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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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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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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울산 동구,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동구가 개발한 새로운 걷기 여행 프로그램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의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발표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새로운 여행 방식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운드 워킹'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과 슬도 일대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슬리핑라이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익숙한 관광지를 새롭게 다시 느끼는 여행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팸투어를 마친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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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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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한국관광공사 선정 5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남당항 네트어드벤처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발표됐다. 이 곳은 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로, 서해안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홍성군의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색색의 다채로운 그물망을 통해 방문객들이 마음껏 뛰어다니며 가족 단위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안성맞춤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높이 뛰어오르며 서해안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이곳은 남당항의 '뷰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남당항에는 170m 길이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그리고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함께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3일에는 홍성 스카이타워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7일까지는 바다송어축제도 열려 있어 관광객들이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및 인근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방문하기 좋은 충남 홍성군의 숨겨진 보석들로,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아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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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강원 양구군, 2027년까지 한반도섬 중심 종합 관광 벨트 구축 계획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양구군이 2027년까지 한반도섬을 중심으로 한 종합 관광 벨트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양구군은 한반도섬 인근의 파로호 꽃섬과 동수리 마을을 연결하는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을 포함하여, 관광객과 귀농을 고려하는 외지인들을 위한 체험형 숙박 공간 및 한옥마을 조성에 133억원과 137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이와 더불어, 야간경관조명 설치와 같은 도시 경관 수준 향상 프로젝트도 진행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이러한 관광 개발사업을 통해 한반도섬과 꽃섬, 동수리 일대를 잇는 종합 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근처의 인문학박물관, 캠핑장,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양구군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교통 이점을 활용해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구군의 이번 계획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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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인천의 명소...1.봄날의 팔미도,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와 함께하는 역사적 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연안부두에서 유람선을 타고 방문할 수 있는 팔미도는 봄이 되면 개나리, 진달래, 벚꽃으로 화사하게 물드는 인천의 관광 명소이다. 팔미도에는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와 등대 역사관이 자리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팔미도는 해마다 봄이 되면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만개하여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 아름다운 섬은 연안부두에서 유람선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산림욕과 해넘이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팔미도의 가장 대표적인 볼거리는 바로 1903년 6월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인 팔미도 등대다. 해발고도 71m의 높은 곳에 위치한 이 등대는 높이 7.9m, 지름 2m의 웅장한 모습을 자랑한다. 특히 한국전쟁 당시 켈로부대 대원들이 이 등대를 탈환하여 1950년 9월 15일 불을 다시 밝히며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이끈 역사적인 장소로도 유명하다. 또한 팔미도 등대 역사관에서는 팔미도 등대의 역사적 가치와 함께 인천항의 변천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 곳을 통해 한국 근대화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되짚어 볼 수 있다. 팔미도는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곳으로, 역사와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봄날의 화사한 꽃들과 함께 역사적 여정을 떠나고 싶다면 팔미도로의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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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흥시, ‘오아시스’ 개방 시간 2시간 연장...오이도 낙조 더 오래 즐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이도의 아름다운 낙조를 더 오래 감상할 수 있도록 퇴역 경비함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오아시스’의 개방 시간을 8월 말까지 2시간 연장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시흥시는 오이도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낙조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 ‘오아시스’의 운영 시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오아시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었으나, 이번 조치로 인해 개방 시간이 오후 8시까지 늘어나게 되었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오이도의 낙조를 더욱 여유롭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오아시스(OASIS: Oido Art Space In Siheung)’는 인천해양경찰서에서 퇴역한 250톤급, 길이 47.75m의 경비함을 시흥시가 임대하여 2012년 12월부터 함상 전망대로 활용해왔다. 이후 시는 2020년 해당 경비함을 구매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2022년에 재개방했다. 