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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취향대로 선택 구매하는 ‘설 선물 세트’ 출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설 연휴를 앞두고 집에서도 고품격 호텔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서울드래곤시티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선물 세트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향 방문 대신 고가 선물 세트 구매 고객층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구성했다. ‘서울드래곤시티 설 선물 세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스마트 실속 세트’ 13종과 ‘프리미엄 세트’ 11종으로 총 24종 상품을 마련했다. ‘스마트 실속 세트’는 △파운드 케이크 세트 3종 △한과 세트 2종 △꿀 세트 1종 △SDC 타월 세트 2종 △일리 커피 세트 2종 △스미스 티 세트 2종 △실속 와인 2종 세트 1종 등 총 13종, ‘프리미엄 세트’는 △한우 세트 3종 △찜갈비 세트 1종 △훈제연어 세트 2종 △해산물장 2종 △신안 섬 굴비 2종 △프리미엄 와인 2종 세트 1종 등 총 11종의 상품을 준비했다. 고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설 선물 세트’는 2월 14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사전 예약 후 직접 픽업 혹은 배송을 이용해 수령할 수 있다. 직접 픽업 시 서울드래곤시티 1층 로비에서 픽업 가능하며 배송 주문 시 배송 가능 기간은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맞아 집에서 안전하게 호텔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설 선물 세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서울드래곤시티의 설 선물 세트로 소중한 분들의 취향에 맞춰 사랑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 설 선물 세트’ 예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공식 홈페이지 및 알라메종 델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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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랜선 몸쉼맘쉼 웰니스 여행'온라인 상품 출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장기화되는 코로나 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코로나 블루의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는 집을 떠나지 못하는, 스스로 여행을 해야 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랜선 몸쉼맘쉼 웰니스 여행’ 상품 운영을 시작한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관광을 뜻하며 일시적으로 휴식하고, 느끼고, 먹는 단순한 힐링여행이 아니다. 웰니스관광은 스파와 휴양, 뷰티 프로그램을 결합한 반복적인 경험을 유도해 생활 습관 개선과 질병 예방을 돕고, 자기 발견의 멈춤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는 삶의 질을 높여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평범한 일상이 그립고, 하루의 루틴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을 맞아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와 충북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은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내가 있는 곳 어디나 ‘웰니스관광’지로 변화시키고 ‘매일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온라인 상품을 개발했다. ‘랜선 몸쉼맘쉼 웰니스 여행’은 ‘전 세계,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변화가 시작된다’는 모토로 집에서도, 혼자서도 할 수 있는 힐링명상, 숲치유, 뷰티스파 웰니스 프로그램, 충북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깊은산속 옹달샘의 자연의 소리와 풍경, 충청북도 충주의 주요 웰니스 여행지들을 온라인으로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휴대폰만 있다면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개인의 환경에 맞춰 이용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상세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힐링명상, 뷰티스파, 숲치유의 웰니스 전문가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혼자 하면 어려울 수 있는 하루 루틴, 자기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간단한 목표를 여러 사람이 함께 도전함으로써 서로를 응원하는 무료 챌린지 프로그램과 전문적으로 특화된 웰니스 프로그램을 유튜브 라이브와 줌(Zoom) 라이브 등을 통해 오프라인을 대체하는 소통 창구로 활용하는 실시간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낮아지면 온라인으로 체험한 웰니스 상품을 오프라인으로도 체험할 수 있다. ‘랜선 몸쉼맘쉼 웰니스 여행’ 온라인 상품은 네이버 카페 ‘온샘’에서 정규과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옹달샘을 줄여 ‘온샘’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온라인 프로그램은 한시적으로 네이버 카페로 운영되며 추후에 온샘 App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네이버 카페 ‘온샘’에 접속하면 간단한 웰니스 꿀팁인 수면 명상, 호흡 명상 프로그램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온샘’의 정규과정은 깊은산속 옹달샘 홈페이지에서 1월 18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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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나홀로여행] 옹진군 신시모도...