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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뚜라미 범양냉방, 제보 거짓 반박 논란 - 증거서류로 드러난 은폐 시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귀뚜라미 범양냉방이 언론사 통합 플랫폼 제보팀장에 제보한 제보자의 임금체불과 퇴직금 미지급 사태로 입은 피해 주장을 거짓으로 치부했으나, 다수의 증거 서류와 언론 보도를 통해 그 주장이 사실임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범양냉방의 거짓 해명과 은폐 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범양냉방은 제보자의 피해 주장을 전면 부인했으나, 주식양도 계약서와 지난해 11월 매일경제에 실린 기사에서 범양글로벌이 범양냉방과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채용 정보 회사 '사람인'에서도 범양글로벌을 귀뚜라미 범양냉방 해외법인의 지주회사로 명시하고 있어, 범양냉방의 주장이 거짓임이 명백해졌다. 범양냉방은 이 같은 사실관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거짓 해명을 내놓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와 투자자에 대한 명백한 기만 행위로 볼 수 있다. 범양냉방의 이러한 행태는 신뢰성을 크게 훼손할 뿐만 아니라, 회사의 투명성 및 책임 있는 경영이 요구되는 현재 기업 환경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범양냉방 뿐만 아니라 연관 기업들에도 장기적인 신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관련 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책임 규명이 시급히 요구된다. 다음은 귀뚜라미 범양범양냉방 메일로 제공한 5가지 주장에 대한 제보자의 조항별 반박 내용입니다. 1. 범양글로벌은 귀뚜라미범양냉방의 대리점이 아닙니다. 반박: 범양글로벌이 공식적인 대리점은 아닐 수 있으나, 주식양도 계약서와 매일경제 기사 등에 따르면 범양글로벌은 귀뚜라미 범양냉방 제품을 주요하게 취급하고 있으며, 이들 간에 밀접한 사업 관계가 존재함이 명백히 드러났습니다. 2. 범양글로벌은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며, 귀뚜라미범양냉방 제품은 그 중 하나입니다. 반박: 이 주장은 범양글로벌의 사업 다각화를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귀뚜라미 범양냉방 제품이 주요 매출원 중 하나로, 이를 통해 회사의 경제적 이익이 크게 좌우되고 있음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3. 범양글로벌은 귀뚜라미범양냉방 제품을 취급한 적은 있으나, 과거와 현재 모두 귀뚜라미범양냉방의 대리점인 적은 없습니다. 반박: 채용 정보 회사 '사람인'의 정보에 따르면 범양글로벌이 귀뚜라미 범양 해외법인의 지주회사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범양글로벌이 단순히 제품을 취급하는 수준을 넘어서 귀뚜라미 범양냉방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4. 범양글로벌은 별도 회사이며, 별도 회사에 본사가 관여할 수 없습니다. 반박: 범양글로벌과 귀뚜라미 범양냉방 간의 연결고리가 명확히 증명된 상황에서, 본사가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신빙성이 낮습니다. 특히 임금체불 문제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영진의 책임 있는 대응이 요구됩니다. 5. 대리점이라고 하더라도, 대리점 직원의 고용과 관계된 문제는 본사에서 관여할 수 없습니다. 반박: 대리점 직원의 고용과 관련된 문제에 본사가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일반적인 사업 운영 원칙에 어긋납니다. 특히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회사의 경우, 본사는 해외 법인이나 대리점의 경영 상황에 대해 일정 수준 이상의 관리 및 책임을 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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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제주서 시작된 친환경 바다 여행 캠페인, ‘바당길, 깨끗하길’ 시즌3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사)제주올레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바당길, 깨끗하길’ 해양 정화 캠페인이 세 번째 시즌을 맞아 새롭게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본문: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제주올레 코스를 따라 해안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활동 인증서를 받을 수 있으며, 자원봉사 실적을 1365 포털에 등록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친환경 조끼를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제작하고, 현수막 사용을 폐지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했다. 또한, 인증서 발급을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자원 낭비를 줄이는 방안을 시행 중이다. 김만진 제주지사장은 “이 캠페인은 저탄소 친환경 여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해 다양한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올레패스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제주올레 사무국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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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전남 강진군, 빈집 리모델링 지역 소생 견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강진군에서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면서 지역 소멸에 적극 대응하는 사례가 행정안전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역 잠재력을 발휘하는 주거 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본문: 강진군은 빈집을 매입하고 5,000만원에서 7,0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후, 입주민에게 상징적인 월세 1만원에 임대하고 있다. 