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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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공공승마시설 지원사업에 함평군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20억 원(국비 8·지방비 12)을 확보했다고 알렸다. 이는 전남도의 '인공지능(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계획 일환인 '말 문화 힐링 복합 공원 조성'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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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교리 자연생태공원 부지에 들어설 함평 공공승마장(사진=전남도)

 

함평 공공승마장은 대동면 운교리 자연생태공원 부지 일대에 클럽하우스, 실내외·원형 승마장, 마사 등 다양한 시설을 2025년까지 갖추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 공원 조성은 국립축산과학원과 연계해 가축사육·가공·산단 조성·연구·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도 축산정책과장 박도환는 "함평에 공공승마장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말 문화 힐링 복합 공원 조성'에 한 걸음 더 내디뎠다""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함평을 명실상부한 축산 힐링·치유 테마파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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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함평군, 공공승마시설 지원사업 선정…2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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