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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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 연구와 치료의 최신 동향과 혁신적 방향에 대해 논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선릉에 위치한 승광빌딩에서 '유전체 의학의 발전과 맞춤형 암 치료의 미래'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2월 1일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노시스 바이오연구소(대표 이승재)에서 주최했으며 노화 연구, 유전체 의학, 암 치료제 개발 등 여러 분야의 선도적 전문가들이 모여 암 연구와 치료의 최신 동향과 혁신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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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미나는 이숙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박상철 교수, 박종화 교수, 김정용 박사, 정채홍 원장 등 암 치료 및 예방 분야의 권위자들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약 100명의 청중이 참석했다. 


노화와 암 예방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박상철 교수는 생활 습관과 유전적 요인이 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다. 박종화 교수는 '울산 1만 인 유전체 프로젝트'를 통한 한국인 유전체 데이터의 수집 및 해독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암과 심장병과 같은 질병의 정밀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김정용 박사는 암의 분자 진단 및 치료 발전에 기여한 새로운 암 치료제 및 치료 프로토콜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정채홍 원장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통증 치료의 도전과 발전을 강조했다. 정 원장은 개인 맞춤 의학의 중요성과 암 치료에 있어 맞춤형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은 "이번 세미나는 암 치료 분야의 중요한 혁신과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각 전문가의 독특한 기여와 암 연구 및 치료에서의 협력적 접근이 암 치료의 미래를 밝힐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 세미나는 암 치료와 예방에 대한 종합적 접근을 통해 이 분야의 진보를 탐색하는 중요한 기회였다. 각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은 암 연구 및 치료 분야에서의 혁신과 협력에 대한 중요한 아이디어를 제공했으며, 참가자와 청중에게 심도 있는 지식과 통찰력을 전달했다. 


'유전체 의학의 발전과 맞춤형 암 치료의 미래' 세미나는 암 치료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암 연구와 치료의 최신 동향과 혁신적 방향에 대한 깊은 이해와 논의의 장을 마련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암 치료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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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 '유전체 의학의 발전과 맞춤형 암 치료의 미래'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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