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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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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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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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울산 동구,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동구가 개발한 새로운 걷기 여행 프로그램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의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발표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새로운 여행 방식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운드 워킹'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과 슬도 일대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슬리핑라이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익숙한 관광지를 새롭게 다시 느끼는 여행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팸투어를 마친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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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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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한국관광공사 선정 5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남당항 네트어드벤처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발표됐다. 이 곳은 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로, 서해안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홍성군의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색색의 다채로운 그물망을 통해 방문객들이 마음껏 뛰어다니며 가족 단위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안성맞춤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높이 뛰어오르며 서해안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이곳은 남당항의 '뷰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남당항에는 170m 길이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그리고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함께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3일에는 홍성 스카이타워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7일까지는 바다송어축제도 열려 있어 관광객들이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및 인근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방문하기 좋은 충남 홍성군의 숨겨진 보석들로,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아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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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강원 양구군, 2027년까지 한반도섬 중심 종합 관광 벨트 구축 계획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양구군이 2027년까지 한반도섬을 중심으로 한 종합 관광 벨트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양구군은 한반도섬 인근의 파로호 꽃섬과 동수리 마을을 연결하는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을 포함하여, 관광객과 귀농을 고려하는 외지인들을 위한 체험형 숙박 공간 및 한옥마을 조성에 133억원과 137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이와 더불어, 야간경관조명 설치와 같은 도시 경관 수준 향상 프로젝트도 진행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이러한 관광 개발사업을 통해 한반도섬과 꽃섬, 동수리 일대를 잇는 종합 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근처의 인문학박물관, 캠핑장,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양구군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교통 이점을 활용해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구군의 이번 계획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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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인천의 명소...1.봄날의 팔미도,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와 함께하는 역사적 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연안부두에서 유람선을 타고 방문할 수 있는 팔미도는 봄이 되면 개나리, 진달래, 벚꽃으로 화사하게 물드는 인천의 관광 명소이다. 팔미도에는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와 등대 역사관이 자리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팔미도는 해마다 봄이 되면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만개하여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 아름다운 섬은 연안부두에서 유람선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산림욕과 해넘이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팔미도의 가장 대표적인 볼거리는 바로 1903년 6월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인 팔미도 등대다. 해발고도 71m의 높은 곳에 위치한 이 등대는 높이 7.9m, 지름 2m의 웅장한 모습을 자랑한다. 특히 한국전쟁 당시 켈로부대 대원들이 이 등대를 탈환하여 1950년 9월 15일 불을 다시 밝히며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이끈 역사적인 장소로도 유명하다. 또한 팔미도 등대 역사관에서는 팔미도 등대의 역사적 가치와 함께 인천항의 변천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 곳을 통해 한국 근대화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되짚어 볼 수 있다. 팔미도는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곳으로, 역사와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봄날의 화사한 꽃들과 함께 역사적 여정을 떠나고 싶다면 팔미도로의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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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흥시, ‘오아시스’ 개방 시간 2시간 연장...오이도 낙조 더 오래 즐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이도의 아름다운 낙조를 더 오래 감상할 수 있도록 퇴역 경비함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오아시스’의 개방 시간을 8월 말까지 2시간 연장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시흥시는 오이도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낙조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 ‘오아시스’의 운영 시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오아시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었으나, 이번 조치로 인해 개방 시간이 오후 8시까지 늘어나게 되었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오이도의 낙조를 더욱 여유롭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오아시스(OASIS: Oido Art Space In Siheung)’는 인천해양경찰서에서 퇴역한 250톤급, 길이 47.75m의 경비함을 시흥시가 임대하여 2012년 12월부터 함상 전망대로 활용해왔다. 이후 시는 2020년 해당 경비함을 구매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2022년에 재개방했다. 