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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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가을, 영도의 대표 관광지인 태종대유원지에서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9월 12일 밝혔다. 9월부터 10월까지, 다누비 열차가 무휴 운행될 예정이며, 추석 연휴에도 방문객들을 위해 열차가 무휴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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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비 열차 (사진=부산관광공사)

 

이번 무휴 운행은 지난 829일에 선포된 '영도구 방문의 달'의 일환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다누비 열차는 기존 월요일 휴무에서 무휴 운행으로 변경되며, 태종대 태표 관광열차 티켓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16일에는 영도구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카크닉 페스티벌"이 태종대 자동차 극장에서 열린다. 9월에는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여러 영화들이 태종대 자동차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가을,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영도 태종대유원지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다누비 열차를 타고 태종대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하시고, 저녁에는 태종대 자동차 극장에서 특별한 영화 상영회를 즐기시길 바랍니다."라며 "앞으로도 부산관광공사는 영도와 태종대유원지의 관광 매력을 더욱 발굴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영도구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일환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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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태종대유원지에서 펼쳐지는 가을의 향연: 무휴 운행 다누비 열차와 영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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