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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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남동구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를 13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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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사진=인천시)

 

남동구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 조성사업은 소래송도 간 보행 연결성을 강화하고 아암대로 해안 공간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1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송도매립으로 기능이 상실된 해안 방파벽(바이오산업교신항만교 구간, 높이 1.5, 1.0)과 오래된 군 초소 2개 소를 철거해 총 1.1의 해안 친수 산책로를 조성했다. 상태가 양호한 군 초소 1개 소는 해안 전망대로 리모델링해 전망대로 활용했다.

 

윤현모 시 해양항공국장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해안선 친수공간 워터프런트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인천의 상징인 바다를 이동·경험·친수공간으로 많은 시민이 보다 더 편리하고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시민이 인천 앞바다를 더 가깝게 감상하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해안선을 따라 둘레길을 잇는 친수형 탐방로(둘레길, 자전거길 등)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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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 13일부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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