이 조치로 현재 15가구, 총 35명이 입주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유튜버 정태준 씨와 김현욱 씨는 강진에서의 생활이 매우 만족스럽다며, 강진군의 리모델링된 주택에서의 삶을 온라인으로 소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경험은 '푸소'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8년 동안 6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53억원의 농가 소득을 창출하며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강진군을 방문하는 학생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지역 소멸에 맞서는 창의적인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상민 장관은 이러한 노력이 다른 지역에도 모범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지방소멸 위기를 맞은 다른 지역들에게도 이 사례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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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농협은행, 고객 정보 유출 및 불법 행위 은폐 시도...고객 신뢰 흔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으로 일하는 친언니가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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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서울관광재단, 유럽 최대 MICE 전시회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울 홍보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엔데믹 이후 증가하는 MICE 수요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유럽 최대 MICE 전시회인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IMEX(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는 94개국에서 3,883명이 방문하고, 57,7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는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MICE 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IMEX 서울 홍보관은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회원사들의 참가 규모를 전년 대비 25% 확대했다. 이를 통해, 203건의 상담회와 200명의 MICE 주최자 대상으로 서울 설명회를 진행하며 MICE 신규 수요 발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IMEX에 공동 참가한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그라운드케이,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디오제이씨코리아, △오프너디오씨, △유에스트래블, △이크루즈, △케이알호스탈리피, △코엑스, △킴스트래블, △할리데이플래너스여행 등 10개 회원사이다. 올해는 서울시 신규 브랜드 슬로건인 ‘SEOUL MY SOUL’을 활용한 홍보관과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도시 브랜딩을 강화했다. 행사 이틀차인 15일까지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서울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감을 이끌어냈다. 서울홍보관은 ‘SEOUL MY SOUL’ 로고 색상을 활용해 다채롭게 디자인되었으며, 천장 구조물에 대형 LED를 설치해 화려한 서울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또한, ‘서울 치맥페스타’와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홍보이벤트’를 진행하여 서울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4개 도시 및 국가 대표가 모여 아시아 지역 컨벤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ACA)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한, 국제컨벤션협회와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 등 해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도 추진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관광수요가 회복되고, MICE산업이 활성화되는 현 시점에 서울이 이러한 수요를 선점할 수 있도록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MICE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서울과 K-컬처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하여 많은 국제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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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용평리조트, 1분기 매출 559억5400만원 기록... 영업이익 99억8000만원 달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용평리조트(모나용평, 070960)는 16일 공시를 통해 양적 매출 확대와 질적 수익성 확보를 이룬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559억5400만원, 영업이익 99억8000만원, 당기순이익 57억96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나타냈다. 용평리조트의 2023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매출액은 559억5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9억8000만원, 당기순이익은 57억9600만원으로 각각 29.9%, 70.6% 급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리조트 운영 부문의 스키 레저 등 동계 매출 호조와 더불어 건설 순항 중인 프리미엄 콘도 ‘루송채’의 분양 및 공사 진행률에 따른 실적 반영이 큰 폭의 성장을 견인했다”며, “또한 지난 1월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아이노CC, 시마바라CC를 운영 중인 아이노리조트개발을 인수한 뒤 발생 매출이 이번 분기부터 처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용평리조트는 지난해 이룬 대규모 실적 턴어라운드의 상승세를 올해도 지속할 계획이다. 