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 전체메뉴보기

뉴스클릭
Home >  뉴스클릭

실시간뉴스
  • 쿠팡 갑질, 반품 검수 과정 문제 드러나...피해보상 거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쿠팡의 반품 검수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한 소비자가 애견 간식에서 산소 흡수제가 터져 있는 것을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쿠팡은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거부했으며, 이는 소비자 보호에 대한 쿠팡의 무관심을 드러내는 사례로 비춰진다. 언론사 통합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2024년 2월 19일, 한 소비자가 쿠팡을 통해 애견 간식을 구입한 뒤 10일간 정상적으로 사용하다가 갑작스럽게 제품 내 산소 흡수제가 터져 있음을 발견했다. 이에 소비자는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납품 업체에 연락을 취했으나, 납품 업체 측은 검수 과정은 쿠팡의 책임이라며 모든 책임을 쿠팡에 전가했다. 이후 소비자가 쿠팡 고객센터에 문제를 제기했을 때, 처음에는 병원 방문 후 보상 처리가 가능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으나, 실제로는 쿠팡이 보상을 거부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쿠팡은 간식 포장에 파손이 없고, 강아지에게 직접적인 상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상 요청을 거부했다. 이에 대해 소비자는 소비자 보호원에 피해 사실을 접수했고, 소비자 보호원은 쿠팡에 대한 피해 청구를 준비 중이다. 쿠팡의 반품 검수 과정에서 드러난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별 사례를 넘어서, 온라인 쇼핑몰 대기업이 얼마나 소비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제품 검수 과정의 미흡함이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쿠팡은 검수 과정을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에 있어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할 것이다.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쿠팡이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함께 투명한 소통을 이어가야 할 것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04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대만 관광 시장 확대 전략의 미흡한 점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대만의 주요 여행사 및 여행 플랫폼 기업인 KKDAY와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제 구축에 나섰지만, 이번 전략이 지역 관광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대만 시장 공략 방안이 공개되면서, 이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나오고 있다. 비록 대만에서의 8대 여행사와의 협약 및 KKDAY와의 업무 협약이 이루어졌으나, 이러한 협력이 경기도의 관광 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가져올 수 있을지 의문이다. 먼저, 이번 협약은 대규모 단체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현재 글로벌 관ꑑ 트렌드는 개별 맞춤형 여행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 따라서, 대규모 단체 관광보다는 개별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더 중요할 시점이다. 또한, 경기도 내 관광 인프라의 확충과 개선 없이 단순히 관광객 수의 증가만을 목표로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관광객 유치 전략과 병행하여 관광지의 질적 개선과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협약 내용 중 하나인 KKDAY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홍보 및 판매 전략도 단기적인 관광객 증가에는 기여할 수 있으나, 경기도만의 독특한 관광 매력을 전달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결여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은 효과적이지만, 이를 통해 전달되는 콘텐츠가 중요하며, 현재의 접근 방식은 경기도의 다양한 매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대만 시장을 겨냥한 관광 교류 활성화 전략을 세우는 것은 긍정적인 시도이나, 이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현재의 전략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고, 글로벌 관광 트렌드에 맞추어 전략을 수정하는 동시에,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04
  • [기자의 눈] 아워홈, 직원 인권 무시하며 소비자 신뢰 훼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 사회와 경제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동안, 일부 기업은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실적이 전부는 아닙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직원에 대한 인권 존중도 그 기업의 중요한 가치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최근 아워홈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는 이러한 기업의 기본적인 가치가 얼마나 무시되고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론사 통합제보 플랫폼 '제보팀장' 에 따르면, 아워홈은 코로나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도 직원들에게 약속했던 인센티브 지급을 미루고 있으며, 성과급 지급 비율도 줄이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인사평가를 반영한 급여 인상도 매년 지연시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이자조차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퇴사자에게는 아예 지급을 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면 "주기 아깝다"는 등의 모욕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태는 단순히 직원에 대한 무시를 넘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적절한 보상은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기본적인 전제입니다. 아워홈의 이러한 행위는 직원들의 권리를 무시함으로써, 결국 소비자들의 신뢰마저도 훼손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워홈 오너의 행동은 노동자의 노력과 그들이 벌어들인 수익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의 결여를 보여줍니다. 오너가 노동자의 어려움을 무시한 채 사치를 누리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분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개인이나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무시하는 행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아워홈의 이러한 행태는 기업이 추구해야 할 가치와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그들의 노고에 대해 적절히 보상하는 것은 모든 기업이 지향해야 할 기본입니다. 