누구에게나 즐겁고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용적 여행은 여행의 본질인 연결과 이해를 실현하며, 더 나은 글로벌 관광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빈티지 쇼핑 투어: 지속 가능성과 개성을 추구하는 여행 트렌드 2025년에는 중고 매장에서의 쇼핑을 즐기는 빈티지 여행이 주목받는 트렌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부킹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약 절반의 여행객이 휴가 중 중고 매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응답했으며, 이는 비용 절감과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이 바탕이 된 현명한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 빈티지 쇼핑 투어는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의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도시의 빈티지 매장이나 벼룩시장, 앤티크샵 등은 독특한 분위기와 함께 희귀한 아이템을 찾으려는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장소가 된다. 또한, 빈티지 쇼핑은 지속 가능한 여행과도 연결된다.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는 대신 기존 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는 기후 변화에 민감한 젊은 세대와 환경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킹닷컴 관계자는 “빈티지 쇼핑 투어는 비용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에게 독특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며, “지역 경제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여행 형태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트렌드는 여행객들이 물질적 소유를 넘어, 경험과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새로운 소비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항에서 시작되는 여행: 새로운 여행 경험의 장 2025년에는 공항이 단순히 출발지가 아닌 여행의 중요한 경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부킹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의 70%와 글로벌 여행객의 60%가 독특한 경험과 시설을 제공하는 공항에 관심을 보였다. 이는 공항이 여객기 대기 공간을 넘어 여행의 첫 경험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많은 공항이 여행객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고급 라운지, 스파 서비스, 미술 전시회, 명품 쇼핑과 같은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실내 정원, 영화관, 워터슬라이드 등을 갖추어 여행객들에게 독창적인 경험을 선사하며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공항은 지역 문화를 홍보하는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전통 음악 공연, 지역 예술품 전시, 현지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은 여행객들이 현지 문화를 첫발부터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변화는 여행의 시작을 단순히 기다림의 시간이 아닌 즐거움과 설렘으로 채워준다. 부킹닷컴 관계자는 “공항에서 시작되는 여행은 단순한 이동을 넘어선 특별한 기억을 제공한다”며, “여행객의 공항 경험을 풍부하게 만드는 서비스가 여행 트렌드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항은 이제 여행의 시작과 끝을 풍요롭게 하는 공간으로, 현대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부킹닷컴 설문조사: 2025년 여행 트렌드의 방향 제시 이번 설문조사는 부킹닷컴이 외부 기관에 의뢰해, 향후 12~24개월 내 출장 또는 여가 목적으로 여행할 계획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27,713명이 참여했으며, 33개 국가에서 다양한 의견이 수집되었다. 한국에서는 1,004명이 응답에 참여해 국내외 여행 경향을 반영했다. 설문조사는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되었으며,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여행 방식과 트렌드, 그리고 지속 가능한 여행에 대한 인식 변화를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부킹닷컴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여행업계가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에 발맞추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행객들에게 더 풍성하고 책임감 있는 여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2025년 여행 트렌드는 단순한 이동을 넘어, 지속 가능성과 웰빙, 그리고 새로운 경험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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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유통·서비스 부문, 출산 직원에 1000만 원 지원금 전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이 2025년 1월 출산 예정인 직원들에게 '육아 동행 지원금' 1,000만 원을 전달하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직원 동행 프로젝트'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육아 동행 지원금 전달식'에는 이달 말 출산을 앞둔 김상희 한화갤러리아 과장과 사내 부부인 김진현·박종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지배인 부부가 참석했다. 김상희 과장은 "맞벌이 부부에게 출산과 육아는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회사가 직원들의 현실적 부담을 공감하고 함께하겠다는 의지에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사내 부부인 김진현·박종칠 지배인 부부도 "출산을 앞두고 여러 걱정이 있었지만, 회사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일과 가정의 양립에 대한 자신감과 의지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육아 동행 지원금' 제도는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이 올해부터 시작한 직원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산 가정에 1,0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횟수 제한 없이 출산 때마다 동일한 금액이 지급되며, 쌍둥이 가정의 경우 2,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직원 동행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도 참석했다. 김 부사장은 "회사의 지원으로 가정의 육아 부담이 줄어든 만큼 업무 효율성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직원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부터 시작한 중증 환아 가정 지원사업 '쉬어가도 괜찮아' 프로젝트와 '월간 한 모금' 등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직원 유니폼 일원화와 각 사업장 포인트 교차 사용 등 고객 편의 개선과 업종 간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개편에도 힘쓰고 있다. 