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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개최, 관광기념품의 새로운 가치를 찾기...5월 8일~31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5월 8일부터 31일까지 기념품 부문을 중심으로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의 매력적인 문화와 자연을 담은 기념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8일부터 31일까지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념품과 사진 두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특히 기념품 부문에서는 한국과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등을 소재로 한 창의적인 기념품을 찾는다. 공모 대상은 일반 분야와 로컬특화 분야로 구분되어, 한국의 경험을 기억할 수 있는 기념품과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기념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상 수상작은 현대백화점 입점 기회를 얻게 되며, 이는 수상자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5월 8일부터 31일까지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5점의 작품이 선정된다. 선정된 작품에는 대상(대통령상) 1천만 원을 비롯해 총 4,27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외 홍보 및 유통 판로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작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코스모지 박소현 대표는 이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와 유통사의 신뢰를 얻어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수상작의 판로를 넓히고, 한국 대표 관광기념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박람회'는 11월 22일부터 서울 DDP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과 함께 지역의 유명 관광기념품 전시 및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과 박람회를 통해 한국 관광기념품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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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삼성전자,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 오픈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삼성전자가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체험 공간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혁신적인 세탁 및 건조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5월 1일, 삼성전자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을 개장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간에서는 뽀로로와 루피 캐릭터가 직접 '비스포크 AI 콤보'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뽀로로테마파크의 '아쿠아 플레이 존'에 설치된 이 세탁건조기는 방문객들이 물놀이 후 젖은 옷을 위생적으로 세탁 및 건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여용 의상 역시 이 기기를 이용해 세탁 및 건조되어, 방문객들은 더욱 위생적인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옷을 세탁한 후 별도로 건조기로 옮길 필요 없이 한 번에 세탁 및 건조가 가능한 올인원 기기다. 이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따로 설치할 때보다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으며, '살균 코스' 기능을 통해 유해 세균 및 집먼지진드기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오치오 부사장(삼성전자 한국총괄 B2B팀장)은 "스마트한 AI 기능과 혁신적인 세탁건조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스포크 AI 콤보'를 더 많은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공간을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서 새로운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국내 히트 펌프 방식 세탁건조기 시장에서 1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AI 가전=삼성'의 공식을 이끌며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서의 체험 공간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가전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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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2018평창기념재단...'평창올림픽 경기장,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으로 재탄생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평창올림픽의 유산을 살리기 위한 2018평창기념재단의 새로운 시도, 스포츠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 '플레이윈터 스키점프 어드벤처'가 성황리에 시작됐다.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 IOC 위원)은 평창올림픽의 경기장을 활용하여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플레이윈터 스키점프 어드벤처'는 강원개발공사,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스키점프2.0 스포츠클럽과의 협력 아래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키점프 선수들이 사용했던 경기장에서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모노레일을 타고 스키점프대를 방문하고, 국가대표팀의 훈련을 가까이서 관찰한 뒤 스키점프의 기본 자세를 배우고 직접 활강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날 연휴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2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18평창기념재단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창올림픽의 유산을 활용하고,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강원도를 동계스포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유승민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진행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경기장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의 동계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평창기념재단은 오는 여름에도 '플레이윈터 스키점프 어드벤처'와 같은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호응을 바탕으로 상설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플레이윈터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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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수원문화재단,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 추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대상으로 한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수원특례시의 중심, 행궁마을의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살려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하는 이번 공모는 방문자들에게 확장된 경험을 제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콘텐츠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에이씨엔디씨가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지역특화형, 체험 콘텐츠형, 기술 혁신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관광 콘텐츠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이들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5월 27일까지이며, 사업 설명회는 5월 16일에 수원문화재단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경제 및 관광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공모전에 적극 참여해보길 바란다. 