아워홈은 이번 일을 계기로 직원들의 권리와 인권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의 품질만이 아니라, 그 제품을 만드는 기업의 가치와 철학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의 흐름 속에서, 기업은 더 이상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단일 목표에 집중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워홈과 같은 기업은 직원들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야 합니다. 직원들이 만족하고 행복할 때, 그들은 더 큰 열정과 창의력으로 일하게 되며, 이는 결국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아워홈에서 발생한 문제는 단순히 경제적 보상의 문제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존엄성과 인권을 존중받지 못하는 환경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결코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없습니다. 이는 결국 기업의 내부 문화와 사기 저하로 이어지며,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크게 저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워홈과 같은 기업은 직원들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진정한 의미에서의 기업 성장을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04
  • [데스크 칼럼] 남원 춘향제, 개인 기업의 이익을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전락하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에서 열리는 춘향제가 올해로 94회를 맞이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 춘향제의 홍보 방식과 내용을 살펴보면, 민간 기업과의 연계가 축제의 본래 취지를 흐리고 개인 기업의 명성을 부각시키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우려를 지울 수 없습니다. 올해 춘향제에는 '춘향, 컬러애(Color愛) 반하다'라는 주제 아래, 백종원 대표와 함께하는 음식 부스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한국의 유명 요리 연구가이자,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의 대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이름을 내세운 이번 축제는, 분명한 관광객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겠지만, 그 과정에서 춘향제 자체보다는 특정 개인 기업의 이익과 명성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변질될 위험이 큽니다. 이러한 현상은 지역 축제가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활성화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나, 축제의 본래 목적과 정체성이 희석되는 부작용을 동반합니다. 춘향제는 한국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기리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그러나 개인 기업의 명성을 전면에 내세운 홍보 방식은, 축제가 가진 고유의 가치보다는 상업적 이익을 우선시하는 경향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더욱이,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과 소상공인의 판매 증진을 도모한다는 취지와는 달리, 대형 기업의 참여가 소상공인들의 기회를 축소시킬 수 있는 위험도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소상공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춘향 동행 페스타'가 열린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소상공인들에게 균등한 기회가 제공되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이 축제로 인해 얻는 이익이 공정하게 배분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춘향제와 같은 지역 축제가 민간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축제의 본질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축제는 그 자체로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축하하고, 지역 사회의 단합을 도모하는 장이 되어야 합니다. 개인 기업의 명성과 이익을 앞세운 마케팅 전략이 춘향제의 본래 가치를 훼손하지 않도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춘향제와 같은 지역 축제가 상업화의 길을 걷는 것이 불가피한 현실일 수 있으나, 이러한 변화가 지역 문화와 전통의 소중함을 잊게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춘향제의 경우, 전라북도 남원시의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를 배경으로 하여, 춘향과 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민간 기업의 참여는 환영받을 수 있으나, 그 참여가 축제의 주된 목적과 정체성을 지키는 방향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춘향제와 같은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지역 사회와 소상공인들이 축제의 주체가 되어야 하며, 그들의 참여와 이익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상공인의 제품이 널리 소개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축제 기획 단계부터 지역 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농산물과 제품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합니다. 그래서 춘향제와 같은 지역 축제가 진정으로 지역 문화와 예술을 축하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상업적 이익과 지역 사회의 가치가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축제가 개인 기업의 마케팅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지역 사회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 기획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04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개장 2년 연속 적자 속 이벤트 홍보에 비판 여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개장 이후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강원 춘천의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개장 2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발표했으나, 이는 경영 개선 대책이 아닌 단순 홍보에 그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2022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정식 