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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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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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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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울산 동구,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동구가 개발한 새로운 걷기 여행 프로그램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의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발표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새로운 여행 방식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운드 워킹'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과 슬도 일대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슬리핑라이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익숙한 관광지를 새롭게 다시 느끼는 여행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팸투어를 마친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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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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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한국관광공사 선정 5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남당항 네트어드벤처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발표됐다. 이 곳은 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로, 서해안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홍성군의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색색의 다채로운 그물망을 통해 방문객들이 마음껏 뛰어다니며 가족 단위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안성맞춤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높이 뛰어오르며 서해안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이곳은 남당항의 '뷰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남당항에는 170m 길이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그리고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함께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3일에는 홍성 스카이타워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7일까지는 바다송어축제도 열려 있어 관광객들이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및 인근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방문하기 좋은 충남 홍성군의 숨겨진 보석들로,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아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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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강원 양구군, 2027년까지 한반도섬 중심 종합 관광 벨트 구축 계획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양구군이 2027년까지 한반도섬을 중심으로 한 종합 관광 벨트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양구군은 한반도섬 인근의 파로호 꽃섬과 동수리 마을을 연결하는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을 포함하여, 관광객과 귀농을 고려하는 외지인들을 위한 체험형 숙박 공간 및 한옥마을 조성에 133억원과 137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이와 더불어, 야간경관조명 설치와 같은 도시 경관 수준 향상 프로젝트도 진행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이러한 관광 개발사업을 통해 한반도섬과 꽃섬, 동수리 일대를 잇는 종합 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근처의 인문학박물관, 캠핑장,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양구군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교통 이점을 활용해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구군의 이번 계획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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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인천의 명소...1.봄날의 팔미도,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와 함께하는 역사적 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연안부두에서 유람선을 타고 방문할 수 있는 팔미도는 봄이 되면 개나리, 진달래, 벚꽃으로 화사하게 물드는 인천의 관광 명소이다. 팔미도에는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와 등대 역사관이 자리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팔미도는 해마다 봄이 되면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만개하여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 아름다운 섬은 연안부두에서 유람선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산림욕과 해넘이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팔미도의 가장 대표적인 볼거리는 바로 1903년 6월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인 팔미도 등대다. 해발고도 71m의 높은 곳에 위치한 이 등대는 높이 7.9m, 지름 2m의 웅장한 모습을 자랑한다. 특히 한국전쟁 당시 켈로부대 대원들이 이 등대를 탈환하여 1950년 9월 15일 불을 다시 밝히며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이끈 역사적인 장소로도 유명하다. 또한 팔미도 등대 역사관에서는 팔미도 등대의 역사적 가치와 함께 인천항의 변천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 곳을 통해 한국 근대화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되짚어 볼 수 있다. 팔미도는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곳으로, 역사와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봄날의 화사한 꽃들과 함께 역사적 여정을 떠나고 싶다면 팔미도로의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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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흥시, ‘오아시스’ 개방 시간 2시간 연장...