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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공인의 책임을 잊은 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더욱이, 김호중의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도덕적 실패를 넘어, 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공인이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을 때, 그것은 사회 전체가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든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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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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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차선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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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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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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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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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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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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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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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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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실시간 일반 기사

  • 포천시, 겨울철 다양한 축제 운영...볼거리, 체험거리 풍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포천시는 겨울철 한파 속에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산정호수 썰매축제, 허브 아일랜드 불빛 동화축제 등이 그 주인공이다.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는 지난 2023년 12월 23일에 개막해 현재 진행 중이다. 빙판위 썰매, 팽이치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산정호수에서는 겨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산정호수 썰매축제'가 열리고 있다. 산정호수 위에서 각종 체험놀이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연인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허브아일랜드의 불빛 동화축제는 2024년을 맞아 화려한 불빛을 선보인다. 은은한 꽃향기가 가득한 곳에서 수백만 개의 화려한 불빛으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포천의 일동면, 신북면에는 오랜 기간 명성을 이어온 온천이 두 곳이나 있다. 넓은 실내 공간은 물론 자연을 배경으로 피로를 풀 수 있는 실외 온천과 찜질방까지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포천시는 백운계곡, 산정호수, 허브아일랜드뿐만 아니라 한탄강 현무암협곡, 포천 아트밸리, 국립수목원 등 문화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펼치고 있다. 동절기 포천의 겨울축제를 통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며 포천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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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전라남도 함평군, 공공승마시설 지원사업 선정…20억 원 확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공공승마시설 지원사업에 함평군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20억 원(국비 8억·지방비 12억)을 확보했다고 알렸다. 이는 전남도의 '인공지능(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계획 일환인 '말 문화 힐링 복합 공원 조성'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함평 공공승마장은 대동면 운교리 자연생태공원 부지 일대에 클럽하우스, 실내외·원형 승마장, 마사 등 다양한 시설을 2025년까지 갖추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 공원 조성은 국립축산과학원과 연계해 가축사육·가공·산단 조성·연구·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도 축산정책과장 박도환는 "함평에 공공승마장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말 문화 힐링 복합 공원 조성'에 한 걸음 더 내디뎠다"며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함평을 명실상부한 축산 힐링·치유 테마파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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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정남진 장흥 물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경쟁력 있는 지역 축제를 평가해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한다.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광역 예선을 통과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종합평가해 선정하는 65개 축제가 문화관광축제가 된다. 독창적인 콘텐츠와 내실있는 행사 운영으로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최우수축제에 선정됐다. 종합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3개 축제만 최우수축제로 지정되는데, 장흥 물축제가 그 안에 든 것이다.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 동안 국비 지원과 함께 홍보·마케팅, 관광 수용태세 개선 등 전문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받게 된다. 장흥군수 김성은 "물축제가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되고, 장관상을 받은 것은 군민의 봉사와 지지, 공무원의 헌신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2024년 장흥 문화·예술·관광 부흥의 중심인 물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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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6
  • 수원시 6개 전통시장, 국비 지원받아 활성화 나선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수원시 내 6개 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받게 됐다. 북수원시장과 장안문거북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정자시장과 남문로데오시장은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장안문거북시장, 못골종합시장, 북수원시장, 화서시장은 '시장경영 패키지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시장이 보유한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 자원을 연계해 지역 특색이 가미된 쇼핑·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장별로 최대 10억 원(국비·시비 각 50%)을 지원한다.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의 경우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을 위한 운영조직 구성, 역량 강화, 상품 발굴·입점·마케팅, 배송 인프라 구축 등 디지털 기반 구축을 종합지원한다. 이에 대해 시장별로 최대 4억 원(국비·시비 각 50%)을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온라인 쇼핑 증가, 대형유통업체 확산 등 급격한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수원시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수원시 전통시장이 다른 전통시장들과 차별화되는 시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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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6