공모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 또는 수원문화재단 지역관광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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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레드 레토와 함께한 대담한 레펠링으로 아웃워드 바운드 지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영화배우 자레드 레토와 함께 아웃워드 바운드의 용감한 지지자 20명을 초대해 건물 남쪽 파사드에서 역사적인 레펠링을 진행, 전 세계 자선단체 혁신 기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아웃워드 바운드에 총 3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하며 전 세계 젊은이들의 교육 여정에 중대한 변화를 약속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토니 말킨은 이번 행사가 아웃워드 바운드의 자선 목적을 널리 알리는 데 있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완벽한 장소임을 강조하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희망과 힘, 회복력의 상징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자레드 레토는 이번 대담한 레펠링에 앞장서며, 건물의 상징적인 첨탑에서 30층까지 약 900피트를 내려왔다. 레토는 이전에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빌딩'에 클라이밍한 경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벤트를 기념하기 위해 영국의 아웃워드 바운드 신탁관리인 베아트리체 공주가 참여, 유명한 스위치를 켜는 점등식을 진행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오늘 밤 일몰 무렵 파란색, 분홍색, 녹색, 흰색 조명으로 빛나며 이번 빅 레펠링과 아웃워드 바운드의 중요한 활동을 기념할 예정이다. 아웃워드 바운드는 젊은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세계적인 교육 및 자선 네트워크로, 이번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의 레펠링 이벤트는 젊은이들이 한계를 넘어서고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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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서울관광재단...도심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 개관 이후 방문객 4천명 돌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도심에 위치한 북악산 등산관광센터가 지난해 11월 20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 방문객 4천명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종로구 삼청동 문화거리에 자리 잡은 이 새로운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센터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그리고 북악산을 오르는 주요 출발점 중 하나인 청와대 춘추관에서는 단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많은 등산객들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되었다.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사람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을 더욱 선호하게 될 것으로 보고, 2022년부터 서울 도심에서의 등산 관광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등산 관광' 콘셉트를 도입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북한산 인근에 첫 번째 등산관광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뒤, 이번에는 북악산에 위치한 두 번째 센터를 개장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차별화된 등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등산’에 초점을 맞춘 용품 대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북한산점과 달리, 서울의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북악산점은 전통 한옥 건물을 활용해 조성되었으며, 등산장비 대여, 등산용품 DP존, 한옥 라운지 및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청와대 춘추관에서 출발해 백악마루에 이르는 등산 코스는 등산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외에도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 코스 정보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등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도심에서 가볍게 피크닉이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물품 대여서비스를 운영하여 서울의 산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북악산 점은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4천명이 넘는 방문객이 이곳을 찾았으며, 두 곳의 도심등산관광센터 5월 1일 기준 누적 방문객은 총 6187명에 이른다.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좋은 날씨와 함께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연내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렇게 세 개의 도심등산관광센터를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의 숨겨진 자연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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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서울관광재단...도심 속 새로운 명소,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 개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도심의 새로운 명소가 된 북악산 등산관광센터는 지난 4월 18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주한체코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개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북악산점의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체험했으며, 특히 '등산 관광' 콘셉트에 맞춘 자연 친화적 소재와 대형 풍선을 올려보내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삼청동 문화거리의 한옥에 위치한 북악산점은 인근 인왕산까지의 접근성이 뛰어나 방문객의 호응이 높으며, 영·중·일 등 다양한 언어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등산화와 등산복 등 필요한 장비 대여 서비스를 비롯하여 피크닉과 캠핑용품 대여 등을 통해 서울 도심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시범운영 기간 중이었음에도 북악산점은 이미 일 방문객 백명을 넘어섰다”며, “북한산점과 북악산점, 개관 예정인 관악산점 등 세 곳의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연간 방문객은 약 5만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서울의 산과 같이 서울만의 유니크한 매력과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의 인기는 등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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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데스크칼럼] 새마을금고의 위기, 도덕적 해이와 관리 부실의 교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넘긴 새마을금고가 이후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으로 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이 문제는 새마을금고 임원진의 모럴 헤저드와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부실을 여실히 드러내며, 국민들 사이에서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지난해, 새마을금고는 정부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기적적으로 극복했다. 그러나 이 위기를 극복한 후, 정부와 국민의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나타난 것은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약 5000억 원에 육박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이었다. 