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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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중구가 지난 5'30회 부산자갈치축제'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치렀다. 인기가수 김연자와 박서진이 축하가수로 참여해 관람객들을 열광시킨 가운데, 자갈치시장과 신동아시장 앞에 설치된 먹거리 부스에서는 싱싱한 수산물을 즐기는 인파가 이어졌다. 자갈치 용신제와 수산물 안전 홍보를 겸한 각국 의상 퍼레이드가 그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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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장은 관람객들로 빽빽하게 차 있어 역대급의 흥이 넘실대는 모습이었다. 이어지는 축제에서는 6일에는 중장년층과 MZ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갈치 대학가요제''싸이버거팀'의 공연이 열린다. 오는 7일에는 '수산물 무료시식회', '장어이어달리기'가 있고, 8일에는 '2030 부산엑스포유치기원! 세계 최대 회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자갈치시장과 유라리광장에서 펼쳐진다.

 

당연히 축제기간 동안에는 싱싱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자갈치시장을 찾아 싱싱한 수산물도 드시고 축제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맘껏 누리는 주말과 휴일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부산의 자갈치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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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부산자갈치축제, 싱싱한 수산물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광객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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