개장한 국내 유일의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개장 이후 지속적으로 적자 상태에 빠져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고랜드는 개장 2주년을 맞이하여 이벤트와 경품 추첨을 통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권 구매자 중 200명을 선정해 총 1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고, 일본 레고랜드 숙박권 등을 포함한 패키지를 1등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레고랜드 마스코트 '올리'의 2주년 생일을 축하하는 SNS 이벤트와 야간 개장에 따른 댄스공연 및 불꽃놀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레고랜드 상무 김영옥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이용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린이와 가족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이벤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홍보와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레고랜드의 지속적인 적자 상태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는 레고랜드가 경영 개선과 내실화보다는 단기적 홍보에 집중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투자자와 방문객들은 레고랜드의 장기적 비전과 실질적인 경영 개선 계획을 요구하고 있으며, 레고랜드 측의 이번 이벤트 발표를 경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이 아닌, 단순한 홍보 수단으로 보고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개장 2년을 맞이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적자 상태와 경영 상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레고랜드는 장기적인 생존과 성공을 위해서는 이벤트와 홍보에 앞서 내실 있는 경영 개선과 재정 안정성 확보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04
  • 탐라국 입춘굿·추자도 참굴비축제, 제주 '최우수 축제'로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도가 지난해 열린 축제들 중 탐라국 입춘굿과 추자도 참굴비축제를 각각 광역, 지역 부문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3일, 2023년 도내에서 펼쳐진 28개 축제를 대상으로 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축제기간 동안의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포함해 상위 10개 축제를 선별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이후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최우수, 우수, 유망 축제를 결정했다. 평가 결과, 탐라국 입춘굿과 추자도 참굴비축제가 각각 광역과 지역 부문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제주해녀축제(광역)와 이호테우축제, 전농로 왕벚꽃축제(지역)가 우수축제로, 제주들불축제(광역)와 고마로馬문화축제, 보목자리돔축제, 산지천축제,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지역)가 유망축제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제주도는 선정된 10개 축제에 대해 최우수 축제에는 각 2천만 원, 우수 축제에는 각 1천만 원, 유망 축제에는 각 600만 원의 축제 육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도내 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3단계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축제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풍성함을 더욱 증진시킬 계획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04
  • 대전 유성구청의 무책임한 관리, 공영주차장 '캠핑카 천국화'에 시민들 분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학하동 공영주차장이 캠핑카로 가득 차며, 관리 감독의 소홀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로 인해 일반 시민들의 주차 공간 활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에 대한 유성구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지난 3일 오후 3시 대전 유성구 학하동의 한 노상 공영주차장은 캠핑카로 가득 찼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산불감시요원 A씨는 주말이면 인근 수통골을 방문하려는 사람들이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곳이 캠핑카 주차의 '성지'가 되어버렸다고 전했다. 불법 주차된 캠핑 차량에 붙여진 경고장은 장기간 방치된 차량들의 존재를 암시하고 있다. 유성구청은 7월 10일부터 장기 방치된 차량을 견인할 수 있는 주차장법 개정안 시행을 근거로 강제 견인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이미 심각한 수준에 이른 상황에 대한 후속 조치일 뿐, 사전에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안 제시나 실행이 부족했음을 시민들은 지적하고 있다. 유성구청의 관리 감독 소홀은 공영주차장을 사실상 캠핑카의 전용 주차장으로 전락시키며, 일반 이용객들의 불편을 가중시켰다. 유성구청은 이제라도 캠핑 차량의 불법 주차와 장기 방치 문제에 대해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시민들의 공공 공간 이용권이 캠핑카 소유자들의 이기적인 행위로 인해 침해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04
  • 전주시설공단, 어린이날 맞이 승마 및 암벽등반 무료 체험 행사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주시설공단이 어린이날인 5월 5일, 전주승마장과 완산생활체육공원 인공암벽장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승마 체험 및 암벽등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전주시설공단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어린이날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5일 전주승마장과 완산생활체육공원 내 인공암벽장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승마와 암벽등반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각 체험 장소에는 안전을 위해 전문 안전관리자가 배치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활동을 경험하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씩씩하게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주시설공단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04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엑셀러레이팅 지원 기업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5월 17일까지 미래 관광 및 MICE 업계의 선도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역량 