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인도대사 관저 만찬 공연①깔벨리아

▲ 비쉬누 프라카쉬 인도 대사가 만찬 리셉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지난 7월4일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주한인도대사 관저에서 비쉬누 프라카쉬 인도대사가 주최하는 만찬리셉션이 열렸다. 이날 만찬장에는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을 비롯해 업계 여행사와 항공사, 언론사에서 약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초대를 받았다.

프라카쉬 대사는 초청인사를 통해 "지난 2010년 11월 서울에서 열렸던 G20 정상회의 이후 인도와 한국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졌고 업계도 성장세에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우호적인 관계와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이 프라카쉬 인도대사의 환영사에 이어 답사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한 답례로 모두투어의 홍기정 사장 역시 "G20이후 한국과 인도의 관계발전이 가속화 되었고 이를 계기로 인도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진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홍 사장은 또 "이번 만찬에 초대받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따뜻한 환대에 업계를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만찬에서는 업계의 이슈인 인도항공 조종사들의 파업 문제와 비자발급문제 등이 논의 되었고 인도 라자스탄 지역의 전통춤인 '깔벨리아' 공연이 이어졌다.

▲인도 라자스탄 사막에서 뱀을 다루는 집시부족이 추는 전통춤 '깔벨리아'를 무용수들이 선보이고 있다.

최치선 기자 moutos@empal.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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