오이도 낙조 더 오래 즐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이도의 아름다운 낙조를 더 오래 감상할 수 있도록 퇴역 경비함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오아시스’의 개방 시간을 8월 말까지 2시간 연장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시흥시는 오이도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낙조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 ‘오아시스’의 운영 시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오아시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었으나, 이번 조치로 인해 개방 시간이 오후 8시까지 늘어나게 되었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오이도의 낙조를 더욱 여유롭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오아시스(OASIS: Oido Art Space In Siheung)’는 인천해양경찰서에서 퇴역한 250톤급, 길이 47.75m의 경비함을 시흥시가 임대하여 2012년 12월부터 함상 전망대로 활용해왔다. 이후 시는 2020년 해당 경비함을 구매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2022년에 재개방했다. 함선의 외벽을 통유리창으로 개조하고 갑판을 보존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마치 배를 타고 항해하며 오이도의 낙조와 철새를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이도의 명물 ‘빨간 등대’와 더불어 ‘오아시스’가 앞으로 시흥 오이도의 낙조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오아시스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오이도의 노을이 머무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번 개방 시간 연장 조치로 인해 오이도 방문객들은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과 아름다운 낙조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는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오이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더 나은 관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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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남명소...1.통영국제음악당, 통영국제음악제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평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의 명소 중 하나로 통영국제음악당을 소개한다. 이곳은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의 중심지로,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건설된 공연장이다. 이 음악당은 통영시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국제적인 공연과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현대적인 설계와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클래식 음악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통영국제음악당은 통영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문화적, 예술적, 자연적 아름다움을 모두 제공하는 중요한 관광 명소다.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특히 빼놓을 수 없는 방문지가 될 것이다. 특히, 이곳에서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는 독일의 유력 일간지에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로 소개될 만큼 영향력 있는 현대음악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장르대표공연예술제 최고 등급을 받으며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2002년부터 매년 통영에서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는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음악적 유산을 기리며 시작되었다. 이 음악제는 현대음악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친숙한 작품들과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윤이상의 음악 정신을 이어받을 새로운 작곡가와 음악가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음악제는 통영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이러한 영예를 안았다. 통영국제음악제는 매년 봄,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개최되며 현대음악, 교향악, 실내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 음악제는 동서양 음악 문화의 가교 역할을 하며, 창의성을 통해 인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통영의 국제적인 노력을 반영한다. 통영국제음악제는 윤이상 선생의 유산을 기리고 현대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동시에 세계 음악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음악제를 통해 통영은 국제적인 음악 도시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며, 매년 봄 음악 애호가들에게 높은 수준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통영국제음악당 주변 명소로 삼칭이길, 통영해저터널, 통영어드벤처타워, 통영강구안문화마당 등을 둘러 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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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북 문경시, 주말마다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 운영...4월 27일~10월말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문경시는 4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 문경새재 주막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과거 급제 길을 따라 옛 선비들이 쉬었던 주막에서의 생활을 재현한 것으로, 다채로운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문경새재 주막은 문경새재 조곡관(2관문)을 오르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막 입구에서는 엽전을 환전하여 전통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체험 행사는 인절미 만들기와 떡메치기, 오미자 음료와 전통주 시음, 선비 옷과 짚신을 입고 사진 찍기, 활쏘기·제기차기·투호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계절별 공간 연출을 통해 여름철 공포 주막, 가을철 달빛 주막 등 다채로운 컨셉으로 방문객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경북 문경시장은 "새재 주막에서 많은 관광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색다른 체험을 준비했다"며 "문경새재 주막이 문경의 대표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의 이번 주막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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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실시간 국내여행 기사

