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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로 전하는 위로와 희망, 2021년 1월 6일 신년음악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2021년 1월 6일 오후 7시, ‘2021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예술의전당의 네이버티브이(TV)·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신년음악회’ 사상 최초로 생중계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들을 위로하고, 새해를 맞아 희망을 전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온라인 관객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영상과 음향을 전달하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음악 방송·음향 전문가인 한봉근 프로듀서와 최진 음향 감독이 참여한다. 비대면 환경에서도 실시간으로 현장의 감동을 전하고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연결하는 문화예술의 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1부: 여자경 지휘, 성악가 이인규·박혜상, 바이올린 신지아 협연 음악회 1부는 여자경 지휘자와 함께 애국가로 시작한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정부 주요 행사에서 사용된 음악 중에 국민들의 호응이 높았던 음악들을 중심으로 공연한다. 바리톤 이인규는 ‘당연한 것들’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잃어버린 일상의 소중함과 이를 다시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노래한다. 바이올린 연주자 신지아는 6.25 전쟁 제70주년 행사에서 참전용사들을 기리며 연주했던 김효근의 ‘내 영혼 바람 되어’와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천안함 46용사 묘역 앞에서 헌정 연주했던 드보르자크의 ‘꿈속의 고향’(Going Home)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를 전한다. 발레 무용수 김지영과 김기완은 엔니오 모리코네의 ‘더 미션’에 맞춘 합동공연으로 힘차고 굳센 의지를 표현한다. 2020년 8.15 경축식에서 선보여 화제가 되었던 안무를 신년음악회에서 재연하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 마지막 순서에서는 소프라노 박혜상이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을 다룬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삽입곡(OST)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 날’을 노래한다.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국립합창단의 웅장한 합창과 함께 역경의 역사를 극복해 나가는 의지를 감동적으로 보여주었던 이 곡은 이번에는 코로나 방역상황을 고려해 합창 대신 모듬북과 함께 연주한다. 2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문화예술 소개, 피아노 김선욱 협연 음악회 2부는 2020년에 초연한 대형 창작오페라 ‘박하사탕’(이건용 작곡)의 서곡으로 시작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를 위해 특별히 원곡에는 없던 서곡을 작곡해 처음으로 무대에서 선보인다. 빼어난 작곡과 연주를 통해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의 저력을 알리고 밝은 미래를 그릴 것으로 보인다. 2006년 리즈 콩쿠르 최연소 우승에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피아노 연주자 김선욱은 화려한 선율의 멘델스존의 ‘피아노 협주곡 1번 사단조’를 빠르고 활기차게 연주해 관객들을 음악회의 열기 속에 흠뻑 빠지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회 마지막 무대에서는 여자경 지휘자와 한국방송(KBS) 교향악단이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하며 2021년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전한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철저한 방역을 위해 교향악단의 편성 규모를 축소하고, 연주자 간에 최대한 거리두기를 할 수 있도록 통상적인 연습실이 아니라 더욱 넓은 공간인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연습을 진행했다. 또한, 관악기 연주자와 성악가를 제외한 참여 예술가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했다.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관악기 연주자들 사이에는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온라인 생중계 이후 1월 17일 오후 5시 30분, 한국방송(KBS 1TV) <열린음악회>를 통해 90분간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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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 코로나19 시대, 공간과 도시 어떻게 바뀔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출판진흥원)과 함께 1월 7일 오후 2시, ‘코로나19 시대의 주거와 내일의 도시’를 주제로 2021년 첫 번째 ‘인간과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관객 없이 진행하며,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https://www.youtube.com/360inmun)으로 생중계한다. 