엑셀러레이팅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관광 및 MICE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대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전문역량 엑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서울 소재의 관광·MICE 기업 5개 사를 대상으로 하며, 기업 전략/비즈니스 모델, 홍보마케팅, 투자 유치/판로 개척, 디지털 활용, 상품 개발 등 5대 혁신 분야에 대한 맞춤형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관심 있는 기업은 서울컨벤션뷰로 누리집을 통해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5월 17일 금요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2019년 6월 개소 이래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으며, 올해에는 멘토링데이 신규 개최 및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 범위를 확대하였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관광·MICE 업계를 둘러싼 글로벌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여 서울 관광·MICE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엑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을 통해 관광 및 MICE 업계의 미래 선도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04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누리카드 가정의 달 이벤트’ 실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문화 누리카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커피 모바일 교환권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경상남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을 위한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마련되었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홍보 포스터에 게시된 링크나 QR코드를 통해 접속하여 한 줄 평과 함께 서식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5월 23일에 선정자 개별 문자와 진흥원 누리집, 소통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6세 이상 대상자에게 연 13만 원을 지원하며, 카드 발급은 주민센터, 공식 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ARS를 통해 가능하다. 김종부 원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문화누리카드 가정의 달 이벤트’는 문화 접근성 향상과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에 관한 문의사항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역문화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04

실시간 뉴스클릭 기사

  • 청주 당산공원, 친수공간 조성사업 준공…도심 속 힐링 공간 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청주시는 25일 이범석 시장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산공원(대성동 150)에서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자연친화적 쉼터를 목표로 18억 원을 투입하여 진행되었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2022년 8월 지역 주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시작되었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연석을 활용한 복합 인공폭포와 다양한 수목을 심는 등의 작업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분위기를 재현했다. 특히 인도 변에 조성된 최대 높이 8m의 인공폭포는 3갈래의 물줄기가 떨어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주변에는 소나무와 단풍나무 등을 심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으며, 폭포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빛에 따라 아름답게 연출되도록 했다. 이러한 노력은 도심 속에서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청주시의 의도를 반영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준공식에서 "주민들의 건의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추진한 이번 사업으로 도심 속에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며, "이곳이 탑대성동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청주시의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당산공원의 새로운 친수공간은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운 자연을 제공하며, 청주시의 관광지로서의 가치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5
  • 2024 피지 한국 로드쇼, 서울서 개최...한국 관광객 유치 위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피지관광청과 피지항공은 25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르메르디앙호텔에서 2024 피지 한국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피지를 방문할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남태평양에 위치한 피지는 그 유명한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목적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대한항공의 직항 서비스가 중단된 후, 피지항공은 일본 나리타를 경유하는 항공편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어가고 있다. 로버트 톰슨 피지관광청 상무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피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맥신 펭 피지항공 아시아지역 총괄 매니저는 피지가 333개의 아름다운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 신혼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피지항공은 1951년 첫 비행 이래 70여년간 홍콩, 싱가포르, 나리타 등을 경유해 피지로 운항하는 풀서비스 캐리어(FSC) 항공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5월 17일까지 나리타에서 피지 난디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을 절반 이하의 가격에 판매하는 특가 판매를 진행 중이다. 피지항공 관계자는 나리타를 경유하는 항공편이 특히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난디 출발 및 도착 시간이 새벽과 야간으로 설정되어 있어, 여행자들이 하루를 온전히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더 많은 한국인이 남태평양의 작은 낙원, 피지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관광청
