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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라호텔, 국내 최초 7년 연속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5성 호텔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세계적 권위의 호텔 평가 기관인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국내 최초로 7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되었다. 포시즌스호텔 서울은 6년 연속 5성 등급을 유지했으며, 파라다이스시티는 6년째 4성 호텔로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1958년 설립된 세계적인 호텔 평가 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 호텔을 900여 개 항목에 따라 평가하여 5성, 4성, 추천 등급으로 분류한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신라호텔은 맞춤형 고객 서비스와 우수한 레스토랑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파크뷰', 바·라운지 '더 라이브러리',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라연', '팔선', '콘티넨탈', '아리아께' 등의 다양한 레스토랑이 호평을 얻었다. 포시즌스호텔 서울은 2017년 4성 호텔로 선정된 이후, 2020년에 5성으로 상향 평가되어 올해까지 6년 연속 5성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 호텔은 경복궁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우수한 위치, 최고급 서비스와 부대시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호텔 내 '더 스파'는 스파 부문에서 9년 연속 4성으로 선정되었다. 인천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는 6년 연속 4성 호텔로 선정되었다. 레스토랑의 정상급 셰프들이 선보이는 독창적인 메뉴 구성과 우수한 다이닝 서비스, 호텔에 비치된 예술 작품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도 2년째 4성을 획득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수여하는 '호스피탈리티 산업 책임 경영 인증'을 함께 받았다. 이 인증은 윤리적 경영과 환경 보호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부여된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매년 익명의 평가단이 호텔에 투숙하여 서비스 품질(70%)과 시설(30%)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전 세계 90개국의 2,187개 럭셔리 호텔이 선정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총 18개의 호텔이 포함되었다. 그 중 5성 호텔에는 서울신라호텔과 포시즌스호텔 서울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평가 기관에서 7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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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호텔스닷컴, MBTI별 맞춤형 겨울 여행지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호텔스닷컴은 지난 1월 나홀로 여행객과 단체 여행객을 위한 8가지 MBTI 성격 유형별 여행지를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커플과 가족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여행지를 공개했다. 고요한 온천 휴양지부터 그림 같은 에메랄드빛 해변이 있는 활기찬 도시 여행까지, 8가지 MBTI 성격 유형에 적합한 단거리 겨울 휴양지가 선정되었다. 연말연시와 설 연휴를 지나, 2월은 소중한 사람들과 더욱 친밀한 여행을 떠나기에 최적의 시기다. 호텔스닷컴 코리아 데이터에 따르면, 커플 여행은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여행 유형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일부 여행객들은 가족 동반 여행을 계획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호텔스닷컴은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커플과 가족 여행객 모두를 위한 맞춤 여행지를 소개한다. 커플 여행에 적합한 MBTI 유형으로는 ISFJ, ENTP, ISTJ, INTP가 있다. 이 유형의 여행객을 위해 호텔스닷컴은 특별한 온천 숙박시설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베트남의 무이네는 평화로운 리조트와 다양한 액티비티로 유명하며, ISFJ와 ENTP 성향의 여행객에게는 일출 또는 일몰 투어와 이색적인 머드 온천 체험이 인기다. 라디슨 리조트 판 티엣은 커플들이 휴식을 취하기에 이상적인 장소로, 전용 해변과 스파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 일본의 마쓰야마는 ISTJ와 INTP 유형에게 안성맞춤이다. 이 도시는 유서 깊은 마쓰야마 성과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리조트인 도고 온센을 갖추고 있어, 여행객들이 편안한 온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도고 온센 후나야는 럭셔리함과 우아함을 갖춘 숙소로, 로맨틱한 가이세키 요리를 제공하며 기억에 남는 휴가를 선사한다. 가족 여행에 가장 적합한 MBTI 유형은 ESTJ, ESFP, ENTJ, ESTP이다. 상하이 도심에 위치한 콘래드 상하이는 가족 여행객에게 이상적인 숙소로, 난징루 쇼핑가와 인민광장까지 도보 15분 거리에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호텔 내에는 두 개의 레스토랑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미식을 즐길 수 있으며, 스파 트리트먼트와 실내 수영장을 통해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투어 및 티켓 예매 서비스가 제공되어 보다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 높은 층의 객실을 예약하면 상하이 도심의 멋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쇼핑 센터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 편리한 쇼핑도 즐길 수 있다. 와이탄 등 주요 명소와도 가까워 온 가족이 함께하는 도심 탐방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과 고급 호텔이 즐비한 상하이는 미식과 럭셔리를 선호하는 여행객들에게도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며, 콘래드 상하이는 이러한 요소를 모두 갖춘 매력적인 선택지로 손꼽힌다. 오키나와 인근의 대표적인 섬인 미야코지마는 깨끗한 해변과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로 유명해 ENTJ와 ESTP가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미야코지마는 전년 대비 검색량이 935% 급증하며 2025년 겨울 시즌 가장 주목받는 여행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ENTJ는 에너지가 넘치고 효율적이며 타고난 리더로서 가족 여행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능숙하다. 늘 한발 앞서 생각하며 잘 짜여진 만족스러운 휴가를 만들기 위해 주도적으로 행동하는 ENTJ에게 미야코지마의 숨 막히는 절경을 자랑하는 해변과 짜릿한 수상 스포츠는 역동적인 활력을 한층 북돋아준다. 또한, 한적한 미야코 신사는 ENTJ와 그 가족이 함께 긴장을 풀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평화로운 일상 탈출을 가능케 한다. 반면 ESTP는 앞장서 행동하고 사람들과 교류를 즐기는 성격으로 가족 여행에 이상적인 여행 동반자다. 이들은 순간순간을 즐기며 외향적인 성격으로 여행에 에너지와 활기를 불어넣어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아름다운 이라부 오하시 대교는 ESTP와 그 가족들이 멋진 바다 경치를 감상하며 드라이브하기에 적합하고, 해변에 도착하면 ESTP는 특유의 리더십으로 가족과 물속으로 들어가 즐거운 해양 액티비티를 이끌어 간다. 