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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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광양야경시티투어 주말 상시 운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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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주말(일요일) 오후 3,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버스정류장에서 예약 없이 탑승할 수 있는 광양야경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양야경시티투어는 순천만국가정원(15), 광양읍 버스터미널(1530)에서 탑승해 청량한 광양와인동굴에서 낭만을 즐기고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저녁을 먹는다.

 

이어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해오름육교 등 은은한 광양만의 야경에 빠지고 광양읍 버스터미널(21) 순천만국가정원(2130)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폐터널을 재생한 광양와인동굴은 항상 17.5를 유지하는 여름 성지로 와인의 낭만과 사유의 정원, 빛의 판타지아 등의 예술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하는 구봉산전망대는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무한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신비한 아우라를 내뿜는 봉수대와 찬란한 광양만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이순신대교, 해오름육교 등을 품고 있는 선샤인 해변공원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유려한 현수교의 반짝이는 불빛과 은은한 도심 야경을 선사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5천 원 군인, 경로, 학생 4천 원 장애인, 미취학아동 3천 원이며, 입장료와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안내''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7월 광양야경시티투어는 뜨거운 여름 태양을 피하고 광양만의 특별한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출발하는 주말야경코스는 예약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만큼 남도를 찾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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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7월 주말 광양야경시티투어 '상시' 운영...광양와인동굴과 불고기특화거리 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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