리조트 운영 부문은 계절과 상관없이 다양한 레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모나용평’ 브랜드 전략이 매해 방문객 및 객실 가동률을 증가시켜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해외 골프장 및 리조트의 체인화를 위한 아이노리조트개발 인수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 확장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분양 사업 부문에서도 콘도 ‘루송채’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콘도 1분기 분양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2분기부터는 건설 및 분양 속도가 붙으면서 공사 진행률에 따라 반영되는 실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엔데믹 리오프닝으로 매출이 회복 단계를 넘어 성장 단계에 진입한 만큼 운영 사업에 더욱 집중하는 한편, 콘도 분양 사업의 지속적 확대와 전북 고창군과 협업 중인 ‘고창종합테마파크’ 등 신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올해 역대급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새로운 기업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모나용평’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상호 변경을 포함한 정관 변경을 위해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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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태국 미쉐린 스타셰프 쩨파이,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5월 16일, 태국의 미쉐린 스타셰프 쩨파이를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K푸드를 통한 한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쩨파이 셰프는 2018년 자신의 이름을 딴 방콕 길거리 레스토랑이 미쉐린 1스타를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9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 방콕 편에 출연해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탔고, 작년에는 농심 신라면의 첫 글로벌 컬래버 제품인 ‘신라면 똠얌’을 태국 현지에 출시한 바 있다. 지난 12일부터 한국을 방문한 쩨파이 셰프는 부산 곰장어, 경주 한정식, 곰탕, 두부요리, 달고나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체험하며 K푸드 홍보를 위한 음식관광 콘텐츠를 제작 중에 있다. 이 콘텐츠는 향후 공사 방콕지사를 통해 SNS로 홍보될 예정이다. 쩨파이 셰프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의 고유 음식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태국인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맛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포부를 밝혔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2024 해외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태국인 10명 중 8명이 한식에 호감을 표하는 등 한식에 대한 태국인들의 친밀도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 쩨파이 셰프와 함께 한국의 다채로운 맛을 알리고 태국인들의 방한 수요를 자극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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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가정의 달 기념 '가·정·집' 프로그램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5월 18일 토요일 12시부터 14시까지 ‘가·정·집’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가·정·집'은 ‘가’족과 함께하는 ‘정’다운 경남 도민의 ‘집’을 의미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공연 ▲예술체험 ▲전시 ▲포토존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도민들이 직접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12시 전후에 돗자리 점심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12시부터 13시까지 도내 예술단체 2팀, 극단 플레이돔과 앙상블 아라가 각 30분씩 진행한다. 예술체험은 유아동과 성인을 위한 체험으로 나뉘어 13시부터 14시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전시와 포토존은 도지사 관사 운영시간에 자유롭게 관람하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행사 신청은 5월 17일 오전 11시까지 진흥원 누리집의 네이버폼(https://naver.me/xUFhPEDH)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도민들이 도민의집에서 따스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민의집은 월요일 휴관하며, 화․수․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금․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가·정·집’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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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테슬라 차 팔면 끝?...신차 수리하다 차량 파손하고 중고부품 장착, 글라스 루프 파손에 보상은 뒷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기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테슬라가 이번에는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고 있다. 