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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갑질, 반품 검수 과정 문제 드러나...피해보상 거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쿠팡의 반품 검수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한 소비자가 애견 간식에서 산소 흡수제가 터져 있는 것을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쿠팡은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거부했으며, 이는 소비자 보호에 대한 쿠팡의 무관심을 드러내는 사례로 비춰진다. 언론사 통합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2024년 2월 19일, 한 소비자가 쿠팡을 통해 애견 간식을 구입한 뒤 10일간 정상적으로 사용하다가 갑작스럽게 제품 내 산소 흡수제가 터져 있음을 발견했다. 이에 소비자는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납품 업체에 연락을 취했으나, 납품 업체 측은 검수 과정은 쿠팡의 책임이라며 모든 책임을 쿠팡에 전가했다. 이후 소비자가 쿠팡 고객센터에 문제를 제기했을 때, 처음에는 병원 방문 후 보상 처리가 가능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으나, 실제로는 쿠팡이 보상을 거부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쿠팡은 간식 포장에 파손이 없고, 강아지에게 직접적인 상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상 요청을 거부했다. 이에 대해 소비자는 소비자 보호원에 피해 사실을 접수했고, 소비자 보호원은 쿠팡에 대한 피해 청구를 준비 중이다. 쿠팡의 반품 검수 과정에서 드러난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별 사례를 넘어서, 온라인 쇼핑몰 대기업이 얼마나 소비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제품 검수 과정의 미흡함이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쿠팡은 검수 과정을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에 있어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할 것이다.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쿠팡이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함께 투명한 소통을 이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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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대만 관광 시장 확대 전략의 미흡한 점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대만의 주요 여행사 및 여행 플랫폼 기업인 KKDAY와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제 구축에 나섰지만, 이번 전략이 지역 관광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대만 시장 공략 방안이 공개되면서, 이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나오고 있다. 비록 대만에서의 8대 여행사와의 협약 및 KKDAY와의 업무 협약이 이루어졌으나, 이러한 협력이 경기도의 관광 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가져올 수 있을지 의문이다. 먼저, 이번 협약은 대규모 단체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현재 글로벌 관ꑑ 트렌드는 개별 맞춤형 여행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 따라서, 대규모 단체 관광보다는 개별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더 중요할 시점이다. 또한, 경기도 내 관광 인프라의 확충과 개선 없이 단순히 관광객 수의 증가만을 목표로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관광객 유치 전략과 병행하여 관광지의 질적 개선과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협약 내용 중 하나인 KKDAY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홍보 및 판매 전략도 단기적인 관광객 증가에는 기여할 수 있으나, 경기도만의 독특한 관광 매력을 전달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결여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은 효과적이지만, 이를 통해 전달되는 콘텐츠가 중요하며, 현재의 접근 방식은 경기도의 다양한 매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대만 시장을 겨냥한 관광 교류 활성화 전략을 세우는 것은 긍정적인 시도이나, 이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현재의 전략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고, 글로벌 관광 트렌드에 맞추어 전략을 수정하는 동시에,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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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기자의 눈] 아워홈, 직원 인권 무시하며 소비자 신뢰 훼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 사회와 경제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동안, 일부 기업은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실적이 전부는 아닙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직원에 대한 인권 존중도 그 기업의 중요한 가치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최근 아워홈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는 이러한 기업의 기본적인 가치가 얼마나 무시되고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론사 통합제보 플랫폼 '제보팀장' 에 따르면, 아워홈은 코로나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도 직원들에게 약속했던 인센티브 지급을 미루고 있으며, 성과급 지급 비율도 줄이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인사평가를 반영한 급여 인상도 매년 지연시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이자조차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퇴사자에게는 아예 지급을 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면 "주기 아깝다"는 등의 모욕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태는 단순히 직원에 대한 무시를 넘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적절한 보상은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기본적인 전제입니다. 아워홈의 이러한 행위는 직원들의 권리를 무시함으로써, 결국 소비자들의 신뢰마저도 훼손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워홈 오너의 행동은 노동자의 노력과 그들이 벌어들인 수익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의 결여를 보여줍니다. 오너가 노동자의 어려움을 무시한 채 사치를 누리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분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개인이나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무시하는 행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아워홈의 이러한 행태는 기업이 추구해야 할 가치와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그들의 노고에 대해 적절히 보상하는 것은 모든 기업이 지향해야 할 기본입니다. 아워홈은 이번 일을 계기로 직원들의 권리와 인권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의 품질만이 아니라, 그 제품을 만드는 기업의 가치와 철학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의 흐름 속에서, 기업은 더 이상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단일 목표에 집중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워홈과 같은 기업은 직원들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야 합니다. 