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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차 팔면 끝?...신차 수리하다 차량 파손하고 중고부품 장착, 글라스 루프 파손까지 서비스 무개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기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테슬라가 이번에는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고 있다. 테슬라의 한 고객이 겪은 일련의 불편한 경험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한 기업도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결국 신뢰를 잃게 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2021년 4월, 저는 테슬라를 처음 받았지만, 여러 가지 하자가 발견되어서 정비를 의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로 처음 찾은 서비스 센터에서는 펌웨어 재설치에 실패하였고, 무엇보다 뒷범퍼를 파손한 테슬라 측은 저에게 중고 재생 범퍼를 새 범퍼로 교체한 것처럼 속이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항의하였지만, 테슬라 측은 저의 요청을 무시하고 새 범퍼로 교체하지 않은 채 정비 내역서를 허위로 발급하였습니다. 이는 형사소송법 사문서위조죄에 해당하는 행위입니다." 제보자이자 테슬라의 피해자인 이경호(가명)씨는 테슬라 차량 구입후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황당한 일을 당했으며 지금까지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 한마디 사과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러한 행위는 고객을 속이는 것이며, 이는 테슬라의 비윤리적인 행동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행태 입니다. 저는 차를 카메라 앞에서 망치로 부실 각오도 하고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이 오만한 미국기업 태슬라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인걸 세계뉴스와 유투브에 모두 나가게했으면 좋겠습니다. 2년이나 더 내야하는 리스료는 아깝지만 그돈버리고 한국소비자 깔보지못하게 한다면 내 민족을 위해서 (내가) 대표로 썼다고 생각하고 대중교통 이용해도 됩니다." 피해자 이 씨는 앞으로 테슬라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할 때까지 싸울 것이고 전세계인들이 테슬라의 잘못된 행위를 비판하고 저와 함께 동참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피해자는 "테슬라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소비자들을 피해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유독 한국 소비자를 무시하는 미국 대기업들의 횡포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피해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은 테슬라로부터 부당한 대우와 피해를 본 소비자가 한 둘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2021년 보도된 뉴스와 유튜버에 올라온 테슬라 피해자들의 억울한 호소,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의 피해 고발 사이트에도 테슬라 피해자들의 피해사례가 올라오고 있었다. "제가 이렇게 테슬라로부터 당한 피해를 제보하는 이유는 단지 제 사건을 알리기 위함이 아닙니다. 이는 모든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테슬라의 무책임한 서비스를 고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피해자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곧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위함이고 테슬라에게 한국소비자가 결코 호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피해자가 겪은 테슬라 사건의 출발점은 2021년 4월, 테슬라 모델 3의 다양한 하자를 정비하기 위해 차량이 처음 입고된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비 요청 리스트는 앞 범퍼와 헤드라이트의 이물질 제거 등 상당히 기본적인 수준에서부터, 펌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전문적인 서비스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고객이 겪은 무책임한 대응과 서비스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수준이다. 문제는 단순히 정비 과정에서의 실수에 그치지 않았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고된 차량이 더 큰 손상을 입었고, 심지어는 영업용 차량의 범퍼를 새 것으로 속여 교체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고객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를 확대시켰다. 더욱이, 차량의 뒷범퍼를 중고로 교체한 사실은 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갖추지 못한 행위로, 이는 단순한 서비스의 실패를 넘어 고객 신뢰를 저버린 중대한 사안이다. 천장 글라스루프의 파손 같은 중대한 결함까지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된 것은, 테슬라가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얼마나 경시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이제 2024년, 수많은 논란과 문제가 불거진 지도 3년이 지났지만, 테슬라로부터 새 차 교환을 받지 못한 채 엉망이 된 차를 보고 있는 차주의 상황은 테슬라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증명한다. 테슬라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혁명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그들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에 있어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혁신적인 기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사용하는 고객에 대한 책임감과 신뢰성이다. 테슬라가 진정으로 시장의 선두주자로 남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 못지않게 고객 서비스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테슬라 수리 진행 일지-제보자가 제공한 정비내역과 영수증, 사진,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임] 2021년 4월 2일 입고 : 정비점검의뢰 요청내용 앞 범퍼 좌우 모서리 휀다와의 단차 --> 조정완료 좌우 트렁크측 리어 램프 단차, --> 조정완료 조수석 헤드라이트 안 이물질 --> 이물질 교환 완료, 펌웨어 업데이트 완료 운전석 방향 트렁크 접합부분 도장 까짐 --> 터치업 완료 조수석 측 실내 고무몰딩 들뜸 --> 운전석, 조수석b필러 고무 몰딩 조정 완료 글러브박스 조수석측 단면 단차 --> 정상확인, 타차량 비교시 동일 단차 확인 특이사항 없음. 일반검사 요청 --> 일반검사시행 운전석측 리어램프 스크래치 --> 스크래치 샌딩완료 운전석과 운전석2열 사이 도어단차/조수석과 조수석2열 도어단차 --> 운전석, 조수석 도어 단차 조정 완료. 운전석 실내 A필러 하단 부 실밥들뜸 --> 운전석 실내 A필러 조정 완료 이상 출고 차를 처음 받고 검수해서 나온 하자들 정비 및 수리 함. 2021년 4월 말 운전석 카트키가 인식되지 않아 본사 콜센터로 전화문의 --> 5월3일 문정서비스센터로 예약 잡음. 2021년 5월 3일 1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못함 --> 펌웨어 재설치 실패 --> 다음에 다시 점검하기로 함. 2021.5. 3 추가내용(제보자 멘트) 카드키인식이 불량. 무선 신호를 받는 모듈이 뒷범퍼 안쪽에 있는데 교환하는데 1시간도 안걸리지만 테슬라어서 범퍼 탈부착하다가 범퍼를 파손시킴. 그런 이유를 말안하고 다음날 찾아가라고하고 다음날되니 또 다음날...3일을 맏겨놨다가 6일날 찾으러간것입니다. 2021년 5월 6일 2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작업내용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불량 2021년 5월 6일 출고 : 정비완료 특이사항 - 이 때 뒷범퍼가 파손되었고 테슬라에서 영업용차량 범퍼를 새범퍼로 속여서 교체함. 이에 차주는 테슬라측에 항의하고 새범퍼로 교체를 요청함. 2021년 7월 13일 입고일: 테슬라에서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에 정비의뢰 : 정비내역-오버홀(OVER HALL) 리어범퍼 O/H 표면 도장) 2021년 7월 16일 출고일 :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 정비 테슬라측 뒷범퍼 수리 후 찾아감 2021년 7월 23일 차주에게 테슬라측에서 차량 입고하라고 문자 함. 차주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입고하지 못함. 2021년 9월 9일 차량 입고 뒷범퍼 교체요청 2021년 9월10일 출고 뒷범퍼 교체 (특이사항1. 