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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IND MOVIE <데미지>

REMIND MOVIE

  • 종이나라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이나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의 전통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공모에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특별전시와 '장충단길에서 조지서길까지 종이길 탐험대'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길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조지서는 조선시대에 한지를 제작하던 관청으로, 종이나라박물관이 위치한 장충단길부터 조지서가 있던 곳까지의 탐험을 통해 400년 이상의 한지 생산 역사와 종이가 우리 선조의 생활 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험대는 삼성출판박물관도 방문하여 종이 문화와 역사의 재창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외에도 K-종이접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체부의 여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전문인력,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우수예비 학예 인력상' 공모에서도 수상하는 등 우수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이나라박물관의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은 한지와 관련된 전통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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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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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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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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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영화와 현실을 잇는 다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로 제41회를 맞이하며 2024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그리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영화&현실'이라는 주제 아래, 43개국에서 온 13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이 중 경쟁 부문에는 64편, 초청 부문에는 72편이 포함된다.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영화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BISFF, BISFF 토크,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BITFourm@BISFF 2024 등이 있다. 또한 뉴미디어 시네마 워크숍과 뉴미디어 체험 부스(VR, 3D, 인터랙티브)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초기에 국내 단편영화의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작은 영화제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으며 전 세계 단편영화의 중심지로 성장한 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쇼트필름컨퍼런스 등 국제 기구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온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단편영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와 현실 사이의 다리를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를 통해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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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김해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성황리 마무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314일 1박 2일간 진행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이벤트가 청춘 남녀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나는 김해솔로’는 연애, 결혼, 출산을 주저하는 이른바 ‘3포 세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만남과 결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김해시가 2023년부터 시작한 청년 공감형 감성 시책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직업군에 속한 미혼 남녀 20명이 참여하여 랜덤 데이트, 첫인상 선택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디저트 데이트, 쿠킹 클래스, 별빛야행 등 다양한 데이트 코스를 통해 호감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결과, 20명 중 최종 5커플이 매칭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설문 조사 결과 98%가 행사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99%가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쿠킹 클래스와 도자기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가장 인상 깊은 시간으로 남았다. 김해시 인구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만남, 연애, 결혼에 대한 청년들의 주저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기를 바라며, 오는 11월에는 36~43세 미혼 남녀를 위한 제4기 ‘나는 김해솔로-미리크리스마스’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24년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나는 김해솔로’를 모티브로 한 TV 프로그램 ‘나는 SOLO’가 김해시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된다. 김해시의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청년들 사이에서 새로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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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5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려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전통을 이어온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가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지역의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6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한국의 전통 가면극 중에서도 연극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부지방의 탈춤을 대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총 8개의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좌 춤, 옴중과 상좌, 목중과 옴중, 연잎과 눈끔적이, 팔목중놀이, 노장, 샌님, 신할아비와 미얄할미 등 다양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전통 탈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을 통해 파계승, 몰락한 양반, 무당, 사당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여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양주별산대놀이는 수백 년 동안 전승되어 온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 탈춤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사월초파일, 단오, 추석 등의 전통 명절에 연행되던 놀이를 현대에 재현하여,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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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열리는 '2024 세종축제'의 일환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축제 속 작은 축제'라는 주제로 시민 기획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세종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의 축제 테마는 '한글(세종대왕)·과학(장영실)·음악(박연)'이다. 공모 유형은 실행형과 기획형 두 가지로, 실행형은 참가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고, 기획형은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선정될 경우 50만원의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특히, 기획형은 300명 이상 참여 가능한 대규모 프로그램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는 축제를 통해 세종시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ejhong900@s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044-850-059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모든 세종시민에게 열려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종축제를 더욱 빛내줄 참가자들의 활발한 신청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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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도와 진흥원 지원 영화 '정순', 전국 극장에서 개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이하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화 ‘정순’이 4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중년 여성의 디지털 성범죄 경험을 다룬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순’은 식품 공장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 정순(김금순 분)의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불러온 사회적 문제와 중년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한다. 