김 부사장은 "맞벌이 가정 직원들의 경우 육아 문제가 일과 가정 양립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힌다"며, "회사의 육아 동행 의지는 직원들의 가정 안정과 업무 성과 제고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긍정적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의 이러한 노력은 정부의 출산 가정 지원 확대와 기업의 참여 독려에 부응하는 것으로, 일과 가정의 안정적 양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원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육아 동행 지원금' 제도는 단순한 출산 축하를 넘어, 직원이 겪는 육아 부담을 회사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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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관광사업체에 최대 3.5% 이차보전 지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 관광사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관광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협약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을 통해 융자를 받을 경우 최대 3.5% 이내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강원도 내에서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지정 및 운영 중인 관광사업체다. 다만, 세금을 체납 중이거나 이전 이차보전 지원 종료일로부터 1년이 지나지 않은 업체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규모는 업체당 최대 2억 원이며, 이차보전금 지원 기간은 4년이다. 자금 용도는 관광사업의 경영에 필요한 자금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홍보에 드는 자금으로 한정된다. 신청 기간은 1월 6일부터 17일까지이며, 우편(우편 소인 기준)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처는 강원특별자치도청 관광정책과 관광기획팀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림 도 관광국장은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관광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관광사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업체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를 '강원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내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업체는 세금을 체납 중이거나 이전 이차보전 지원 종료일로부터 1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다. 또한, 협약은행 융자추천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므로 선착순 접수 순서에 따른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청 관광정책과 관광기획팀(☎033-520-7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행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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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O호스피탈리티, 영덕 파나크 호텔에 스마트 체크인 솔루션 공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H2O호스피탈리티가 경상북도 영덕군에 위치한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파나크 호텔)에 스마트 도어락과 스마트 체크인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호텔 투숙객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혁신적인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투숙객은 이제 스마트폰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객실 비밀번호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대면 절차 없이 간편하게 셀프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진행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고객이 호텔에 도착하기 전부터 편리하게 객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체크인 과정에서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면서도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H2O호스피탈리티의 의도가 엿보인다. 또한, 향후 스마트 컨시어지 솔루션이 추가로 도입될 예정으로, 고객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으로 객실 예약, 시설 이용, 주문 및 결제, 비품 요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고객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호텔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2O호스피탈리티의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숙박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도입으로 인해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파나크 호텔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스마트 체크인 솔루션 도입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이번 변화가 영덕 지역의 숙박업계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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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 성료
[트래블아이=최치선 여행전문기자]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사명 변경 예정: ‘엔포드 호텔’)이 지난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 명의 고객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벤트는 호텔 21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 리힛트 21’에서 열렸으며, 청주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진행되었다. 고객들은 웰컴 칵테일과 무제한 와인, 프리미엄 미국산 안심 스테이크가 포함된 세미 뷔페를 즐기며 특별한 미식 경험을 만끽했다. 이러한 고급스러운 다이닝 경험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방문객들을 위한 행운 번호 추첨 이벤트도 큰 인기를 끌었다. 호텔 숙박권, ‘어반 오아시스’ 2인 이용권, 호텔 어메니티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어 고객들은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느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어린이 이벤트도 주목받았다. 