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 전체메뉴보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철암초등학교 앞 단풍군락지 일원에서 개최된 '13회 철암단풍축제'가 가을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13.jpg

 

이번 철암단풍축제에서는 식전 공연과 남사당패, 강혜연 축하공연을 비롯한 BTS(보통사람)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단풍책갈피, 단풍키링, 단풍수채화, 단풍캔들 등 단풍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단풍교2쉼터 코스로 이어지는 단풍길 걷기대회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려 축제의 절정을 이뤘다.

 

김종만 철암단풍축제위원장은 "다음 주말까지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라며, "많은 분들이 철암에 오셔서 깊어져 가는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철암단풍축제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풍성한 시간을 선사했다. 다음 주말까지 단풍이 절정을 이룰 예정이므로 아직 철암을 방문하지 못한 분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태백시 '제13회 철암단풍축제', 가을의 정취와 다채로운 체험으로 인기몰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