    2024-04-25
  •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기반시설 개선공사 4월 27일 준공식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5일,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중심지인 레드로드 R1~R2 걷고싶은거리 기반시설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4월 27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2022년 8월 열린 '구청장과 함께하는 정책대화'에서 제안된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의 편의성 향상과 관광 상권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레드로드 R1R2 구간의 기반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R1R6으로 나뉘어 있는 레드로드 중 R1~R2 구간은 홍대입구역 주변부터 시작되는 초입에 해당하며, 이번 개선공사로 어울마당로 일대의 R1 광장·여행무대와 R2 광장·야외전시존·버스킹존 등 주요 시설이 새롭게 단장되었다. 마포구에 따르면, R1 구간에서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녹지대 정비와 디자인 벤치 설치가 이루어졌으며, 여행무대는 계단식 무대를 철거하여 개방감을 확보하고 쉼터와 야외무대가 어우러진 다목적 공간으로 재조성되었다. R2 구간의 야외전시존에는 노후 축대 벽을 철거하여 상권을 연결하고, 보행로를 새롭게 조성했다. 또한, 마포관광정보센터를 유동 인구가 많은 R2로 이전하고, 공중화장실도 새롭게 설치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가 머물고 싶고, 찾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구민들에게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또한, 레드로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문화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5
  • 전남 진도, 울돌목 주말장터 4월 27일 개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진도의 맛과 멋이 어우러진 울돌목 주말장터가 4월 27일 개장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광장에서 열리며, 진도의 농수산물과 특산품을 판매하고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울돌목 주말장터는 진도군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맛있는 음식과 특산품을 소개하는 장터로, 상인들과 관광객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한다. 특히 울금 수제돈가스, 전복대파구이, 찰흑미김, 미역 진도홍주 등의 다채로운 맛과 특산물이 준비되어 있다. 장터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다채로운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전통가요, 난타, 퓨전국악, 전통무용 등 진도의 멋을 담은 공연들이 방문객들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와 제주를 잇는 여객선 이용 관광객 증대로 활력 넘치는 울돌목 주말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도의 맛있는 음식과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진 울돌목 주말장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주말장터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5
  • 공주시, 웅진성 수문병 근무 교대식 4월 27일부터 재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공주시는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인 웅진성 수문병 근무 교대식을 오는 27일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백제 성곽(공산성)을 지키는 수문병의 교대 모습을 재현한다. 공주시에 따르면, 웅진성 수문병 근무 교대식은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매일 개최되며, 6월부터 8월까지는 혹서기를 맞아 운영을 중단한다. 올해 근무 교대식은 전문 연기자 3명을 추가하여 총 36명의 수문병이 참여해 더욱 웅장한 연출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수문병 복장을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올해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대비하여 질적으로 향상되고 완성도 높은 역사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웅진성 수문병 근무 교대식의 재개가 공주시의 문화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5
  • 한국관광공사, 2024 교육여행 설명회 개최...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추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5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시·도 교육청, 고등학교, 대학교, 여행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교육여행 설명회’를 개최하며, 교육여행 목적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교육여행 현황과 일본의 방일교육여행 유치 정책 분석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외국인 관광객 대상 지원제도와 시장별 교육여행 유치 사업 계획이 발표되었다. 또한, 국내 교육기관과의 협업 촉진을 위한 상담회도 진행되어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었다. 한국관광공사는 특히, 글로벌 MZ세대 사이에서 높아진 K-컬처의 인기를 활용해 중·고등학교 수학여행, 어학연수, 갭이어 등 다양한 방한 교육여행 수요를 연결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 교육여행 설명회’는 교육여행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라는 목표 아래, 국내 교육기관과의 협업과 K-컬처 기반의 교육여행 상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관광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한국관광공사의 의지를 보여준 자리였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대되는 교육여행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가 예상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5