테슬라의 한 고객이 겪은 일련의 불편한 경험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한 기업도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결국 신뢰를 잃게 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2021년 4월, 저는 테슬라를 처음 받았지만, 여러 가지 하자가 발견되어서 정비를 의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로 처음 찾은 서비스 센터에서는 펌웨어 재설치에 실패하였고, 무엇보다 뒷범퍼를 파손한 테슬라 측은 저에게 중고 재생 범퍼를 새 범퍼로 교체한 것처럼 속이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항의하였지만, 테슬라 측은 저의 요청을 무시하고 새 범퍼로 교체하지 않은 채 정비 내역서를 허위로 발급하였습니다. 이는 형사소송법 사문서위조죄에 해당하는 행위입니다." 제보자이자 테슬라의 피해자인 이경호(가명)씨는 테슬라 차량 구입후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황당한 일을 당했으며 지금까지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 한마디 사과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러한 행위는 고객을 속이는 것이며, 이는 테슬라의 비윤리적인 행동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행태 입니다. 저는 차를 카메라 앞에서 망치로 부실 각오도 하고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이 오만한 미국기업 태슬라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인걸 세계뉴스와 유투브에 모두 나가게했으면 좋겠습니다. 2년이나 더 내야하는 리스료는 아깝지만 그돈버리고 한국소비자 깔보지못하게 한다면 내 민족을 위해서 (내가) 대표로 썼다고 생각하고 대중교통 이용해도 됩니다." 피해자 이 씨는 앞으로 테슬라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할 때까지 싸울 것이고 전세계인들이 테슬라의 잘못된 행위를 비판하고 저와 함께 동참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피해자는 "테슬라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소비자들을 피해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유독 한국 소비자를 무시하는 미국 대기업들의 횡포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피해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은 테슬라로부터 부당한 대우와 피해를 본 소비자가 한 둘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2021년 보도된 뉴스와 유튜버에 올라온 테슬라 피해자들의 억울한 호소,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의 피해 고발 사이트에도 테슬라 피해자들의 피해사례가 올라오고 있었다. "제가 이렇게 테슬라로부터 당한 피해를 제보하는 이유는 단지 제 사건을 위함이 아닙니다. 이는 모든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와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테슬라의 무책임한 행동을 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피해자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곧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위함이고 테슬라에게 한국소비자가 결코 호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피해자가 겪은 테슬라 사건의 출발점은 2021년 4월, 테슬라 모델 3의 다양한 하자를 정비하기 위해 차량이 처음 입고된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비 요청 리스트는 앞 범퍼와 헤드라이트의 이물질 제거 등 상당히 기본적인 수준에서부터, 펌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전문적인 서비스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고객이 겪은 무책임한 대응과 서비스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수준이다. 문제는 단순히 정비 과정에서의 실수에 그치지 않았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고된 차량이 더 큰 손상을 입었고, 심지어는 영업용 차량의 범퍼를 새 것으로 속여 교체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고객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를 확대시켰다. 더욱이, 차량의 뒷범퍼를 중고로 교체한 사실은 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갖추지 못한 행위로, 이는 단순한 서비스의 실패를 넘어 고객 신뢰를 저버린 중대한 사안이다. 천장 글라스루프의 파손 같은 중대한 결함까지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된 것은, 테슬라가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얼마나 경시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이제 2024년, 수많은 논란과 문제가 불거진 지도 3년이 지났지만, 테슬라로부터 새 차 교환을 받지 못한 채 엉망이 된 차를 보고 있는 차주의 상황은 테슬라의 피해 보상과 고객 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증명한다. 테슬라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혁명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그들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에 있어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혁신적인 기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사용하는 고객에 대한 책임감과 신뢰성이다. 테슬라가 진정으로 시장의 선두주자로 남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 못지않게 고객 서비스와 피해보상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테슬라 수리 진행 일지-제보자가 제공한 정비내역과 영수증, 사진,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임] 2021년 4월 2일 입고 : 정비점검의뢰 요청내용 앞 범퍼 좌우 모서리 휀다와의 단차 --> 조정완료 좌우 트렁크측 리어 램프 단차, --> 조정완료 조수석 헤드라이트 안 이물질 --> 이물질 교환 완료, 펌웨어 업데이트 완료 운전석 방향 트렁크 접합부분 도장 까짐 --> 터치업 완료 조수석 측 실내 고무몰딩 들뜸 --> 운전석, 조수석b필러 고무 몰딩 조정 완료 글러브박스 조수석측 단면 단차 --> 정상확인, 타차량 비교시 동일 단차 확인 특이사항 없음. 