우리의 일상과 사회‧문화적 변화에 대한 인문적 담론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인간과 문화 포럼’은 지난 2020년 12월 3일, ‘코로나 시대의 인간과 문화’로 첫 문을 열었다. 2021년에는 각계 전문가들이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오후 2시, ‘인간과 의식주’, ‘인간과 여가’, ‘인간과 사회’라는 큰 주제 아래 ‘집에서 일하기’, ‘젊고 아름답게 산다는 것’ 등 우리의 삶과 밀접한 사회·문화적 쟁점을 다룰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 토론회에서는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장동석 문화사업본부장의 진행으로 건축·사회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코로나19가 가져온 공간과 도시의 변화’에 대해 인문적인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먼저 송하엽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는 ‘파편들의 전체: 코로나 이후, 공간들의 변이’라는 주제로 세계적 감염병 유행의 시대에서의 공간과 도시의 변화, 건축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전망을 이야기한다. 노명우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시대의 나와 집, 우리 동네’에 대해 사회학적 시각에서 심도 있게 해설하고, ▲ 노은주 가온건축 대표는 ‘코로나19 시대의 도시’에 대해 시사점을 전한다. 이어 두 발표자는 ‘코로나 시대의 주거와 도시’에 대해 토론한다. 1월 6일까지 인문360°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중계 영상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를 안내받을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토론회가 코로나19 이후 우리 일상과 맞닿아 있는 공간과 도시의 변화를 인문적으로 성찰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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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 [태국] 강변 따라 25,000개의 환경친화적인 불꽃놀이 전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세계인들을 위해 태국관광청장 Yuthasak Supasorn,은 "콘서트와 모임은 취소됐지만, 태국의 정신은 계속 빛난다. 더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상기시키고자 이 불꽃놀이 행사를 진행하고, 이 힘든 시기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우리의 사랑과 안부를 전하기로 했다"면서 새해맞이 행사를 소개했다. 방콕 짜오프라야강을 따라 1.4km에 걸쳐 환상적인 2만5000개 환경친화적 불꽃놀이가 전개되면서, 태국이 새해를 맞이했다. 태국은 2020년 코로나19 감염률이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 상징적인 연례 불꽃놀이는 태국의 2021년 국가 카운트다운 행사로 진행됐다. 2020년 12월 31일 자정에 지상과 스트리밍 플랫폼 모두를 통해 태국에서만 수백만 명이 이 불꽃놀이를 감상했다. 짜오프라야강은 방콕의 주요 관광 명소이자 세계적인 카운트다운 목적지가 됐다. CONSIAM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 협회 및 기업과 함께 짜오프라야강에서 이 행사를 조직한 태국관광청장 Yuthasak Supasorn은 "콘서트와 모임은 취소됐지만, 태국의 정신은 계속 빛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더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상기시키고자 이 불꽃놀이 행사를 진행하고, 이 힘든 시기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우리의 사랑과 안부를 전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불꽃놀이 행사의 중심지인 ICONSIAM의 상무이사 Supoj Chaiwatsirikul은 "태국 사람들은 항상 기지와 적응력을 발휘했다"라며 "올해 어메이징 타일랜드 카운트다운(Amazing Thailand Countdown)은 이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그는 "ICONSIAM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스스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공공장소 출입구에서 체온 검사를 수행하고, 정기적으로 손 소독을 함으로써 시대의 새로운 일상에 적응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수많은 관련 행사가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태국의 회복탄력성을 보여주는 증거로 불꽃놀이를 진행하기로 만장일치 합의했던 여러 후원업체의 열정에 특히 감사드린다"라며, "또한, 이 기념 활동은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짜오프라야강을 따라 위치한 수백 개의 관광업체뿐만 아니라 이들 업체에 생계와 가족이 의존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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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부산] 기장군, 해안가 캠핑카·차박 금지, 주요현안 점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기장군은 5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부군수, 실·국장, 감염병방역단장, 보건행정과장, 안전총괄과장 등 필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 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부서별 추진사항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기장군은 감염병 확산 및 차단을 위해 해안가 일원에 캠핑카, 차박 등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이 오는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엄격한 법 집행에 앞서 사전에 철저히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해안가 주요 거점지역에 행정명령 고시안내판과 현수막을 설치해 야영객들이 충분히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홍보물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해안가 일원의 어촌계장과 이장 등의 참여를 유도해 상시 신고체계도 마련하고, 행정명령 위반 시 평일은 해양수산과, 야간과 주말·공휴일은 당직실에서 민원불편 신고를 받아 기장군 해안가 일원의 캠핑카, 차박 등을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 기장군은 오는 1월 13일부터 10일간 계도기간을 거쳐 주·야를 불문하고 기장군 관내 어항, 해수욕장, 호안도로 일원에서 2인 이상이 집합해 야영, 취사, 음주, 취사하면 본격 단속을 시행한다. 