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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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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한국관광공사 선정 5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남당항 네트어드벤처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발표됐다. 이 곳은 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로, 서해안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홍성군의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색색의 다채로운 그물망을 통해 방문객들이 마음껏 뛰어다니며 가족 단위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안성맞춤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높이 뛰어오르며 서해안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이곳은 남당항의 '뷰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남당항에는 170m 길이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그리고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함께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3일에는 홍성 스카이타워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7일까지는 바다송어축제도 열려 있어 관광객들이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및 인근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방문하기 좋은 충남 홍성군의 숨겨진 보석들로,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아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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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강원 양구군, 2027년까지 한반도섬 중심 종합 관광 벨트 구축 계획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양구군이 2027년까지 한반도섬을 중심으로 한 종합 관광 벨트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양구군은 한반도섬 인근의 파로호 꽃섬과 동수리 마을을 연결하는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을 포함하여, 관광객과 귀농을 고려하는 외지인들을 위한 체험형 숙박 공간 및 한옥마을 조성에 133억원과 137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이와 더불어, 야간경관조명 설치와 같은 도시 경관 수준 향상 프로젝트도 진행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이러한 관광 개발사업을 통해 한반도섬과 꽃섬, 동수리 일대를 잇는 종합 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근처의 인문학박물관, 캠핑장,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양구군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교통 이점을 활용해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구군의 이번 계획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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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인천의 명소...1.봄날의 팔미도,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와 함께하는 역사적 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연안부두에서 유람선을 타고 방문할 수 있는 팔미도는 봄이 되면 개나리, 진달래, 벚꽃으로 화사하게 물드는 인천의 관광 명소이다. 팔미도에는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와 등대 역사관이 자리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팔미도는 해마다 봄이 되면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만개하여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 아름다운 섬은 연안부두에서 유람선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산림욕과 해넘이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팔미도의 가장 대표적인 볼거리는 바로 1903년 6월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인 팔미도 등대다. 해발고도 71m의 높은 곳에 위치한 이 등대는 높이 7.9m, 지름 2m의 웅장한 모습을 자랑한다. 특히 한국전쟁 당시 켈로부대 대원들이 이 등대를 탈환하여 1950년 9월 15일 불을 다시 밝히며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이끈 역사적인 장소로도 유명하다. 또한 팔미도 등대 역사관에서는 팔미도 등대의 역사적 가치와 함께 인천항의 변천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 곳을 통해 한국 근대화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되짚어 볼 수 있다. 팔미도는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곳으로, 역사와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봄날의 화사한 꽃들과 함께 역사적 여정을 떠나고 싶다면 팔미도로의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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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흥시, ‘오아시스’ 개방 시간 2시간 연장...오이도 낙조 더 오래 즐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이도의 아름다운 낙조를 더 오래 감상할 수 있도록 퇴역 경비함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오아시스’의 개방 시간을 8월 말까지 2시간 연장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시흥시는 오이도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낙조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 ‘오아시스’의 운영 시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오아시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었으나, 이번 조치로 인해 개방 시간이 오후 8시까지 늘어나게 되었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오이도의 낙조를 더욱 여유롭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오아시스(OASIS: Oido Art Space In Siheung)’는 인천해양경찰서에서 퇴역한 250톤급, 길이 47.75m의 경비함을 시흥시가 임대하여 2012년 12월부터 함상 전망대로 활용해왔다. 