  • 신라스테이, 출산 산모 대상 '블레씽' 평생 회원권 프로모션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신라스테이가 올해 출산한 산모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축하의 의미를 담은 '블레씽'(Blessing)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 프로모션은 올해 말까지 출산하고 신라스테이에 1박 이상 투숙한 신라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응모를 통해 선정된 50명의 산모에게 평생 회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평생 회원권을 받은 산모들은 매년 신라스테이에서 5박의 숙박권을 제공받는 것은 물론, 돌잔치 이용 시 할인 혜택과 웰컴 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라스테이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산모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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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산천어 이송·축양 작업 진행 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6일 개막을 앞두고 산천어 이송 및 축양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1월 6일부터 28일까지, 총 23일간 화천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화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춘천, 울진, 봉화, 강릉, 영월 등 전국 각지 양식장에서 양식된 산천어들이 화천 하남면 논미리 축양장으로 순차적으로 옮겨지고 있다. 이번 축제에 사용될 산천어 물량은 약 160여 톤으로, 전국에서 양식 중인 산천어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식된 산천어는 약 250∼500g 크기로, 화천군은 개막 전인 3일부터 축제장에 산천어를 사전 방양할 계획이다. 이 산천어들은 일정 기간 수온 및 환경 적응 기간을 거친 후 화천천에 투입될 예정이다. 화천군은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산천어 샘플을 보내 유해 물질 검사를 의뢰했으며, 기생충, 멜라닌, 말라카이트그린 등이 미검출되었다는 결과를 받았다. 축제 기간 동안 각 낚시터 구획별로 매일 최대 6회 방양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관광객 방문 상황에 따라 방양 횟수를 조정할 방침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최고 품질의 싱싱한 산천어를 축제장에 공급하여 관광객들에게 뛰어난 맛과 낚시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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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속초시, '2024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유치 성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속초시가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2024 전국우수시장박람회'(이하 시장박람회)의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이번 시장박람회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청호동 항만부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국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우수 전통시장의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다. 매년 전국의 전통시장 150여 개가 참여해 다양한 전통시장관과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며, 올해는 20회째를 맞아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는 이번 시장박람회를 지역 최대 축제인 제59회 설악문화제와 병행하여 개최하기로 했다. 행사에는 국비 등 총 1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고성, 인제, 양양 등 인접한 설악권 3개 시·군과 함께하는 콘셉트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행사 주제는 '2024, 시장에서 놀자!'로 정해졌으며,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우수상품 전시·판매, 청년 대표의 독립전시관 운영, 버스킹, 장기자랑, 페이스페인팅, 기념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지역홍보관을 통한 우수상품 전시, 먹거리 및 이벤트 부스, 드론라이트쇼, 요리대회, 달마봉 등산대회, 상인회 안전기원 산신제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박람회 유치는 지난해 태풍 카눈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은 많은 상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소식"이라며, "속초가 전국 제1의 관광수산시장 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남은 10개월 동안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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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겨울, 특별한 플레이리스트'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 겨울 여행 기획전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여기어때, 인터파크 트리플, 티몬, 웹투어, 타이드스퀘어와 함께 '겨울, 특별한 플레이리스트'라는 주제로 겨울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다양한 도내 겨울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고, 숙박·레저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많은 관광객이 강원도를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기획전은 강원의 겨울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추천 축제와 여행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려한 자연에서 힐링할 수 있는 숙박상품은 최대 3만원, 새하얀 목장에서 눈부신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레저상품은 최대 2만원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삼양식품과 함께 '불닭 여행 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과 쿠폰 혜택은 각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여름철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겨울 축제와 행사 등 강원만의 이벤트로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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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전남 무안군, 황토갯벌랜드 입장료 폐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무안군이 황토갯벌랜드의 입장료를 폐지했다. 2일 군에 따르면, '무안황토갯벌랜드 운영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이 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되어, 앞으로 방문객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조치는 무안갯벌이 세계유산 2단계 잠정 등재됨에 따른 것으로, 무안황토갯벌랜드의 활성화와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주중 숙박동 이용 요금도 전체 이용객을 대상으로 50% 감면된다. 군 관계자는 "무안갯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서해안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해 입장료를 폐지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무안황토갯벌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큰 접근성과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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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서울관광재단, 전문지 ‘서울 관광 인사이트’ 발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서울 및 국내외 관광·MICE 산업 동향을 집대성한 전문지 ‘서울 관광 인사이트(Seoul Tourism Insight, S.T.I)’를 발간했다. 이 전문지는 기존 서울관광재단의 뉴스레터 형식의 마이스 산업 동향보고서와 서울 관광 리포트를 통합하고, 산학연 전문가들의 분석을 추가하여 보다 심도 있는 내용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의 주요 일정과 연구 결과도 포함되어 있다. 지난 7월부터 월별로 발간되고 있는 서울 관광 인사이트는 서울관광재단의 연구 성과와 도쿄의 MICE 산업 경쟁력 분석 등 관광업계의 주목할 만한 내용을 매월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관광위성계정연구(STSA), 서울 관광특구 활성화 전략 연구, 서울관광 브랜드 이미지 조사 등의 연구가 소개되었으며, 바르셀로나, 싱가포르, 도쿄 등 MICE 경쟁도시 분석과 MICE 산업의 최신 트렌드 변화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었다. 매월 관광산업 전문가나 서울의 관광을 이끄는 주요 인사들의 기고문도 실려 다양한 시각을 전달한다. 이에 전남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박효연 교수, 서울시의회 이종환 위원장, 유정희 부위원장 등의 기고문이 포함되었다. 서울 관광 인사이트는 매월 약 70곳의 관광분야 기관, 업체, 학계에 인쇄본으로 배포되며,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11월호부터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발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전문 연구진을 운영하는 위원회를 발족하여 3천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에 대비한 업계 전문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경재 관광연구팀장은 “2023년 관광시장 활성화에 발맞춰 국내외 관광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관련 기관 및 업계에 깊이 있는 관광시장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고품질 저널을 발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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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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