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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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배우 김윤석이 남들과 다른 행복을 좇는 이 시대의 갑으로 돌아온다. 조금은 엉뚱하지만 세상 누구보다 든든하고 사랑스러운 가장 최해갑 역을 맡아 특유의 인간적인 매력과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타짜>, <추격자>, <전우치>, <거북이 달린다>, <완득이>, 그리고 천만 영화 <도둑들>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박’을 기록하며 자타가 공인하는 국민 배우로 우뚝 선 김윤석.

그가 조금 독특한 가장이 되어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낸다. 바로 2013년 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 <남쪽으로 튀어>의 최해갑이 그 주인공.

<남쪽으로 튀어>는 남들과 다르게 살아도 괜찮다는 이 시대의 갑, 최해갑과 그 가족이 행복을 찾아 무작정 남쪽으로 떠나는 이야기다. 최해갑은 불합리한 세금과 부실한 학교 급식,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얄팍한 애국심 등 온갖 부당한 일을 대충대충 넘기지 않는 소신 있고, 개념 있는 가장이다.

최해갑을 연기하며 “부당한 것에 분노하지만 그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애정을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는 그의 말처럼 최해갑에게서 김윤석의 한층 푸근하고 따뜻한 모습이 엿보인다.

다르게 살아도 괜찮다고 말하는 이 시대의 갑, 최해갑 역시 천만 배우 김윤석의 능청스러운 카리스마를 만나, 보다 강력한 캐릭터로 관객들 뇌리에 깊게 새겨지게 될 것이다. 좋은 집, 좋은 학교, 좋은 직장, 모두 같은 행복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는 대한민국에 던지는 발상의 전환! <남쪽으로 튀어>의 최해갑이 된 김윤석, 김윤석이 된 최해갑이 날리는 일침에 대한민국 행복의 기준이 다시 세워질 것이다.

남들과 조금 다르지만 행복하게 잘만 사는 이 시대의 갑, 최해갑이 된 김윤석이 말하는 2013년 힐링 메시지,‘애쓰지 말고 <남쪽으로 튀어>’는 혹독한 추위가 예상되는 겨울, 대한민국에 따뜻한 방한복 같은 영화가 될지 모른다.

영화정보

원작 : 오쿠다 히데오 作 ‘남쪽으로 튀어’

장 르 : 코미디/드라마

감 독 : 임순례

출 연 : 김윤석, 오연수, 한예리, 백승환, 박사랑, 김성균

개봉 : 2013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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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석, [남쪽으로 튀어]로 카리스마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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