이후 시는 2020년 해당 경비함을 구매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2022년에 재개방했다. 함선의 외벽을 통유리창으로 개조하고 갑판을 보존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마치 배를 타고 항해하며 오이도의 낙조와 철새를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이도의 명물 ‘빨간 등대’와 더불어 ‘오아시스’가 앞으로 시흥 오이도의 낙조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오아시스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오이도의 노을이 머무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번 개방 시간 연장 조치로 인해 오이도 방문객들은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과 아름다운 낙조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는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오이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더 나은 관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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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남명소...1.통영국제음악당, 통영국제음악제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평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의 명소 중 하나로 통영국제음악당을 소개한다. 이곳은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의 중심지로,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건설된 공연장이다. 이 음악당은 통영시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국제적인 공연과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현대적인 설계와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클래식 음악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통영국제음악당은 통영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문화적, 예술적, 자연적 아름다움을 모두 제공하는 중요한 관광 명소다.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특히 빼놓을 수 없는 방문지가 될 것이다. 특히, 이곳에서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는 독일의 유력 일간지에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로 소개될 만큼 영향력 있는 현대음악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장르대표공연예술제 최고 등급을 받으며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2002년부터 매년 통영에서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는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음악적 유산을 기리며 시작되었다. 이 음악제는 현대음악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친숙한 작품들과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윤이상의 음악 정신을 이어받을 새로운 작곡가와 음악가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음악제는 통영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이러한 영예를 안았다. 통영국제음악제는 매년 봄,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개최되며 현대음악, 교향악, 실내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 음악제는 동서양 음악 문화의 가교 역할을 하며, 창의성을 통해 인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통영의 국제적인 노력을 반영한다. 통영국제음악제는 윤이상 선생의 유산을 기리고 현대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동시에 세계 음악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음악제를 통해 통영은 국제적인 음악 도시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며, 매년 봄 음악 애호가들에게 높은 수준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통영국제음악당 주변 명소로 삼칭이길, 통영해저터널, 통영어드벤처타워, 통영강구안문화마당 등을 둘러 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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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북 문경시, 주말마다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 운영...4월 27일~10월말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문경시는 4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 문경새재 주막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과거 급제 길을 따라 옛 선비들이 쉬었던 주막에서의 생활을 재현한 것으로, 다채로운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문경새재 주막은 문경새재 조곡관(2관문)을 오르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막 입구에서는 엽전을 환전하여 전통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체험 행사는 인절미 만들기와 떡메치기, 오미자 음료와 전통주 시음, 선비 옷과 짚신을 입고 사진 찍기, 활쏘기·제기차기·투호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계절별 공간 연출을 통해 여름철 공포 주막, 가을철 달빛 주막 등 다채로운 컨셉으로 방문객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경북 문경시장은 "새재 주막에서 많은 관광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색다른 체험을 준비했다"며 "문경새재 주막이 문경의 대표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의 이번 주막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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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 발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힐링 경험을 제공하고자 치유 명소로서의 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우수한 웰니스관광지와 시설을 대상으로 서면, 현장평가, 심의위원회의 단계별 심사를 거쳐 새로운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기존의 뷰티ㆍ스파, 힐링ㆍ명상, 자연ㆍ숲치유, 한방 테마에 더해 새롭게 추가된 ‘푸드’와 ‘스테이’ 카테고리를 포함하며, 지역의 특산물과 전통적인 조리법을 활용한 식도락 경험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숙박 시설 등이 포함됐다.