정순이 자신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면서 겪는 고난을 통해, 사회적 시선과 편견, 취약 계층의 사각지대에 대한 현실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 영화는 자신의 이름을 찾아가며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정순의 여정을 통해 관객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지혜 감독은 "‘정순’을 통해 중년 여성이 겪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와 사회적 시선에 대해 관객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와 진흥원은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가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고 주목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순'은 양산 출신 정지혜 감독의 작품으로, 고향인 양산에서 촬영되었다. 이 영화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전 세계 19개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경남도와 진흥원은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2024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또는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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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논산문화관광재단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4월 20일 연산문화창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연산문화창고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연산문화창고의 연중 기획공연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브라스밴드인 ‘코리안 아츠(Korean Arts)’가 이번 콘서트의 주연을 맡아 야외마당에서 영화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리안 아츠’는 금관 5중주를 중심으로 한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으로 클래식계에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국제관악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판타스틱 연산’은 연산문화창고에서 매월 진행되는 무료 기획공연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음악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논산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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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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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100일 앞두고 홍보 및 지역 붐업 총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릉시가 주최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를 기념하여 다양한 홍보 및 지역 붐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10월 11일에는 관내 58개의 초·중·고교와 21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올림픽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진행되며, 올림픽의 탄소 중립과 청소년 성장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10월 중에는 지역 대표 축제인 커피 축제와 누들 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시청사 앞과 다른 주요 위치에 대형 현수막과 조형물을 설치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에서는 빙상경기 전 종목이 개최되며, 메인미디어센터, 자원봉사자등록센터, 선수촌 등 대회 주요시설이 위치해 있어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릉시, 평창군, 정선군, 횡성군에서 분산 개최될 예정이며, 개회식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무료로 진행된다. 이로써 강릉시는 지역 붐업과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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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수원시, '2023 도시건축문화제 토크콘서트'로 도시의 미래 그린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수원시가 지난 10일 '2023 도시건축문화제 토크콘서트'를 통해 도시건축의 미래를 논의하며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행사는 정조테마공연장 지하1층에서 개최되었으며, 수원특례시장 이재준을 비롯한 도시건축 전문가, 학생,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동진 경성대 도시공학과 교수의 강연 '도시가 유산이 된다는 것, 유산이 미래가 된다는 것'은 특히 주목을 받았다. 그는 브라질리아, 바르셀로나 등의 세계 유산 등재 사례를 통해 수원시의 문화 유산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토크 패널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헤리티지 시티, 도시건축으로 보는 유산의 새로운 해석과 가치'를 주제로 논의했다. 이들은 수원의 도시재생 방향, 역사 도심의 주거 사례, 경관 방향과 전략 등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도시 중심부의 건축물들이 어우러진 전체적인 모양과 색채를 만들어야 한다"며, "도시가 나아가야 할 길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수원시의 도시건축과 문화유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특히,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중지를 모아 실천할 방향을 제시하며, 수원시의 미래 도시건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보여줬다.
    • 문화/생활
    • 문화
    2023-10-11
  • "가을의 정취와 함께 건강도 챙기자: '2023 양천가족 등산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산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주민화합과 생활체육 증진을 목표로 다음 달 4일에 '2023 양천가족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무대는 단풍잎이 빛나는 양천둘레길 지양산 구간으로, 참가할 구민 1000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 중이다. 지양산은 해발 125m의 완만한 산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등산 코스는 양천중학교에서 출발해 까치울 터널, 국기봉(반환점), 해맞이봉을 거쳐 지양산 유아숲체험장까지의 4.5km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천구체육회(회장 김창호)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다음 달 4일 오전 9시 양천중학교에서 시작한다. 식전공연과 개회식, 준비운동을 거쳐 등산대회가 시작될 예정이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위해 구글폼(QR코드)을 통한 사전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반환점인 국기봉에서 인증 도장을 받아온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코스 중간에는 버스킹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가을산에 예술의 향기를 더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 아름다운 가을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과 양천구체육회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을의 정취와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이번 '2023 양천가족 등산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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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서울시] "강북구 청소년문화축제 '강추', 가을 주말을 열정으로 채운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이번 가을, 청소년의 열정과 창의력을 뽐내는 '강추'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강추'는 '강북구청소년문화축제를 강력추천'의 약자로, 강북구청 앞 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펼쳐진다. 이 행사는 강북구만의 대규모 축제로, 매년 청소년과 지역주민 약 1,000명이 참석한다. 올해는 댄스와 음악경연, 그리고 UCC영상공모전이 함께 열린다. 축하공연에는 가수 정세운과 래퍼 미란이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구에 소재한 초·중·고, 특수학교 재학생인 19세 이하 청소년이다. 댄스나 음악경연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16일까지 강추 홈페이지(gangchu.co)로 접수할 수 있다. 예선은 22일에, 본선과 시상식은 축제 당일에 진행된다. UCC영상공모전은 18일까지 강추 홈페이지에 제출할 수 있다. 구는 1차 온라인 호응도 조사를 실시한 뒤, 26일까지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부문의 수상자에게 강북구청장상을 수여한다. 축제에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문화마당도 마련된다. AI, VR·AR, 로봇 등을 경험할 수 있는 4차산업특화존과 달고나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등의 부스도 운영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청소년들의 문화축제인 '강추'는 세대 간의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강북구는 청소년의 창의력과 열정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한편, 다가오는 가을을 더욱 뜨겁게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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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남해신사 대제, 한반도 해신제의 유일한 전승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영암군과 남해신사제례보존위원회가 지난 5일, 시종면 옥야리 마한문화공원에서 '남해신사 추계 대제'를 성대하게 봉행했다. 