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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뚜라미 범양냉방, 제보 거짓 반박 논란 - 증거서류로 드러난 은폐 시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귀뚜라미 범양냉방이 언론사 통합 플랫폼 제보팀장에 제보한 제보자의 임금체불과 퇴직금 미지급 사태로 입은 피해 주장을 거짓으로 치부했으나, 다수의 증거 서류와 언론 보도를 통해 그 주장이 사실임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범양냉방의 거짓 해명과 은폐 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범양냉방은 제보자의 피해 주장을 전면 부인했으나, 주식양도 계약서와 지난해 11월 매일경제에 실린 기사에서 범양글로벌이 범양냉방과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채용 정보 회사 '사람인'에서도 범양글로벌을 귀뚜라미 범양냉방 해외법인의 지주회사로 명시하고 있어, 범양냉방의 주장이 거짓임이 명백해졌다. 범양냉방은 이 같은 사실관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거짓 해명을 내놓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와 투자자에 대한 명백한 기만 행위로 볼 수 있다. 범양냉방의 이러한 행태는 신뢰성을 크게 훼손할 뿐만 아니라, 회사의 투명성 및 책임 있는 경영이 요구되는 현재 기업 환경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범양냉방 뿐만 아니라 연관 기업들에도 장기적인 신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관련 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책임 규명이 시급히 요구된다. 다음은 귀뚜라미 범양범양냉방 메일로 제공한 5가지 주장에 대한 제보자의 조항별 반박 내용입니다. 1. 범양글로벌은 귀뚜라미범양냉방의 대리점이 아닙니다. 반박: 범양글로벌이 공식적인 대리점은 아닐 수 있으나, 주식양도 계약서와 매일경제 기사 등에 따르면 범양글로벌은 귀뚜라미 범양냉방 제품을 주요하게 취급하고 있으며, 이들 간에 밀접한 사업 관계가 존재함이 명백히 드러났습니다. 2. 범양글로벌은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며, 귀뚜라미범양냉방 제품은 그 중 하나입니다. 반박: 이 주장은 범양글로벌의 사업 다각화를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귀뚜라미 범양냉방 제품이 주요 매출원 중 하나로, 이를 통해 회사의 경제적 이익이 크게 좌우되고 있음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3. 범양글로벌은 귀뚜라미범양냉방 제품을 취급한 적은 있으나, 과거와 현재 모두 귀뚜라미범양냉방의 대리점인 적은 없습니다. 반박: 채용 정보 회사 '사람인'의 정보에 따르면 범양글로벌이 귀뚜라미 범양 해외법인의 지주회사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범양글로벌이 단순히 제품을 취급하는 수준을 넘어서 귀뚜라미 범양냉방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4. 범양글로벌은 별도 회사이며, 별도 회사에 본사가 관여할 수 없습니다. 반박: 범양글로벌과 귀뚜라미 범양냉방 간의 연결고리가 명확히 증명된 상황에서, 본사가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신빙성이 낮습니다. 특히 임금체불 문제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영진의 책임 있는 대응이 요구됩니다. 5. 대리점이라고 하더라도, 대리점 직원의 고용과 관계된 문제는 본사에서 관여할 수 없습니다. 반박: 대리점 직원의 고용과 관련된 문제에 본사가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일반적인 사업 운영 원칙에 어긋납니다. 특히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회사의 경우, 본사는 해외 법인이나 대리점의 경영 상황에 대해 일정 수준 이상의 관리 및 책임을 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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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제주서 시작된 친환경 바다 여행 캠페인, ‘바당길, 깨끗하길’ 시즌3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사)제주올레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바당길, 깨끗하길’ 해양 정화 캠페인이 세 번째 시즌을 맞아 새롭게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본문: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제주올레 코스를 따라 해안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활동 인증서를 받을 수 있으며, 자원봉사 실적을 1365 포털에 등록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친환경 조끼를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제작하고, 현수막 사용을 폐지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했다. 또한, 인증서 발급을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자원 낭비를 줄이는 방안을 시행 중이다. 김만진 제주지사장은 “이 캠페인은 저탄소 친환경 여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해 다양한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올레패스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제주올레 사무국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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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전남 강진군, 빈집 리모델링 지역 소생 견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강진군에서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면서 지역 소멸에 적극 대응하는 사례가 행정안전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역 잠재력을 발휘하는 주거 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본문: 강진군은 빈집을 매입하고 5,000만원에서 7,0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후, 입주민에게 상징적인 월세 1만원에 임대하고 있다. 이 조치로 현재 15가구, 총 35명이 입주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유튜버 정태준 씨와 김현욱 씨는 강진에서의 생활이 매우 만족스럽다며, 강진군의 리모델링된 주택에서의 삶을 온라인으로 소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경험은 '푸소'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8년 동안 6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53억원의 농가 소득을 창출하며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강진군을 방문하는 학생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지역 소멸에 맞서는 창의적인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상민 장관은 이러한 노력이 다른 지역에도 모범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지방소멸 위기를 맞은 다른 지역들에게도 이 사례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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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농협은행, 고객 정보 유출 및 불법 행위 은폐 시도...