미야코지마 해변가에 위치한 시우드 호텔은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한 숙소로, 추가 요금으로 객실 내 탁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부모가 스파에서 마사지, 바디 트리트먼트 또는 아로마 테라피를 받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호텔은 계절별로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무료 공항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여 편리한 여행을 돕는다. 또한,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조식, 중식, 석식을 함께 즐기거나 인근에서 카약, 스쿠버 다이빙, 보트 투어와 같은 해양 액티비티를 탐험할 수 있어 온 가족이 잊지 못할 해안 휴양을 만끽할 수 있다. 호텔스닷컴은 한국인 여행객들의 막바지 겨울 휴가를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페이 프로모션을 2월 28일까지 연장한다. 30만원 이상 호텔 예약 시 5000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해주며, 10박 이상 투숙 시 리워드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 '10+1'을 통해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호텔스닷컴은 고객의 다양한 성향에 맞춘 맞춤형 여행지를 제공하여 소중한 사람들과의 특별한 겨울 휴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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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제주도, 단체관광객 유치에 총력: 수학여행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도와 도 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년 제주를 찾은 교육여행 방문객 수가 최근 8년간 최고치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이에 제주도는 수학여행을 포함한 다양한 단체관광 수요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도와 도 관광협회는 지난 1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11일과 12일에는 인천과 세종 및 충청권 교육청을 방문해 제주 수학여행의 장점을 알렸다. 오는 19일과 20일에는 호남권 교육청을 대상으로 2차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도를 방문하는 수학여행단을 위한 지원사업도 준비 중이다. 수학여행단의 차량 임차비 또는 안전요원 고용비 일부를 지원하며,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유적지를 소개하여 방문 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지원은 제주도에서의 교육적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여행 수요 확대를 위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일반 단체 유치 시 전년 대비 지원을 확대하고, 새로운 타겟을 발굴하기 위한 지원 항목도 신설할 예정이다. 단체 관광객에게 유용한 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도 마련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월과 3월 중 도 관광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최근 제주 여행 트렌드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레저·체험형 액티비티와 문화 체험으로 변화하고 있다. 수학여행객들은 바다와 오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를 방문하며, MZ 세대는 제주 해안도로와 오름을 활용한 러닝을 즐기고 있다. 또한, 한국 문학이 재조명되며 역사가 담긴 유적지 탐방 등 문화·문학 기행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도 관광협회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해 체험, 문화, 역사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제주 관광 콘텐츠를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개별 및 단체 모든 여행객을 겨냥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2월 13일부터 3월 7일까지 제주여행 공공 플랫폼 “탐나오”에서 슈퍼위크 할인이벤트를 실시하며, 숙박 결제 구간별 최대 30%, 렌트카는 최대 10%까지 할인이 제공된다. 올해는 대도시 팝업 이벤트를 확대해 현장에서 직접 제주를 홍보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자연, 역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여행 1번지 제주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배움과 즐거움, 추억을 얻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에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제주에서 더욱 특별한 여행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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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양주시,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양주시는 11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19개 축제가 선정되었다.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대표 축제로 인정받았다. 이 축제는 조선시대 왕실의 문화를 재현하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5월 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열리는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매년 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반면,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공모에 도전하여 선정된 성과를 거두었다. 이 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인 나리공원에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하는 장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 선정으로 양주시는 총 3억5천만 원의 도비를 확보하게 되어 축제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두 축제가 경기북부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주시는 이 두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는 물론, 문화 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정은 양주시가 문화 관광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다. 두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양주시가 더욱 빛나는 문화 도시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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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2
