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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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가 23일 제4회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의 수상자 10명을 발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년 대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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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홈매화 전문작가 수상작 총무원장상 옥맹선 작 '화엄매 자태' (사진=화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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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카메라 사진 수상작 김동매 작 '화엄매 야경 반영' (사진=화엄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지리산 화엄사는 23일, 제4회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전문 작가 부문 405작품, 휴대폰 카메라 사진 부문 736작품을 포함해 총 1,141작품이 출품되어, 지난해 897작품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문 작가 사진 부문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상에 옥맹선씨가 선정되었으며, 교육원장상은 신윤철씨, 포교원장상은 문주환씨, 교구장스님상은 임귀빈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휴대전화 카메라 사진 부문 수상자로는 김동희씨, 이보라씨, 김가현씨, 제지원씨, 김순덕씨, 조애순씨 등이 이름을 올렸다.


화엄사에서 열린 이번 콘테스트 기간 동안,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35일 간에 걸쳐 255,000명의 방문객이 화엄사를 찾아 창건 이래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모든 출품작의 저작권은 화엄사와 구례군에 귀속된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리산 화엄사의 아름다움과 함께 홍매화 및 들매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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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홍매화 2024년 전문 작가 수상작 포교원장상 문준환 작 '고고한 자태의 홍매화와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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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화엄사, 제4회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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