고객 신뢰 흔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으로 일하는 친언니가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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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서울관광재단, 유럽 최대 MICE 전시회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울 홍보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엔데믹 이후 증가하는 MICE 수요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유럽 최대 MICE 전시회인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IMEX(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는 94개국에서 3,883명이 방문하고, 57,7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는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MICE 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IMEX 서울 홍보관은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회원사들의 참가 규모를 전년 대비 25% 확대했다. 이를 통해, 203건의 상담회와 200명의 MICE 주최자 대상으로 서울 설명회를 진행하며 MICE 신규 수요 발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IMEX에 공동 참가한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그라운드케이,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디오제이씨코리아, △오프너디오씨, △유에스트래블, △이크루즈, △케이알호스탈리피, △코엑스, △킴스트래블, △할리데이플래너스여행 등 10개 회원사이다. 올해는 서울시 신규 브랜드 슬로건인 ‘SEOUL MY SOUL’을 활용한 홍보관과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도시 브랜딩을 강화했다. 행사 이틀차인 15일까지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서울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감을 이끌어냈다. 서울홍보관은 ‘SEOUL MY SOUL’ 로고 색상을 활용해 다채롭게 디자인되었으며, 천장 구조물에 대형 LED를 설치해 화려한 서울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또한, ‘서울 치맥페스타’와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홍보이벤트’를 진행하여 서울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4개 도시 및 국가 대표가 모여 아시아 지역 컨벤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ACA)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한, 국제컨벤션협회와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 등 해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도 추진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관광수요가 회복되고, MICE산업이 활성화되는 현 시점에 서울이 이러한 수요를 선점할 수 있도록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MICE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서울과 K-컬처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하여 많은 국제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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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용평리조트, 1분기 매출 559억5400만원 기록... 영업이익 99억8000만원 달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용평리조트(모나용평, 070960)는 16일 공시를 통해 양적 매출 확대와 질적 수익성 확보를 이룬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559억5400만원, 영업이익 99억8000만원, 당기순이익 57억96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나타냈다. 용평리조트의 2023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매출액은 559억5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9억8000만원, 당기순이익은 57억9600만원으로 각각 29.9%, 70.6% 급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리조트 운영 부문의 스키 레저 등 동계 매출 호조와 더불어 건설 순항 중인 프리미엄 콘도 ‘루송채’의 분양 및 공사 진행률에 따른 실적 반영이 큰 폭의 성장을 견인했다”며, “또한 지난 1월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아이노CC, 시마바라CC를 운영 중인 아이노리조트개발을 인수한 뒤 발생 매출이 이번 분기부터 처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용평리조트는 지난해 이룬 대규모 실적 턴어라운드의 상승세를 올해도 지속할 계획이다. 리조트 운영 부문은 계절과 상관없이 다양한 레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모나용평’ 브랜드 전략이 매해 방문객 및 객실 가동률을 증가시켜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해외 골프장 및 리조트의 체인화를 위한 아이노리조트개발 인수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 확장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분양 사업 부문에서도 콘도 ‘루송채’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콘도 1분기 분양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2분기부터는 건설 및 분양 속도가 붙으면서 공사 진행률에 따라 반영되는 실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엔데믹 리오프닝으로 매출이 회복 단계를 넘어 성장 단계에 진입한 만큼 운영 사업에 더욱 집중하는 한편, 콘도 분양 사업의 지속적 확대와 전북 고창군과 협업 중인 ‘고창종합테마파크’ 등 신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올해 역대급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새로운 기업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모나용평’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상호 변경을 포함한 정관 변경을 위해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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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태국 미쉐린 스타셰프 쩨파이,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5월 16일, 태국의 미쉐린 스타셰프 쩨파이를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K푸드를 통한 한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쩨파이 셰프는 2018년 자신의 이름을 딴 방콕 길거리 레스토랑이 미쉐린 1스타를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9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 방콕 편에 출연해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탔고, 작년에는 농심 신라면의 첫 글로벌 컬래버 제품인 ‘신라면 똠얌’을 태국 현지에 출시한 바 있다. 