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국내외 홍보 지원, 상품개발 및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과 연계한 웰니스관광 테마 주간을 개최할 예정이며, 공사는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최상의 휴식과 힐링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들은 현대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특별한 장소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웰니스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최상의 휴식과 힐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표는 한국 관광산업의 다양성과 질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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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유채꽃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태권도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인근 야외 복합체험시설 옆 밭에서 만개한 유채꽃이 관람객들에게 장관을 선사하고 있다. 태권도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하여 전북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이곳은 현재 유채꽃이 만발한 상태로, 방문객들에게 봄의 전령사로서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관람객들의 유채꽃 관람과 사진 촬영을 돕기 위해 꽃밭 사이에 오솔길을 조성하고, 인근 지역까지 순환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편리하게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태권도원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유채꽃밭은 꽃향기는 물론, 새소리, 바람 소리, 나비와 꿀벌의 날갯짓 소리로 가득하여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온함을 제공한다"며, "태권도원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것과 더불어, 유채꽃을 보며 힐링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권도원의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만개한 유채꽃은 방문객들에게 봄의 싱그러움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태권도원과 함께하는 이번 봄,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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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예산의 명소...2.충의사, 윤봉길 의사의 정신과 민족혼을 깨우는 곳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그의 생애와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충의사가 방문객들의 민족혼을 깨우고 있다. 충남 예산에 위치한 충의사는 윤봉길 의사의 영정을 모신 사당, 윤봉길의사기념관, 그리고 의사의 생가 등을 포함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꼽힌다. 윤봉길 의사는 1908년 도중도에서 태어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문맹 퇴치와 농민 교육에 힘썼으며, 마침내 1932년 상해 홍수공원에서 일어난 의거로 일제에 저항하는 대한민국의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충의사는 그의 유물과 기록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윤봉길 의사의 업적과 정신을 전달한다. 충의문, 홍살문 등의 건축물과 윤봉길 의사기념관에 전시된 유품들, 그리고 의사의 생가와 성장기를 담은 저한당 등은 그의 삶과 투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한, 도중도에 위치한 생가지역에는 윤봉길 의사의 어린 시절을 엿볼 수 있는 광당, 부흥원 등이 고스란히 남아 방문객들에게 당시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충의사는 윤봉길 의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리는 중요한 장소로, 그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윤봉길 의사의 생애와 희생을 기리며, 그의 정신을 이어 받아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충의사는 반드시 방문해야 할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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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실시간 국내여행 기사

  • [전남] 연말연시 뜻깊게 보낼 12월 여행지 4곳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가 연말연시를 더욱 뜻깊게 보낼 수 있는 12월 여행지로 광양 구봉산 전망대, 함평 돌머리 해변, 완도 해양치유센터, 진도 세방낙조를 선정했다. 광양 구봉산 전망대는 순천, 여수, 하동, 남해까지 광양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일출, 일몰 명소로 알려져 있다. 야간 경관도 뛰어나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함평 돌머리 해변은 육지의 끝이 머리모양의 바위로 돼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많은 사진작가가 찾는 출사지로 알려져 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프랑스 전통 미용 기법 '딸라소 테라피' 체험 시설을 운영하며, 16개의 해양 치유 요법 시설에서 전문지식을 갖춘 지도사와 함께 수중 노르딕 워킹, 공기 거품 마사지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진도 세방낙조는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늦게 지는 풍경을 볼 수 있는 낙조 경관 명소다. 해 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보이는 붉은 빛의 일몰을 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기에 제격이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아름다운 전남의 풍광 속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사유하는 시간을 갖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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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익산시] 솜리메타누리길, 맨발 산책로로 새롭게 탄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익산시 인화 공원 내 솜리메타누리길에 새로운 맨발 전용 산책로가 조성되어, 익산시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익산시는 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인화 공원 솜리메타누리길 4.2㎞ 중 1.2㎞ 구간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 산책로는 다양한 패턴의 보도블록과 14종의 운동기구, 이색적인 관목과 초화 식재가 특징이다. 