직원들이 만족하고 행복할 때, 그들은 더 큰 열정과 창의력으로 일하게 되며, 이는 결국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아워홈에서 발생한 문제는 단순히 경제적 보상의 문제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존엄성과 인권을 존중받지 못하는 환경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결코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없습니다. 이는 결국 기업의 내부 문화와 사기 저하로 이어지며,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크게 저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워홈과 같은 기업은 직원들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진정한 의미에서의 기업 성장을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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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데스크 칼럼] 남원 춘향제, 개인 기업의 이익을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전락하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에서 열리는 춘향제가 올해로 94회를 맞이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 춘향제의 홍보 방식과 내용을 살펴보면, 민간 기업과의 연계가 축제의 본래 취지를 흐리고 개인 기업의 명성을 부각시키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우려를 지울 수 없습니다. 올해 춘향제에는 '춘향, 컬러애(Color愛) 반하다'라는 주제 아래, 백종원 대표와 함께하는 음식 부스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한국의 유명 요리 연구가이자,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의 대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이름을 내세운 이번 축제는, 분명한 관광객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겠지만, 그 과정에서 춘향제 자체보다는 특정 개인 기업의 이익과 명성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변질될 위험이 큽니다. 이러한 현상은 지역 축제가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활성화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나, 축제의 본래 목적과 정체성이 희석되는 부작용을 동반합니다. 춘향제는 한국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기리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그러나 개인 기업의 명성을 전면에 내세운 홍보 방식은, 축제가 가진 고유의 가치보다는 상업적 이익을 우선시하는 경향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더욱이,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과 소상공인의 판매 증진을 도모한다는 취지와는 달리, 대형 기업의 참여가 소상공인들의 기회를 축소시킬 수 있는 위험도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소상공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춘향 동행 페스타'가 열린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소상공인들에게 균등한 기회가 제공되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이 축제로 인해 얻는 이익이 공정하게 배분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춘향제와 같은 지역 축제가 민간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축제의 본질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축제는 그 자체로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축하하고, 지역 사회의 단합을 도모하는 장이 되어야 합니다. 개인 기업의 명성과 이익을 앞세운 마케팅 전략이 춘향제의 본래 가치를 훼손하지 않도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춘향제와 같은 지역 축제가 상업화의 길을 걷는 것이 불가피한 현실일 수 있으나, 이러한 변화가 지역 문화와 전통의 소중함을 잊게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춘향제의 경우, 전라북도 남원시의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를 배경으로 하여, 춘향과 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민간 기업의 참여는 환영받을 수 있으나, 그 참여가 축제의 주된 목적과 정체성을 지키는 방향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춘향제와 같은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지역 사회와 소상공인들이 축제의 주체가 되어야 하며, 그들의 참여와 이익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상공인의 제품이 널리 소개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축제 기획 단계부터 지역 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농산물과 제품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합니다. 그래서 춘향제와 같은 지역 축제가 진정으로 지역 문화와 예술을 축하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상업적 이익과 지역 사회의 가치가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축제가 개인 기업의 마케팅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지역 사회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 기획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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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개장 2년 연속 적자 속 이벤트 홍보에 비판 여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개장 이후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강원 춘천의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개장 2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발표했으나, 이는 경영 개선 대책이 아닌 단순 홍보에 그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2022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정식 개장한 국내 유일의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개장 이후 지속적으로 적자 상태에 빠져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고랜드는 개장 2주년을 맞이하여 이벤트와 경품 추첨을 통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권 구매자 중 200명을 선정해 총 1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고, 일본 레고랜드 숙박권 등을 포함한 패키지를 1등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레고랜드 마스코트 '올리'의 2주년 생일을 축하하는 SNS 이벤트와 야간 개장에 따른 댄스공연 및 불꽃놀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레고랜드 상무 김영옥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이용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린이와 가족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이벤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홍보와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레고랜드의 지속적인 적자 상태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는 레고랜드가 경영 개선과 내실화보다는 단기적 홍보에 집중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투자자와 방문객들은 레고랜드의 장기적 비전과 실질적인 경영 개선 계획을 요구하고 있으며, 레고랜드 측의 이번 이벤트 발표를 경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이 