일반검사 요청 --> 일반검사시행 운전석측 리어램프 스크래치 --> 스크래치 샌딩완료 운전석과 운전석2열 사이 도어단차/조수석과 조수석2열 도어단차 --> 운전석, 조수석 도어 단차 조정 완료. 운전석 실내 A필러 하단 부 실밥들뜸 --> 운전석 실내 A필러 조정 완료 이상 출고 차를 처음 받고 검수해서 나온 하자들 정비 및 수리 함. 2021년 4월 말 운전석 카트키가 인식되지 않아 본사 콜센터로 전화문의 --> 5월3일 문정서비스센터로 예약 잡음. 2021년 5월 3일 1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못함 --> 펌웨어 재설치 실패 --> 다음에 다시 점검하기로 함. 2021.5. 3 추가내용(제보자 멘트) 카드키인식이 불량. 무선 신호를 받는 모듈이 뒷범퍼 안쪽에 있는데 교환하는데 1시간도 안걸리지만 테슬라어서 범퍼 탈부착하다가 범퍼를 파손시킴. 그런 이유를 말안하고 다음날 찾아가라고하고 다음날되니 또 다음날...3일을 맏겨놨다가 6일날 찾으러 간 것입니다. 2021년 5월 6일 2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작업내용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불량 2021년 5월 6일 출고 : 정비완료 특이사항 - 이 때 뒷범퍼가 파손되었고 테슬라에서 영업용차량 범퍼를 새범퍼로 속여서 교체함. 이에 차주는 테슬라측에 항의하고 새범퍼로 교체를 요청함. 2021년 7월 13일 입고일: 테슬라에서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에 정비의뢰 : 정비내역-오버홀(OVER HALL) 리어범퍼 O/H 표면 도장) 2021년 7월 16일 출고일 :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 정비 테슬라측 뒷범퍼 수리 후 찾아감 2021년 7월 23일 차주에게 테슬라측에서 차량 입고하라고 문자 함. 차주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입고하지 못함. 2021년 9월 9일 차량 입고 뒷범퍼 교체요청 2021년 9월10일 출고 뒷범퍼 교체 (특이사항1. 앞서 7월 16일 출고된 중고 범퍼로 교체한 것임, 이에 대한 영수증과 정비업체 사장의 녹취록이 있음, 특이사항2. 뒷범퍼 교체시 천장글라스루프가 파손되어 있는데 현재까지 균열된 상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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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온라인 이벤트 개최...5월 13일~6월 30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손잡고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특별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라스베이거스만의 독특한 매력과 즐거움을 전달한다.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온라인 이벤트는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배너를 클릭해 항공권을 예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함으로써 선착순으로 대한항공 기프트 카드를 받을 기회를 얻는다. 모바일 참여도 가능하여 더욱 편리하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라스베이거스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30초 분량의 영상을 시청하고, 라스베이거스를 한 단어로 표현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는 항공권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대한항공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스피어, 화려한 쇼, 포뮬러 원 경기,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등 라스베이거스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해 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10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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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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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관광공사, 세계장애인대회 개최기념 무료 당일여행 지원...장애인 약 250여명 대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관광공사가(이하 공사)는 스카이라인루지 부산(이하 루지)과 함께 오는 8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를 기념해 장애를 가진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무료 여행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사와 루지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모디(모두를 위한 여행을 디자인하다)협의체들과 함께 장애를 가진 관광 약자 대상으로 루지체험 2회권과 함께 식사 1식+음료 1회 포함한 당일 여행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에서 세계적인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행사를 기념해 루지에서 약 250명을 대상으로 특별 사업비를 지원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벤트 대상은 관광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복지관 관계자들과 협업해 7월부터∼8월까지 안전하게 여행을 제공한다. 공사 관계자는 "장애를 가진 분들은 경제적인 부분 및 문화 향유에 대한 접근이 일반인들에 비해 어려워 평소 여행을 접하는 횟수도 적은데 스카이라인루지 부산의 특별 지원으로 포용 관광을 실현할 수 있게 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모디에 참여하는 관계자분들과 함께 포용 관광을 지속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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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6