산타와 함께하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선물 증정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호텔의 친근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김은석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총지배인은 “더 라운지 리힛트 21의 첫 공식 이벤트에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셔서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참여한 고객들로부터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라는 긍정적인 반응과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본격적인 오픈을 앞두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품격 있는 다이닝 경험과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텔의 자랑인 ‘더 라운지 리힛트 21’은 내년 2월 본격적인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사명 변경과 전면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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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의 특별한 여행 경험, 요모의 프리미엄 프라이빗 투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개인의 취향과 요구에 맞춘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요모가 대만 타이베이와 자오시를 잇는 프리미엄 프라이빗 투어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온천과 미식, 문화 체험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대만 최고의 온천 휴양지로 꼽히는 이란현 자오시는 타이베이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도시로, 수질 좋은 탄산 온천으로 유명하다. 자오시의 가마란 스타 호텔과 탕웨이거우 온천공원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 타이베이에서는 미슐랭 레스토랑 딘타이펑과 라오허제 야시장에서 현지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요모의 프라이빗 투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깊이 있는 현지 경험을 제공하며, 여행자들이 대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세계 위스키 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로 자리잡은 '카발란' 증류소 방문이다. 방문객들은 증류 과정 견학은 물론, 버번, 올로로소, 포트, 피티 등 네 종류의 위스키를 자유롭게 블렌딩하여 300ml의 나만의 위스키를 만들고 라벨링까지 직접 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특별한 기념품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제관 대표는 "이번 대만 상품을 통해 여행자들이 온천, 미식, 위스키 등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여행이 단순한 이동이 아닌, 새로운 경험을 통한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요모는 여행사업과 IT 전문가들이 함께 만든 트래블테크 스타트업으로, 실시간 견적과 모바일 기반 일정 관리 시스템을 통해 여행사와 고객을 직접 연결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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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 속초, 크리스마스와 연말 특별 이벤트로 호캉스 제안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호텔 라마다 속초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라마다 속초는 12월 24일과 31일 이틀 동안 스페셜 디너 뷔페를 운영한다. 성인은 8만3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투숙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소인 요금은 4만1500원이지만, 36개월 미만 어린이는 무료로 제공된다. 뷔페에는 스노우 크랩, 신선한 활어회, 갈릭 전복구이, 찹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인 요리가 준비되어 있어 미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라마다 속초는 ‘해피 홀리데이 패키지’를 통해 객실 1박, 디너 뷔페 2인, 그리고 문화 체험을 위한 피노디아 뮤지엄 입장권 2매를 함께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12월 24일과 31일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28만3000원부터 시작한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옵션이다. 특히, ‘트리플 해피니스 패키지’는 방학 기간을 이용한 친구들과의 우정 여행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스탠다드 트리플 룸(싱글베드 3개)에서 편안한 투숙을 보장하며, 체크아웃 1시간 무료 연장 혜택이 제공된다. 이 패키지는 2인실 가격으로 특가가 적용되며, 투숙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이다. 12월 24일에는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객실 내 웰컴 기프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과 연인들을 위한 깜짝 과자 선물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라마다 속초는 연말에 속초의 겨울 바다를 즐기며 안락한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호캉스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을 위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라마다 속초의 다양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이벤트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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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덤 그랜드 부산, 연말연시 맞아 '2025 카운트다운 파티' 및 '킥오프 세일'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부산 최초의 5성 호텔인 윈덤 그랜드 부산이 2024년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2025년 새해를 특별하게 맞이하기 위한 '2025 카운트다운 파티'와 '2025 킥오프 세일'을 선보인다. 12월 31일 밤 10시 30분부터 1월 1일 자정 30분까지, 호텔 최고층인 27층에 위치한 '온 더 클라우드(On The Cloud)' 바&그릴 레스토랑에서 '2025 카운트다운 파티'가 개최된다. 입장료는 2만 원이며, 와인 또는 맥주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스낵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또한, 재즈 라이브 공연, 카운트다운 이벤트, 럭키드로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온 더 클라우드'는 부산 용두산 공원에서 진행되는 '2025 부산 시민의 종 타종 행사'의 화려한 불꽃놀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밤하늘을 수놓는 축포와 함께 새해의 첫 순간을 맞이하려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아울러, 윈덤 그랜드 부산은 고객들을 위한 신년 선물로 '2025 킥오프 세일'을 진행한다.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약 열흘간 모든 객실을 대상으로 최소 20%에서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투숙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설정되어 있어 주중과 주말 구분 없이 동일한 할인율이 적용된다. '2025 킥오프 세일'은 일부 숙박 플랫폼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최대 30% 할인 혜택은 윈덤 그랜드 부산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051-993-3000)를 통해 예약할 경우에만 적용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2025 Kick Off Sale' 클릭 시 최대 할인가가 적용되는 시크릿 페이지로 연결되며, 해당 링크는 윈덤 그랜드 부산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단, 호텔 상황에 따라 일부 날짜는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예약 취소는 투숙 7일 전까지 가능하다. 