  • 하늘과 가까운 부처, 영암에서 만나다! 월출산의 새로운 등산로 '하늘아래첫부처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땅에서는 가장 멀고, 하늘에서는 가장 가까운 국보를 만날 수 있는 길이 영암에 생겼다. 영암군과 월출산국립공원이 지난 23일, 새로운 등산로 '하늘아래첫부처길'을 개통했다. 이 길은 월출산기찬랜드부터 대동제, 그리고 용암사지까지 이어지는 5km 구간으로, 국보 제144호 '영암 월출산 마애여래좌상'을 최단 거리로 만나볼 수 있다. 이 길은 특별하다. 왜냐하면 이전까지는 이 부처상을 볼려면 먼 길을 돌아야 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이 부처상은 월출산 구정봉 아래 해발 600m에 위치해 있어, 한국 국보 중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이런 역사적 상징성을 반영해 영암군이 이 새로운 탐방로를 '하늘아래첫부처길'로 명명했다.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월출산의 다른 명소도 만날 수 있다. 구정봉의 '월출산 큰 바위얼굴' 같은 색다른 명소들이 길가에 펼쳐져 있다. 이 길은 편도로 약 2시간이면 완전히 걸을 수 있는 완만한 오르막길이다. 바위가 많은 다른 산행로와 달리, 이 길은 대부분 흙길과 숲길로 이루어져 있어, 색다른 월출산의 경치를 만날 수 있다. 영암군은 이 길이 도시민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로 1~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이 완만한 걷기 길은 새로운 월출산을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또한, 이번에 개통된 탐방로는 월출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 전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던 유서 깊은 등산로였다. 이름 높은 사람들도 이 길을 이용했다고 전해져, '명사탐방로'로도 불린다. 우승희 군수는 "이번 신규 탐방로 개통을 계기로 다양한 이야기와 자원들을 새롭게 조명해 영암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경북 팔공산 갓바위 석조불상과 연계한 관광마케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제 영암은 단순한 산행 목적지가 아니라, 하늘과 가까운 부처를 만날 수 있는 신성한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이 길을 걸으면서 하늘과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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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8
  • 울산 가을 여행, 트립비토즈와 함께 더욱 빛나다! 최대 5만 원 할인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시가 온라인 여행사 트립비토즈와 손잡고 가을 여행객 유치에 나섰다.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특별한 숙박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태화강 국가정원, 선암호수공원, 영남알프스 등 가을 단풍 명소와 간절곶, 명선도, 슬도 등 일출 명소를 홍보하며, 울산의 다양한 매력을 전한다. 트립비토즈와 제휴된 6개의 울산지역 호텔을 예약하는 선착순 500명에게는 2만 원을 할인해준다. 더불어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기간과 겹치는 10월 15일까지는 3만 원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최대 5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추가로, 호텔 예약 후 현대백화점 울산점을 방문해 예약 내역을 보여주면 선착순 1,500명에게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울산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이 추석과 한글날 연휴 동안 울산을 가을 여행지로 떠오르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많은 관광객들이 울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울산은 가을 여행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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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8
  • "추석 연휴, 증평군에서 만나는 힐링과 스릴의 완벽한 조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추석, 한국의 대명절이 코앞에 다가왔다. 이번 추석은 임시공휴일까지 더해져 긴 연휴를 누릴 수 있는 기회다. 유명 관광지의 예약은 이미 마감되었지만, 뒤늦게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있다. 충북 증평군이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교통체증에서 벗어난 한적한 곳으로, 전국 어디서나 쉽게 찾아올 수 있다. 증평군에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좌구산 휴양림과 중부권 최대 레저 휴양지인 블랙스톤 벨포레가 있다. 블랙스톤 벨포레는 골프장, 익스트림 루지, 수상레저, 놀이동산 등 다양한 레저 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벨포레 인터내셔널 모토아레나가 한시적으로 오픈해 스릴 넘치는 카트 체험도 가능하다. 좌구산 휴양림은 체험시설은 운영하지 않지만, 아름다운 자연경관에서 힐링과 숲 치유를 즐길 수 있다. 밤하늘 별들의 놀라운 장관을 체험하길 원하는 분들은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 또한, 자전거를 타고 멋진 풍경을 즐기며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한 자전거공원과 보강천 미루나무숲이 있다. 그 외에도 민속체험박물관에서는 살아있는 문화유산 전시와 증평의 보물 찾기 기획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9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운영되니 참고하면 좋다. 황화코스모스의 황금물결을 감상하고 멋진 사진도 남기고 싶다면, 사곡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허브랜드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증평군은 추석 연휴를 보내기에 완벽한 명소로, 힐링과 스릴, 그리고 문화 체험까지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추석, 증평군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이곳에서는 추석 연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경험과 감동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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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8