행정명령 미이행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에는 구상권도 청구할 방침이다. 또한 기장군은 '기장형 애자일 행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해나갈 방침이다. 기장읍사무소를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도서관, 돌봄교실, 거점영어센터, 평생학습관, 주차장 등 대규모 최첨단 시설을 조성해 부족한 지역 내 문화시설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설계공모비를 확보해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다. 아울러 기장읍, 정관읍, 일광신도시 등 시가 지역의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을 확보할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기장군은 지난 4일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244개 소의 중점관리시설과 PC방,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66개 소의 일반관리시설, 2개 소의 종교시설, 241개의 소규모점포·노점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또한 지난 4일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55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 31명이 음성, 224명이 검사 중이다. 또한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95명, 반룡산단 구기공원 이동식 선별진료소에서는 192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가 진행 중이다. 기장군수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기장군 해안가 일원의 캠핑카, 차박 금지뿐만 아니라, 생활방역도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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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약 62억 원 계약 협의 성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지난 11월 개최한 ‘2020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에서 약 62억 원의 계약 협의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의료관광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1 비즈니스 상담, 설명회, 국제포럼 프로그램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해외 바이어 145개사, 국내 셀러 151개사가 참가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40개사 이상 참가사가 증가했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 러시아 및 CIS 국가, 몽골 등 서울 의료관광 타깃 국가를 비롯하여 미국, 가나, 나이지리아 등 구미주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관심을 보였다. 총 1243건의 온라인 1:1 비즈니스 상담에서는 코로나19 의료관광 동향 파악, 병원 프로그램 소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내실 있는 상담이 진행됐다. 참가사들은 코로나19 이후 의료관광 시장 회복을 기대하며 약 62억 원 상당의 계약을 협의했다. 이번 행사에 처음 참여한 신규 바이어들은 K-방역에 대한 신뢰로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을 다수 보였다. 참가기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대체로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참가사들의 온라인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상담의 98%에 해당하는 상담 인기 시간(08:00~20:00)에 서울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온라인 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셀러를 위해서는 상담 현장 지원 부스(SETEC)를 운영하였다. 국내 셀러로 참가한 ㈜투케이글로벌 유치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의료관광 업계가 침체된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신규 바이어 및 오랜 협력사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며 “통역 서비스 덕분에 소통하기가 편리했다”고 답변했다.