함선의 외벽을 통유리창으로 개조하고 갑판을 보존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마치 배를 타고 항해하며 오이도의 낙조와 철새를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이도의 명물 ‘빨간 등대’와 더불어 ‘오아시스’가 앞으로 시흥 오이도의 낙조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오아시스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오이도의 노을이 머무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번 개방 시간 연장 조치로 인해 오이도 방문객들은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과 아름다운 낙조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는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오이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더 나은 관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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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남명소...1.통영국제음악당, 통영국제음악제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평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의 명소 중 하나로 통영국제음악당을 소개한다. 이곳은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의 중심지로,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건설된 공연장이다. 이 음악당은 통영시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국제적인 공연과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현대적인 설계와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클래식 음악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통영국제음악당은 통영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문화적, 예술적, 자연적 아름다움을 모두 제공하는 중요한 관광 명소다.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특히 빼놓을 수 없는 방문지가 될 것이다. 특히, 이곳에서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는 독일의 유력 일간지에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로 소개될 만큼 영향력 있는 현대음악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장르대표공연예술제 최고 등급을 받으며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2002년부터 매년 통영에서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는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음악적 유산을 기리며 시작되었다. 이 음악제는 현대음악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친숙한 작품들과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윤이상의 음악 정신을 이어받을 새로운 작곡가와 음악가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음악제는 통영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이러한 영예를 안았다. 통영국제음악제는 매년 봄,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개최되며 현대음악, 교향악, 실내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 음악제는 동서양 음악 문화의 가교 역할을 하며, 창의성을 통해 인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통영의 국제적인 노력을 반영한다. 통영국제음악제는 윤이상 선생의 유산을 기리고 현대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동시에 세계 음악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음악제를 통해 통영은 국제적인 음악 도시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며, 매년 봄 음악 애호가들에게 높은 수준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통영국제음악당 주변 명소로 삼칭이길, 통영해저터널, 통영어드벤처타워, 통영강구안문화마당 등을 둘러 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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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북 문경시, 주말마다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 운영...4월 27일~10월말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문경시는 4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 문경새재 주막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과거 급제 길을 따라 옛 선비들이 쉬었던 주막에서의 생활을 재현한 것으로, 다채로운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문경새재 주막은 문경새재 조곡관(2관문)을 오르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막 입구에서는 엽전을 환전하여 전통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체험 행사는 인절미 만들기와 떡메치기, 오미자 음료와 전통주 시음, 선비 옷과 짚신을 입고 사진 찍기, 활쏘기·제기차기·투호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계절별 공간 연출을 통해 여름철 공포 주막, 가을철 달빛 주막 등 다채로운 컨셉으로 방문객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경북 문경시장은 "새재 주막에서 많은 관광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색다른 체험을 준비했다"며 "문경새재 주막이 문경의 대표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의 이번 주막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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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실시간 국내여행 기사

  • 인천의 명소...1. 옥토끼우주센터, 국내 최초 항공 우주 과학 테마파크로 가족 나들이 명소 자리매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 강화군 불은면에 위치한 옥토끼우주센터가 국내 최초의 항공 우주 과학 테마파크로서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우주의 신비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옥토끼우주센터는 우주 공항과 공룡의 몸통을 콘셉트로 한 독특한 나선형 건축물로, 노출콘크리트와 스테인리스 그물망으로 지어져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공간은 크게 우주박누리관과 야외 테마공원으로 분류되며, 태양계 여행부터 우주 개발의 역사, 항공·로켓 발전사, 화성탐사, 우주생활, 국제우주정거장 ISS 등 다양한 전시를 통해 우주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다. 또한, 방문객은 항공 우주 관련 기구 체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우주 과학에 대한 이해를 심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야외 테마공원에서는 완만한 산기슭에 조성된 아기자기한 공간들을 탐방할 수 있다. 전망탑에서 옥토끼우주센터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공룡의 숲', 10m가 넘는 로봇 조형물, 천체영상관, 사계절 썰매장, 로고스 가든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용시간은 평일 10:30부터 17:00까지, 주말은 09:30부터 19:00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입장료는 대인(13세 이상 65세 이하) 15,000원, 소인(36개월 이상 ~ 만 12세) 16,000원, 베이비(24개월 이상 ~ 36개월 미만) 8,000원이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옥토끼우주센터는 인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으며, 항공 우주 과학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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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아시아 최초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3만 3천여 명 참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완도 청산도에서 열린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3만3천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6일 시작된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전남 완도 청산도에서 열려, 총 3만3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주말에만 총 2만2천여 명이 방문해, 완도항 및 청산도의 주요 관광지가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 올해 축제는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 완보'에는 1천937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에서는 강한 자성의 영향으로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아 '신비의 바위'로 불리는 청산도 보적산 범바위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기(氣) 치유' 프로그램에 250명, 은하수 출사를 떠나는 '별이 빛나는 청산도'에는 60여 명이 참가하였다. 