  • 서울시, '2025 서울관광 사업설명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이달 12일과 19일 종로구 서울관광플라자에서 '2025 서울관광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광역·기초 지자체 관광진흥기구(RTO)를 대상으로 재단과 시가 각각 추진하는 주요 관광사업을 소개하고 지역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굿즈, 서울 빛초롱 축제, 서울 한류체험 센터, 재단 소셜미디어 등 핵심 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서울의 관광 자원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이 어떻게 지역과 협력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서울시는 서울 스프링 페스타, 한강 드론 라이트 쇼 등 중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각 사업별로 지역 관광과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재단은 서울빛초롱축제에 지역 특색을 살린 빛 조형물 전시 공간을 마련해 지역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거주 외국인들로 구성된 재단의 '글로벌서울메이트'와 함께 서울-지역 공동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서울관광플라자 내 서울컬쳐라운지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의 사전 등록은 12일 행사에 대해 11일까지 가능하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19일 행사에 대한 사전 신청은 18일까지 받는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2천만 명을 넘어서면 서울에서만 수용하기에는 버거운 상황이 올 것"이라며, "관광객의 지방 분산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설명회를 서울과 지역의 상생 협력을 위한 마중물 삼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 관광 진흥과 서울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며, 관광객들이 서울뿐만 아니라 지역으로도 분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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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서울컬쳐라운지, 개관 8개월 만에 101개국 10,681명 외국인 관광객 방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개관 8개월 만에 101개국에서 10,681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컬쳐라운지를 찾았다고 밝혔다. 서울컬쳐라운지는 지난 6월 개관한 한류문화체험공간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어, 민화, K-POP 댄스,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MZ세대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컬쳐라운지는 다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추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76건에 달하는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고 진행했다. 특히, 작년 한 해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한글 자개공예와 한글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키링, 보석함, 텀블러 등 다양한 아이템에 새겨 넣어 개성 있는 기념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2024년 하반기에도 각각 총 31회, 26회의 수업이 진행됐으며,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한 관광객은 자개공예 735명, 캘리그라피 542명에 달해 그 인기는 대단하다. 또한, 서울컬쳐라운지는 장구, 태권도, 탈춤 체험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리폼아트, 전통다과체험, 다도체험 등 한류를 대표하는 음식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월 12일(수)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럼깨기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액운을 쫓아내는 세시풍습 체험을 시작으로, 보름달에 소원 빌기, K-국악 ‘판소리와 함께하는 강강술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한국의 풍습을 알릴 예정이다. 서울컬쳐라운지의 정규 프로그램 및 특별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시작 일주일 전부터 홈페이지( www.seoulculturelounge.com )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 및 일정, 체험 모습 등은 서울컬쳐라운지 공식 SNS(@seoulcultureloung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관 이후 매주 서울컬쳐라운지 프로그램에 참석한 미셸(25, 독일) 씨는 “한국에 머무는 3개월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직원들의 따뜻한 도움 덕분에 한국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주에 독일로 돌아가지만 내년에 꼭 다시 한국을 찾아 이곳 서울컬쳐라운지에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어린 딸과 함께 컬쳐라운지를 방문한 알렉산드라(27, 러시아) 씨는 “한글팔찌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한글이 어떻게 생겼는지 딸과 함께 즐겁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설과 추석 명절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지만, 앞으로 있을 정월대보름 이벤트는 생소한 날이라 어떤 체험을 하게 될지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컬쳐라운지가 개관 8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한 것에 매우 기쁘다”며, “한국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외국인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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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익산, 1천만 관광도시 비전 선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익산시가 지난해 5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성과를 바탕으로 7일 관내 한 호텔에서 '1천만 관광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관광객 유치에 전력하기로 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레일코리아, ㈜여행공방, 윈토피아 등과 철도관광객 모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향후 이들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고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지난해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야간관광, 축제, 시티투어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운영하여 연간 관광객 500만 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마련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방침이다. 올해 익산시는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 놀이체험시설인 롤글라이더를 새로 개장하고, 서동생태공원에는 어린이 특화 테마공간인 '어린이 숲속 테마마을'을 조성하는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을 더욱 끌어모으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익산의 맛을 총괄하는 전담 부서인 '미식산업계'를 신설하여 미식 관광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이 부서는 익산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미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관광 상품으로 연계하여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라는 자부심을 갖고 1천만 관광 시대를 활짝 열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차원이 다른 쉼과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장의 의지는 익산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린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다양한 협력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천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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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8