  •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 5월 1일 새 시즌 운영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남 최대 물놀이 시설인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가 오는 5월 1일부터 새로운 시즌 운영을 시작하며, 다양한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과 시설을 선보인다.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는 5월 1일부터 온수로 운영되는 실내 파도풀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아쿠아댄스 수업과 생존수영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피니티풀과 실외 유아풀에서는 사전 예약을 통해 가져온 음식을 자유롭게 조리하며 즐길 수 있는 바비큐존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4일과 5일에는 바다가 보이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호텔 셰프가 제공하는 바비큐와 활어회,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디오션 워터파크는 6월 14일까지는 실내 워터파크, 인피니티풀, 실외 유아풀을 운영하고, 6월 15일부터는 실내외 모든 시설을 전면 개장하여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이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물놀이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의 새 시즌 운영 개시는 호남 지역 최대의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고 싶어 하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소식이 될 것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시설을 갖춘 디오션 워터파크에서 올 여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5
  • 전남 광주 문화유산 야행, 역사 속 인물과 의병 조명하는 야간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광주 동구에서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광주의 역사적 인물과 의병을 조명하는 '광주 문화유산 야행'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5·18 민주광장 등 동구 일원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이 준비돼 있다. '광주 문화유산 야행'은 역사적 기억을 모아 성돌을 쌓는 '돌의 기억'을 주제로 하여, 일제강점기 동안 활약한 의병, 동구의 인물, 독립운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조명하는 행사이다. 특히, 개막 주제공연 '모두 의병'을 포함해 광주 5개 자치구의 의병을 다루는 체험과 미니 퍼레이드 '꼬마 의병단' 등이 주목받고 있다. 광주읍성유허 일원에서는 '동구의 인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성돌카페 동인'에서는 차를 마시며 광주 근대 여성들을 연극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아뜰리에 무등등'에서는 동구의 인물을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통놀이 학당'에서는 전통놀이를 배우며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서석초등학교 일원에서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학생 독립 기억학교'가 열리며, 미션형 체험극을 통해 학생들의 독립운동을 경험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광주 문화유산 야행'을 통해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광주의 인물에도 주목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광주 역사의 중심인 동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5
  • 롯데백화점 전주점,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전북 관광두레 팝업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오는 27일부터 이틀 간 '전북 관광두레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 임실군, 완주군의 관광두레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상품과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전주점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관광두레는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며, 이번 행사에는 이러한 관광두레 소상공인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유기농 농산물을 원료로 한 건강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를 반영한 로컬굿즈 만들기, 지구를 살리는 재활용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강정구 점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가족 단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전북 관광두레 소상공인과 함께 준비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백화점이 되도록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 관광두레 팝업 행사'는 지역 사회와의 연대와 상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롯데백화점 전주점과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마련한 특별한 자리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전북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상품을 경험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5
  • 시흥시 한울공원, 신선한 바람 속 반려견들의 즐거운 노는 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목줄을 풀고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강아지들이 탁 트인 공간에서 견주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신이 난 이 공간은 시흥 배곧한울공원 내에 총면적 3000㎡로 조성돼 시범 운영 중인 반려견 놀이터다. 특히 중ㆍ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로 공간이 구분돼 있어 보호자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울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과 그 주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곳은 중ㆍ소형견과 대형견을 위한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어, 각종 크기의 개들이 안전하게 노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확정돼 있어, 주말에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4월 28일을 기점으로 한울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공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는 현재 반려동물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휴식과 행복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반려견들은 이곳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스트레스를 풀고, 주인들도 서로의 소중한 반려견들과 더 많은 소통과 교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울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과 주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곳은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 생활 속에서의 힐링과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