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 전체메뉴보기

전체기사보기

  • 고프로, 히어로9 블랙...3월 새 학기 맞이 ‘백 투 스쿨’ 정품등록 이벤트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프로 한국 공식 유통사 세파스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신제품 히어로9 블랙(HERO9 Black) 및 히어로9 블랙 번들 구매 고객에게 고프로 액세서리를 제공하는 정품등록 이벤트 ‘백 투 스쿨(Back to School)’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백 투 스쿨’ 이벤트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벤트 대상 제품 구매 후, 4월 5일까지 정품등록을 완료한 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트래블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트래블 키트는 여행 시 활용도 높은 마운트와 액세서리를 모은 키트로 소형 케이스, 쇼티 및 자석식 회전 클립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품등록 방법은 제품 구매 후 세파스 고프로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시리얼 번호가 찍힌 사진과 구매 영수증을 첨부해 등록하면 된다. 정품등록이 1차 승인 완료된 고객에게는 3월 17일에, 2차 승인 완료된 고객에게는 4월 8일에 증정품 배송이 시작된다. 또한 정품등록 시 보증기간 1년 이내 워런티 서비스, 제품 점검, 기술 상담 서비스 등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아울러 이번 정품등록 이벤트는 세파스 유통 국내 정식 대리점에서 구매한 제품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 면세점, 해외구매,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구매한 제품 및 리퍼 상품은 해당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고프로 관계자는 "국내 공식 유통사를 통해 고프로를 구매한 소비자가 정품등록을 통해 보다 신속한 서비스 점검과 다양한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이 고프로를 통해 친구들과의 추억을 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히어로9 블랙은 외관 및 성능을 개선해 액션캠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촬영의 편의성을 높인 카메라이다. 업그레이드된 23.6MP 센서로 5K 동영상과 20MP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1.4인치 전면 컬러 디스플레이 탑재로 브이로그와 셀피 촬영에도 적합하다. 또한 배터리 용량이 1720mAh로 늘어 히어로8 블랙 배터리 대비 수명이 30% 연장되었다.
    • 여행플러스
    • 여행상품
    2021-03-09
  • [중국] 마경대, ‘한곳 청환, 한곳 사랑-내 마음의 마경대’ 시리즈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중국호남전중문화산업은 마경대에서 ‘한곳 청환, 한곳 사랑-내 마음의 마경대’ 시리즈가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남악형산은 중국 역사상 5대 명산 중 하나이며 남악 마경대는 당나라 명승이자 남선칠조회장(南禪七祖 和尚將)과 강서 마조도일스님(馬祖道一)의 “벽돌을 갈아서 거울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로 유명하다. 불교 선종인 남종의 조원으로 알려진 마경대에 ‘한곳 청환, 한곳 사랑-내 마음의 마경대(一隅清欢、一地偏爱——我心中的磨镜台)’ 시리즈가 열린다. 남악구청에서는 각계 각층의 인사들을 초청하고 있으며, 마경대 발전에 대한 조언도 구하고 있다 .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한곳 청환, 한곳 사랑-내 마음의 마경대(一隅清欢、一地偏爱——我心中的磨镜台)’ 시리즈는 △글로벌 공모 진행 △홍보 영상 제작-내가 본 남악 마경대 △마경대 생방 인터뷰 등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채택이 확인되면 △최우수 건의상 1명 상금 180만원 △최우수 창의창신상 4명 각 100만원 △우수 건의상 10명 관광지 입장권 및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주최 측은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학자를 초청해 화상 인터뷰 및 생중계로 남악 마경대의 시대별 고사를 들려주며, 이번 ‘내 마음의 마경대’ 시리즈를 통해 대중에게 마경대의 진짜 모습을 알릴 계획이다. 주최 측은 "마경대 미래의 발전에 대해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면, 이메일 또는 칼럼의 댓글 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남기면 된다"고 밝혔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1-03-09
  • ‘서울 MICE 얼라이언스’신규 회원사 18개 선정...뉴노멀 시대 글로벌 MICE 도시 서울 견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과 서울시는 지난 2월 모집공고 및 현장답사, 평가회의를 거쳐 2021년 SMA 신규 회원 총 18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서울 MICE 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이하 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 MICE 민관협력체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SMA는 이번에 선정된 신규회원사 18개사를 포함하여 총 6개 분과, 10개 분야 324개사로 확대되어, 회원사 간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뉴노멀 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MICE산업 활로 모색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여의도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도전장을 내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21.2월 설립)은 총 326개 객실 및 13개 연회장(총 1,033㎡)을 구비하고 있으며, 역동적인 도심 전경과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유니크베뉴 ‘마리포사’ 에서는 다양한 규모 및 독특한 콘셉의 MICE 행사 개최가 기대된다. 