  • 대전 별서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재단이 운영하는 유교전통의례관 대전 별서에서 오는 8일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통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축제에서는 을사년 새해맞이 신년운세 뽑기, 입춘대길 부적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 등 여러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LED 쥐불놀이 만들기와 부럼 깨기 등의 전통 놀이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은 전통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악 공연과 더불어 전통 타악기 그룹 ‘판타지’의 사자놀이 공연, 줄타기 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월대보름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 시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준비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많은 참여를 부탁하고 있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우리 전통 명절 중 하나로, 가족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소원을 비는 의미가 깊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달맞이 축제는 대전의 문화와 전통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대전 별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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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8
  • 한국관광공사, 2025사업설명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5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관광전담기구(RTO), 지자체, 관광업계, 협회 등 주요 고객 200여 명이 참석해 한국 관광 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 21일 공사가 발표한 8대 핵심사업의 세부계획을 공유하고 고객 관심도가 높은 공고 및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핵심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외래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 공세적인 한국관광 마케팅, 이종산업 융복합을 통한 한국관광 생태계 확대, K-콘텐츠를 활용한 해외 진출, 원스톱 인큐베이팅 기능 강화 등이 포함된다. 또한, 지역 관광 강화를 위한 전략과 관광 접점의 서비스 개선, 개방형 혁신을 통한 관광 산업의 변화와 발전, 여행으로 행복한 일상을 추구하는 방향성도 강조되었다. 이날 발표된 사업계획은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공사는 관련 자료와 현장 녹화본을 한국관광산업포탈 ‘투어라즈’(touraz.kr)를 통해 오는 7일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공사의 비전과 계획을 이해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영충 사장 직무대행은 “2024년에는 관광시장의 안정화에 주력했지만, 올해는 한국관광 대도약의 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지를 나타내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공사는 관광업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한국 관광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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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8
  • 제주, 2028 아시아태평양현미경학회 유치 성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가 한국현미경학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컨벤션뷰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함께 ‘2028 아시아태평양현미경학회’(APMC14) 유치에 성공했다. 아시아태평양현미경학회는 1956년부터 시작된 국제학술대회로, 아태지역 약 20개국에서 1,5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APMC14는 한국에서 2008년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며, 외국인 참가자 700명을 기준으로 생산유발효과가 약 66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2025년 제13회 아시아태평양현미경학회(APMC13)에서 한국의 MICE 인프라와 연구 진흥, 기술 개발 위상이 강점으로 부각되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한국이 차기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공사와 한국현미경학회, 제주특별자치도 등 5개 기관은 유치 준비 단계부터 위원회를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특히, 공사는 한국현미경학회(학회장 여종석 연세대 교수)의 유치 활동 전반을 지원하며, 시드니지사가 유치제안서 발표 현장에 참가하여 한국의 강점과 매력을 홍보하는 데 힘을 쏟았다. 한국현미경학회는 2023년 부산에서 개최된 세계현미경총회(IMC20)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국제학술대회 유치에 나섰다. 제주컨벤션뷰로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유치제안서 제작과 전시회인 브리즈번 현지 홍보부스 운영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유치 성공에 기여했다. 공사 정창욱 MICE실장은 “이번 APMC14 유치 성공은 주관 학회와 공사, 지자체 및 지역 MICE 전담기구가 함께 발로 뛴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언급하며, “공사는 올해 5월까지 국제회의 유치지원금을 1.5배 상향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대형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유치 성공은 제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의 MICE 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훌륭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제회의 개최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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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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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라호텔, 국내 최초 7년 연속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5성 호텔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세계적 권위의 호텔 평가 기관인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국내 최초로 7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되었다. 