함선의 외벽을 통유리창으로 개조하고 갑판을 보존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마치 배를 타고 항해하며 오이도의 낙조와 철새를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이도의 명물 ‘빨간 등대’와 더불어 ‘오아시스’가 앞으로 시흥 오이도의 낙조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오아시스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오이도의 노을이 머무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번 개방 시간 연장 조치로 인해 오이도 방문객들은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과 아름다운 낙조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는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오이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더 나은 관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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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남명소...1.통영국제음악당, 통영국제음악제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평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의 명소 중 하나로 통영국제음악당을 소개한다. 이곳은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의 중심지로,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건설된 공연장이다. 이 음악당은 통영시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국제적인 공연과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현대적인 설계와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클래식 음악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통영국제음악당은 통영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문화적, 예술적, 자연적 아름다움을 모두 제공하는 중요한 관광 명소다.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특히 빼놓을 수 없는 방문지가 될 것이다. 특히, 이곳에서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는 독일의 유력 일간지에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로 소개될 만큼 영향력 있는 현대음악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장르대표공연예술제 최고 등급을 받으며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2002년부터 매년 통영에서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는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음악적 유산을 기리며 시작되었다. 이 음악제는 현대음악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친숙한 작품들과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윤이상의 음악 정신을 이어받을 새로운 작곡가와 음악가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음악제는 통영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이러한 영예를 안았다. 통영국제음악제는 매년 봄,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개최되며 현대음악, 교향악, 실내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 음악제는 동서양 음악 문화의 가교 역할을 하며, 창의성을 통해 인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통영의 국제적인 노력을 반영한다. 통영국제음악제는 윤이상 선생의 유산을 기리고 현대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동시에 세계 음악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음악제를 통해 통영은 국제적인 음악 도시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며, 매년 봄 음악 애호가들에게 높은 수준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통영국제음악당 주변 명소로 삼칭이길, 통영해저터널, 통영어드벤처타워, 통영강구안문화마당 등을 둘러 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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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북 문경시, 주말마다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 운영...4월 27일~10월말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문경시는 4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 문경새재 주막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과거 급제 길을 따라 옛 선비들이 쉬었던 주막에서의 생활을 재현한 것으로, 다채로운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문경새재 주막은 문경새재 조곡관(2관문)을 오르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막 입구에서는 엽전을 환전하여 전통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체험 행사는 인절미 만들기와 떡메치기, 오미자 음료와 전통주 시음, 선비 옷과 짚신을 입고 사진 찍기, 활쏘기·제기차기·투호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계절별 공간 연출을 통해 여름철 공포 주막, 가을철 달빛 주막 등 다채로운 컨셉으로 방문객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경북 문경시장은 "새재 주막에서 많은 관광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색다른 체험을 준비했다"며 "문경새재 주막이 문경의 대표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의 이번 주막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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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실시간 국내여행 기사

  • 태백시 '제13회 철암단풍축제', 가을의 정취와 다채로운 체험으로 인기몰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철암초등학교 앞 단풍군락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13회 철암단풍축제'가 가을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이번 철암단풍축제에서는 식전 공연과 남사당패, 강혜연 축하공연을 비롯한 BTS(보통사람)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단풍책갈피, 단풍키링, 단풍수채화, 단풍캔들 등 단풍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단풍교∼제2쉼터 코스로 이어지는 단풍길 걷기대회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려 축제의 절정을 이뤘다. 김종만 철암단풍축제위원장은 "다음 주말까지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라며, "많은 분들이 철암에 오셔서 깊어져 가는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철암단풍축제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풍성한 시간을 선사했다. 다음 주말까지 단풍이 절정을 이룰 예정이므로 아직 철암을 방문하지 못한 분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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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김해시] 화포천습지, '자연 속 생태감성'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해시가 사단법인 김해화포천 생태학습장에서 '자연 속에서 주민이 만들어가는 생태감성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다채로운 축제를 10월 14일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습지 주변 생태마을 주민과 지역활동가들이 참여하여 화포천습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천체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주목받았다. 이번 축제는 습지 주변 5개 생태마을 주민과 지역활동가들이 참여해 먹거리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낮에는 생태해설사와 함께 화포천습지를 탐방하는 생태탐방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화포천습지의 다양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풍경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었다. 