  • 산청군, 동의보감촌 웰니스 관광허브 육성 박차...전략수립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산청군이 국내 최대 복합 한방휴양시설인 동의보감촌을 세계적인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 관광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수립에 나섰다. 14일 산청군은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동의보감촌 중심 웰니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유치전략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창덕 산청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동의보감촌 중심 웰니스 관광·산업 활성화의 필요성, 산청 한방웰니스 산업·관광 활성화 방안, 2023 산청엑스포 이후 동의보감촌 관리 및 활용방안, 산청 한방항노화산업 활성화 방안, 공공기관 경남(산청)분원 설립방안 등 주요과업에 대한 추진방향이 논의됐다. 용역은 국내 유일의 한의약산업 진흥기관인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수행해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특히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기간 중 세미나 개최와 국회공청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추진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창덕 부군수는 "최근 한류열풍과 더불어 K-문화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추세로 밑그림을 잘 그려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며 "산청군의 대표관광지인 동의보감촌이 웰니스 글로벌 거점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과업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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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6
  • [전북] 완주군 '신나는 물놀이 여행 고고고!' 체험활동 성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물놀이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13일 완주군은 구이 아쿠아틱파크 아마존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물놀이 여행 고고고!' 체험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물놀이 프로그램에는 슬라이드존, 물썰매장, 워터버켓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됐으며, 참여 아동들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또래집단과 함께하며 사회성을 기르고, 신체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의 후원이 이뤄졌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에서 식재료를 후원해 먹거리가 풍성한 체험활동이 될 수 있게 도왔다. 또한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에서는 사회적약자 이동권 지원사업(Heart Sharing Car)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차량임차를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물놀이를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며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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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6
  • [인천] 남동구,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 13일부터 개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남동구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를 13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남동구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 조성사업은 소래∼송도 간 보행 연결성을 강화하고 아암대로 해안 공간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송도매립으로 기능이 상실된 해안 방파벽(바이오산업교∼신항만교 구간, 높이 1.5m, 폭 1.0m)과 오래된 군 초소 2개 소를 철거해 총 1.1㎞의 해안 친수 산책로를 조성했다. 상태가 양호한 군 초소 1개 소는 해안 전망대로 리모델링해 전망대로 활용했다. 윤현모 시 해양항공국장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해안선 친수공간 워터프런트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인천의 상징인 바다를 이동·경험·친수공간으로 많은 시민이 보다 더 편리하고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시민이 인천 앞바다를 더 가깝게 감상하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해안선을 따라 둘레길을 잇는 친수형 탐방로(둘레길, 자전거길 등)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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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부산관광공사, '부산 MICE 얼라이언스 ESG 워크숍'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7월 12일 해운대 신라스테이 호텔(전문시설)에서 부산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2023년 부산 마이스(MICE) 얼라이언스(이하BMA) ESG(환경·사회·지배구조)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덕여자대학교 윤영혜 교수의 MICE ESG 경영사례 교육으로 해외 MICE 행사 ESG 사례를 공유하고 이어 BMA 회원사의 ESG 경영 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ESG 워크숍은 BMA 업계뿐만 아니라 영마이스단이 함께 참여해 다 같이 의견을 교환하고,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한 교류의 장이 됐다. 