아닌, 단순한 홍보 수단으로 보고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개장 2년을 맞이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적자 상태와 경영 상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레고랜드는 장기적인 생존과 성공을 위해서는 이벤트와 홍보에 앞서 내실 있는 경영 개선과 재정 안정성 확보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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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탐라국 입춘굿·추자도 참굴비축제, 제주 '최우수 축제'로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도가 지난해 열린 축제들 중 탐라국 입춘굿과 추자도 참굴비축제를 각각 광역, 지역 부문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3일, 2023년 도내에서 펼쳐진 28개 축제를 대상으로 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축제기간 동안의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포함해 상위 10개 축제를 선별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이후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최우수, 우수, 유망 축제를 결정했다. 평가 결과, 탐라국 입춘굿과 추자도 참굴비축제가 각각 광역과 지역 부문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제주해녀축제(광역)와 이호테우축제, 전농로 왕벚꽃축제(지역)가 우수축제로, 제주들불축제(광역)와 고마로馬문화축제, 보목자리돔축제, 산지천축제,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지역)가 유망축제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제주도는 선정된 10개 축제에 대해 최우수 축제에는 각 2천만 원, 우수 축제에는 각 1천만 원, 유망 축제에는 각 600만 원의 축제 육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도내 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3단계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축제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풍성함을 더욱 증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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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대전 유성구청의 무책임한 관리, 공영주차장 '캠핑카 천국화'에 시민들 분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학하동 공영주차장이 캠핑카로 가득 차며, 관리 감독의 소홀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로 인해 일반 시민들의 주차 공간 활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에 대한 유성구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지난 3일 오후 3시 대전 유성구 학하동의 한 노상 공영주차장은 캠핑카로 가득 찼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산불감시요원 A씨는 주말이면 인근 수통골을 방문하려는 사람들이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곳이 캠핑카 주차의 '성지'가 되어버렸다고 전했다. 불법 주차된 캠핑 차량에 붙여진 경고장은 장기간 방치된 차량들의 존재를 암시하고 있다. 유성구청은 7월 10일부터 장기 방치된 차량을 견인할 수 있는 주차장법 개정안 시행을 근거로 강제 견인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이미 심각한 수준에 이른 상황에 대한 후속 조치일 뿐, 사전에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안 제시나 실행이 부족했음을 시민들은 지적하고 있다. 유성구청의 관리 감독 소홀은 공영주차장을 사실상 캠핑카의 전용 주차장으로 전락시키며, 일반 이용객들의 불편을 가중시켰다. 유성구청은 이제라도 캠핑 차량의 불법 주차와 장기 방치 문제에 대해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시민들의 공공 공간 이용권이 캠핑카 소유자들의 이기적인 행위로 인해 침해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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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전주시설공단, 어린이날 맞이 승마 및 암벽등반 무료 체험 행사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주시설공단이 어린이날인 5월 5일, 전주승마장과 완산생활체육공원 인공암벽장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승마 체험 및 암벽등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전주시설공단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어린이날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5일 전주승마장과 완산생활체육공원 내 인공암벽장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승마와 암벽등반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각 체험 장소에는 안전을 위해 전문 안전관리자가 배치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활동을 경험하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씩씩하게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주시설공단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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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엑셀러레이팅 지원 기업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5월 17일까지 미래 관광 및 MICE 업계의 선도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역량 엑셀러레이팅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관광 및 MICE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대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전문역량 엑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서울 소재의 관광·MICE 기업 5개 사를 대상으로 하며, 기업 전략/비즈니스 모델, 홍보마케팅, 투자 유치/판로 개척, 디지털 활용, 상품 개발 등 5대 혁신 분야에 대한 맞춤형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관심 있는 기업은 서울컨벤션뷰로 누리집을 통해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5월 17일 금요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2019년 6월 개소 이래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으며, 올해에는 멘토링데이 신규 개최 및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 범위를 확대하였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관광·MICE 업계를 둘러싼 글로벌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여 서울 관광·MICE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엑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을 통해 관광 및 MICE 업계의 미래 선도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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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누리카드 가정의 달 이벤트’ 실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문화 누리카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커피 모바일 교환권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경상남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을 위한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마련되었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홍보 포스터에 게시된 링크나 QR코드를 통해 접속하여 한 줄 평과 함께 서식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5월 23일에 선정자 개별 문자와 진흥원 누리집, 소통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6세 이상 대상자에게 연 13만 원을 지원하며, 카드 발급은 주민센터, 공식 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ARS를 통해 가능하다. 