포시즌스호텔 서울은 6년 연속 5성 등급을 유지했으며, 파라다이스시티는 6년째 4성 호텔로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1958년 설립된 세계적인 호텔 평가 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 호텔을 900여 개 항목에 따라 평가하여 5성, 4성, 추천 등급으로 분류한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신라호텔은 맞춤형 고객 서비스와 우수한 레스토랑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파크뷰', 바·라운지 '더 라이브러리',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라연', '팔선', '콘티넨탈', '아리아께' 등의 다양한 레스토랑이 호평을 얻었다. 포시즌스호텔 서울은 2017년 4성 호텔로 선정된 이후, 2020년에 5성으로 상향 평가되어 올해까지 6년 연속 5성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 호텔은 경복궁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우수한 위치, 최고급 서비스와 부대시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호텔 내 '더 스파'는 스파 부문에서 9년 연속 4성으로 선정되었다. 인천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는 6년 연속 4성 호텔로 선정되었다. 레스토랑의 정상급 셰프들이 선보이는 독창적인 메뉴 구성과 우수한 다이닝 서비스, 호텔에 비치된 예술 작품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도 2년째 4성을 획득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수여하는 '호스피탈리티 산업 책임 경영 인증'을 함께 받았다. 이 인증은 윤리적 경영과 환경 보호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부여된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매년 익명의 평가단이 호텔에 투숙하여 서비스 품질(70%)과 시설(30%)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전 세계 90개국의 2,187개 럭셔리 호텔이 선정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총 18개의 호텔이 포함되었다. 그 중 5성 호텔에는 서울신라호텔과 포시즌스호텔 서울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평가 기관에서 7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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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호텔스닷컴, MBTI별 맞춤형 겨울 여행지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호텔스닷컴은 지난 1월 나홀로 여행객과 단체 여행객을 위한 8가지 MBTI 성격 유형별 여행지를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커플과 가족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여행지를 공개했다. 고요한 온천 휴양지부터 그림 같은 에메랄드빛 해변이 있는 활기찬 도시 여행까지, 8가지 MBTI 성격 유형에 적합한 단거리 겨울 휴양지가 선정되었다. 연말연시와 설 연휴를 지나, 2월은 소중한 사람들과 더욱 친밀한 여행을 떠나기에 최적의 시기다. 호텔스닷컴 코리아 데이터에 따르면, 커플 여행은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여행 유형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일부 여행객들은 가족 동반 여행을 계획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호텔스닷컴은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커플과 가족 여행객 모두를 위한 맞춤 여행지를 소개한다. 커플 여행에 적합한 MBTI 유형으로는 ISFJ, ENTP, ISTJ, INTP가 있다. 이 유형의 여행객을 위해 호텔스닷컴은 특별한 온천 숙박시설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베트남의 무이네는 평화로운 리조트와 다양한 액티비티로 유명하며, ISFJ와 ENTP 성향의 여행객에게는 일출 또는 일몰 투어와 이색적인 머드 온천 체험이 인기다. 라디슨 리조트 판 티엣은 커플들이 휴식을 취하기에 이상적인 장소로, 전용 해변과 스파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 일본의 마쓰야마는 ISTJ와 INTP 유형에게 안성맞춤이다. 이 도시는 유서 깊은 마쓰야마 성과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리조트인 도고 온센을 갖추고 있어, 여행객들이 편안한 온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도고 온센 후나야는 럭셔리함과 우아함을 갖춘 숙소로, 로맨틱한 가이세키 요리를 제공하며 기억에 남는 휴가를 선사한다. 가족 여행에 가장 적합한 MBTI 유형은 ESTJ, ESFP, ENTJ, ESTP이다. 상하이 도심에 위치한 콘래드 상하이는 가족 여행객에게 이상적인 숙소로, 난징루 쇼핑가와 인민광장까지 도보 15분 거리에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호텔 내에는 두 개의 레스토랑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미식을 즐길 수 있으며, 스파 트리트먼트와 실내 수영장을 통해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투어 및 티켓 예매 서비스가 제공되어 보다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 높은 층의 객실을 예약하면 상하이 도심의 멋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쇼핑 센터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 편리한 쇼핑도 즐길 수 있다. 와이탄 등 주요 명소와도 가까워 온 가족이 함께하는 도심 탐방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과 고급 호텔이 즐비한 상하이는 미식과 럭셔리를 선호하는 여행객들에게도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며, 콘래드 상하이는 이러한 요소를 모두 갖춘 매력적인 선택지로 손꼽힌다. 오키나와 인근의 대표적인 섬인 미야코지마는 깨끗한 해변과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로 유명해 ENTJ와 ESTP가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미야코지마는 전년 대비 검색량이 935% 급증하며 2025년 겨울 시즌 가장 주목받는 여행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ENTJ는 에너지가 넘치고 효율적이며 타고난 리더로서 가족 여행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능숙하다. 늘 한발 앞서 생각하며 잘 짜여진 만족스러운 휴가를 만들기 위해 주도적으로 행동하는 ENTJ에게 미야코지마의 숨 막히는 절경을 자랑하는 해변과 짜릿한 수상 스포츠는 역동적인 활력을 한층 북돋아준다. 또한, 한적한 미야코 신사는 ENTJ와 그 가족이 함께 긴장을 풀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평화로운 일상 탈출을 가능케 한다. 반면 ESTP는 앞장서 행동하고 사람들과 교류를 즐기는 성격으로 가족 여행에 이상적인 여행 동반자다. 이들은 순간순간을 즐기며 외향적인 성격으로 여행에 에너지와 활기를 불어넣어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아름다운 이라부 오하시 대교는 ESTP와 그 가족들이 멋진 바다 경치를 감상하며 드라이브하기에 적합하고, 해변에 도착하면 ESTP는 특유의 리더십으로 가족과 물속으로 들어가 즐거운 해양 액티비티를 이끌어 간다. 