또한, 공사 컨벤션뷰로는 행사 개최에 앞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플로깅, 텀블러사용, 폐플라스틱 수거 등)을 운영해 BMA회원사가 함께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폐플라스틱 컵 200여개를 직접 수거·세척해 중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컵은 지원센터를 통해 중구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및 패브릭 등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부산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상호 비즈니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회원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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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인천] 연수구, 송도 혜윰공원 반려견 놀이터 조성 위한 주민 설명회 개최...7월17일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혜윰공원에서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2년 추진했던 반려견 놀이터 조성 관련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설계된 반려견 놀이터 설계안에 대해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반려동물의 공간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이므로 배변 봉투와 목줄(맹견 입마개 포함)을 지참해 반려동물과 동반 참석할 수 있다. 송도동 199-2번지에 위치한 혜윰공원은 면적이 27,976.6㎡로, 공원 내 잔디밭이 넓어 반려동물이 뛰어놀기 매우 좋은 환경으로 현재 공원 이용객 중 반려동물 동반 이용률이 매우 높은 공원이다. 구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통해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과 공원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 설명회를 통해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인천을 대표하는 반려견 놀이터를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설치하려는 반려견 놀이터는 2019년 송도 달빛축제공원에 조성한 인천 최대 규모 반려견 놀이터 ‘도그 파크’ 이후 다시 송도에 두 번째 반려견 놀이터를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일부 구민들은 원도심에 없는 반려견 놀이터를 송도에는 2개나 만든다는 것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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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부산] 연제구, 그린인프라 구축 '배산 치유숲길' 조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시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배산역사문화단지 그린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인 '배산 치유숲길'을 조성을 완료했다. '배산 치유숲길'은 연산동 산52번지 일원(현대아파트 뒤편, 약 5000㎡)의 편백숲에 7천여만 원의 사업비로 5월 착공해 6월에 준공됐다. 구는 배산의 우수한 산림환경을 기반으로 야외 탁자, 일광욕 의자, 평상 등을 갖춘 편백쉼터를 조성하고 등산로도 정비했다. 앞으로 구민들이 산림욕을 즐기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쉼터로서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배산 치유숲길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휴식을 취하는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휴양, 문화 등 여러분야를 접목한 배산 그린인프라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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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창원특례시, 여행사 대표 초청 '스포츠관광 홍보' 팸투어...14명 초청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창원시(시장 홍남표)가 '창원형 스포츠관광'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창원에 단체관광객을 모객해 지원금을 받은 적이 있는 여행사 가운데 가장 지원 건수가 많은 여행사의 대표 14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팸투어는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창원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발 중인 '창원형 스포츠관광' 콘텐츠를 체험하게 하고, 의견을 반영해 관광 코스 개발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첫날 참가자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사격 체험 시설인 창원국제사격장에 들러 실탄 권총 사격 체험을 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사격 체험의 재미는 물론 국제대회의 인원을 수용하는 시설 수준에 감탄했다. 이어 여름철 체험 관광의 백미인 진해해양레포츠센터를 찾았다. 물결이 잔잔한 진해 바다에서 카약, 딩기요트 등 수상레저를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반응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 진해해양공원 내 솔라파크에 최근 조성된 실내정원 '대롱숲'을 찾아 푸릇푸릇한 식물들 사이에서 진해만을 조망하며 휴식의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창원형 스포츠관광의 진수인 창원NC파크를 방문해 프리미엄 라운지와 선수 라커룸, 불펜, 더그아웃, 그라운드, VIP실 등 야구장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마산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 거리인 오동동 아구찜 거리에서 배를 채웠다. 마지막 일정으로 창원의 대표 산림관광 명소인 편백 치유의 숲 치유센터에 들러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한 체험 활동을 했다. 