지난 12일부터 한국을 방문한 쩨파이 셰프는 부산 곰장어, 경주 한정식, 곰탕, 두부요리, 달고나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체험하며 K푸드 홍보를 위한 음식관광 콘텐츠를 제작 중에 있다. 이 콘텐츠는 향후 공사 방콕지사를 통해 SNS로 홍보될 예정이다. 쩨파이 셰프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의 고유 음식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태국인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맛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포부를 밝혔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2024 해외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태국인 10명 중 8명이 한식에 호감을 표하는 등 한식에 대한 태국인들의 친밀도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 쩨파이 셰프와 함께 한국의 다채로운 맛을 알리고 태국인들의 방한 수요를 자극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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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가정의 달 기념 '가·정·집' 프로그램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5월 18일 토요일 12시부터 14시까지 ‘가·정·집’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가·정·집'은 ‘가’족과 함께하는 ‘정’다운 경남 도민의 ‘집’을 의미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공연 ▲예술체험 ▲전시 ▲포토존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도민들이 직접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12시 전후에 돗자리 점심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12시부터 13시까지 도내 예술단체 2팀, 극단 플레이돔과 앙상블 아라가 각 30분씩 진행한다. 예술체험은 유아동과 성인을 위한 체험으로 나뉘어 13시부터 14시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전시와 포토존은 도지사 관사 운영시간에 자유롭게 관람하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행사 신청은 5월 17일 오전 11시까지 진흥원 누리집의 네이버폼(https://naver.me/xUFhPEDH)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도민들이 도민의집에서 따스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민의집은 월요일 휴관하며, 화․수․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금․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가·정·집’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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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테슬라 차 팔면 끝?...신차 수리하다 차량 파손하고 중고부품 장착, 글라스 루프 파손에 보상은 뒷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기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테슬라가 이번에는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고 있다. 테슬라의 한 고객이 겪은 일련의 불편한 경험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한 기업도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결국 신뢰를 잃게 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2021년 4월, 저는 테슬라를 처음 받았지만, 여러 가지 하자가 발견되어서 정비를 의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로 처음 찾은 서비스 센터에서는 펌웨어 재설치에 실패하였고, 무엇보다 뒷범퍼를 파손한 테슬라 측은 저에게 중고 재생 범퍼를 새 범퍼로 교체한 것처럼 속이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항의하였지만, 테슬라 측은 저의 요청을 무시하고 새 범퍼로 교체하지 않은 채 정비 내역서를 허위로 발급하였습니다. 이는 형사소송법 사문서위조죄에 해당하는 행위입니다." 제보자이자 테슬라의 피해자인 이경호(가명)씨는 테슬라 차량 구입후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황당한 일을 당했으며 지금까지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 한마디 사과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러한 행위는 고객을 속이는 것이며, 이는 테슬라의 비윤리적인 행동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행태 입니다. 저는 차를 카메라 앞에서 망치로 부실 각오도 하고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이 오만한 미국기업 태슬라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인걸 세계뉴스와 유투브에 모두 나가게했으면 좋겠습니다. 2년이나 더 내야하는 리스료는 아깝지만 그돈버리고 한국소비자 깔보지못하게 한다면 내 민족을 위해서 (내가) 대표로 썼다고 생각하고 대중교통 이용해도 됩니다." 피해자 이 씨는 앞으로 테슬라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할 때까지 싸울 것이고 전세계인들이 테슬라의 잘못된 행위를 비판하고 저와 함께 동참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피해자는 "테슬라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소비자들을 피해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유독 한국 소비자를 무시하는 미국 대기업들의 횡포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피해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은 테슬라로부터 부당한 대우와 피해를 본 소비자가 한 둘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2021년 보도된 뉴스와 유튜버에 올라온 테슬라 피해자들의 억울한 호소,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의 피해 고발 사이트에도 테슬라 피해자들의 피해사례가 올라오고 있었다. "제가 이렇게 테슬라로부터 당한 피해를 제보하는 이유는 단지 제 사건을 위함이 아닙니다. 