미야코지마 해변가에 위치한 시우드 호텔은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한 숙소로, 추가 요금으로 객실 내 탁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부모가 스파에서 마사지, 바디 트리트먼트 또는 아로마 테라피를 받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호텔은 계절별로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무료 공항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여 편리한 여행을 돕는다. 또한,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조식, 중식, 석식을 함께 즐기거나 인근에서 카약, 스쿠버 다이빙, 보트 투어와 같은 해양 액티비티를 탐험할 수 있어 온 가족이 잊지 못할 해안 휴양을 만끽할 수 있다. 호텔스닷컴은 한국인 여행객들의 막바지 겨울 휴가를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페이 프로모션을 2월 28일까지 연장한다. 30만원 이상 호텔 예약 시 5000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해주며, 10박 이상 투숙 시 리워드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 '10+1'을 통해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호텔스닷컴은 고객의 다양한 성향에 맞춘 맞춤형 여행지를 제공하여 소중한 사람들과의 특별한 겨울 휴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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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제주도, 단체관광객 유치에 총력: 수학여행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도와 도 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년 제주를 찾은 교육여행 방문객 수가 최근 8년간 최고치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이에 제주도는 수학여행을 포함한 다양한 단체관광 수요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도와 도 관광협회는 지난 1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11일과 12일에는 인천과 세종 및 충청권 교육청을 방문해 제주 수학여행의 장점을 알렸다. 오는 19일과 20일에는 호남권 교육청을 대상으로 2차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도를 방문하는 수학여행단을 위한 지원사업도 준비 중이다. 수학여행단의 차량 임차비 또는 안전요원 고용비 일부를 지원하며,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유적지를 소개하여 방문 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지원은 제주도에서의 교육적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여행 수요 확대를 위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일반 단체 유치 시 전년 대비 지원을 확대하고, 새로운 타겟을 발굴하기 위한 지원 항목도 신설할 예정이다. 단체 관광객에게 유용한 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도 마련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월과 3월 중 도 관광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최근 제주 여행 트렌드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레저·체험형 액티비티와 문화 체험으로 변화하고 있다. 수학여행객들은 바다와 오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를 방문하며, MZ 세대는 제주 해안도로와 오름을 활용한 러닝을 즐기고 있다. 또한, 한국 문학이 재조명되며 역사가 담긴 유적지 탐방 등 문화·문학 기행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도 관광협회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해 체험, 문화, 역사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제주 관광 콘텐츠를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개별 및 단체 모든 여행객을 겨냥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2월 13일부터 3월 7일까지 제주여행 공공 플랫폼 “탐나오”에서 슈퍼위크 할인이벤트를 실시하며, 숙박 결제 구간별 최대 30%, 렌트카는 최대 10%까지 할인이 제공된다. 올해는 대도시 팝업 이벤트를 확대해 현장에서 직접 제주를 홍보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자연, 역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여행 1번지 제주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배움과 즐거움, 추억을 얻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에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제주에서 더욱 특별한 여행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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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양주시,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양주시는 11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19개 축제가 선정되었다.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대표 축제로 인정받았다. 이 축제는 조선시대 왕실의 문화를 재현하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5월 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열리는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매년 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반면,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공모에 도전하여 선정된 성과를 거두었다. 이 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인 나리공원에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하는 장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 선정으로 양주시는 총 3억5천만 원의 도비를 확보하게 되어 축제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두 축제가 경기북부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주시는 이 두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는 물론, 문화 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정은 양주시가 문화 관광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다. 두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양주시가 더욱 빛나는 문화 도시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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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2