작년에 이어 관광‧MICE 스타트업 기업들의 신규 회원가입도 주목할만한데, 비대면 MICE 테크놀로지 및 4차 산업 기술을 앞세운 ‘무브’(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를 비롯해 ‘루북’(호텔 연회장 플랫폼 및 온라인 마케팅), ‘보이스루’ (인공지능과 크라우드 소싱을 통한 컨퍼런스 자막 서비스) 등은 지속적인 투자유치 및 SMA회원사 간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밖에도 “스몰&럭셔리”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 유치에 집중하는‘디앤지투어’와 하이브리드 MICE행사 유치 및 개최에 총력을 다하려는 PCO, 전시 운영사들의 활약도 기대해볼 만하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MICE기획팀장은 “서울이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MICE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SMA회원사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MICE활성화 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1-03-09
  • 제17회 글래스고영화제 초청...한국영화 5편, 개막작 영화 '미나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달 24일 개막한 영국의 대표적 영화제 중 하나인제17회 글래스고영화제는올해 컨트리 포커스(Country Focus) 부문으로 한국영화를 선정, 총 5편의 한국영화를 초청했다. 상영작으로는 우민호 감독의 ‘남산의 부장들’, 홍의정 감독의 ‘소리도 없이’, 최재훈의 감독의 ‘검객’, 심찬양 감독의 ‘다시 만난 날들’, 임정은 감독의 ‘아워 미드나잇’이 포함됐다. 부대행사로는 지난 5일 ‘남산의 부장들’의 우민호 감독과‘소리도 없이’의 홍의정 감독을 초청해 현지 프로그래머 안톤비텔(Anton Bitel)이 영국 현지 영화 업계 관계자 대상으로 온라인 토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토크는 주영한국문화원과 글래스고영화제가 공동으로 주최한 가운데, 두 감독들은 영화의 제작 배경과 함께 글래스고영화제 초청에 화답하는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 수상 이후 한국영화 산업의 변화에 대해 언급하며, 우민호 감독은 “아카데미 수상 이후로 앞으로 좀 더 새롭고 도전적인 ‘소리도 없이’같은 작품들이 많이 나올 거라 기대된다”며 한국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홍의정 감독은 “영화의 장르가 불분명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장르를 바탕으로 설득해야 할 때 그럴 필요가 없어진 부분도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 개막작은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로 선정되어 영국 프리미어로 온라인에서 영국 최초로 상영됐다. ‘미나리’는 사전예매 매진을 기록하며 추가 티켓을 오픈하는 등 현지의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현지 언론 BBC 영화리뷰에서는‘미나리’에 평점 만점을 주며 “영화에 따뜻함과 진실함이 가득 담겨있어 어디에서든 관객들의 마음에 닿을 것이다”라며 극찬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처럼 ‘미나리’가 골든글로브와 함께 미국의 양대 영화상으로 꼽히는 오스카에서 수상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나리’의 영국과 아일랜드 지역의 공식 개봉은 3월 19일이며 온라인 상영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 문화/생활
    • 문화
    2021-03-09
  • ‘스마트관광도시 지표’ 개발 연구 결과 발표...서울 4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UNWTO(세계관광기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스마트관광도시 지표’ 개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더욱 증가하고 있는 비대면·디지털·지속가능한 관광 수요에 맞추어 진행되었다. 세계 주요 관광도시들과 서울의 스마트관광도시 경쟁력을 평가하여 향후 스마트관광 관련 사업을 진단할 뿐 아니라, 지속적 관리가 가능한 지표 개발을 통하여 다양한 국가에서 글로벌 표준으로써 널리 활용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스마트관광도시로서 준비도와 역량을 계량화하여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관광도시 지표’는, 6개월의 연구 기간 동안 프레임워크 개발 및 표준화 작업을 거쳐 총 5개의 대분류, 18개의 중분류 및 42개의 세부지표로 구성되었다. 연구는 스마트관광도시를 ‘관광객의 관광 목적지에서의 경험과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향상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거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지속 가능 개발을 보장하는 혁신적인 관광지’로 정의하였다. 5가지 대분류는 매력성(Attractiveness), 접근가능성(Accesibility), 디지털 준비도(Digitalization readiness),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그리고 협력적 파트너십(Collaborative partnership)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미 스마트관광도시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있거나 발전 가능성이 있는 12개 주요 도시를 선정하여 개발된 지표를 적용했다. 적용 도시로는 서울과 더불어 뉴욕, 도쿄, 런던, 바르셀로나, 방콕, 상하이, 샌프란시스코, 싱가포르, 암스테르담, 코펜하겐, 호치민 등이 선정됐다. 지표 적용 결과 서울은 총점 69점을 기록하여 싱가포르(76점), 암스테르담(74점), 뉴욕(69점)에 이은 4위를 기록하였다. 최고점을 기록한 싱가포르와 암스테르담의 경우 스마트관광도시의 기반이 되는 유·무형의 인프라 구축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인 지표의 수준이 높았다. 특히 ‘스마트네이션(싱가포르)’, ‘암스테르담 스마트 시티(암스테르담)’ 사업과 같은 스마트도시 사업을 기반으로 내·외부 거버넌스 구축에 성공해 협력적 파트너십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다. 