또한, 전라선 폐선 부지의 특색을 살려 열차 칸 이미지의 화장실, 파노라마 가벽, 철도 레일을 재현한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시작점에서 700m 확장 구간에는 퍼걸러, 흔들 그네, 포토존, 데크 전망대 등이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이 맨발 산책로는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에서 특별한 여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내년에 인화 공원 종점부터 춘포역까지의 850m 구간에도 맨발 산책로와 이색적인 식재를 추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솜리메타누리길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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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특집]대부도의 겨울 매력...더헤븐 리조트와 함께하는 1박 2일 로맨틱 겨울 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부도, 서해안의 숨겨진 보석입니다. 겨울철 데이트 코스로 완벽한 이곳에서 #더헤븐 리조트의 7성급 호사를 경험해 보세요.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겨울 여행을 지금 소개합니다. 연인들의 프로퍼즈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 많습니다. 대부도는 서해안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으로, 겨울철에도 그 매력이 빛나는 곳입니다. 이곳의 주요 명소들은 겨울철 데이트 코스로 완벽한 설정을 제공합니다. 다음 10개의 명소와 즐길거리를 통해 더헤븐 리조트에서 대부도 1박2일 여행을 완성하세요. 구봉도 낙조전망대: 연인들의 프로퍼즈장소로 유명 대부도 북쪽 끝에 위치한 구봉도는 아홉 개의 봉우리가 있다는 의미로 지어진 명칭입니다. 이 중 할배 바위와 할미 바위 사이로 보이는 석양은 서해안 최고의 절경으로 소문나 있습니다. 구봉도 낙조전망대는 대부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 중 하나로, 특히 해질 무렵의 장관으로 유명합니다. 이 전망대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에 위치해 있으며, 더헤븐 리조트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전망대는 바다를 향해 우뚝 솟아 있어서, 여기서 바라보는 서해 바다의 낙조는 정말 장관입니다. 특히 해가 지는 순간, 하늘과 바다가 붉게 물드는 모습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지는 해를 등지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릎을 꿇고 꽃과 함께 프러포즈를 하는 남녀들을 보면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전망대 주변에는 산책로와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연인이나 가족들이 편안하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봉도 낙조전망대 주변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서, 낙조를 감상한 후에는 맛있는 식사나 따뜻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낙조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장소입니다. 대부도 향기테마파크: 겨울철에도 다양한 향기로 가득해 낭만적인 산책 장소 인기 향기테마파크 내에는 여러 테마의 정원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미원, 대나무원, 약초원 등이 있으며, 각 정원은 그에 맞는 식물과 꽃들로 아름답게 꾸며져 보는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쏟아져 나옵니다. 겨울에는 특히 상록수와 겨울 꽃이 있는 정원들이 인기가 있어. 눈이 내린 후의 풍경은 마치 동화 속 같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또한, 겨울철에도 피는 꽃들을 볼 수 있는 정원들이 있어서 색다른 경험에 빠지게 됩니다. 때때로 향기테마파크에서는 겨울철에 특별한 이벤트나 전시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겨울철 조명 축제나 특별 전시 등이 있습니다. 이런 이벤트들은 겨울철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겨울에도 향기테마파크의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은 매우 평화롭고 힐링이 되는 경험입니다. 겨울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동주염전: 전통적인 방식으로 소금 생산, 독특한 체험과 풍경 제공 동주염전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소금을 생산하는 곳입니다. 특히, 바닥에 도자기를 깔아 깨끗하고 품질 좋은 소금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동주염전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소금을 채취해보거나 천연 비누 만들기 같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요. 염전의 넓은 면적과 특유의 풍경은 사진 찍기에 아주 좋은 장소로, 특히 일몰 시간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안산 시내와 시화방조제를 거쳐 대부도 탄도항까지 이어지는 버스 노선을 이용하면 쉽게 방문할 수 있어. 또한, 주변에는 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많아서 연계 여행을 계획하기에 좋아요. 더헤븐 리조트에서는 차로 약 25분 거리에 있습니다. 바다향기수목원 상상전망대: 겨울 바다의 정취와 조망장소 상상전망대는 바다향기수목원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해 바다의 풍경은 정말 장관이죠. 특히 해질 무렵의 낙조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바다향기수목원은 19개의 주제원과 다양한 소주제원, 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장미원, 대나무원 등 각기 다른 테마의 정원을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상상전망대와 수목원 곳곳은 인스타그램이나 SNS에 올릴 멋진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들이 많아요. 특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전경은 사진으로 남기기에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이곳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상상전망대에서 충분히 겨울바다의 정취와 풍경을 감상한 후에 근처 꽃향기 나는 길을 산책하며 향긋한 꽃향기와 싱그러운 나무들 사이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봄·여름·가을 09:00 ~ 18:00 (입장마감 17:00) *겨울(11월~2월) 09:00 ~ 17:00(입장마감 16:00) 모세의 기적 목섬: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경험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한 현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바닷길이 열리는 모습은 마치 모세의 기적을 연상시키며, 이 때문에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가 되었어요. 목섬은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현상으로 유명합니다. 