윈덤 그랜드 부산 관계자는 "2024년의 마지막 순간을 잊지 못할 축제로 만들고, 2025년의 희망찬 첫걸음을 선물하고자 카운트다운 파티와 킥오프 세일을 기획했다"며 "윈덤 그랜드 부산을 방문해 최고의 전망에서 즐거운 파티를 즐기며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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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히트작, 의 현실 체험 공간 서울에 열린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넷플릭스와 크리에이티브 경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킹스맨이 협력하여, 에미상 수상작 <오징어 게임>의 독창적 세계관을 현실로 구현하는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를 오는 2월 28일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다. 이는 전 세계를 강타한 문화 현상인 <오징어 게임>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몰입형 공간이다.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인 <오징어 게임>의 스릴과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참가자들은 다양한 게임은 물론, 음식, 포토존, 굿즈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 공간은 2024년 10월 뉴욕을 시작으로 마드리드, 시드니 등 세계 주요 도시로 이어지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K-컬처의 다양한 면모를 접할 수 있는 신선한 장소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작년 10월 뉴욕에서 오픈한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8주 연속으로 티켓이 매진되는 인기를 끌었다. 서울에 첫선을 보이는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2월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문화 및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인 성수동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얼굴을 스캔하여 플레이어로 등록한 후, 게임 브리핑을 듣는 도미토리에 입장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마치 <오징어 게임> 콘텐츠 속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이후 약 90분 동안 ‘구슬치기’, ‘보물 찾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등 총 6개의 게임을 즐기며 최종적으로 한 명의 우승자가 선정된다. 특히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에서는 다채로운 식음료와 함께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오징어 게임> 굿즈를 만날 수 있는 ‘영희의 놀이터’도 운영된다. 이 공간은 게임 전후로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의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금요일,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다. 티켓 가격은 현장 구매 시 1인당 55,000원이며, 온라인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1월 13일 오전 8시부터 오픈되는 온라인 티켓 구매 링크에서 1월 17일까지 티켓을 구매하면 얼리버드 혜택을 적용받아 30% 할인된 38,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콘텐츠가 지니는 무궁무진한 세계관이 스크린 넘어 현실로 옮겨왔을 때 어떤 긴장감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새로운 차원의 엔터테인먼트”라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이 공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quidgameexperiencekr.com) 및 티켓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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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공공키즈놀이터 14일부터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구례군이 오는 14일부터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 1층 가소통실에서 공공키즈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놀이터는 아동이 미세먼지와 같은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안한 실내에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 내에 설치된 공공키즈놀이터는 지난해 12월 말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안전 검사를 통과한 공간으로, 어린이 놀이공간과 휴게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환경이 특징이다. 이용 대상은 36개월 이상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아동으로,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한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3회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1회당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구례군은 2025년 1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2월부터는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공공키즈놀이터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와 커뮤니티 공간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는 공공키즈놀이터 외에도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이곳은 영유아와 초등학생,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육아, 방과 후 돌봄, 가족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합 제공하며,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구례군의 이번 공공키즈놀이터 운영은 지역 사회의 육아 부담을 덜고,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구례군은 지역 내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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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5 문화가 있는 날' 광역 수행기관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 이하 ‘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광역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진흥원은 국비 7억 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문화환경 취약 지역과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지난해에도 진흥원은 광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도와 도내 8개 시·군(진주, 거창, 고성, 산청, 창녕, 하동, 함양, 합천)과 11개 단체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활력촉진형 공모 분야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전라남도문화재단, 경북문화재단의 3개 기관이 선정되었고, 제주문화예술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북문화재단, 울산문화관광재단, 강원문화재단 등 5개 기관이 조건부 선정되었다. 