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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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신안군이 오는 106일부터 15일까지 병풍도에서 '사랑의 물든 맨드라미의 섬'이라는 주제로 '2023 섬 맨드라미 축제'를 개최한다. 전국 최대 규모의 맨드라미 공원에서는 다양한 색과 형태의 맨드라미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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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도 맨드라미공원은 전국에서 가장 큰 맨드라미 공원으로, 14.1의 재배면적에 14백만 송이의 맨드라미가 활짝 피어 있다. 이곳의 맨드라미는 9월부터 첫 서리가 오기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축제장에서는 다양한 형태와 12가지 색깔의 맨드라미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닭 볏 모양, 촛불 모양, 여우 꼬리 모양 등 다양한 형태의 맨드라미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맨드라미 섬 병풍도'34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며, 맨드라미꽃을 이용한 꽃차를 즐겨 마시고, 모든 주민이 맨드라미 꽃을 가꾸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 병풍도 맨드라미 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기적의 12사도 순례길'의 예배당 건축미술 작품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박우량 군수는 "트인 하늘, 푸른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맨드라미꽃을 감상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사랑과 기쁨이 피어나는 힐링의 경험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병풍도의 맨드라미 축제는 다양한 색과 형태, 그리고 특별한 문화적 요소로 이루어져 있어 방문객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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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꽃으로 물든 섬, 병풍도:2023 맨드라미 축제, 10월 6일~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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