김종부 원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문화누리카드 가정의 달 이벤트’는 문화 접근성 향상과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에 관한 문의사항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역문화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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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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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콘텐츠, 북·중남미 시장 진출 급가속: "2023 K-콘텐츠 엑스포"가 말해주는 미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는 '2023 K-콘텐츠 엑스포'가 이달 9월 멕시코와 미국에서 연이어 열린다.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이 박람회는 국내 콘텐츠 기업의 수출 판로를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올해는 권역 확대와 개최 횟수 증가로 더욱 활발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 해외 콘텐츠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9798억 달러의 규모로 전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멕시코도 연평균 6.63%의 성장률로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번 엑스포를 통해 미주 지역 진출이 가속화되고,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2023 K-콘텐츠 엑스포'는 멕시코시티와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며, 각각 멕시코 힐튼 레포르마 호텔과 로스앤젤레스 빌트모어 호텔에서 이뤄진다. 이번 행사에는 총 17개의 국내 콘텐츠 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행사 프로그램 중에는 K-콘텐츠 작품을 소개하는 투자유치 설명회, 1:1 수출상담회, 기업 간 교류회, 현지 콘텐츠 기업 방문 워크숍 등이 있다. 북·중남미 지역의 주요 바이어와 현지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참여해, 국내 기업들이 현지 콘텐츠 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비즈니스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게된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국과 멕시코에 새롭게 문을 여는 해외비즈니스센터가 국내 콘텐츠 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콘텐츠 수출 지원을 강화한다. '2023 K-콘텐츠 엑스포'는 미국과 멕시코에 이어 11월에는 벨기에와 아랍에미리트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에 집중되어 있던 K-콘텐츠 수출 구조를 재편하여, 다양한 권역으로의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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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9
  • "성황리에 마침표 찍은 구리시 물놀이장: 여름의 기억,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했던 공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 여름, 구리시가 주도하여 운영된 물놀이장 및 바닥분수가 성황리에 문을 닫았다. 이곳은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여름철 건강하고 즐거운 놀이환경을 제공하며, 여름의 무더위를 덜어주는 천국 같은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6월 17일부터 시작된 구리시 물놀이장 운영이 지난 9월 3일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밝혔다. 이번 여름, 구리시는 어린이들에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건강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고자 여러 공원에서 무료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운영했다. 올해 처음으로 문을 연 한강시민공원 물놀이장은 에어바운드와 같은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춰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시장 백경현은 7월 8일에 한강시민공원을 비롯한 여러 물놀이장을 방문,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다. 구리시는 여름철 무더위가 예년보다 길어지자, 물놀이장의 운영 종료일을 8월 27일에서 9월 3일로 연장했다. 이번 시즌 동안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은 총 53,210명에 이르며,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이 물놀이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구리시 물놀이장이 여름철 대표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았다.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바닥분수가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웃음을 선사했으며, 다가오는 여름에도 이러한 성공적인 운영이 계속될 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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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9
  • "부산관광공사,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허용 활용하여 중국 MICE 단체 유치에 박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관광공사가 중국에서 열린 '2023 칭다오 MICE 로드쇼'에 참가,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허용에 발맞춰 중국 MICE(회의, 인센티브 여행, 전시 및 행사) 단체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부산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추구하며, 새로운 관광지 및 베뉴를 홍보하는 무대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9월 5일에 중국 칭다오에서 개최된 '2023 칭다오 MICE 로드쇼'에 참여, 부산지역의 새로운 관광지와 베뉴를 중국 MICE 단체에 소개하며, 중국 단체 관광 허용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이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칭다오 해천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 국내 다양한 기관 및 현지 기업 인센티브 관계자 등 총 170여 명이 참여했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을 방문하는 기업 인센티브 대상으로 개최지원제도를 선보이며, 코로나19 이후 부산의 신규 관광지 및 이벤트 베뉴를 소개하는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중국인의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엿보였다. 공사의 이정실 사장은 이번 로드쇼를 통해 "양질의 중국 MICE 단체 유치에 적극 힘쓸 것"이라며, "부산관광공사도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부산지역의 관광 산업을 부흥시키고,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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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9