이는 모든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와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테슬라의 무책임한 행동을 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피해자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곧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위함이고 테슬라에게 한국소비자가 결코 호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피해자가 겪은 테슬라 사건의 출발점은 2021년 4월, 테슬라 모델 3의 다양한 하자를 정비하기 위해 차량이 처음 입고된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비 요청 리스트는 앞 범퍼와 헤드라이트의 이물질 제거 등 상당히 기본적인 수준에서부터, 펌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전문적인 서비스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고객이 겪은 무책임한 대응과 서비스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수준이다. 문제는 단순히 정비 과정에서의 실수에 그치지 않았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고된 차량이 더 큰 손상을 입었고, 심지어는 영업용 차량의 범퍼를 새 것으로 속여 교체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고객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를 확대시켰다. 더욱이, 차량의 뒷범퍼를 중고로 교체한 사실은 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갖추지 못한 행위로, 이는 단순한 서비스의 실패를 넘어 고객 신뢰를 저버린 중대한 사안이다. 천장 글라스루프의 파손 같은 중대한 결함까지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된 것은, 테슬라가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얼마나 경시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이제 2024년, 수많은 논란과 문제가 불거진 지도 3년이 지났지만, 테슬라로부터 새 차 교환을 받지 못한 채 엉망이 된 차를 보고 있는 차주의 상황은 테슬라의 피해 보상과 고객 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증명한다. 테슬라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혁명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그들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에 있어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혁신적인 기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사용하는 고객에 대한 책임감과 신뢰성이다. 테슬라가 진정으로 시장의 선두주자로 남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 못지않게 고객 서비스와 피해보상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테슬라 수리 진행 일지-제보자가 제공한 정비내역과 영수증, 사진,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임] 2021년 4월 2일 입고 : 정비점검의뢰 요청내용 앞 범퍼 좌우 모서리 휀다와의 단차 --> 조정완료 좌우 트렁크측 리어 램프 단차, --> 조정완료 조수석 헤드라이트 안 이물질 --> 이물질 교환 완료, 펌웨어 업데이트 완료 운전석 방향 트렁크 접합부분 도장 까짐 --> 터치업 완료 조수석 측 실내 고무몰딩 들뜸 --> 운전석, 조수석b필러 고무 몰딩 조정 완료 글러브박스 조수석측 단면 단차 --> 정상확인, 타차량 비교시 동일 단차 확인 특이사항 없음. 일반검사 요청 --> 일반검사시행 운전석측 리어램프 스크래치 --> 스크래치 샌딩완료 운전석과 운전석2열 사이 도어단차/조수석과 조수석2열 도어단차 --> 운전석, 조수석 도어 단차 조정 완료. 운전석 실내 A필러 하단 부 실밥들뜸 --> 운전석 실내 A필러 조정 완료 이상 출고 차를 처음 받고 검수해서 나온 하자들 정비 및 수리 함. 2021년 4월 말 운전석 카트키가 인식되지 않아 본사 콜센터로 전화문의 --> 5월3일 문정서비스센터로 예약 잡음. 2021년 5월 3일 1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못함 --> 펌웨어 재설치 실패 --> 다음에 다시 점검하기로 함. 2021.5. 3 추가내용(제보자 멘트) 카드키인식이 불량. 무선 신호를 받는 모듈이 뒷범퍼 안쪽에 있는데 교환하는데 1시간도 안걸리지만 테슬라어서 범퍼 탈부착하다가 범퍼를 파손시킴. 그런 이유를 말안하고 다음날 찾아가라고하고 다음날되니 또 다음날...3일을 맏겨놨다가 6일날 찾으러 간 것입니다. 2021년 5월 6일 2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작업내용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불량 2021년 5월 6일 출고 : 정비완료 특이사항 - 이 때 뒷범퍼가 파손되었고 테슬라에서 영업용차량 범퍼를 새범퍼로 속여서 교체함. 이에 차주는 테슬라측에 항의하고 새범퍼로 교체를 요청함. 2021년 7월 13일 입고일: 테슬라에서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에 정비의뢰 : 정비내역-오버홀(OVER HALL) 리어범퍼 O/H 표면 도장) 2021년 7월 16일 출고일 :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 정비 테슬라측 뒷범퍼 수리 후 찾아감 2021년 7월 23일 차주에게 테슬라측에서 차량 입고하라고 문자 함. 차주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입고하지 못함. 2021년 9월 9일 차량 입고 뒷범퍼 교체요청 2021년 9월10일 출고 뒷범퍼 교체 (특이사항1. 앞서 7월 16일 출고된 중고 범퍼로 교체한 것임, 이에 대한 영수증과 정비업체 사장의 녹취록이 있음, 특이사항2. 뒷범퍼 교체시 천장글라스루프가 파손되어 있는데 현재까지 균열된 상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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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온라인 이벤트 개최...5월 13일~6월 30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손잡고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특별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라스베이거스만의 독특한 매력과 즐거움을 전달한다.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온라인 이벤트는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배너를 클릭해 항공권을 예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함으로써 선착순으로 대한항공 기프트 카드를 받을 기회를 얻는다. 모바일 참여도 가능하여 더욱 편리하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라스베이거스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30초 분량의 영상을 시청하고, 라스베이거스를 한 단어로 표현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는 항공권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대한항공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스피어, 화려한 쇼, 포뮬러 원 경기,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등 라스베이거스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해 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10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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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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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가족도 행복한 추억 만들기"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재활연구소, 인천 화개정원에서 가족 나들이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장애를 가진 사람과 그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어디에도 있을까요?