  • [대한민국 명승지] 4. 거제 해금강...한려해상의 보석, 바다 위의 금강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거제도의 남쪽 끝, 한려해상국립공원 안에 자리한 거제 해금강. 이곳은 '바다의 금강산'이라 불리며, 1971년 대한민국 명승 제2호로 지정된 곳이다. 그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매일 유람선이 출항하는 이곳에서는 자연이 조각한 놀라운 경치와 신비로운 십자동굴을 만날 수 있다. 해금강은 해금강마을 남쪽 약 500m 해상에 위치한 무인도로, 지형이 칡뿌리가 뻗어 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붙인 갈도(葛島)보다는 바다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이라고 널리 부르고 있다. 대한민국 40곳의 명승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 명주 청학동의 소금강에 이어 두 번째로 1971년 3월 23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면적 121,488㎡, 높이 116m, 폭 67.3m로 한 송이 부용(연꽃)이 피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3개의 봉우리가 조화를 이뤄 신선 같다고 하여 ‘삼신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곳은 사자바위, 미륵바위, 촛대바위, 신랑바위, 신부바위, 해골바위, 돛대바위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서불(서복)이 중국 진시황제의 불로 장생초를 구하러 왔다고 하여 ‘약초 섬’이라고도 부른다. 우제봉 절벽 아래 ‘서불과차’란 글씨를 써놓았으나 1959년 태풍 ‘사라’로 소실되어 지금은 글자 흔적만 희미하게 남아있다. 배를 타고 지나칠 때 찾아 과거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기를 권장한다. 수십 미터 절벽에 새겨 놓은 만물상과 열십자로 드러나는 십자동굴은 가히 조물주의 작품이라고 할 만하다. 사자바위 사이로 솟아오르는 일출의 모습 또한 환상적이며 선상 관광을 할 수 있다. 일출과 일몰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거제해금강은 사진작가들이 자주 찾는 곳 중의 하나이다. 거제 해금강은 단순히 명승 제2호로 지정될 만큼 빼어난 경관이 있는 곳이 아니라,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한려해상의 보석이라 부를 만한 해금강에서는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곳에서 만나는 아름다움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우리의 마음까지 치유해주는 힘이 있다. 유람선은 해금강 선착장에서 출발하며, 페리 비용은 대략 15,000원~17,000원 정도다. 이 가격에는 외도까지의 티켓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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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경전철로 떠나는 의정부 축제·여행...MZ세대 인기 끈 스탬프투어와 추억의 뽑기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의정부시가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5회 BMF'(블랙뮤직 페스티벌)에서 '경전철로 떠나는 의정부 축제·여행'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 부스에서는 스탬프투어 이벤트와 추억의 뽑기 게임을 진행해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스탬프투어 이벤트에 참가한 500여 명의 시민들은 '직동근린공원, 의정부 경전철' 스탬프를 획득하고 기념품을 받았다. 뽑기 게임에서는 선착순 100명에게 다양한 관광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런 행사들로 의정부시는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서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특색있는 관광 마케팅을 구상해 의정부 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이 향유할 수 있는 '누구나 놀러오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BN 생생정보마당에서는 '경전철로 떠나는 의정부 여행'을 테마로 의정부경전철 연계 관광지인 음악도서관, 의정부2동성당, 소풍길 등을 촬영했다. 이 촬영 내용은 10월 18일 오전 9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의정부에서의 BMF 행사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도 함께 담겨져 있어 기대가 높다. 이번 BMF와 의정부 여행 홍보부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의정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그럼, 의정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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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목포의 밤하늘을 물들이는 환상의 불꽃쇼...2023 목포해상W쇼, 추석연휴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목포시가 선사하는 환상적인 밤, 2023년 목포해상W쇼의 정기공연이 이번 주 토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목포의 대표 야간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W'는 물(Water), 세계적인(World), 멋진(Wonderful) 공연으로 감동(Wow)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내 유일의 해상오브제 불꽃쇼로, 이번 공연의 주제는 "Dive to love" 목포와 사랑에 빠지다! 사전 이벤트로는 관람객 참여 현장 이벤트와 전국체전 관련 퀴즈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식전 공연으로 지난 6월에 큰 호응을 얻었던 "싸이버거의 댄스 퍼포먼스"가 관객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목포시는 해상무대에 LED조명을 추가 설치하고 중형 불꽃 드론 연출을 추가로 운영한다. 불꽃 소음에 대한 민원을 반영하여 바지선 위치를 후방으로 이동하고 불꽃 크기를 축소했다. 이번 공연은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과 연계, 부스 운영과 이벤트를 통해 두 행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명절 연휴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목포해상W쇼는 10월 14일, 10월 28일, 11월 4일, 11월 25일까지 총 5번의 공연이 남아있다. 이렇게 목포해상W쇼가 추석 연휴에 특별한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안전하고 모범적인 공연 관람 문화를 지켜, 더욱 풍성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 이번 추석에는 목포해상W쇼와 함께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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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신안군] 꽃으로 물든 섬, 병풍도:2023 맨드라미 축제, 10월 6일~15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신안군이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병풍도에서 '사랑의 물든 맨드라미의 섬'이라는 주제로 '2023 섬 맨드라미 축제'를 개최한다. 전국 최대 규모의 맨드라미 공원에서는 다양한 색과 형태의 맨드라미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병풍도 맨드라미공원은 전국에서 가장 큰 맨드라미 공원으로, 14.1㏊의 재배면적에 1억 4백만 송이의 맨드라미가 활짝 피어 있다. 