  • [인천] "즐겁고 경제적인 미식여행! 소래포구축제에서 1만 원으로 만족스러운 먹거리 탐험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먹거리 천국, 소래포구축제가 여러분을 부른다! 인천 남동구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에서는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대부분의 메뉴가 1만 원 이하로 제공된다. '착한 가격 캠페인'에 참여하며, 바가지 요금 없는 행복한 미식 여행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행사장 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가 1만 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도하는 '착한 가격 캠페인'의 일환으로, 축제 내에서의 바가지 요금을 없애기 위한 활동이다. 이 캠페인은 음식 정보를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미리 가격을 확인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먹거리존에서는 새마을부녀회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가 주관하여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새마을부녀회 부스에서는 빈대떡, 잔치국수, 떡볶이, 어묵 등을, 전통어시장 상인회 부스에서는 꽃게 강정, 새우찜, 전어구이 등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다양한 푸드트럭도 참여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와 소래포구 축제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먹거리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소래포구축제에서는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1만 원 이하의 착한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착한 가격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더욱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팀을 통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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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9
  • "경상남도, 가을바람과 함께 중국 산둥성 관광객 초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 그 화려한 계절이 경남을 더욱 빛내줄 중국 산둥성 단체 관광객들을 맞이하려 합니다. 경남도 중국 산둥사무소가 주도하여 10월 혹은 11월 초에 중국 산둥성에서 100여 명의 관광객을 초청, 경남의 눈부신 가을을 여러분과 함께 나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5박 6일의 특별 여행은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통영, 거제, 남해, 사천 등의 바다 코스와, 진주, 산청, 함양, 합천 등의 아름다운 내륙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통영 동피랑, 거제 바람의 언덕, 남해 금산 보리암, 사천 바다 케이블카, 산청 동의보감촌, 함양 상림공원,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등, 경남의 주요 관광지에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놓치지 마세요! 산둥사무소는 중국 단체 관광을 재개하기 전부터 현지 여행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현지 여행사를 초청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중국의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경남의 인바운드 여행사가 연결되어 중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경남 특색 관광 상품을 제작하고, 더 많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입니다. 신정수 산둥사무소장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제주도 등 전통적인 중국인 관광 코스와 차별화된 도내 관광지를 홍보해야 경남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다"라며, "중국 현지 여행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하는 이번 단체관광을 내년에도 계속 추진해 많은 중국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의 더욱 풍성한 관광 자원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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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드론이 날아간다! 제2회 경기도 드론 경진대회, 9월 12일 흥미진진한 여행경험 선사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이번 주말, 여러분은 용인의 하늘을 눈으로 떼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경기도에서 준비한 제2회 2023년 드론 경진대회가 1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어,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국내 드론 기술의 진보와 함께 흥미로운 여행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드론 전문가들이 하나되어 자신의 능력을 겨루는 무대로, 탐색, 장애물 통과, 표적 식별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실력을 겨룰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를 관람객들이 직접 목격할 수 있는 기회!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진대회를 넘어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추가로, 드론이 찍은 멋진 경치 영상을 관람하면서, 신기술이 탑재된 드론과 무인 헬리콥터 시연, 그리고 드론 레이싱 시연까지! 이 모든 것들이 여러분을 찾아갈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해 성황리에 개최된 '경기도 제1회 드론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안산시, 남양주시, 포천시, 성남시, 화성시 등 지자체 팀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도 기대해보세요. 경기도 윤진훈 공간정보드론팀장은 이번 대회에 대해 "경기도 내 드론전담 공무원들에게 좋은 소통의 장이 될 것이며, 드론경진대회가 경기도 드론 운용에 관한 기술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긍정적인 시각을 전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번 대회가 관객들에게도 흥미로운 '드론 여행'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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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부산관광공사, 중화권 관광객 2만명 유치 특별 캠페인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중국의 주요 도시인 베이징과 상하이를 찾아 상호 협력과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다가오는 주요 축제와 관광 명소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였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를 방문하여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은 중국에서 한국으로의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여러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중국 내 주요 여행사들에게 부산에서의 다가오는 행사와 명소들을 홍보하며, 새롭게 개발된 관광 상품도 소개하였다. 