이 바닷길은 일정한 시간 동안만 걸을 수 있어서, 방문객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죠. 특히,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활동은 바로 바닷길을 걸어서 목섬까지 가는 것입니다. 이 경험은 마치 바다를 가르고 걷는 듯한 느낌을 주며, 특히 해질 무렵의 경치는 장관이에요. 하지만 겨울바다는 무척 춥습니다. 따뜻한 목도리와 귀마개는 필수입니다. 목섬 주변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어. 여유롭게 산책하며 주변의 자연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즐길거리가 될 겁니다. 바닷길이 열리는 순간은 사진 찍기에도 아주 좋은 타이밍입니다. 이 특별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보세요. 안산대부광산퇴적암층: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 서울 근교에서 만날 수 있는 고대의 자연 경관,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을 탐험해보세요. 이곳은 7000만 년 전의 지질학적 신비를 간직한 곳으로, 공룡의 시대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은 중생대 이후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화산 폭발로 인해 퇴적된 입자들이 층을 이루며, 고대의 지질학적 변화를 목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퇴적암층과 중앙에 위치한 호수는 마치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기암절벽과 잔잔한 호수가 어우러져 독특한 경관을 선사합니다. 이곳은 선사시대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공룡이 살았던 시대의 흔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더헤븐 리조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일상에서 벗어나 고대의 신비를 체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죠. 이번 주말,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탄도항누에섬풍차: 바다를 배경으로 한 풍차, 사진 찍기 완벽한 장소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탄도항에서 누에섬까지, 하루 동안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소개합니다. 바다와 풍차의 조화가 이루는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이 여행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짧은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선택입니다. 탄도항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탄도항에서 출발해 누에섬으로 이어지는 탄도바닷길은 밀물 때만 건널 수 있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누에섬은 작지만 그만의 매력이 넘치는 무인도로, 탄도항과 대부도 옆 제부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에섬 주변의 풍력발전기는 이 지역의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풍차의 모습은 사진 찍기에도 좋은 장소로, 인스타그램이나 SNS에 공유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이번 주말, 더헤븐 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탄도항과 누에섬으로의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바다의 향기와 풍차의 운치가 어우러진 이곳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잠시나마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탄도항은 당신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시화호 달전망대: 밤하늘의 별과 달 감상하며 로맨틱한 시간 시화호 달전망대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시화호 조력발전소 내에 있는 전망대입니다. 이곳은 시화호와 서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무료 전망대로, 원형으로 만들어졌으며 넓게 펼쳐진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투명한 바닥입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시화호 달전망대는 시화호 조력발전소 내에 위치해 있어서, 청정에너지에 대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그밖에 문화관과 전시관을 방문해 시화호 조력발전소에 대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 조망 후에는 내려와서 시화호 주변을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방아머리해수욕장: 겨울 바다의 정취와 조용한 해변 산책 더헤븐 리조트에서 방아머리 해수욕장까지는 자동차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대부도 내부 도로를 이용하면, 대략 10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동 중에는 대부도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겨울철에는 더욱 몽환적이고 고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서해랑 케이블카: 서해의 풍경을 한눈에 담고 잊지 못할 일몰 감상 더헤븐에서 25분 거리에 있는 전곡 정류장과 제부 정류장 사이의 거리는 약 2.12km에 달해.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면서 서해의 광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특히,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장관입니다. 일반 캐빈과 크리스탈 캐빈 두 가지 타입이 있어요.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이 투명해서 더욱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제부도에는 멋진 해변과 갯벌, 그리고 바지락칼국수와 조개구이, 해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서 케이블카 탑승과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지금까지 겨울에 대부도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지 10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모든 여행지는 더헤븐 리조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7성급의 품격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더헤븐 리조트는 대부도 여행의 완벽한 숙소입니다. 고급스러운 객실과 탁 트인 바다 전망,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춘 이 리조트는 겨울철 대부도 여행의 특별함을 더해줍니다. 대부도는 겨울에도 그 매력이 빛나는 여행지입니다. 