초현실주의 작품 80점과 풀하우스 촬영지로 유명한 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을 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주말에 나홀로 여행을 떠나보자. 도심을 벗어나 1일 코스로 다녀와도 기분이 상쾌할 것이다. 오늘 소개할 나홀로여행 코스는 옹진군 신시모도로 인천에서 가까운 3개의 섬이다. 신도는 조선조 말인 1880년경부터 이곳에서 화염을 제조했다 하여 "진염" 이라 불렸다. 그 후 일제 강점기때인 1914년부터 강화군 제도면에 속하게 되어 이곳의 명칭을 주민들의 순박함과 성실성을 고려하여 믿을 신(信)자와 섬도(島)자를 따서 신도가 되었다 한다. 인천 옹진군 북도면에 자리한 신시모도는 수도권에서 가기 쉬운 섬이다. 신도와 시도, 모도가 다리로 연결된 신시모도에는 시도 수기해변은 물론 신도 노랑부리백로 및 괭이갈매기서식지가 있고 모도에는 예술 작품이 가득한 배미꾸미조각공원이 있다. 특히 배미꾸미조각공원에는 조각가 이일호 선생의 사랑과 고통, 삶과 죽음을 형상화한 초현실주의 작품 80여 점이 자유분방하게 전시되어 있다. 작품이 바닷가에 있어 파도 높이와 물때에 따라 다른 감성으로 다가온다. 공원 울타리 밖에 있는 조형물인 ‘버들선생’은 만조 때엔 아래 부분이 물에 잠겨 바다에 떠 있는 듯 착각을 일으킨다. 이곳은 출렁이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작품을 감상하는 맛이 이채롭다. 공원 앞마당이 갯벌이고, 천장은 푸른 하늘이며, 이따금 바다 위로 비행기도 날아다닌다. 여행자는 작가가 작품을 만든 의도를 상상하며 자유롭게 공원을 둘러본다. 작품과 어우러진 카페는 여유 있게 차 한 잔 즐기기 적당하며, 숙소도 겸한다. 모도는 박주기가 인기 있다. 땅이 박쥐를 닮아 붙은 지명으로, 이곳 바닷가엔 ‘Modo’라고 쓰인 빨간색 조형물이 설치돼 사진 명소로 알려졌다. 시도에선 풍광이 뛰어난 수기해변을 빠뜨리지 말자. 드라마 〈풀하우스〉 촬영지로, 해변이 아름답고 바다 건너 강화도 마니산과 동막해수욕장이 보인다. 신도에는 걷기 좋은 구봉산(178m)이 있다. 산길이 완만해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트레킹하기 적당하다. [신시모도 가는 길] 승용차 영종대교 지나 화물터미널 방향(신도ㆍ장봉)으로 빠져나와 약 5㎞ 직진 후 우회전(삼목선착장) 영종도 신공항에서 승용차를 이용하여 삼목선착장 도착(약 10분 소요) 인천대교 고속도로 송도IC→삼목지하차도 진입→삼목선착장ㆍ장봉도ㆍ신도 방면으로 좌회전→영종해안북로→삼목교차로에서 삼목선착장ㆍ신도ㆍ장봉 방면으로 우회전(삼목선착장) 버스 307번 : 동인천역 북광장 버스정류장 → 삼목선착장(1시간 45분 소요) (강인여객 ☎ 032-578-1738) 북도면 공영버스 : 동인천역 우리은행 앞 → 삼목선착장(50분 소요) (1일 4회 : 09:00, 11:50, 14:50, 16:50) 지하철 공항철도 운서역 하차 : 204번(간선), 2(지선), 5(지선), 307번(좌석) → 삼목선착장 (약 21분 ~ 27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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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7
  • [산청군] 대한민국 대표 산청 고종시 '홍시젤리' 정식출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산청군이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된 '산청 고종시'를 활용한 '홍시 젤리'를 정식 출시·시중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초 연중 유통이 가능하고 관광상품화가 쉬운 '산청 홍시 젤리'를 개발, 출시를 준비해 왔다. 군은 지난 1년간 시제품 시식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 의견을 반영, 이번에 제품을 출시했다. '산청 홍시젤리'는 산청군농협과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가 산엔청쇼핑몰과 산청군농협마트 등을 통해 유통할 계획이다. 군은 홍시젤리 정식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2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14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 온라인 이벤트 중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쇼핑라이브'에서는 홍시젤리와 함께 감말랭이, 곶감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산청 홍시젤리'는 지역향토기업이자 국내 젤리제품 가공 선두주자인 ㈜신선에프앤브이(금서농공단지 내)가 OEM 방식으로 생산한다. 산청군은 신규 고용창출과 기업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 홍시젤리'는 최근 우수한 품질의 산청 고종시가 많이 생산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연중 유통이 가능한 감 가공품 개발에 힘쓴 결과물이다. '산청 홍시젤리' 개발은 산청 고종시로 곶감과 감말랭이, 홍시 등 단순가공 상품을 생산·판매하는데 그쳤던 기존의 산업구조를 한층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가공품 생산과 더불어 관광상품화로 이어지는 6차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산청 고종시를 활용해 다양한 고품질 가공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관광상품화에도 힘쓰는 등 산청 고종시의 우수성을 연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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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7