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 러시아의 Indigo Medic 여행사 역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좋은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새로운 셀러와 병원 서비스에 대해 알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의료관광 국제포럼도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글로벌 의료관광 전문지(IMTJ) 편집장 키이스 폴라드, 서울의료관광 활성화 추진협의회 위원장 진기남 교수, 웰미 웰니스 솔루션 대표 로라 맥러키, 말레이시아 의료관광협회(MHTC) 대표 셰린 아즐리 등이 연사로 나서 코로나19가 의료웰니스 관광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코로나19 대응전략에 대해서 논의했다. 포럼은 국내 연사만 스튜디오에 참석하고 해외연사 및 참관객은 유튜브 및 화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참석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강남구, 마포구, 영등포구 등 서울시 자치구와의 협업뿐만 아니라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 166개소와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번 트래블마트를 비롯하여 해외 홍보 우선 참가 기회 제공,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픽업/센딩 및 통역코디네이터 서비스 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은 의료기관 128개소, 서비스기관 38개소, 총 166개소로 2019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 3년간 활동한다.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은 내년 말 새롭게 선정할 예정이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산업협력팀장은 “올해 2회째 개최된 서울의료관광 트래블마트가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웰니스 관광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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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아스타투어, 국내 최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판매 협약 체결...가상화폐로 결재시스템 구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아스타투어(ASTATOUR, 대표이사 최승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조트 체인을 보유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와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아스타투어는 가상자산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신개념 숙박 플랫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고객 수요를 파악해 다양한 숙박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면서 큰 폭의 할인율과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번 아스타투어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판매 협약 체결로 아스타투어 고객들은 가상자산 아스타를 통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전국 14곳 리조트와 호텔을 예약할 수 있다. 지역별로는 △거제 벨버디어 △설악 쏘라노 △경주 △평창 △제주 △해운대 △대천 파로스 △산정호수 안시 △수안보온천 △백암온천 △양평 △지리산 △용인 베잔송 리조트와 △여수 벨메르 호텔 등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4개 직영 리조트, 2개 특급호텔 등을 통해 5500실 이상의 객실을 갖춘 국내 대표 레저 서비스 회사다. 골프장,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수목원 등을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레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 리모델링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부대 시설 및 서비스를 도입해 선보이고 있다. 아스타투어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를 비롯해 국내 50곳 호텔·리조트 제휴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 실사용 가상자산 복합 결제 시스템을 통해 여행 숙박 상품 이용 서비스를 넓히고 있다. 한편 아스타투어와 판매 협약을 맺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고객의 안전한 휴식 제공을 최우선으로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한 모든 구역 상시 방역, 객실 내 살균 소독 강화, 모든 직원 마스크 착용 및 위생 지침 준수 등을 지키고 있다. 또 비대면 호텔식 룸서비스(인룸 다이닝)를 도입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리조트 뉴노멀을 선보이고 있다. 아스타투어에서 한화 리조트를 예약하면 가상자산 아스타로 전액 결제는 물론 원하는 만큼 현금과 가상자산의 복합 결제도 할 수 있다. 아스타로 100% 전액 결제 시 일반 호텔 예약사이트보다 50% 이상 저렴한 이용이 가능하다. 아스타는 현재 국내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하나인 코인원 거래소와 캐셔레스트, 비트소닉에 상장돼 있어 쉽게 접할 수 있다. 박창균 아스타투어 총괄이사는 “높은 품질의 여행 상품 서비스 및 다양한 숙박 상품 그리고 경쟁력 있는 가격을 고객에게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의 판매 협약으로 상호 간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하면서 앞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제휴사와 다양한 협업을 도모할 예정이며, 사용자 편의를 위해 아스타투어 모바일 앱을 이달 말까지 구축 완료해 배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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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브뤼셀...