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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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산청군이 국내 최대 복합 한방휴양시설인 동의보감촌을 세계적인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 관광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수립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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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산청군은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동의보감촌 중심 웰니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유치전략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창덕 산청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동의보감촌 중심 웰니스 관광·산업 활성화의 필요성, 산청 한방웰니스 산업·관광 활성화 방안, 2023 산청엑스포 이후 동의보감촌 관리 및 활용방안, 산청 한방항노화산업 활성화 방안, 공공기관 경남(산청)분원 설립방안 등 주요과업에 대한 추진방향이 논의됐다.

 

용역은 국내 유일의 한의약산업 진흥기관인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수행해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특히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기간 중 세미나 개최와 국회공청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추진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창덕 부군수는 "최근 한류열풍과 더불어 K-문화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추세로 밑그림을 잘 그려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산청군의 대표관광지인 동의보감촌이 웰니스 글로벌 거점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과업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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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동의보감촌 웰니스 관광허브 육성 박차...전략수립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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