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재활연구소는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일, 인천 화개정원에서 '장애인 가족 나들이'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뇌병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60명이 참가해 넓고 여유로운 자연환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화개정원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참가자들은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기성 재활연구소장은 "이번 가족 나들이를 통해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이 스트레스를 풀고 맘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장애인 가족들에게 일상에서 느끼는 부담과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김기성 재활연구소장의 말처럼,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계속될 예정이니, 장애를 가진 많은 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렇게 특별한 하루를 보낸 참가자들은 자연과 함께한 힐링의 시간을 통해 일상의 작은 행복을 느꼈고, 그 속에서 가족과의 소중한 순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가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은 행복이자 큰 의미를 전달했다면, 그것만으로도 이번 나들이의 성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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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인천 원도심, 노후 공원 재정비로 녹색 휴식천국 탄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광역시가 원도심 지역의 노후 공원을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8개의 공원을 전면 재정비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노후 공원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740여 개의 인천 관내 공원 중 20년 이상 된 230여 개의 공원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접근성, 공간 기능성, 녹지 기능성, 환경성, 편의성, 유지관리 등 6개의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총 62개의 공원을 재정비 대상으로 선정했다. 원도심 지역의 공원은 면적이 작고 시설이 노후된 경우가 많아,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공원 주변의 토지 이용, 연계 시설, 이용 주 연령층 등을 고려한 효과적인 재정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이번 재정비로 원도심 지역의 공원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인천시는 노후 공원의 재정비를 통해 원도심 지역의 녹색 휴식 공간을 새롭게 탄생시키려 한다. 이는 단순히 공원을 예쁘게 만드는 것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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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김포시, '트래블테라피'로 항공소음 피해지역 힐링 지원...5천만원 사업비 확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포시가 항공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방법으로 눈길을 끈다. 한국공항공사 주관의 '항공소음피해지원 공모방식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항공소음 대책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닥토닥! 김포에서의 트래블테라피(Travel Therapy)'라는 주제로 풍무동과 고촌읍 주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포여행상품 전용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한 1인당 20여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할 예정이며, 이는 숙박, 식사, 렌터카, 여행자보험 등을 포함한 여행상품 구입비로 활용될 수 있다. 이 사업은 관광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관광 취약 계층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되, 예산 범위 내에서는 일반 시민에게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 계획과 대상자 범위는 금년 중에 확정될 예정이며, 2024년 본 예산을 반영한 후에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김포시와 공항공사가 상호 협력하여 민간 기업의 사회 공헌 분위기도 확산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김포시는 항공소음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여행의 기회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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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7
  • 제1회 서울관광 국제경쟁력 강화 심포지엄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의회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10월 12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롯데호텔 서울 3층 사파이어 볼룸에서 제1회 '서울관광 국제경쟁력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은 엔데믹과 관광시장 정상화를 계기로 서울의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의 미래와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행사는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의 개회사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환 위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이어서는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 초청객으로는 익스피디아 셀린 위커호프 이사와 노가영 작가가 참석해 