르네 마그리트 미술관, 마그리트의 '연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는 브뤼셀 시내 중심에 그의 미술관이 세워질만큼 벨기에를 넘어 세계적인 거장이다. 그의 작품을 만나기 위해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 있는 르네 마그리트 미술관에 갔다. 그곳에는 마그리트의 초현실주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티켓을 끊기전까지는 그의 작품 전부를 볼 수 있으리란 기대감이 컸는데 막상 전시장에는 일부만이 전시되어 있어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도 어린시절부터 죽기 전까지의 기록들과 소품들은 천재화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위에 있는 그림은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 중 [연인]이란 제목의 유화그림이다. 얼굴을 천으로 가린 두 연인이 서로 키스를 하고 있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마그리트는 왜 두 연인의 얼굴에 흰 천을 씌운 것일까? 마그리트는 평생 두 여자의 영향을 크게 받았고 그의 작품에도 많은 부분이 반영됐다. 그중 어머니 레지나는 마그리트의 나이 14살 무렵, 집 근처 강에 투신해 자살했다. 그녀의 시신은 2주일이 지나서야 발견되었는데 당시 그녀의 시신은 흰 천에 덮여 있었다. 안타깝게도 어린 르네 마그리트는 이 모습을 보고 만다. 이후 사진과 회화를 막론한 그의 작품에서 흰 천을 뒤집어쓴 사람의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연인]을 비롯해 이들 작품은 그가 목격했던 그 장면으로부터 정신적으로 큰 영향을 받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부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던 마그리트는 작품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메시지를 세상에 전파했다. 그래서 마그리트는 항상 새로운 세계를 보기 위해 화가보다 '생각하는 사람'으로 불리기를 원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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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한국관광공사, 전국 사후면세점 11,677곳 실태조사 결과 발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코로나19 이후 한국을 찾는 외래관광객의 쇼핑편의 제고를 위해 전국 사후면세점을 대상으로 한 종합 실태조사를 실시해 관련 정보를 담은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코로나19 이후 한국을 찾는 외래관광객의 쇼핑편의 제고를 위해 전국 사후면세점을 대상으로 한 종합 실태조사를 실시해 관련 정보를 담은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동 조사보고서는 그 동안 정확한 파악이 힘들었던 전국 사후면세점에 대한 종합 정보와 외래관광객 쇼핑에 관한 정보를 파악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공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전국의 총 1만1677곳 사후면세점의 데이터를 확보했고, 이와 함께 사후면세점 운영 현황, 2019년 방한 외래객 쇼핑 지출액, 해외 소비자 한국 쇼핑 주요 품목 및 브랜드 언급량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이 조사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실시됐다. 조사에서 도출된 사후면세점 주요 운영현황을 살펴보면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40.9%)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었고, 다음으로 ‘경기’(27.9%), ‘부산’(8.9%), ‘인천’(3.7%), ‘제주’(3.6%) 순으로 나타났다. 운영 형태는 ‘프랜차이즈 매장(31.7%)’ 및‘아울렛(27.8%)’, ‘대형몰(16.4%)’, ‘백화점(15.6%)’ 입점이 많았고, 소상공인으로 볼 수 있는 ‘단독숍’ 운영은 4.0%에 그쳤다. 또한 즉시환급이 가능한 사후면세점 비중은 22.8%로 향후 지속적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취급 품목은 ‘의류(50.8%)’, ‘신발(18.0%)’, ‘화장품(17.5%)’ 순이었다. 비씨카드 통계를 활용한 2019년도 방한 외래관광객 쇼핑 현황조사 결과, 쇼핑 지출액 중 면세점 등 복합품목 쇼핑이 70.5%를 차지했고, 쇼핑품목(단일)으로는 ‘화장품(22.8%)’, ‘인삼제품(16.7%)’, ‘남녀정장(16.0%)’, ‘기타 건강식(10.8%)’, ‘기념품점(9.0%)’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지출액은 ‘서울(78.6%)’, ‘인천(11.0%)’, ‘제주(4.3%)’, ‘부산(3.6%)’ 순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한 소비 분산의 필요성이 드러났다. 국적별로는 ‘중국(67.7%)’, ‘일본(11.9%)’, ‘대만(4.4%)’, ‘홍콩(3.8%)’ 관광객 지출이 전체의 87.8%를 차지했다. 버즈분석을 통한 한국 쇼핑브랜드 언급량 조사는 중국‧일본 등 10개 주요 방한 국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국가 공통적으로 향수․화장품 브랜드 언급량이 가장 많았다. 식료품은 중국·일본·미국에서, 의류는 일본·대만·홍콩, 가방류 및 보석/악세서리는 중국에서 언급량이 비교적 많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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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 [울릉도] 하늘이 내린 보물섬 3박 4일 여행...#첫째날, 45km 일주도로 드라이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름다운 신비의 섬이라고 하는 울릉도는 보물보다 더 귀한 보물로 가득한 섬이다. 