  • [증평군] 전국 최고의 책 읽는 지자체로 우뚝...2020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 3관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홍성열)과 육군 37사단(사단장 고창준)이 ㈔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가 주관한 '2020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삼관왕을 달성했다. 국민독서문화진흥회는 2014년 이후 매년 10월 11일 우리나라 책의 날을 기념해 시상식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치러졌다. 증평군은 지난해에 이어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2년 연속 선정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도종환)상을 수상했다. 또한 증평군립도서관은 대한민국 독서교육 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돼 국회 교육위원장(유기홍)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증평 소재 육군 37사단 기동대대가 대한민국 독서병영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국회 국방위원장(민홍철)상을 받았다. 증평군은 독서광 김득신의 발굴과 김득신 독서 마라톤대회, 증평공고와 함께 '나만의 책' 비대면 온라인 전자책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증평군립도서관은 김득신 배움학교 문해교육 등 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 육군 37사단 기동대대는 증평군지역혁신협의회와 연계한 민·군 협력형 독서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열 군수는 "백이전을 11만 3천 번이나 읽은 독서광 김득신의 고장답게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민·관·학·군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에 책 읽는 문화가 지속해서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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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7
  • [서울] 마포구, '2021년 새해에도 나 혼자 걸어보소' 프로젝트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감소와 면역력 향상을 위해 2021년 '새해에도 걸어보소 나 혼자 걷기 프로젝트'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0월에도 '마포 한강 따라 나 혼자 걷기 프로젝트' 걷기 챌린지를 비대면으로 진행해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던 주민들의 기분전환과 안전한 야외 신체활동을 도와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 이번 프로젝트의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 후 하단 챌린지 모드에서 '마포구 2021년 새해에도 나 혼자 걸어보소 걷기 챌린지'를 검색해 오는 18일에서 25일 운영 기간 동안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올해 걷기 프로젝트의 첫 도보 코스가 될 이번 노선은 월드컵경기장역 3번 출구를 시작으로 매봉산, 문화비축기지를 거쳐 하늘공원 전망대와 평화공원을 지나 마포구청역에 도착하는 코스로 다양한 마포의 풍경과 문화, 자연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는 개인별 안전거리 확보 및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우선 실천하며 걷기 활동을 수행하게 되고, 구는 걷기 챌린지 목표를 달성한 주민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로 쿠폰을 발급해 기념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걷기 코스는 구의 대표 관광 산책코스인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과 연계한 노선으로 마포의 문화와 다양한 풍경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할 수 있는 구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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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7