서울관광발전에 대한 세션을 주관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익스피디아의 셀린 위커호프 이사가 'ICT 최신 동향에 따른 관광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한 발표를 하며, 4차산업혁명과 기술의 발전이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이 패널토론에는 경희대학교 김대관 교수, 마이크로소프트 윤희식 이사, 경희대학교 박상원 교수, Answer for Associations의 안젤라 쉘리턴 대표 등이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노가영 작가가 '한류문화콘텐츠 중심의 관광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는 K-관광상품과 서울관광의 미래 방향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되며, 이에는 한국관광학회 고계성 학회장, 전 KT 미디어 본부 강인식 상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윤경 본부장, 비즈니스 이벤트 네트워크 폴라 론트리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10회 국제회의연합(UIA) 아시아 태평양 총회'와 함께 진행되며, 이 총회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와 지속가능성(UN-SDGs)'을 주제로 열린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이 서울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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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7
  • 신안배, 미국 상륙 시작...올해 첫 수출, 14% 증가 예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좋은 명품 신안배가 올해 첫 미국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안배영농조합법인에서는 2023년산 신안배를 9월 26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미국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총 400톤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 수출 물량 350톤 대비 약 14% 상회한 물량이다. 또한 수출단가도 7% 상승하여 총수출금액이 전년도 11억 원보다 상승한 14억 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신안배 수출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미국의 LA 및 캘리포니아주 등에 매년 200톤 이상 꾸준히 수출해 오고 있다. 이는 배 생산 농가에게 안정적인 소득원을 제공하고 있다. 신안군은 이를 위해 올해도 수출 전략 품목인 신안배의 안정적 생산을 돕기 위해 SS기 및 꽃가루, 과수봉지, 포장재 등의 지원을 실시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명품 신안배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배 재배농가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지원과 노력을 통해 신안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첫 미국 수출은 신안배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고품질 농산물로 성장하고 있는 증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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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디지털미디어네트워크와 공감신문, AI기반 지역미디어 확산을 위한 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3년 10월 4일, ㈜디지털미디어네트워크와 공감신문이 공감신문 본사에서 AI기반 지역미디어플랫폼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감신문의 방성식 대표, 홍은표 교수, 오영세 본부장과 ㈜디지털미디어네트워크의 이상은 대표, 조길수 이사, 최치선 국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챗GPT를 활용한 지역미디어 콘텐츠크리에이터 교육, 챗GPT를 활용한 지역 혁신 리더교육, AI미디어플랫폼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킬러 콘텐츠 개발, 그리고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의 소통을 위한 콘텐츠 및 미디어 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이상은 대표는 챗GPT 활용을 통한 기사쓰기와 챗GPT의 미래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 특강에서는 챗GPT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과 그에 따른 지역미디어의 변화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지역미디어와 AI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역미디어의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챗GPT의 활용을 통해 지역 미디어와 교육, 그리고 정부와의 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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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서울도보해설관광, 용산과 동대문에서 역사와 문화를 걷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의 가을은 걷기 좋은 계절로 손꼽힌다. 이 가을,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용산 지역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도보 관광 코스를 선보이며, 기존에 사랑받던 동대문 코스를 리뉴얼하였다. 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동행 하에 서울의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는 무료 관광 프로그램인 '서울도보해설관광'의 일환으로, 지난 8월 3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다양한 테마로 현재 약 48개의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 등에 대한 전반적인 해설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용산 한강대로 이야기길'은 용산역에서 시작하여 한강대로를 따라 걸으며 용산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우리 역사와 문화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코스다. 리뉴얼된 '전통시장 힐링로드'는 약령시장부터 경동시장까지 다양한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정릉천'이 새롭게 추가되어 더욱 풍성한 코스로 탄생했다. 이 프로그램은 주중에는 하루에 두 번(10시, 14시), 주말에는 세 번(10시, 14시, 15시) 운영되며, 한 그룹 당 최대 10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11인 이상의 단체는 별도로 예약을 해야 한다. 해설은 총 7개 언어(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마인어, 베트남어)로 제공되고, 시각과 청각 장애인을 위한 별도의 해설 서비스도 있다. 예약은 인터넷과 모바일 웹(dobo.visitseoul.net)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궁궐 입장료나 교통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은 "걷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의 주요 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우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처럼, 서울도보해설관광은 이 가을, 서울을 걷는 새로운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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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3