산림치유지도사를 따라 편백숲을 걷고, 족욕과 명상, 비누 만들기 등 온전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팸투어 참가자들은 시 관광과 직원으로부터 창원형 스포츠관광의 콘텐츠와 추진 계획 등을 듣고, 의견을 공유했다. 또 창원에서 경험한 스포츠관광 콘텐츠에 대해 선호도를 묻는 설문 조사에 응했다. 시는 이날 팸투어에서 나온 의견과 설문 조사 결과를 검토해 스포츠관광 콘텐츠 발굴 및 코스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경석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창원의 강점인 스포츠와 산업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야구 경기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 대회를 보기 위해 창원을 찾는 관광객의 수요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들이 원하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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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시각장애인 위한 현장영상해설 투어 예약 7월 11일부터...실제 투어는 7월 18일부터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투어 예약을 7월 11일부터 시작했다. 현장영상해설이란 시각장애인의 관람을 돕기 위해 동선 안내와 세부 묘사를 포함한 해설과 함께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 체험 요소를 활용한 전문 해설을 의미한다. 재단에서는 2019년 현장영상해설사 양성을 시작하고, 2020년부터 현장영상해설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왔다. 이번에 운영하는 코스는 경복궁, 창경궁, 남산, 국립항공박물관 4개로, 지난해 참가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감각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고궁 코스의 경우, 경복궁 근정전 모형, 창경궁 대온실 용마루 모형 등의 건축물의 촉각 체험 요소를 중심으로 보강했다. 자연 체험의 비중이 높은 남산 코스의 경우, 조화를 활용해 개화기가 아닌 시기에도 원활한 체험이 가능하게 보완했고, 계절에 따른 자연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봄에는 청진기를 활용한 나무 수액 소리 체험, 가을에는 억새 촉각 체험 등 각 계절 특성에 맞는 감각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2년 국립항공박물관 협업으로 개발한 국립항공박물관 투어도 지속 운영된다. 또한, 참여 해설사를 전원 경력자로 구성하였으며, 4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담아 시각장애인에 특화된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해설 교육을 지원하여 고품질의 투어를 제공한다. 2020년부터 참여해온 박명숙 현장영상해설사는 “다년간 경험해 보니 현장영상해설은 일반 문화관광해설 대비 변수가 많아 순발력이 중요하다. 참가하시는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개별 수요를 빠르게 파악하여 맞춤형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어 참여 신청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7월 1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실제 투어는 7월 18일 화요일부터 진행된다. 코스당 소요 시간은 약 3시간이며, 양질의 1:1 해설 제공을 위해 회차당 시각장애인은 1명, 동반자 3명을 포함해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희망하는 경우, 서울다누림 미니밴 차량이 왕복 무료로 지원된다. 단, 희망일에 차량이 모두 예약된 경우 지원이 불가능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올해 하반기에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업무협약에 따른 협업의 일환으로 창덕궁, 덕수궁 신규 코스도 공개할 예정이다. 신동재 서울관광재단 관광인프라팀장은 “시각장애인도 다양한 관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신규 관광 자원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품질도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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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전남] 남해군, 원스톱 관광플랫폼 구축 사업설명회 개최...관광사업자 120여 명 참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원스톱관광플랫폼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남해유배문학관과 남해화전도서관에서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실제 플랫폼을 사용하게 될 숙박·민박·식당·레저·체험마을 등 관광 사업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원스톱 관광플랫폼'은 모바일을 통해 한 번에 남해의 모든 관광, 숙박시설, 음식점, 체험, 레저 등의 정보를 획득할 수 있음은 물론, 통합 예약·결제까지도 가능한 시스템이다. 남해군은 지난 6월 사업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공공플랫폼의 저렴한 수수료, 통합 홍보, 상품 관리 등의 장점이 소개됐다. 또한 관내 관광 사업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구축 단계에서부터 현장의견을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펜션업주는 "개별적으로 펜션 홍보보다는 원스톱관광플랫폼을 통해 통합 홍보가 굉장히 바람직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원스톱 관광플랫폼 구축사업이 관내 관광사업체의 관광수용태세 인식 전환점이 돼 고품질 관광남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사업자들과 함께 친절 결의를 다지는 기회도 됐다"고 밝혔다. 원스톱관광플랫폼은 9월 중간보고회 및 11월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방식과 시스템 보완 등 체계적 운영관리를 구축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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