  • [익산시] 익산시, 언택트 시대 '생태·힐링 관광지' 부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익산시가 조성한 자연·생태 관광지들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명소로 떠오르는 등 시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그동안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자연·생태 관광지가 부족하다는 불만도 해소되면서 쾌적한 정주 여건이 형성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관광 요소를 더하기 시작한 지역의 자연·생태 관광지들이 코로나19 속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북구권에는 한국도로공사의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용안생태습지공원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대규모 억새단지와 갈대숲으로 유명한 용안생태습지는 밀집을 최소화하고 소규모 가족 나들이객이 방문해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 시대에 안성맞춤인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 대규모 생태습지 공원으로 깔끔하게 조성된 나무데크를 따라 산책하기 좋을 뿐 아니라 가을 억새와 코스모스, 나비바늘(가우라)꽃 등을 배경으로 인생 최고 장면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최근 생태습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4㎞ 구간의 용안생태습지공원에서 성당포구에 이르는 바람개비길과 강변을 따라 자전거 라이딩과 드라이브도 즐길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금강변을 따라 바람개비길을 달리다 보면 동화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성당포구마을과 용머리고을에 다다른다. 최근 성당포구마을은 바람개비 열차, 용머리고을은 셔틀버스를 각각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광활한 생태습지공원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서비스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동부권으로 이동하면 주말 피크닉 하기 좋은 지역의 대표 쉼터인 서동공원과 농촌테마공원이 있다. 서동공원은 잔디밭이 넓게 펼쳐진 광장과 야외무대가 조성돼 있고 역사체험을 할 수 있는 마한박물관이 있어 가족 주말 산책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미술인 생계지원을 위한 '정부 3차 추경 공공미술 프로젝트사업'일환으로 금마저수지 수변공간과 나무데크에 서동·선화의 사랑, 지역의 특색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빛 조형물이 설치되면서 야간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인근에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 속 농촌 풍경에서 힐링하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서동농촌테마공원이 있다. 서동농촌테마공원은 실내 전시관과 농경 체험관, 전통 놀이광장 등 볼거리가 가득하며 동물농장인 액션하우스는 아이들이 동물과 교감하며 체험할 수 있다. 동산동유천생태습지와 대간선수로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는 남부권의 대표 힐링 공간이다. 유천생태습지는 친수 공간과 산책로 주변에 다양한 나무와 식물들이 식재돼 있어 운동도 하고 생태체험도 즐길 수 있다. 도심 속 농촌 생태 경관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대간선수로변 산책로는 최근 각종 경관 조명이 더해져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들이 가장 필요성을 강조한 가족 단위 산책과 힐링 장소가 속속 문을 열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자연·생태 관광지들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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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7
  • [김포] 2021 '김포시 평화관광 미식 가이드북' 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21년을 맞아 김포시 관광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김포시 평화관광 미식(美食) 가이드북' 500부를 제작했다 '김포시 평화관광 미식(美食) 가이드북'은 김포 DMZ 전역의 관광지 소개 및 주변 음식점과의 연결을 통한 평화·문화 일체형 관광 코스를 제공하는 가이드북으로 미식매거진 전문업체와 공동제작했으며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가이드북에 있는 멤버스 코드를 입력하면 회원 가입과 동시에 바우처가 제공돼 첫 사용일부터 90일간 가이드북에 수록된 업체 방문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덕포진, 애기봉, 문수산성 등 전통의 관광지부터 라베니체, 아라마리나 등 현 시류를 따르는 관광지까지 '평화'라는 주제 하에 함께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여행객의 방문 편의성, 식당의 위생, SNS 흐름 등을 반영한 주변 음식점과 주력 메뉴를 감각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소소한 여행과 더불어 맛집을 찾아가는 투어까지 가미해 김포시를 찾는 이들이 김포시 관광지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둘 수 있도록 했다. 가이드북에 소개된 한 업체 대표는 "코로나로 힘들게 버텨가는데 이 가이드북을 통해 김포시 관광산업이 생기를 찾고 경제도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희망을 기대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김포시만의 관광 문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관광문화산업의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주변 상권의 진흥까지 도모해 나갈 계획이며 해당 책자를 여행 관련 업체 등에 김포시 관광 안내 가이드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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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7