저녁에는 가야별연구소가 준비한 대형 천체관측장비를 통해 '가을밤 별을 품다'라는 주제로 천체관측 행사도 열렸다. 목성, 토성을 비롯한 여러 개의 성단과 성운을 볼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과 지역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의 생태와 문화를 더 깊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라고 김해시 관계자는 밝혔다. 김해시의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태와 문화의 조화를 이루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축제가 지역의 생태 보존과 함께 지역 사회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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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 "제21회 속리산 문장대 등반대회: 가을 단풍 천국 6Km"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보은군이 국립공원 속리산의 가을을 더욱 빛내기 위해 '제21회 속리산 문장대 등반대회'를 10월15일에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속리산관광협의회 주관으로, 가을의 단풍이 빼곡한 속리산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아침 7시부터 시작되는 이 대회는 속리산 잔디공원을 기점으로 일주문, 세심정을 거쳐 문장대까지의 6km 코스로 진행된다. 문장대 정상에서는 진행요원에게 등반 확인증을 받을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는 작은 성취감까지 선사한다. 등반을 마친 후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다양한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허길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등반대회를 통해 속리산의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끼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며, "속리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등반만을 넘어, 가을의 아름다움과 문화, 그리고 지역 사회와의 교류까지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을, 속리산 문장대 등반대회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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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시월의 첫단풍을 만나다: 제13회 철암단풍축제,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안성맞춤 여행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가을의 대표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철암초등학교 앞 단풍군락지에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제13회 철암단풍축제'가 펼쳐진다. 이곳은 단풍교에서 2쉼터까지 이어지는 길목에서 붉은 단풍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여행의 명소다. 축제의 시작은 13일 오후 2시, 식전 공연으로 개막을 알린다. 이어 오후 4시에는 개막식과 행운권 추첨이 있을 예정이며, 남사당패와 강혜연의 축하공연, 그리고 보통사람(BTS)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하지만 이 축제의 진정한 매력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선다. 체험부스에서는 단풍 LED전구, 단풍책갈피, 단풍키링, 단풍수채화, 단풍캔들 등 다양한 단풍 관련 체험을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직접 만져보고 간직할 수 있다. 김종만 철암단풍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의 주제는 '추억해, 기억해 시월의 첫단풍'입니다. 가을 나들이객들이 이곳에서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철암단풍축제는 단순한 가을 나들이를 넘어, 참가자들에게 '시월의 첫단풍'을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이번 주말 철암단풍축제는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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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광주 북구, 다문화가족에게 열리는 '하루여행 프로그램' 21일부터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주시 북구가 다문화가족을 위한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청장 문인이 이끄는 이 지역은 10월 21일부터 '북구에서 하루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에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일상이 힘들어진 다문화가족들에게 한줄기 빛을 선사하기 위한 것이다. 목표는 단순히 여행을 즐기는 것 이상으로,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민속박물관, 광주시립미술관, 북구맛있는예술여행센터, 남도향토음식박물관, 호수생태원 등 다양한 명소를 다문화가족과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각 장소에서는 가이드의 유익한 해설을 들을 수 있고, 사진작가가 찍어주는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는 지역 전통음식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보고 맛볼 수 있는 체험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운영 기간은 21일부터 29일까지이며,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13일까지 북구청 여성보육과로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인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의 유의미한 역사와 문화 자원을 가족과 함께 탐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 지역은 이미 다양한 민족이 공존하는 사회가 되었으니, 모든 구민이 다문화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 청소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광주시 북구는 다문화가족의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북구에서 하루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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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특집] "가을의 색다른 여행, 단풍 명소로 떠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이 되면 푸르던 나뭇잎이 붉은빛과 노란빛으로 물들며 알록달록한 색채감의 장관을 선보인다. 단풍시기가 되면 잘 알려진 전국 단풍 명소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거나 근처 숙소가 일찍이 예약이 마감되곤 한다. 2023년 가을 단풍 시기를 미리 알고 있다면 전국의 단풍 명소에 있는 숙소를 미리 예약해둘 수 있다. 2023년 단풍의 시작과 절정 2023년 첫 단풍은 9월 29일 설악산에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단풍의 절정은 10월 21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10월 중순부터, 지리산을 비롯한 남부지방에서는 10월 20일과 26일 경 첫 단풍을 볼 수 있다. 단풍은 하루 20~25km의 속도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할 것이다. 서울과 경기도의 단풍 명소 서울에는 창경궁, 경복궁, 창덕궁과 같은 전통적인 한옥건물과 어우러진 단풍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경기도에는 '광주 화담숲'이 가장 유명하다. 화성행궁, 남한산성 등도 단풍 명소로 유명하다. [교통] 창경궁, 경복궁, 창덕궁은 지하철로 쉽게 갈 수 있다. 강원도와 경상도의 단풍 명소 강원도와 경상도에는 유적지는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이 다수 위치해 있다. 원주의 소금산그랜드밸리에서는 단풍으로 휩싸인 산과 산 사이를 출렁다리를 통해 걸어볼 수 있다. 경상도는 은행나무 명소가 다수 위치해 있다. [교통] 원주의 소금산그랜드밸리는 원주역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충청도와 전라도의 단풍 명소 충청도와 전라도도 단풍 명소가 풍성하다. 내장산과 무등산, 월출산은 물론 시원하게 뻗은 단풍 터널을 거닐 수 있는 메타세콰이어길 또한 유명하다. [교통]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로 충청도 단풍 명소에 가기 좋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부산과 제주의 단풍 명소 부산의 용소웰빙공원은 단풍 시즌이 되면 작은 호수를 중심으로 주변이 모두 알록달록한 단풍으로 덮인다. 