진흥원은 ‘우리 동네 문화 식탁’이라는 사업명으로 최종 선정되어 경남도와 도내 10개 시·군(진주, 거창, 고성, 남해, 산청, 의령, 창녕, 하동, 함양, 합천)과 협업하여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는 융복합형, 찾아가는형, 자원활용형의 3가지 유형으로 90회의 문화예술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각 시·군이 보유한 문화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남형 문화가 있는 날 브랜드를 정립할 방침이다. 김종부 원장은 “진흥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작년 연말부터 치밀하게 준비해 왔다”며, “도민 곁으로 찾아가는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구석구석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대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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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도 LS전선 단독 책임 판결 유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기아 화성공장 정전사고와 관련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2심 법원도 LS전선의 단독 책임을 인정하며 대한전선의 책임을 부인했다. LS전선의 배상금은 1심보다 줄었지만, 시공 과실로 인한 단독 책임 판결은 유지됐다. 기아 화성공장에서 발생한 2018년 정전사고와 관련해 진행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항소심에서 법원이 1심 판결을 인용했다. 서울고등법원 제22-1민사부는 LS전선이 기아자동차에 54억6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으며, 대한전선의 책임은 인정하지 않았다. 사고는 신평택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위한 지중송전선로 이설 작업 후 발생했다. 법원은 정전 원인을 LS전선이 시공한 EBA(기중종단접속함) 내부에 유입된 이물질로 인한 부품 고장으로 판단했다. 이로 인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LS전선의 시공 과실이 사고 원인으로 결론지어졌다. LS전선은 대한전선이 제공한 EBA 제품에 결함이 있었다며 연대 책임을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EBA 자체 결함으로 정전이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대한전선의 책임을 일축했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은 이번 판결에서도 배상 책임을 피하게 됐다. LS전선은 1심에서 감정인의 공정성을 문제 삼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LS전선이 제기한 의혹에도 불구하고 법원은 기존 감정 결과를 유지하며 LS전선의 단독 책임을 재확인했다. 2심에서는 LS전선의 배상금이 1심에서 선고된 72억8천만 원에서 54억6천만 원으로 줄었다. 법원은 사고 당시 기아자동차의 유지보수 소홀 책임을 일부 인정하며 배상금을 감경했다. 그러나 LS전선의 주요 책임은 여전히 강조됐다.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상고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국내 전선업계 1위 기업으로서 판결이 미칠 신뢰와 명성의 영향을 고려해 대법원의 판단을 구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사건은 LS전선의 법적 대응 여부에 따라 새로운 국면을 맞을 수 있다. 이번 항소심 판결은 LS전선의 시공 과실을 사고 원인으로 명확히 하며, 정전사고 책임을 명확히 구분한 사례로 남게 됐다. LS전선의 상고 여부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이번 사건의 최종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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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아트 엑스포 2025'...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예술의 세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전업미술가협회는 오는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월드 아트 엑스포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장수희(Suhi Jang) 작가를 포함한 16명의 예술가가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의 세계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주목할 만한 작품 중 하나는 장수희 작가의 '너는 혼자가 아니야 (You Are Not Alone)'이다. 이 작품은 지름 60cm 크기의 원형 나무 패널에 레진과 아크릴을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2024년에 완성되었다. 독특한 텍스처와 깊이 있는 색감으로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 작품은 외로움과 고립 속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장수희 작가는 자신의 작품 설명 대신 직접 쓴 시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며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작품은 외로움과 고립 속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제 시와 함께 사람들이 서로에게 위로와 연대의 손길을 내밀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이러한 접근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작품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너는 혼자가 아니야 장수희 세상이라는 우주 안에서 태어난 내 이름은 율리시스 우주의 거친 소용돌이 속에서도 나의 정글로 날아가고 싶은 하늘빛 날개를 가진 내 이름은 율리시스 지친 날개 둘 곳 없어 어디로 가야 하나 방황할 때 바다 한가운데서 나를 닮은 너를 만났다. 너는 내게 쉼이 되어 주었고 지친 날개를 보듬어 주며 그 가녀린 잎으로 나를 감싸 안고 풍랑을 덮어 주었다. 혼자라고 믿었던 우주는 파도 소리도 자장가처럼 달콤하고 비말조차 내 날개에 스며들어 지친 세포들을 치유해 준다. 물결에 흔들리는 너의 잎은 나와 추는 왈츠처럼 쉼의 세계로 인도한다. 우주 안에 나는 혼자가 아니라고 속삭이며, 너의 향기를 내 날개에 담아 다시 나의 정글로 비상한다. 장 작가는 미술뿐 아니라 문학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24년 3월, 계간 자유문학 봄호 시 부문에서 2회 추천되어 당선되며 시인으로도 주목받았다. 그녀는 “예술과 문학은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지만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같은 본질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엑스포에서 제가 그 본질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언급은 그녀의 예술적 비전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월드 아트 엑스포 2025'는 국내외 작가들과 관람객이 예술과 문학을 통해 공감과 연대의 가치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엑스포는 예술이 지닌 치유의 힘과 인간의 본질적인 연결을 재조명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너는 혼자가 아니야/장수희 작 / You Are Not Alone 사이즈: 지름:60cm 재료: Resin, Acrylic on Wooden Panel 제작년도: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