앞서 7월 16일 출고된 중고 범퍼로 교체한 것임, 이에 대한 영수증과 정비업체 사장의 녹취록이 있음, 특이사항2. 뒷범퍼 교체시 천장글라스루프가 파손되어 있는데 현재까지 균열된 상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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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온라인 이벤트 개최...5월 13일~6월 30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손잡고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특별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라스베이거스만의 독특한 매력과 즐거움을 전달한다.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온라인 이벤트는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배너를 클릭해 항공권을 예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함으로써 선착순으로 대한항공 기프트 카드를 받을 기회를 얻는다. 모바일 참여도 가능하여 더욱 편리하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라스베이거스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30초 분량의 영상을 시청하고, 라스베이거스를 한 단어로 표현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는 항공권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대한항공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스피어, 화려한 쇼, 포뮬러 원 경기,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등 라스베이거스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해 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10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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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데스크칼럼] 김호중 어떡하나,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개인의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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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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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시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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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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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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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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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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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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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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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군, '북한강 천년 뱃길' 1단계 운항 본격 5월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평군이 2020년 7월 남이섬, 청평페리, HJ레저개발 등과 협약을 맺고 추진해온 '북한강 천년 뱃길' 1단계 운항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는 가평군과 협약 기관들의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가평군은 약 1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자라나루 다목적 선착장이 이달 말 제조 현장에서 설치 장소로 예인 및 계류됨에 따라, 다음 달 25일 전에는 배를 타고 자라섬으로 들어올 수 있는 북한강 천년 뱃길 첫 입항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9일 밝혔다. 5월 25일부터는 자라섬 봄꽃 축제에 맞춰 북한강 천년 뱃길을 연 것이다. 최근 현 HJ크루즈(당시 HJ레저개발)가 건조 및 영업준비 등을 마치고 경기도와 강원도로부터 광역도선 면허를 취득한 환경친화적 선박 '가평 크루즈'도 오는 12일 공식적인 출항식을 개시한다. 크루즈는 본격적인 자라나루 선착장 경유에 앞서 남이섬 메타나루~설악면 송산리 가평마리나를 순회하게 된다. 설악면 가평마리나에서 열리는 천년뱃길 가평 크루즈 출항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협약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해양수산부로부터 환경친화적 선박 1호로 예비인증을 획득한 436톤의 전기 크루즈는 3층 구조의 유람선으로, 최대 250명이 탑승할 수 있다. 전기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사용해 매연이 없고 소음과 진동이 적어 쾌적한 여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공연 및 이벤트에 최적화된 크루즈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사업은 군비 150억, 민간자본 374억 등 총 524억여 원이 투입되는 민·관 합동 사업으로, 내년 3월 2단계 전 구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거리는 자라섬남이섬복장포구물미연꽃마을송산리고성리호명리 등 북한강(청평호) 일원 뱃길 약 40km로, 인근에는 수상레저타운, 쁘띠프랑스, 호명산, 청평호반, 청평유원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새로운 수상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가평군은 지난 3월 북한강 천년뱃길 운영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갖는 등 조성 중인 공공선착장 및 친환경 선박 운항노선 운영방안, 천년뱃길 통합 운영관리 계획 등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1단계 운항 시작으로 가평군은 북한강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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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완도 신지 명사십리, 관광지 재생 사업 선정으로 10억 원 확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완도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신지 명사십리는 더욱 새로워진 관광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지 명사십리는 2007년 11월 전남도에서 관광진흥지구로 승인 받았으며, 깨끗한 바다와 고운 모래, 수려한 경관으로 여름철 대표 휴양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친환경적인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5년 연속 획득하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노후 관광 시설 보수 및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도입하여 군 대표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 한다. 