서울 역시 각 지표 점수가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나며 대표적인 스마트관광도시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준비도 항목(3위)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건강과 안전 관리에 대한 높은 평가와 함께 지속가능성 항목(3위)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하지만 구글 맵을 활용한 지리 정보 서비스 부족 등 접근가능성 항목(11위)은 타 도시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았다. 5개 대분류 중 가장 높은 가중치를 부여받은 협력적 파트너십 항목의 경우도 중간 수준(5위)에 그쳤는데, 관광 스타트업 및 대학과의 민관산학 거버넌스 구축이 상위권 도시보다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1월 컨퍼런스 2021 웨비나를 통해 연구내용을 최초로 발표하였으며, 향후 UNWTO(세계관광기구) 스마트관광 관련 행사 등에서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서 본 발표를 참관한 오스트리아 비엔나 모둘(Modul) 대학교의 제이슨 스티엔메츠(Jason Stienmetz) 교수는 “스마트관광의 확산과 성장을 위해 매우 필요한 연구이며, 스마트관광도시를 진단하기 위한 다양한 요소가 잘 반영되었다”며 연구 결과에 관심을 보였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정남호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장은 “스마트관광도시의 지표개발을 통하여 국내외 도시별 스마트관광 수준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관리 전략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연구를 확장하여 국내에도 적용 가능한 지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산업협력팀장은 “코로나19 이후 다시 증가할 관광 수요 속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유지를 위해 스마트관광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개발된 지표는 앞으로도 스마트관광 관련 사업에서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1-03-09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21개 호텔, 최대 20만원 할인 다이닝 스테이케이션 패키지 출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21개 호텔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식음료 크레딧이 포함된 ‘다이닝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를 공동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다이닝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는 예약 고객에게 식음료 크레딧을 제공해, 해당 호텔 식음료 업장에서 메리어트의 F&B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패키지 예약은 2021년 4월 27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진행되며, 투숙 기간은 2021년 6월 30일까지다. 특히 이번 패키지에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브랜드인 JW 메리어트부터 셀렉트 브랜드인 페어필드까지 다양한 지역의 브랜드가 참여하고, 호텔별로 혜택도 달라 선택 폭이 넓다. 먼저 웨스틴 조선 서울은 20만원 상당의 식음료 크레딧을 제공하며,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메리어트 본보이 보너스 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투숙 시간 역시 큰 폭으로 확대했다.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웨스틴 조선 부산, 코트야드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서울 판교, 코트야드 수원, 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대구 메리어트는 체크인 후 24시간까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체크인 후 30시간까지 투숙 가능해 여유롭게 혜택을 즐길 수 있다(단 일부 호텔에서 주말 또는 금요일 투숙 시 이용 가능 시간이 다를 수 있음). 참여 호텔은 △JW 메리어트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쉐라톤 그랜드 인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웨스틴 조선 서울 △웨스틴 조선 부산 △여의도 파크 센터-서울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그래피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코트야드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서울 판교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파크 △코트야드 수원 △알로프트 명동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대구 메리어트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까지 총 21개다. 그 외 호텔별 상세 혜택 확인 및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다이닝 패키지 외에도 24시간 스테이케이션 패키지, 패밀리 패키지 등 메리어트의 다양한 호캉스 패키지를 확인할 수 있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1-03-09