이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국태민안과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남해신사 대제는 한반도 3대 해신제 중 하나로, 강원도 양양의 동해묘와 황해도 풍천의 서해신사와 함께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 대제는 전남도 지정기념물 제97호인 남해당지에서 열렸으며, 초헌관은 김현재 삼흥그룹 회장, 아헌관은 김택현 제이씨 특우회장, 종헌관은 최인옥 영암군발전협의회 회장이 맡았다. 이 대제의 역사는 고려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010년, 거란의 침략으로 현종이 남해신사가 위치한 곳으로 피신한 뒤, 꿈에 나타난 백발의 수신의 조언으로 목숨을 구했다. 이후 현종은 이를 기리기 위해 남해신사 대제를 시작했고, 이 전통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남해신사 대제는 국가에서 제사 주제자, 시기, 참여 집단, 봉헌물 등을 정할 정도로 중요한 행사였다. 영암군은 이를 매년 봄과 가을로 나눠 봉행해오고 있어, 이번 추계 대제도 그 전통을 이어가는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대제는 한반도 해신제 중 유일하게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어, 그 중요성과 역사적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이 대제의 중요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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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구리문화원, 아차산에서 '제35회 온달장군 추모제향' 개최...민족의 정통성 재조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구리문화원(원장 탄성은)은 지난 4일, 아차산 고구려 대장간마을 야외 공연장에서 '제35회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백문초 학생들과 구리시민 250여 명이 참여, 온달장군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이번 제향은 전폐례부터 망예례까지 여러 단계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백경현 구리시장, 윤재근 구리문화원 부원장, 강종일 구리문화원 이사 등이 각각의 례를 주관했다. 이 행사는 1987년 온달장군보존회가 처음 시작한 위령제에서 유래했으며, 1996년부터는 구리문화원과 온달장군보존회가 주최하여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추모제향을 통해 구리시와 구리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점차 희미해져가는 역사의식을 되살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구리문화원 원장 탄성은은 "고구려의 기상과 호국의 얼을 되살리는 계기로, 사라지기 쉬운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고구려의 제례 의식을 현대에 재현, 민족의 정통성과 문화유산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이를 통해 구리문화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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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인천서구 녹청자박물관, '살아 숨쉬는 천년의 문화유산' 축제로 도예의 세계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서구 녹청자박물관(관장 김용석)이 10월 9일에 '살아 숨쉬는 천년의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제10회 녹청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자기의 전통적인 성형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전통물레체험과 흙놀이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도자기 제작의 기초를 알려줄 것이다. 또한, 도자기 페인팅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집중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특별히 주목할 만한 것은 전통 가마 불지피기체험으로,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전통방식의 도자기 구워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기획전 '思索(사색)'과 녹청자박물관의 정규반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에서는 다양한 현대 도예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버블·마술체험, 페이스페인팅, 솜사탕만들기, 전통차 시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녹청자박물관 홈페이지(http://www.nokcheongja.or.kr)나 전화(563-4341)로 문의할 수 있다. 특히 흙놀이 체험은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접수로 진행되며, 다른 체험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이번 축제가 참가자들에게 도자기와 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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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한글날, 김해한글박물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재)김해문화재단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김해한글박물관 옥상정원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연주회를 선보인다. 이 연주회는 김해문화재단과 김해시가 2019년부터 지역 초·중등학생 대상으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총 70명의 단원이 참여하며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연주회는 '기적의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의 교육철학을 따라, 음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배려와 협동심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지휘자이자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의 음악감독인 이효상 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단원 30여명이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수록곡,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 스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뜻깊은 한글날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 055-320-8589로 할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한글의 가치를 높이고,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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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일상 속 신나는 배움" 연제구, '2023 평생교육 & 배움나눔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온천천시민공원과 연제구청에서 '2023년 평생교육&배움나눔 축제'를 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일상 속 신나는 배움, 나눔 속 빛나는 연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평생학습기관, 동아리, 활동가, 수강생, 마을교사, 마을교육공동체가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예정이다. 축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동아리 공연, 남인숙 작가의 인문학 강연, 어린이 독후감상화 그리기 대회, 장애인평생학습 성과 발표회, 웹툰작가 초청 특강, 희망교육 배움나눔 공연, 연제 다:마켓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10월 20일 금요일 19시에는 구청 구민홀에서 남인숙 작가의 특별 강연이 예정돼 있다. 이 강연은 일상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통의 중요성을 다룰 예정으로, 주민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구민들에게 신나는 배움과 성과 공유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제구가 누구나 누리는 맞춤형 평생학습, 모두가 신나는 평생학습,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제구는 지역사회의 교육과 문화 발전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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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경기도 무형문화재, 양주에서 천년의 '秀'를 만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무형문화재가 한자리에 모이는 '2023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양주시와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며, 전통문화 유산의 예능과 기능을 이어오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70종목의 전시와 공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양주별산대놀이마당 공연장에서는 예능분야 무형문화재 30종목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별산대놀이마당 전시관과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에서는 기능분야 40종목의 장인들의 작품전시와 기능실연·시연이 무료로 이루어진다. 특히 양주시가 자랑하는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양주농악, 생전예수재, 나전칠기장(나전장) 등의 공연과 전시도 볼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대축제는 우수한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멋과 흥을 느끼고, 그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이 우리의 찬란한 전통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로써 양주시는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다양성과 깊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화의 축제를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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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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