그래서 보물섬이라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도대체 무슨 보물이 가득하기에 보물섬이란 명칭이 붙었을까?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다. 여행 일정은 날씨만 허락하면 5일 정도 잡으려고 했다. 하지만 날씨앱에서 기상이 좋은 날을 확인해보니 울릉도는 4일째부터 흐리고 비가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되면 자칫 섬에 묶여 일주일 이상 못나오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또 섬의 날씨가 좋아도 파도가 높으면 배가 운항할 수 없기때문에 변수가 많은 여행이었다. 결국 날씨는 하늘에 맡기기로 하고 일정을 3박4일로 잡았다. 포항-울릉도 정기여객선은 1일 1회(왕복) 운항했다. 포항에서 출발하는 배는 오전 9시, 울릉도 도동에서 출발하는 배는 오후 2시였다. 하지만 파고(파도의 높이)에 따라서 시간이 당겨지거나 늦추어지기도 한다. 울릉도 취재를 위해 오전 8시50분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대저해운 정기쾌속선 썬라이즈호를 타고 울릉도로 출발했다. 운항시간은 파도나 바다 날씨에 따라 3시간 30분에서 4시간 정도 소요된다. 가는 날에는 중간부터 파도가 높아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배가 많이 흔들렸다. 나는 도착 한시간을 남겨두고 배멀미가 심해 머리를 파묻고 최대한 움직임을 줄여보려고 안간힘을 썼다. 다행히 최악의 상태가 되기전에 배는 무사히 울릉도 도동에 도착했다. 하선후 코로나19 검사를 마치고 울릉도렌트카(대표 이창환)에서 스포티지 차량을 인수받았다. 차는 깨끗하고 듬직해 보인다. 운전대를 잡고 미지의 세계로 나를 잘 안내해 달라고 속삭였다. 가장 먼저 일주도로를 한 바퀴 돌고 싶었다. 일주도로는 총길이 44.55km로 지난 2019년 3월 29일 완전개통되었다. 일주로를 타면 도동항에서 출발해 저동항, 내수전전망대를 지나 죽도와 삼선암, 추산 몽돌해변을 거쳐 태하등대, 만물상, 곰바위, 사자바위, 거북바위, 코끼리바위, 통구미향나무자생지, 울릉신항, 사동항 다시 도동항까지 울릉도의 해안비경은 모두 볼 수 있다. 시동을 걸고 울릉도 여행을 시작했다. 얼마쯤 달렸을까? 오른쪽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위로 기암괴석이 솟아 올랐다. 촛대암을 시작으로 관음도와 삼선암, 죽도 등의 멋진 바위가 마치 울릉도를 호위해 주는 무사 같았다. 그렇게 중간 중간 비경이 나타날때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차에서 내렸다. 그런데 도로 곳곳에서 작업하는 모습들이 보였다. 울릉도는 지난해 9월 연달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에 의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4개월이 지난 지금도 일주도로 보수 작업과 사라진 신공항 방파제를 다시 쌓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관음도 보행연도교는 태풍피해로 입구가 패쇄됐고 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은 운행이 중단되었다. 가까이에 차를 주차시키고 관음도를 감상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전망대에 올라가 울릉도 바다 전체를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 이렇게 첫째날은 일주도로를 달리면서 해안가 명소를 감상했다. 중간중간 내려서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지만 출발지점인 도동항까지 약 3시간밖에 안걸렸다. 내리지 않고 드라이브만 할 경우 1시간이면 충분한 거리였다. 울릉도의 일주도로는 45km로 제주도 182km에 비해 4분의 1에 불과하다. 일주도로의 일부 구간은 왕복 1차로 상태여서 빨강 신호등일 때는 기다렸다가 녹색 신호등일 때 진입해야 사고가 나지 않는다. 이 신호를 무시하면 터널 중간에서 반대편 차와 마주칠 수밖에 없어 신호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일주도로 곳곳에는 아직 1차로인 터널이나 도로가 있어 신호등이 네다섯개 있다. 2차선으로 길을 넓히거나 터널작업을 하는 곳이 많아서 차는 일부구간 정체되기도 하니 과속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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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9
  • ‘제4회 아름다운 해상교량 사진 공모전...대상 '팔영대교의 일출' 차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공동주최한 ‘제4회 아름다운 해상교량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비롯해 수상작들이 공개됐다. 대상에는 ‘팔영대교의 일출’이 차지했다. 팔영대교는 전남 고흥군 영남면과 여수 적금도를 잇는 다리로 2004년 11월 1일 착공해 2016년 12월 26일에 준공한 총연장 1340m, 현수교 490m, 접속교 850m이다. 최우수상은 ‘아름다운 거금대교’가 수상했다. 거금대교는 전남 고흥군 도양읍과 금산면을 잇는 해상교량으로 2002년 12월 30일 착공해 2012년 4월 30일에 준공했다. 총연장 2028m, 사장교480m, 접속교 1548m이다. 우수상은 ‘1004대교의 멋’이, 장려상은 ‘해무속에 갇힌 진도대교’ 등이 받았다. 천사대교는 신안군 압해읍과 암태면을 잇는 해상교량으로 2010년 9월15일 착공해 2019년 4월17일 준공된 총길이 7224m, 사장교 510m, 현수교 650m, 접속교 6064m에 달한다. 제2진도대교는 해남군과 진도군을 잇는 연육교로 2001년 12월27일에 착공해 2006년 4월3일에 준공한 총연장 484m, 사장교 344m,접속교 140m이다. 아래 사진은 수상작과 출품작들이다.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고 드라이브가 안전할 때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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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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