  • 부산, 세계를 부르다! 글로벌 도시재단과 협력으로 외국인 맞춤형 관광 서비스 강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관광공사와 부산광역시 글로벌 도시재단이 26일 협약을 체결, 외국인 관광객과 거주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 협약은 부산을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컬 문화관광 매력 도시'로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공사 이정실 사장과 재단 황기식 대표이사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본부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 거주 및 방문 외국인 대상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 지원, 부산 내 외국인 대상 행사 시 외국인 주민 및 유학생 등 인력풀 활용, 그리고 공동 홍보를 통한 상생 협력과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구축이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은 이미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그 매력을 더욱 극대화하고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어우러진 글로벌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제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나 거주민들은 다양한 언어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은 부산이 글로벌 관광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부산은 한 단계 더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부산 도시브랜드의 가치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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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8
  • 인천 계양구, '제2회 계양 빛 축제'로 빛나는 겨울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9월 26일 계양구청 잔디광장에서 '제2회 계양 빛 축제' 점등식을 열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계양 빛 축제'가 이번에도 계속될 수 있게 된 것은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예산을 확보한 덕분이다. 이번 축제는 계양구청 남측광장부터 오조산공원까지 약 400m 구간에서 펼쳐진다. 구는 축제 구간을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계양 원더랜드'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디어 파사드 터널, 반응형 날개 포토존, 빛의 원두막, 꿈속의 범선, 음악 놀이터 등 다채로운 조형물과 경관 조명, 포토존 등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축제는 내년 2월 16일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문화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10월 14일에는 '길거리 노래방'과 '찾아가는 음악회' 등의 행사가 마련되고, 12월 2일에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축하공연으로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빛 축제를 통해 아름답게 펼쳐질 불빛들을 보며 마음의 힐링과 일상의 여유를 느끼시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계양구는 빛나는 겨울을 맞이하며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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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8
  • 서울, 이렇게 빛나다! WeGO 총회 참가자들이 말하는 서울의 매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5일 제6차 WeGO 총회를 계기로 서울을 방문한 회원도시 참가자들에게 서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온라인으로 열린 제5차 총회 이후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며, 20여 개국에서 온 70여 명의 참가자가 서울을 둘러보았다. 참가자들은 3일 동안 사찰음식 체험, 서울시티투어버스, 호상놀이 공연 관람 등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 명소를 체험했다. 특히, 반포한강공원에서는 한강 K-콘텐츠 페스티벌 '폼나는 한강'의 시그니처 조형물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혹등고래, '오징어게임'의 영희, '유미의 세포들'의 이성세포 등을 관람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을 선도적인 스마트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과 그간의 주요 성과를 홍보했다. 디지털 마케팅 사례와 함께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서울빛초롱축제 및 광화문광장마켓 등 하반기 주요 행사, 중장기 비전을 공유해 서울관광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한 참가자는 "서울에 오면 정말 어디에서나 드라마, K-Pop 등 한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실감이 난다"라며, "특히 서울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한강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100% 활용하고 있는 것이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글로벌1팀장은 "WeGO 총회 의장도시인 서울을 방문한 참가자에게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로서 서울의 위상을 알리고 서울의 매력적인 신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WeGO 등 여러 국제기구와의 협업을 통해 서울 관광을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렇게 서울은 다양한 문화와 관광 명소, 그리고 혁신적인 스마트 관광 전략으로 세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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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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