도비와 군비 등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신지 명사십리 주 출입구 인근에 바다 조망이 가능한 포토 스팟 설치, 안전 펜스 교체, 제1주차장 앞 관광 안내판 교체, 스마트 태양광 LED 종합 안내판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지 명사십리에 건립된 완도 해양치유센터의 데크 로드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해양 힐링’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쇼를 진행해 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 만족도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해양치유센터에는 ‘자연 속 예술 공간’을 조성하여 주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신지 명사십리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편의시설 표지판, 점자 안내판, 점자 블록 설치 및 경사로 등도 정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지 재생 사업과 기존에 선정된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 사업인 ‘힐링해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해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신지 명사십리 관광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완도 신지 명사십리는 더욱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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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순창군,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위한 대규모 조림 사업 착수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순창군이 군 전체 면적의 67%를 차지하는 산림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하고, 목재로써의 이용 가치가 적은 불량림을 대체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조림 사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미세먼지 저감과 같은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순창군은 나무 심기의 최적기인 4월 말까지 사업비 3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74ha 면적에 편백나무, 백합나무 등 총 19만 5천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여 경제림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1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해 복흥면 추령장승촌 일대에 아름다운 경관림을 조성함으로써 '명품 숲'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조림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여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실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미세먼지 저감과 같은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 증진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투자이기에 숲의 다양한 혜택을 군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림 사업을 통해 순창군은 산림의 경제적 가치는 물론, 환경적 가치도 함께 높이는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의 모범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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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 기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순창군이 '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본격 착수하면서 지역주민 참여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 사업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약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순창읍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사업 선정 이후 주민 주도의 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 회의, 선진지 견학,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2023년 9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프로젝트의 핵심 중 하나인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순창공유플랫폼 '누구나' 센터(순창읍 양지길 109)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이곳에서 교육, 문화, 복지 등 생활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 중 '두드림아카데미'는 순창의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활동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문화, 복지 분야별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4월 12일부터 7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또한 '정리수납 1·2급 자격증 과정'은 생활밀착서비스 활동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총 12회의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반별 20명씩 모집중 이다. 접수방법은 '누구나' 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접수하거나, 센터 문의처(010-2489-4965)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구나' 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sc_nugun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순창읍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중심지 기능 강화는 물론 배후마을로 서비스 전달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순창읍과 주변 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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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속초시, SNS 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속초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주요 관광 명소에 대한 SNS 마케팅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지역의 신규 관광콘텐츠와 숨은 관광명소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SNS기자단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며,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SNS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 리더' 12명이 속초의 다양한 여행지를 취재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학생 기자단은 '문화관광도시 속초'를 주제로 독립서점, 전시관, 이색거리 등 속초의 문화여행 코스를 견학하며, 주요 관광 명소를 둘러보고 속초의 매력을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낸다. 속초시 관계자는 "여행의 주류인 MZ세대 대표 참가자들이 문화관광도시 속초의 구석구석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추천하는 여행 정보가 속초시 관광브랜드 마케팅에 색다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속초시는 이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속적으로 약 25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대한민국의 주요 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번 SNS 마케팅과 팸투어는 속초시의 관광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새로운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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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과천시,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위한 정책연구 용역 착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과천시가 올해의 역점 추진 과제 중 하나인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장 및 푸드테크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과천시만의 고유한 푸드테크 산업 발굴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걸쳐 정보기술(IT), 생명공학(BT), 인공지능(AI) 등의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의미한다. 