  • 서울시, '2025 서울관광 사업설명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이달 12일과 19일 종로구 서울관광플라자에서 '2025 서울관광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광역·기초 지자체 관광진흥기구(RTO)를 대상으로 재단과 시가 각각 추진하는 주요 관광사업을 소개하고 지역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굿즈, 서울 빛초롱 축제, 서울 한류체험 센터, 재단 소셜미디어 등 핵심 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서울의 관광 자원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이 어떻게 지역과 협력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서울시는 서울 스프링 페스타, 한강 드론 라이트 쇼 등 중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각 사업별로 지역 관광과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재단은 서울빛초롱축제에 지역 특색을 살린 빛 조형물 전시 공간을 마련해 지역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거주 외국인들로 구성된 재단의 '글로벌서울메이트'와 함께 서울-지역 공동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서울관광플라자 내 서울컬쳐라운지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의 사전 등록은 12일 행사에 대해 11일까지 가능하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19일 행사에 대한 사전 신청은 18일까지 받는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2천만 명을 넘어서면 서울에서만 수용하기에는 버거운 상황이 올 것"이라며, "관광객의 지방 분산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설명회를 서울과 지역의 상생 협력을 위한 마중물 삼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 관광 진흥과 서울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며, 관광객들이 서울뿐만 아니라 지역으로도 분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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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서울컬쳐라운지, 개관 8개월 만에 101개국 10,681명 외국인 관광객 방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개관 8개월 만에 101개국에서 10,681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컬쳐라운지를 찾았다고 밝혔다. 서울컬쳐라운지는 지난 6월 개관한 한류문화체험공간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어, 민화, K-POP 댄스,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MZ세대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컬쳐라운지는 다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추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76건에 달하는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고 진행했다. 특히, 작년 한 해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한글 자개공예와 한글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키링, 보석함, 텀블러 등 다양한 아이템에 새겨 넣어 개성 있는 기념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2024년 하반기에도 각각 총 31회, 26회의 수업이 진행됐으며,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한 관광객은 자개공예 735명, 캘리그라피 542명에 달해 그 인기는 대단하다. 또한, 서울컬쳐라운지는 장구, 태권도, 탈춤 체험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리폼아트, 전통다과체험, 다도체험 등 한류를 대표하는 음식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월 12일(수)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럼깨기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액운을 쫓아내는 세시풍습 체험을 시작으로, 보름달에 소원 빌기, K-국악 ‘판소리와 함께하는 강강술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한국의 풍습을 알릴 예정이다. 서울컬쳐라운지의 정규 프로그램 및 특별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시작 일주일 전부터 홈페이지( www.seoulculturelounge.com )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 및 일정, 체험 모습 등은 서울컬쳐라운지 공식 SNS(@seoulcultureloung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관 이후 매주 서울컬쳐라운지 프로그램에 참석한 미셸(25, 독일) 씨는 “한국에 머무는 3개월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직원들의 따뜻한 도움 덕분에 한국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주에 독일로 돌아가지만 내년에 꼭 다시 한국을 찾아 이곳 서울컬쳐라운지에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어린 딸과 함께 컬쳐라운지를 방문한 알렉산드라(27, 러시아) 씨는 “한글팔찌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한글이 어떻게 생겼는지 딸과 함께 즐겁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설과 추석 명절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지만, 앞으로 있을 정월대보름 이벤트는 생소한 날이라 어떤 체험을 하게 될지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컬쳐라운지가 개관 8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한 것에 매우 기쁘다”며, “한국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외국인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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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익산, 1천만 관광도시 비전 선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익산시가 지난해 5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성과를 바탕으로 7일 관내 한 호텔에서 '1천만 관광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관광객 유치에 전력하기로 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레일코리아, ㈜여행공방, 윈토피아 등과 철도관광객 모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향후 이들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고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지난해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야간관광, 축제, 시티투어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운영하여 연간 관광객 500만 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마련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방침이다. 올해 익산시는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 놀이체험시설인 롤글라이더를 새로 개장하고, 서동생태공원에는 어린이 특화 테마공간인 '어린이 숲속 테마마을'을 조성하는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을 더욱 끌어모으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익산의 맛을 총괄하는 전담 부서인 '미식산업계'를 신설하여 미식 관광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이 부서는 익산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미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관광 상품으로 연계하여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라는 자부심을 갖고 1천만 관광 시대를 활짝 열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차원이 다른 쉼과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장의 의지는 익산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린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다양한 협력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천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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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8