이곳의 맨드라미는 9월부터 첫 서리가 오기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축제장에서는 다양한 형태와 12가지 색깔의 맨드라미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닭 볏 모양, 촛불 모양, 여우 꼬리 모양 등 다양한 형태의 맨드라미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맨드라미 섬 병풍도'는 34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며, 맨드라미꽃을 이용한 꽃차를 즐겨 마시고, 모든 주민이 맨드라미 꽃을 가꾸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 병풍도 맨드라미 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기적의 12사도 순례길'의 예배당 건축미술 작품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박우량 군수는 "트인 하늘, 푸른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맨드라미꽃을 감상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사랑과 기쁨이 피어나는 힐링의 경험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병풍도의 맨드라미 축제는 다양한 색과 형태, 그리고 특별한 문화적 요소로 이루어져 있어 방문객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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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땅끝에서 하늘을 걷다: 해남 땅끝마을의 스릴 넘치는 스카이워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남군 땅끝마을에 새로운 명소가 떴다. 41m 길이의 스카이워크가 23일부터 무료로 개방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이곳에서는 땅끝바다를 걸어보는 듯한 스릴과 함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땅끝탑에서 시작하는 해안처음길의 중간 지점에 설치된 이 스카이워크는 길이 41m, 높이 18m에 이르며, 전 구간에 강화유리를 사용해 땅끝바다를 직접 걸어보는 듯한 생생한 체험을 제공한다. 스카이워크의 끝에서는 서남해 바다와 땅끝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땅끝 일출과 일몰, 여객선, 어선 등과 어우러진 다도해의 섬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땅끝만의 신비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스카이워크는 땅끝 해안처음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보행약자를 위한 경사로가 낮춰진 보행데크 118m가 함께 조성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스카이워크 개통으로 땅끝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땅끝바다 스카이워크에서 한반도의 시작, 땅끝해남의 희망찬 기운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카이워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기상상황에 따라 출입이 통제될 수 있다. 땅끝해안처음길 조성을 통해 한반도의 시작, 땅끝해남의 희망찬 이미지를 만들고, 걷기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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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국민관광지] 9. 고창 석정온천..세계에서 두 번째로 발견된 게르마늄 온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고창 석정온천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발견된 게르마늄 온천으로, 그 특별한 성분으로 인해 '먹는 산소'라고도 불린다. 게르마늄은 체내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자연 치유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곳의 온천수는 약알칼리성으로, 전국 각지에서 찾아와 보양 온천을 즐긴다. 석정온천의 게르마늄 함량은 프랑스 루르드 샘물보다 더 높다고 알려져 있어, 국가대표급, 아니 세계급으로 불릴 만큼 그 가치가 높다. 가족 단위로 찾기 좋은 이곳에서는 건강을 챙기면서도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있다. 석정온천을 이용하려면 고창 석정마을을 방문해야 한다. 이곳에서는 게르마늄 온천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건강 효과를 느낄 수 있다. 2019년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이곳에서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열렸다. 온천만 이용할지, 온천과 스파를 모두 이용할지 선택할 수 있다. 성수기 비수기에 따라 이용요금이 다르니 미리 알아보고 가자. 온천장 내에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어, 남녀사우나, 웰파크스토어, 카페, 피트니스 센터, 실내 물놀이 스파욕장과 연결된 푸드코트까지 즐길 수 있다. 겨울은 온천욕하기 좋은 계절이다. 노천에서 즐기는 겨울 온천욕은 색다른 경험이다. 눈이라도 내리면 정말 신선한 추억이 아닐까. 눈 많은 고창에서는 가끔 만날 수 있는 장면이다. 야외 노천탕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겨울 별밤에 풍욕을 즐기면 좋을 것 같다. 석정온천이 속해있는 고창웰파크시티는 국내 유일의 47만평 대규모 건강 휴양리조트로서 골프장부터 펜션, 온천장, 병원, 실버타운까지 갖춰져 있다. 가족단위로 휴식하러 찾아와 면역치유증진 및 건강 휴양까지 하고 가는 곳이다. 이번 겨울에는 1박 2일 눈꽃 힐링 온천 여행은 어떨까. 고창여행 오면 게르마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따뜻한 온천욕을 꼭 경험해 보자. 단풍잎 떨어지고 차가운 겨울바람 불면 함께 석정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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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김해 여행, 이제 통합티켓 '김해가야투어패스'로 더 자유롭고 저렴하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김해시가 21일에 '김해가야투어패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통합 이용권은 김해의 주요 관광문화시설을 20%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여행객들이 자유롭게 일정을 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통합 이용권은 국내 여행객들이 스스로 일정을 만들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김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도심 속 여행지부터 자연 속 미술관까지, 김해 구석구석의 여행지를 찾아 자유롭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김해문화재단은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이 새로운 통합 이용권을 출시했습니다. 이용 가능한 시설로는 김해가야테마파크(입장+어드벤처), 김해천문대(전시), 클레이아크 미술관(전시), 김해문화의전당 빙상장 등이 있습니다. 이 통합 이용권은 김해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gaya-park.com)를 비롯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티켓이나 결제 내용을 현장에서 보여주면, 각 시설별로 1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는 "김해문화재단 관광‧문화자원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김해가야투어패스 출시로 지역 관광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행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해서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해가야투어패스는 여행객들에게 김해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제 김해 여행은 더욱 자유롭고 다채로워질 것입니다. 지금 바로 온라인에서 티켓을 구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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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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