과천시는 지난 3월, '과천시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에 주력해왔다. 이번 정책연구 용역을 통해 과천시는 오는 9월 말까지 국내외 푸드테크 분야의 산업 전망과 트렌드를 분석하여, 과천의 강점을 살린 고유한 푸드테크 분야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또한, 과천시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지식정보타운 복합지원센터 내에 '과천시 월드푸드테크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푸드테크 연구와 관련 기업 유치, 전문 인력 양성 및 벤처 지원육성 등을 통해 푸드테크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서울과의 지리적 근접성, 우수한 교통망과 뛰어난 정주 환경을 갖추고 있어 국내외 기업 유치에 매우 유리한 곳"이라며, "과천의 미래를 책임질 전도유망한 푸드테크 기업들을 유치하여 세계적인 푸드테크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과천시의 이번 움직임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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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송파구,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 개최...석촌호수, 4월 12일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4월 12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석촌호수 서호에서 '2024년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 ‘송파구 도서관, 내일을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서관의 날 기념식', 황보름 작가와의 '북토크', '모래로 만나는 세상' 샌드아트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 광장은 '열린 도서관'으로 변신하여, 방문객들이 석촌호수를 조망하며 북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존을 마련했다. 또한, 나만의 자개책갈피, 독서대 만들기, 명화 액자 무드등 만들기, 책과 함께하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미션을 달성하여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도서관 주간인 4월 18일까지는 송파구립도서관 11곳이 참여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에는 도서관 연체 탈출하기, 마크라메 공예 체험,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계단 전시, 이용자 참여 북 큐레이션 등이 포함된다. 행사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호수에 마련된 열린 도서관에서 봄의 정취를 느끼며 독서의 재미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책과 문화 행사를 제공하는 송파구립도서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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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5월 19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오는 5월 19일 제주시 구좌종합운동장 및 구좌 해맞이해안로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1995년부터 시작된 이 마라톤 대회는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한 환상적인 코스로 국내외 관광객과 러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3500여 명이 참가해 안전한 마라톤 축제로 인정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올해 축제는 제주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도민 참여를 강화하고, 참가자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해외 참가자 확대를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전접수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1000명에게는 기념품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며, 참가 접수는 4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km코스, 5km걷기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각각 4만원, 3만원이다. 시상은 하프/10KM 종목 남녀 종합 5위까지 트로피와 부상을 제공하며, 1위 수상자에게는 해외 마라톤대회 참가 특전이 주어진다. 5KM걷기 종목 참가자에게는 플로깅 완주 시 기념품이 증정되며, 특별시상으로 플로깅상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과 경품추첨 행사, 지역 및 기업 홍보 부스 등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올해는 참가자 안전을 우선시하면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도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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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강원도 속초항, 첫 크루즈 웨스테르담호 입항 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도 속초항은 오는 19일, 미국 홀랜드아메리카사의 웨스테르담호가 첫 입항을 앞두고 있어 지역사회와 관광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크루즈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출발하여 14박 15일의 일정을 마치고 속초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같은 날 오후 10시에는 일본 가나자와로 출항할 계획이다. 웨스테르담호는 총 8만1천811톤 규모로, 미국과 캐나다 국적의 승객 및 승무원 2천700명이 탑승해 있으며, 이 중 약 1천 명이 속초항에서 하선하여 관광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는 이번 크루즈 입항을 계기로 속초관광수산시장, 낙산사, 설악산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투어와 함께 환영 행사, 환영 공연, 식·음료 판매 부스, 기념품 가게,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속초관광수산시장까지 셔틀버스를 제공하고 택시도 배치할 계획이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크루즈 입항을 통해 속초항이 국내 5대 크루즈 항만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환동해권 크루즈 산업의 성장과 함께 속초항이 우리나라 크루즈 중심 항만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크루즈 입항은 강원도 속초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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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한국공항공사, '2024년 내륙 항공여행상품 개발·판매 사업' 여행사 모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가 국내 항공노선 활성화와 지역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2024년 내륙 항공여행상품 개발·판매 사업'에 참여할 여행사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모집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 노선은 김포↔광주·울산·여수·포항경주·사천(왕복), 김해→김포(편도)로, 신청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공항공사는 시장경쟁력, 차별성, 홍보마케팅 전략, 관광객 유치계획 등을 기준으로 3개 협력여행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협력여행사 지정서를 발급하고, 모객 1인당 항공료 5만원을 실비로 지원한다. 또한, 온·오프라인 상품홍보 지원 등 내륙 항공여행상품 홍보와 판매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공항공사는 국내 항공노선의 활성화와 지역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내륙 항공여행상품과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지역공항 기반의 관광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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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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