군은 범바위 기(氣)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청산 해양치유공원에서 해조류, 허브 맥반석, 소리, 향기 치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도 꾸준히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는 종료되었으나, 청산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여객선 승선권을 소지한 후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하면 1층 프로그램 이용료를 30% 할인(평일)하는 이벤트가 30일까지 계속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슬로시티 청산도의 매력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07년 12월 1일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선정된 청산도는 푸른 바다, 산, 구들장 논, 돌담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져 관광객에게 '슬로길'을 통한 느린 걷기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2011년에는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세계 슬로길 1호'로 공식 인증받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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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부산의 명소...2.국제커피박물관에서 세계 커피 문화 탐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시 동구에 위치한 문화플랫폼 시민마당 내에 자리한 국제커피박물관이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2000여 점의 다양한 커피 기구들을 전시하며 전 세계 커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국제커피박물관은 커피에 대한 사랑으로 수집된 수천 점의 커피 기구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커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싸이폰, 퍼컬레이터, 비긴, 터키쉬, 모카팟 등 다양한 커피 추출 기구들을 통해 커피 추출 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도슨트 체험을 통해 커피와 관련된 독특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커피 추출과 음용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커피 애호가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부산은 탁월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커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부산에서 국제커피박물관은 스페셜티 커피와 스몰브랜드가 공존하며, 방문객들에게 부산 커피의 매력을 더 깊이 있게 전달한다. 국제커피박물관은 커피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가득 담긴 공간으로, 커피 문화의 다양성과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커피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이유를 제공하는 이곳은 모든 커피 애호가들의 필수 방문 명소가 될 것이다. [이용정보] 주소: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380(좌천동, 구.부산진역) 전화번호: 0507-1324-9760 휴무일: 월요일 운영요일 및 시간: 화요일~일요일 11:00-18:00(입장마감 17:30) 이용요금: 무료 교통정보: 도시철도 1호선 부산진역 8번 출구 도보 2분, 주차는 부산진역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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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부산의 명소...1.인공철새서식지 명품둘레길, 부산 신호동의 숨겨진 보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강서구 신호동에 위치한 인공철새서식지 명품둘레길이 지난 2022년 7월,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개방된 후 산책로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부산의 강서구 신호동에 위치한 인공철새서식지 명품둘레길이 2022년 7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곳은 원래 군사 작전 지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되었던 곳이었으나, 자연 그대로 보존된 내부 습지 등을 활용한 산책로로 재탄생하였다. 명품둘레길은 바다와 인접해 있어 가슴 뻥 뚫리는 기분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부드러운 바닥재 덕분에 오랜 시간 걸어도 발에 피로감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 산책로는 갈맷길과 연결되어 있어 다양한 산책 경험을 제공하며, 길 옆에는 작은 숲길도 조성되어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산책에도 안성맞춤이다. 하지만, 습지와 가까운 일부 지역은 아직 출입이 제한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오랫동안 일반인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곳이 새롭게 개방되면서 부산의 숨겨진 명소로 자리매김한 인공철새서식지 명품둘레길. 이제는 누구나 이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정보안내] 주소: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 203 휴무일: 연중무휴 운영요일 및 시간: 11월-2월은 07:00-17:00, 3월-10월은 05:30-19:00까지 교통정보: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 3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강서구17번을 환승하여 신호마을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5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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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김해시 명소...2.연지공원에서 만나는 휴식과 화려한 분수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해시 내동에 위치한 연지공원이 도심 속 휴식처와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분수쇼의 장소로 방문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역사적 유적지와 인접해 있어 문화와 자연의 조화를 이루는 이 공원은 모든 계층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고 있다. 상시 개방되어 있는 연지공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분수가 가동되며, 일반 분수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음악 분수는 저녁 8시부터 8시 40분까지 운영된다. 김해시의 대성동고분박물관 및 국립김해박물관과 인접해 있어 역사적 탐방 후 휴식을 취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이다. 호수에는 연꽃과 어리연이 심어져 있고, 계절별로 다양한 꽃 상자가 띄워져 방문객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연지공원의 밤은 레이저, 조명, 음악과 분수가 조화를 이루는 환상적인 분수쇼로 더욱 빛난다. 길이 50m, 너비 30m의 부력체 위에 설치된 다양한 모양의 분수와 화려한 조명이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연지공원에 대한 속설은 남녀가 데이트를 하면 사랑이 이뤄진다고 전해져, 연인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김해시 연지공원은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휴식 공간으로,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한다. 낮에는 편안한 산책과 휴식을, 밤에는 화려한 분수쇼를 즐길 수 있는 연지공원은 김해시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꼭 들러볼 만한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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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김해시 명소...1.화포천습지에서 펼쳐지는 생태 여행의 신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시의 명소인 화포천습지가 생태공원으로서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실현하며,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생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하천형 습지인 이곳은 다양한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김해시에 위치한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은 낙동강의 배후에 자리 잡은 자연 습지로, 국내에서 가장 큰 하천형 습지 중 하나이다. 