  • 대전 별서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재단이 운영하는 유교전통의례관 대전 별서에서 오는 8일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통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축제에서는 을사년 새해맞이 신년운세 뽑기, 입춘대길 부적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 등 여러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LED 쥐불놀이 만들기와 부럼 깨기 등의 전통 놀이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은 전통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악 공연과 더불어 전통 타악기 그룹 ‘판타지’의 사자놀이 공연, 줄타기 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월대보름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 시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준비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많은 참여를 부탁하고 있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우리 전통 명절 중 하나로, 가족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소원을 비는 의미가 깊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달맞이 축제는 대전의 문화와 전통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대전 별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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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8
  • 한국관광공사, 2025사업설명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5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관광전담기구(RTO), 지자체, 관광업계, 협회 등 주요 고객 200여 명이 참석해 한국 관광 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 21일 공사가 발표한 8대 핵심사업의 세부계획을 공유하고 고객 관심도가 높은 공고 및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핵심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외래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 공세적인 한국관광 마케팅, 이종산업 융복합을 통한 한국관광 생태계 확대, K-콘텐츠를 활용한 해외 진출, 원스톱 인큐베이팅 기능 강화 등이 포함된다. 또한, 지역 관광 강화를 위한 전략과 관광 접점의 서비스 개선, 개방형 혁신을 통한 관광 산업의 변화와 발전, 여행으로 행복한 일상을 추구하는 방향성도 강조되었다. 이날 발표된 사업계획은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공사는 관련 자료와 현장 녹화본을 한국관광산업포탈 ‘투어라즈’(touraz.kr)를 통해 오는 7일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공사의 비전과 계획을 이해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영충 사장 직무대행은 “2024년에는 관광시장의 안정화에 주력했지만, 올해는 한국관광 대도약의 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지를 나타내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공사는 관광업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한국 관광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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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8
  • 제주, 2028 아시아태평양현미경학회 유치 성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가 한국현미경학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컨벤션뷰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함께 ‘2028 아시아태평양현미경학회’(APMC14) 유치에 성공했다. 아시아태평양현미경학회는 1956년부터 시작된 국제학술대회로, 아태지역 약 20개국에서 1,5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APMC14는 한국에서 2008년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며, 외국인 참가자 700명을 기준으로 생산유발효과가 약 66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2025년 제13회 아시아태평양현미경학회(APMC13)에서 한국의 MICE 인프라와 연구 진흥, 기술 개발 위상이 강점으로 부각되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한국이 차기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공사와 한국현미경학회, 제주특별자치도 등 5개 기관은 유치 준비 단계부터 위원회를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특히, 공사는 한국현미경학회(학회장 여종석 연세대 교수)의 유치 활동 전반을 지원하며, 시드니지사가 유치제안서 발표 현장에 참가하여 한국의 강점과 매력을 홍보하는 데 힘을 쏟았다. 한국현미경학회는 2023년 부산에서 개최된 세계현미경총회(IMC20)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국제학술대회 유치에 나섰다. 제주컨벤션뷰로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유치제안서 제작과 전시회인 브리즈번 현지 홍보부스 운영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유치 성공에 기여했다. 공사 정창욱 MICE실장은 “이번 APMC14 유치 성공은 주관 학회와 공사, 지자체 및 지역 MICE 전담기구가 함께 발로 뛴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언급하며, “공사는 올해 5월까지 국제회의 유치지원금을 1.5배 상향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대형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유치 성공은 제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의 MICE 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훌륭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제회의 개최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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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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