더헤븐 리조트와 함께하는 대부도 여행은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겨울, 대부도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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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가을의 마지막 여정, 구례 운조루에서 역사와 자연의 조화를 만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이때,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이야기가 있는 고택' 여행지 중 하나인 구례 운조루는, 250년의 시간을 거스른 고택에서 근현대사의 숨결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구례의 운조루는 '구름 속의 새처럼 숨어 사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1776년 류이주가 낙안군수로 재직하던 시절 지어진 고택이다. 이곳은 2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잘 보존되어 왔으며, 고택에 스민 정신이 면면히 전해지고 있다. 류씨 집안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타인능해(他人能解)'라는 뜻을 담은 뒤주에 쌀을 채워 가난한 이웃들이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사랑채와 안채, 행랑채, 사당, 연지로 구성된 이 고택은 그 규모가 제법 크지만, 화려한 장식 없이 소박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부드러운 산세가 한눈에 들어오는 사랑채 누마루는 운조루의 백미로, 문인들이 풍류를 즐긴 곳이다. 수분실(隨分室)이라는 현판을 걸어 절제 있는 삶을 지향하고, 굴뚝은 낮게 만들어 이웃을 배려했다. 운조루 관리자는 "운조루는 단순한 고택이 아니라, 우리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살아있는 교육의 장입니다. 방문객들에게는 과거로의 여행뿐만 아니라, 자연과의 교감도 선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구례 운조루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방문객들에게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곳에서는 과거의 삶과 현재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구례는 섬진강이 흐르는 맑고 깨끗한 도시로, 운조루를 방문한 후에는 섬진강어류생태관이나 구례5일시장, 천은사상생의길&소나무숲길 등을 탐방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역사 속으로의 여행을 마치고, 구례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것으로 여정을 마무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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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마장호수, 새롭게 태어나다...접근성, 편의성 개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파주시의 마장호수는 2018년 개장 이후 연간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경기 북부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이곳은 이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파주시는 마장호수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관광환경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에는 21억 원을 투입하여 제3주차장을 출렁다리와 더 가까운 곳으로 이전하고 주차면을 42면 늘려 총 160대가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과 여성 전용 주차구역을 마련해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제2, 4, 6주차장에서 수변 산책길로 향하는 접근로는 완만한 경사의 무장애 산책로로 개선되었다. 9억5천만원을 들여 비포장 진입로를 데크로 바꾸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마장호수의 상징과도 같은 출렁다리에는 무장애 보행로와 쉼터가 새롭게 조성되었다. 관광객이 붐비는 주말이나 성수기에 쉴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수용하여 출렁다리 전망대 인근에 데크 광장을 확장하고, 무장애 보행로와 쉼터를 조성하는 데 12억원을 투입했다. 파주시는 내년에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8억원을 들여 마장호수 휴 캠핑장을 재단장하고 노후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며, 장애인 편의시설 및 무장애 경사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레저 체험 행사도 새롭게 운영할 방침이다. 마장호수는 220m의 출렁다리와 순환 산책로, 분수대 등의 수변 경관을 자랑하며, 카누와 카약 등 다양한 수상레저 활동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개선 사업들은 마장호수를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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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9
  • 전남의 숨은 보석들: 가을 산책의 정수를 만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산책 명소로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 목포 고하도, 영암 기찬묏길, 해남 달마고도를 선정했다. 이들 명소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함께 간직한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은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습지에 위치해 있으며, 갈대밭 사이를 거닐 수 있는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은 남해안 오션뷰 20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노을 경관을 자랑한다. 목포 고하도해상테마크에 위치한 해상데크길은 이순신 장군의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는 곳이다. 용머리탐방로, 해안동굴탐방로, 용오름둘레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낙조가 아름다운 코스로 유명하다. 영암 기찬묏길은 월출산의 기를 느낄 수 있는 40km 길이의 산책로로,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어 있다. 산수유, 벚나무, 단풍 등 다양한 수종이 심어져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한다. 해남 달마고도는 땅끝마을의 아름다운 절, 미황사가 있는 달마산에 조성된 둘레길이다. 