이곳은 노랑부리저어새와 큰기러기 등 매우 희귀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명의 터전으로, 생태계의 보고로 손꼽히고 있다. 방문객들은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을 통해 이러한 생물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봄이 되면 창포의 푸르른 잎이 고개를 내밀고, 들꽃들이 화려하게 꽃망울을 터뜨리며, 버드나무의 솜털 달린 씨앗이 하얀 눈꽃처럼 내리는 장관을 볼 수 있다. 특히, 노랑어리연꽃이 수로를 가득 채우는 모습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이용 안내: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 및 추석 연휴기간에는 휴무다. 방문객들은 화포천습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친환경 생태도시 김해의 화포천습지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름다운 생태 여행지로, 다채로운 생태계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생태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화포천습지 생태공원 방문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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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화천 백암산 케이블카, 평화와 자연의 조화를 체험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백암산 케이블카가 평화의 댐과 금강산을 조망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순수한 자연의 숨결과 평화의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화천군의 백암산 케이블카는 남북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남쪽의 평화의 댐과 북쪽의 임남댐, 그리고 금강산까지, 한국의 아름다운 산과 물의 조화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더불어,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으로, 겨울에는 하얀 눈으로 뒤덮인 설산의 장관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백암산은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6.25전쟁 당시 금성전투의 마지막 전장이었던 이곳은 당시 중동부 전선에서 가장 높은 고지였다. 해발 1178m에 위치한 이 케이블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설치되어,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역사의 현장을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기간 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되었던 민통선 이북지역에 위치해 있어, 때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백암산 케이블카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번잡함을 잊고, 청정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백암산 케이블카는 강원도 화천의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곳으로 모든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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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화천의 명소 2. 비목공원, 전쟁의 아픔을 기리며 탄생한 국민 가곡 발원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화천군 화천읍에 위치한 비목공원은 6.25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당시 희생된 무명용사들을 기리는 곳으로, 국민 가곡 ‘비목’의 탄생지이기도 하다. 강원도 화천군에 자리한 비목공원은 평화의 댐 주변에 조성되어, 전쟁의 아픔과 희생을 기리는 공간으로 손꼽힌다. 이곳은 1960년대 중반, 작사가 한명희가 군 생활 중 비무장지대에서 우연히 발견한 무명용사의 녹슨 철모와 돌무덤에서 영감을 받아 '비목'의 가사를 썼던 장소이다. 작곡가 장일남에 의해 곡이 붙여진 '비목'은 1970년대 중반부터 널리 알려져, 대한민국 국민 가곡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 곡은 전쟁 중 희생된 젊은 무명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당시의 아픔과 슬픔을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비목공원은 전쟁의 슬픔과 그 속에서도 피어난 예술적 가치를 동시에 기리는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평화와 예술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이 공원은 화천군을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로, 그 의미와 가치를 오랫동안 전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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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화천의 명소 1. 딴산...화천의 숨겨진 보석, 물가의 아름다운 동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화천군 화천읍에서 약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딴산이 그 아름다운 자태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산이라기보다는 섬처럼 물가에 떠 있는 동산의 모습이 매력적인 이곳은 다양한 전설을 품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화천읍을 지나 평화의 댐 방향으로 향하면 만나게 되는 딴산은 그 이름과 달리 실제로는 산이라기보다는 아름다운 동산에 가깝다.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이 동산은 마치 섬처럼 물에 둘러싸여 있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인상을 준다. 딴산의 유래에는 흥미로운 전설이 담겨있다. 옛날 울산에 있던 바위가 금강산으로 이동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하지만 금강산에 도착하기 전, "금강산의 일만 이천 봉우리가 이미 다 채워졌다"는 소식을 듣고 그 자리에서 멈춰 섰다고 한다. 그 바위가 바로 현재의 딴산이라는 전설이 지역민들 사이에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화천군의 숨은 명소인 딴산은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지만, 더불어 전해지는 이야기들이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자연과 전설이 어우러진 딴산은 누구나 한 번쯤은 방문해볼 가치가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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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아산성웅이순신축제 4월 26일 개막 3일간 개최...역사 교육의 장 제공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아산시에서는 매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기념하여 그의 애국애족 정신을 되새기고 국난극복의 의지를 이어받기 위한 "아산성웅이순신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역사적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1961년 제1회 온양문화제로 시작된 "아산성웅이순신축제"는 올해로 6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이순신 장군의 불굴의 정신을 기리는 충남 아산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승전행렬 퍼레이드, 무과재연, 축하공연,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학술세미나,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장군의 정신을 배우고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군의 후예들'을 주제로 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순신종합운동장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다. 국방부의 지원 하에 전군 군악·의장대가 참석하여 장군에 대한 예우와 숭상을 군악 공연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삼도수군병영 체험존 운영을 통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이순신장군의 삼도수군병영을 직접 체험하며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담력훈련, 병기훈련, 전술훈련 체험과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아산성웅이순신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업적과 정신을 기리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문화관광축제로 발전해왔다. 이번 축제를 통해 참가자들은 국난극복의 의지를 다지고, 역사 속 위인들의 삶을 통해 교훈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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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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