  • 그라운드케이-스마틱스, 관광 교통 플랫폼 구축으로 스마트 관광 활성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그라운드케이(대표 장동원)가 관광 분야 IT 솔루션 기업 스마틱스(대표 김인석)와 5일 업무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사는 스마트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교통 플랫폼 구축과 관광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협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빠르게 재편되는 관광·여행 시장을 주도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그라운드케이는 관광 운송 사업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예약 및 거래처 관리 △차량·기사 배차 △운행 상태 실시간 확인 △정산 등을 관리해주는 모빌리티 PMS(Property Management Solution·자산 관리 솔루션)를 개발했다. 현재 IT 취약 산업군의 디지털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스마트 관광 도시로 선정된 인천시의 개항장 일대 교통 프로그램 운영사로 선정됐으며, 현재 에버랜드 교통 통합 예약 플랫폼(Everland-T.com)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틱스는 전국 200여 개 공연장과 입장 시설의 온라인 예매·현장 결제 시스템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운영하는 티케팅 IT 솔루션 업체다. 보령머드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경주엑스포, 대관령국제음악제 등 대규모 온라인 예매 및 현장 운영을 대행하고 있으며, 여행 레저 입장권에 특화한 티켓 판매 채널 관리 플랫폼 T-CMS(Ticket-channel Management System)를 자체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그라운드케이 장동원 대표는 “여러 모빌리티 서비스 활성화로 산업의 경계가 무너진 가운데 관광 산업에 특화한 교통 서비스에도 목적지까지의 이동성을 단순 부각하지 않는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침체한 여행 산업의 성장 동력을 되살리고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는 스마트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 콘텐츠와 교통 서비스가 결합한 스마트 관광 교통 플랫폼 구축이 필요해 이번 MOU를 맺게 됐다. 앞으로도 뜻을 함께하는 여러 기업과 상호 협력 방안을 지속해서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틱스 김인석 대표는 “체험, 관광 시설 이동 간 필요한 최적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동 시간과 관광지에서 소요될 시간을 계산해 일정을 원하는 대로 계획하는 서비스를 기획할 것”이라며 “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목적지에서의 액티비티 체험에 대한 컨텍스트와 대기 시간까지 고려해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1-03-09
  • ‘한복문화주간’,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 사업 신청서 접수...4월7일까지 최대 1억 5천만원 지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김태훈, 이하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3월 8일부터 4월 7일까지 ‘2021 가을 한복문화주간’과 ‘2021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각각 모집한다. 2018년부터 시작된 ‘한복문화주간’은 한복을 주제로 체험·전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다. 올해는 4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봄 주간과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가을 주간으로 나누어 2회 개최한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되는 지자체 2곳은 가을 주간에 참여하게 된다.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은 한복을 입으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전국 방방곡곡으로 확대하는 사업이다. 한복을 입으면 4대 궁과 종묘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것처럼, 지역 관광지나 문화시설 등으로 한복 착용 우대정책을 확대해 한복을 일상에서 입도록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자체 2곳을 새롭게 모집하며, 선정된 지자체에서는 4월부터 상시적으로 한복 착용 우대정책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의 새로운 문화‧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 한복업계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복문화주간 협업도시 또는 한복문화 지역거점으로 선정되면 지자체당 최대 1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자체는 ‘한복문화주간’과 ‘한복문화 지역거점’ 사업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비와 지방비 1:1 분담을 원칙으로, 지원받은 국비만큼 지자체가 지방비(최대 1억 5천만 원)를 분담해야 하기 때문에 사업당 총 3억 원의 사업계획을 수립해 신청하면 된다.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도시(예비도시 포함) 또는 관광거점도시가 사업 참여를 신청할 경우 심사에서 우대한다. 아울러 전문가 심사와 방문객 만족도 조사 등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 다음 해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3월 17일 오후 2시(변경 시 별도 공지)에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한복진흥센터 전자우편(한복문화주간: hanbokweek@kcdf.kr / 지역거점 지원: hanbokspot@kcdf.kr)으로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과 관련 서식 등 공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복진흥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 평가와 발표 심사 등을 거쳐 5월 초에 발표한다. 문체부 이진식 문화정책관은 “지자체와의 협업을 계기로 우리나라 방방곡곡에서 한복 입는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체부는 한복의 종주국이자 문화강국으로서 우리 고유의 한복문화가 국내외에 확산될 수 있도록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화/생활
    • 문화
    2021-03-09