이에 대한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몇몇 여행사들은 이미 상품 판매에 대한 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인센티브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확장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이번 활동에 대해 "중국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현지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중화권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외래 관광객의 부산 방문이 늘어날 수 있도록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활용한 각종 프로모션과 해외송출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부산지역의 관광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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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해운대,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담다: 2023 청년주간 페스티벌...9월 9일부터 23일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운대구는 9월 16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9월 9일부터 23일까지 두 주 동안 '제1회 해운대 청년주간'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 행사는 해운대구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에 입각해 준비했으며, 청년들이 취업 정보를 얻고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9월 9일에는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해운대구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가 열린다. 이 곳에서는 글로벌 기업,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멘토들이 청년들에게 취업에 관한 조언과 경험을 전달한다. 모의면접, 특강, Q&A 세션, 그룹 멘토링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소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다. 16일에는 해운대광장에서 '2023 해운대 청년주간 페스티벌, 청춘난장'이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난장 속 피어나는 청춘'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도전과 꿈을 응원한다. 청년의 날 기념식과 토크콘서트, 체험 및 전시, 청춘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또한, 청년들이 고민하는 진로, 연애, 결혼, 마음 건강 등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으며, 가상 명함 만들기, MBTI 성격 검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하지만 이것만이 아니다! 청년 디오라마 공방 수강생들이 준비한 '피큐어 디오라마 작품전'과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청춘마켓'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아기자기하고 개성 있는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19일에는 해운대 청년채움공간에서 업사이클링 인형 키링 만들기 원데이클래스가 열린다. 23일에는 반송문화마당에서 '해운대 문화월담'이라는 문화공연이 열리며, 청년 예술가들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지역 청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의 장벽을 넘고, 예술가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이 행사는 다가오는 10월과 11월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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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포천시] 제11회 포천한우축제에서 눈부신 한우의 매력 발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포천시에서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포천 종합 운동장에서 제11회 포천한우축제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와 여러 협력기관들이 함께해 이 멋진 이벤트를 주최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이 땅 위의 포천한우'. 한우의 국제 경쟁력 향상과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려는 목표로 준비된 이 축제, 정말 화제가 되었다. 농산물 판매부터 공방 체험, 문화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서 방문객들이 한우만 즐기는 게 아니라, 다양한 경험도 함께할 수 있었다. 특히 철갑상어 전시와 한우 경매는 참신함이 돋보였다. 그런데, 포천의 한우는 정말 특별하다. 그 유명한 포천한우를 통해 지역 먹거리 문화가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한우축제를 통해 포천의 한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우리 시의 특별한 브랜드로 만들어 지역 먹거리 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언급했다. 신연순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장은 "축제를 위해 함께해주신 포천시, 포천시의회, 포천문화관광재단, 축산 관련 유관단체분들께 감사드리며, 한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앞으로 포천시의 축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천한우축제는 안전관리에 대한 사항을 축제 계획 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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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군산시] 은파호수공원, 신선한 경험의 장소로 거듭나다: '황톳길' 조성 계획 도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군산시가 은파호수공원의 새로운 풍경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황톳길이라는 새로운 친환경 산책로 조성을 계획 중인데, 이것이 바로 청년들이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할 새로운 여행 트렌드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찾는 20대 청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여행 명소로 급부상할 것이다. 지난 5일, 군산시는 ㈜블루오션산업과 손을 잡고, 눈에 띄는 친환경 산책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은파호수공원 내에 약 500m 길이의 황톳길과 세족장 두 곳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물론, 이 곳은 단순히 산책길이 아니다. 다양한 무장애 시설이 함께 구축될 예정이어서 모든 이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 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루오션산업은 목질계 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 내부의 응고물을 방지하는 첨가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게 됐다. 협약 내용에 따라, 시는 황톳길 조성 사업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협력의 주요 골자는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관광지 조성이다. 이를 통해 군산 시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산시장 강임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황톳길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블루오션산업 전권호 대표도 "황톳길 조성을 통해 군산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은파호수공원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별빛다리, 수변 산책로, 야외 음악당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 이 곳은 2022년 중 68만명이 방문했던 인기 휴식처다. 이번 '황톳길' 조성은 20대 청년들이 찾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이 공간은 청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매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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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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