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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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서구 녹청자박물관(관장 김용석)이 109일에 '살아 숨쉬는 천년의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제10회 녹청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자기의 전통적인 성형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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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물레체험과 흙놀이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도자기 제작의 기초를 알려줄 것이다. 또한, 도자기 페인팅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집중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특별히 주목할 만한 것은 전통 가마 불지피기체험으로,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전통방식의 도자기 구워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기획전 '思索(사색)'과 녹청자박물관의 정규반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에서는 다양한 현대 도예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버블·마술체험, 페이스페인팅, 솜사탕만들기, 전통차 시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녹청자박물관 홈페이지(http://www.nokcheongja.or.kr)나 전화(563-4341)로 문의할 수 있다. 특히 흙놀이 체험은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접수로 진행되며, 다른 체험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이번 축제가 참가자들에게 도자기와 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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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녹청자박물관, '살아 숨쉬는 천년의 문화유산' 축제로 도예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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