  • 근대기록문화 조사원 500명 신규 모집...3월 8일~19일, 만 50~70세 중장년 대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직무대행 김동룡, 이하 국학진흥원)과 함께 3월 8일부터 19일까지 ‘근대기록문화 조사원’ 500명을 모집한다. 문체부는 사라져가는 소중한 근대자료를 발굴·보존함과 동시에 중장년층의 인생 이모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근대기록문화 조사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주역이었던 중장년층을 근대기록문화 조사원으로 선발해 그들의 경륜과 지혜를 빌려 전국에 산재한 근대자료를 조사·수집할 계획이다. 수집된 자료들은 국학진흥원에서 출처와 내용 등 서지사항을 정리해 보존·관리하며, 향후 근대문화 콘텐츠의 원천으로 활용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5개 권역(수도권·강원권·경상권·충청권·전라제주권)에 걸쳐 근대기록문화 조사원 총 500명을 선발한다. 지역 역사나 향토문화에 관심과 애정을 지닌 만 50세부터 70세까지(1952년 1월 1일~1971년 12월 31일 출생)의 대한민국 국적 중장년으로서, 스마트폰 또는 디지털 사진기를 소유하고 사용할 수 있는 분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국학진흥원 누리집(www.koreastudy.or.kr)’에서 선발 공고문을 확인하고, 지원서를 작성해 3월 8일부터 19일까지 전자우편(silver@koreastudy.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결정된 예비 조사원은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5월에서 7월까지 조사원 양성 교육을 받는다. 그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할 방침이다. 이렇게 교육을 거쳐 최종 선발(7. 29.)된 조사원은 거주지역 인근에서 4개월간(8~11월) 총 25회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 1회당 6만 원의 수당을 지원받는다. 지원서 접수 방법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학진흥원 근대기록문화 조사사업 담당자(☎ 054-851-0951~2)에게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문체부 이진식 문화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우리의 소중한 근대기록문화를 발굴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국비 10억 원을 투입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조사원이 ‘문화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고, 조사한 기록문화가 문화·관광 분야에서 유용한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1-03-08
  • CNN, ‘리커넥트 사우스 코리아’ 방영...달고나 커피에서 차박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CNN이 30분 분량의 특집 프로그램 ‘리커넥트 사우스 코리아(Reconnect South Korea)’를 방영한다. 전 세계적인 감염병 유행으로 삶의 방식이 변화한 가운데 자리 잡은 뉴노멀(new normal)은 최신 트렌드를 탐색하고, 전통을 새롭게 해석하며, 혁신의 경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CNN은 뉴노멀 시대 속 이전에 없던 방식으로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혁신가, 크리에이터, 모험가들을 만나본다. 먼저 조회수 1200만 회를 돌파한 달고나 커피 만들기 영상의 주인공이자 유튜버 자도르(J’Adore)로 활동 중인 김자은 씨를 소개한다. 오래 저어 걸쭉할 정도로 진하게 만든 달고나 커피는 한국의 길거리 음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카페인 음료로 온라인을 강타할 정도로 화제가 됐다. 아울러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콘셉트의 카페 차(Café Cha)를 운영하는 홍경수 씨도 만나본다. CNN은 한국의 전통 길거리 음식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이 트렌디한 카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리커넥트 사우스 코리아’ 제작진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도 소개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기술을 활용해 도심 한복판에서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몰입형 디지털 아트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는 온라인 콘서트와 이벤트 등을 통해 유명 케이팝 그룹과 전 세계 수백만 팬을 연결하고 있다. 가상현실을 비즈니스에 접목한 플랫폼도 소개한다. 3D 기반의 ‘버추얼 서울 플랫폼’에서는 방문객들이 온라인으로 서울의 랜드마크를 둘러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기업들이 주요 회의와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제작진은 일상 탈출과 모험에 대한 갈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자연을 찾는 한국인들의 모습도 조명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현 상황에서 나날이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차박’(차로 하는 캠핑) 트렌드를 소개한다. CNN은 전국 곳곳에서 캠핑하며 자신의 모험을 영상에 담아 소셜 미디어로 공유하는 이수빈 씨와 캠핑 장비숍을 운영하는 손호영 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수빈 씨는 캠핑 붐 덕분에 한국에서 모험을 해보고 싶어하는 전 세계 여행자들 사이에서 자신의 온라인 채널이 더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고 말한다. 손호영 씨는 캠핑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감염병 유행 기간에 매출이 급증한 상황에 대한 이야기 등을 제작진에게 들려준다. 뉴노멀 시대에 새로운 방식으로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혁신가들을 소개하는 리커넥트 사우스 코리아는 3월 6일(토요일) 오후 3시와 오후 8시, 3월 7일(일요일) 오전 11시, 3월 8일(월요일) 오전 3시와 오전 11시 30분에 CNN International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 문화/생활
    • 생활
    2021-03-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