제주도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부근 도로가 모두 단풍 명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통] 부산의 용소웰빙공원은 부산역에서 버스로, 제주는 제주공항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면 좋다. 지금까지 2023년 단풍시기와 지역별 단풍 일정, 전국 단풍 명소까지 2023년 단풍에 대한 모든 정보를 총정리해 소개했다. 이번 가을을 늦기전에 마음껏 즐기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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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제30회 부산자갈치축제, 싱싱한 수산물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광객 사로잡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중구가 지난 5일 '제30회 부산자갈치축제'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치렀다. 인기가수 김연자와 박서진이 축하가수로 참여해 관람객들을 열광시킨 가운데, 자갈치시장과 신동아시장 앞에 설치된 먹거리 부스에서는 싱싱한 수산물을 즐기는 인파가 이어졌다. 자갈치 용신제와 수산물 안전 홍보를 겸한 각국 의상 퍼레이드가 그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개막식장은 관람객들로 빽빽하게 차 있어 역대급의 흥이 넘실대는 모습이었다. 이어지는 축제에서는 6일에는 중장년층과 MZ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갈치 대학가요제'와 '싸이버거팀'의 공연이 열린다. 오는 7일에는 '수산물 무료시식회', '장어이어달리기'가 있고, 8일에는 '2030 부산엑스포유치기원! 세계 최대 회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자갈치시장과 유라리광장에서 펼쳐진다. 당연히 축제기간 동안에는 싱싱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자갈치시장을 찾아 싱싱한 수산물도 드시고 축제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맘껏 누리는 주말과 휴일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부산의 자갈치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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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자연이 그린 웅장한 그림, 연천 재인폭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10월 6일, 경기 연천군에서는 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더욱 빛내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문화재청과 연천군이 주최한 이 행사는 '연천 재인폭포'가 최근 '명승'으로 지정된 것을 기리기 위한 것이었다. 재인폭포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일부로, 원형의 현무암 주상절리와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경치를 자아낸다. 이곳은 단순히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지질·지형학적 구조와 생태적 가치까지 갖추고 있다. 행사는 연천문화원 '아미산울어리 사물팀'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로 시작해, '연천 재인폭포'의 아름다움을 담은 소개 영상 상영, 지정서 교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문화재청은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재인폭포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문화재청과 연천군은 지역주민들과 협력하여 '재인폭포'가 국가 지정 유산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을 대표하는 자연 유산으로 거듭나기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연천 재인폭포'는 단순한 명소가 아닌, 지역과 국가, 그리고 세계가 인정하는 가치 있는 자연 유산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이곳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라, 자연과 문화, 그리고 학문이 어우러진 곳으로 다양한 이들에게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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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가을의 정취와 문화가 만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3일부터 명성산 일원에서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14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년 후에 받는 편지', '억새게 기분 좋은 날', '억새 인생사진관' 등 다양한 대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억새야행', '억새밭 프로포즈', '숲속에 치유', '억지웃음' 등이 있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축제를 특별히 준비했다.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해 11만본의 억새를 식재하고 등산로를 정비했다. 또한,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억새 콘서트', 가족과 연인을 위한 '낙서놀이터', 그리고 '억새 포토존' 등도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포천의 수려한 가을 경관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양대종 축제 집행위원장은 "억새꽃 축제는 명성산의 억새를 주제로, 가을의 비경을 배경으로 한 오랜 전통을 가진 축제"라며 "방문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수도권 대표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성산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15만㎡의 넓은 벌판에 억새가 펼쳐져 있어 은빛 물결이 출렁이는 장관을 이룬다. 단풍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매년 축제 기간동안 5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다. 이번 축제에서도 그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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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7
  •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솔방울 전망대...환상적인 설악산 단풍 한 눈에 담는 랜드마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 가을, 단풍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모든 이의 시선은 설악산으로 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랜드마크인 '솔방울 전망대'가 단연 주목을 받고 있다. "설악산의 단풍은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솔방울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될 것입니다." 라고 산림엑스포 조직위 관계자가 자신 있게 말한다. 10월 1일부터 설악산 대청봉에서 단풍이 시작되어 23일까지 점차 짙어질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솔방울 전망대는 단풍의 환상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가로 28.5m, 세로 25m, 높이 45m의 이 거대한 전망대는 씨앗과 솔방울을 모티프로 하여 설계되었다. 동해부터 울산바위, 설악산의 주요 봉우리까지 한 눈에 들어온다. 여기에 더해 3대의 디지털 망원경까지 설치되어 주변 경관을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오르내리는 길은 왕복 1.2km로, 휠체어를 이용해도 문제 없다. 동시 수용 인원은 약 500명이며, 중간중간에는 26개의 포켓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쉬어갈 수 있다. 상층부로 올라가면서 경치가 시시각각 변화하는 것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16m 높이 지점에는 42m 길이의 슬라이드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스릴을 느낄 수 있다. 8층 상층부의 바닥은 매시 재질로 되어 있어 아래가 보이도록 설계되었다. 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지난 22일 개막해 31일간 열린다. 주 행사장은 세계잼버리수련장 등으로, 부 행사장은 고성, 속초, 인제, 양양이다. 개막일부터 추석 연휴까지 누적 입장객 수는 이미 20만9천971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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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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