  • [전남] 남해군, 전도마을 어촌 6차 산업화 시범사업 마무리 단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남해군 삼동면 금송리 전도마을에서 진행되는 '어촌 6차 산업화 시범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면서 역동적이고 지속가능한 남해 명품 어촌마을 탄생이 기대되고 있다. '어촌 6차 산업화 시범사업'은 고령화로 인해 침체하고 있는 어촌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고 귀촌·귀어인들과 생태·치유를 위해 어촌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락함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삼동면 전도마을은 특산품 가공, 직거래, 도농 교류, 지역사회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 제공, 관광 상품화 등에 대한 잠재력이 풍부해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쏙 잡이 체험 등으로 연간 1만 명 이상이 이곳을 다녀가고 있다. '어촌 6차 산업화 시범사업'에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16억5천만 원이 투자됐다. 먼저 마을 앞 구릉지 논에 연꽃밭을 조성해 마을 전체 구도를 아름답게 꾸며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더해 멸치액젓 가공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지역 특산물인 멸치를 원료로 멸치액젓을 생산하는 한편 겨울철 전도 앞바다에 자연적으로 자생하는 파래를 가공하는 시설을 도입해 지역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6차 산업관을 신축했다. 1층은 체험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알차게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조성했고, 2층에는 식당 시설을 갖추어 체험객이 갯벌에서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가족들과 함께 요리해 맛볼 수 있도록 했다. 3층은 농·어촌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꾸몄다. 무엇보다도 특화상품 및 프로그램개발, 브랜드 개발, 홍보마케팅 전략 등에 중점을 두었으며 6차 산업관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간판 등을 정비해 방문객 유도체계를 개선했다. 박동종 어촌 6차 산업화 시범사업 추진위원장은 "지금은 전 국민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코로나19 극복 이후 전국 각지 관광객들이 찾는 최고의 어촌 6차 산업화 마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삼동면 전도마을의 노력이 헛되지 않고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어촌체험휴양마을 지정을 통해 관리 및 운영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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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7
  • [인천] 서구, 'WiFi-Free 서구' 세어도...스마트에코시티 첫 출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올해 1월 서구 '유일의 섬'인 세어도에서 '와이파이-프리(WiFi-Free) 서구'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 서구는 어촌체험마을 조성과 선착장·관광 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세어도 관광이 활성화함에 따라 주민은 물론이고 섬을 찾는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섬 주요시설에 1월 중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원격교육, 재택근무 등 비대면 활동이 확대됨에 따라 정보통신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며 "서구는 구민의 스마트한 정보통신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WiFi-Free 서구'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청장은 "'WiFi-Free 서구'의 첫 출발지인 세어도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섬 주민에게 공공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지금까지 통신 사각지대에서 살아오던 세어도 주민의 불편 감소와 정보격차 해소, 통신비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서구는 주민들이 사는 마을뿐만 아니라 공공장소와 관광지에도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스마트에코시티'를 표방하고 있는 서구가 세어도에 서로이음길, 생태·문화·관광벨트 조성 등을 추진하며 관광객이 앞으로 더 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통해 세어도를 찾는 관광객들은 배를 기다리는 선착장에서부터 어촌체험마을, 다양한 관광지와 전망대까지 자유롭게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며 스마트한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구 관계자는 "세어도를 시작으로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을 지속 확대해 살고 싶은 서구, 다시 찾고 싶은 서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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