이 길은 다도해의 절경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자연에서의 산책은 스트레스 해소와 일상의 활력을 준다"며, "전남의 산책 명소에서 건강을 챙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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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경남의 매력에 빠지다: 한 달 살기 프로그램으로 세계가 주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도가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및 내국인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한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이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11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스트리아, 캐나다,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재외동포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경남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이 경남의 다양한 지역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경남도의 18개 모든 시·군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최소 3일에서 최대 30일 동안 경남에서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경남도와 각 지자체가 참가자들에게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 지원은 팀별 기준으로 1일 최대 5만원 이내에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지원은 참가자들이 경남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지를 보다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올해 '경남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에는 지난 10월 기준으로 2626명이 신청했으며, 이는 지난해 신청 인원 2524명을 이미 넘어선 수치다. 이는 경남도의 이 프로그램이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유 여행을 하면서 개인 SNS에 경남의 관광 및 문화자원을 알리는 글을 올려야 한다. 이러한 SNS 마케팅은 경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남의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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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1
  • 원주 '나오라쇼', 밤하늘을 수놓는 빛의 향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원주의 간현관광지에서 펼쳐지는 '나오라쇼'(Night of Light Show)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밤밤곡곡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전국의 야간명소들 중에서도 특별한 매력을 발산하는 장소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나오라쇼'는 미디어파사드와 음악분수, 야간 조명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야간 경험을 제공하는 원주시의 대표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선정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는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주시 관계자는 "야간관광 콘텐츠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원주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의 야간경제를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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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황금빛 가을, 아산 은행나무길의 매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이때, 충남 아산시의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황금빛 터널을 이루며 나들이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곳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50년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45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이야기하는 가을은 그 어떤 시적 표현보다도 아름답다. 가을이면 은행나무길은 노란빛으로 일제히 물들며, 그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특히, '은하수 별빛거리'가 운영되는 저녁 시간에는 야간에도 이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곡교천 변에 조성된 계절 꽃 정원은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색상의 꽃들로 관광객을 맞이하며,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자연의 상쾌한 바람과 싱그러운 경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은행나무길 건너편에 위치한 야영장은 캠핑 마니아들에게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명소로, 곡교천의 여유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지난달에는 이곳에서 국제적인 패션쇼가 열려,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무대가 되기도 했다. 아산시 방문자 수의 증가와 함께 숙박방문자 비율, 목적지 검색량, 관광 소비율의 상승은 이 지역의 관광 가치가 얼마나 높아졌는지를 말해준다. 내년에는 은행나무길 주변에 조성될 이순신 관광 체험센터가 새로운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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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부안의 숨결, 줄포만 노을빛 정원 전북의 새로운 자랑거리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부안군의 줄포만 노을빛 정원이 전라북도 제2호 지방정원으로의 명성을 얻으며, 전국적으로도 여덟 번째로 그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이다. 이는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에 이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등록된 지방정원이며, 지방정원이 되기 위한 조건인 10만㎡ 이상의 면적과 40% 이상의 녹지 비율을 충족시킨 결과이다. 줄포만 노을빛 정원은 방조제로 만들어진 부지 위에 2003년부터 부안군이 조성한 생태공원으로, 현재는 31만2천600㎡의 광활한 면적을 자랑한다. 이곳에는 갯벌 생태 정원, 사계절 정원, 바람 동산, 화훼단지 등 다채로운 테마정원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가을이면 갈대와 억새가 바람에 일렁이는 장관을 연출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부안군은 이번 지방정원 등록을 발판 삼아, 줄포만 노을빛 정원이 순천만과 태화강을 잇는 국가정원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삼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줄포만 노을빛 정원의 지방정원 등록을 국가정원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으로 여기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국가정원으로서의 품격을 갖춘 정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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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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