이러한 배당은 새마을금고가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임원진의 개인 자산 증식을 위한 노골적인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일부 새마을금고는 적자 상태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을 지급했다는 점에서 도덕적 해이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 이것은 단순히 임원진의 개인 이익 추구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 내부의 통제 시스템이 얼마나 부실한지를 드러내며, 이러한 경영 철학이 금융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번 사태는 또한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시스템에도 큰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정부 지원 하에 새마을금고가 이러한 무책임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주무 부처의 엄격한 감독과 적절한 조치의 부재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국민들은 금융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게 되었으며,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행정안전부의 감독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 새마을금고의 이번 과도한 배당금 지급 사태는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국민들의 신뢰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 사건은 금융 기관의 윤리적 기준뿐만 아니라 정부의 감독 역량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새마을금고와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태를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과 감독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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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신라시대 고분 배경의 '봉황대 뮤직스퀘어' 개최...5월 10일~9월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의 신라시대 옛 무덤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야외 공연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올해도 관객들을 맞이한다.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5월 10일부터 9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사적 512호인 봉황대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 유일의 고분 콘서트로, 올해 첫 공연은 10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 이번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 진해성, 임수정씨가 무대에 오르며, 이후 공연에서는 7080음악의 구창모와 발라드 그룹 빅마마의 이영현, 박민혜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2009년 안압지에서 상설공연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2011년부터 봉황대로 장소를 옮겨 개최되어 왔다. 봉황대는 경주 노동리 고분군에 속해 있는데, 아직 발굴되지 않아 누구의 무덤인지 알 수 없는 신라시대의 무덤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 천 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문화예술 도시 경주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시대의 역사적 장소에서 현대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경주를 찾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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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 MICE 산업 활성화 목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가 주최한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이 서울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MICE 산업의 활성화와 업계 네트워킹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서울시는 지난 5월 2일, 서울MICE얼라이언스(SMA)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서울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SMA 회원사 39개 사로부터 53명이 참가했으며, MICE 베뉴 답사, 회원사 간 교류 확대 등의 활동을 통해 업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 SMA 활성화 행사 계획 발표와 신규회원사 소개가 '보코서울강남'에서 이루어졌으며, 총 20개의 신규회원사가 선발되어 MICE 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포함되었다. 또한, 서울의 유니크베뉴 답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ESG 실천과 발달장애인 예술가 지원을 위해 '해양보호생물 메모리 게임' 만들기에 참여했으며, 이 게임은 나중에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김만기 국제관광·MICE본부장은 "글로벌 MICE 시장에서 대면 행사 개최 활성화와 체험형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가 주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서울을 비즈니스 목적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은 MICE 산업의 발전과 업계 간 협력 강화의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글로벌 MICE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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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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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어린이세상, 추석 연휴에도 어린이들에게 즐거움 선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6월 27일 재개관한 '대구어린이세상'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단, 추석 당일인 29일만은 제외하고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운영된다. 대구어린이세상은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약 3만 5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대구와 경북 지역의 대표적인 어린이 체험 놀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안전 점검을 마친 꿈누리관 1층의 섬유놀이터와 야외놀이터가 다시 개방되었다. 이로써 어린이들은 더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러한 변화가 어린이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을 맞이하여 '가을이 놀라워'라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 이벤트에서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토종 씨앗부터 과일의 씨앗까지 다양한 씨앗을 직접 살펴보고 만져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수확의 계절인 가을의 의미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어린이세상은 쾌적하고 여유로운 관람을 위해 시간대별 입장 정원을 설정하고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 입장료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어린이세상 공식 홈페이지(dcw.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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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서울관광재단·에스알, '어린이와 함께하는 SRT 여행'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주식회사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이 협력하여 '어린이와 함께하는 SRT 여행'이라는 사회공헌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9월 14일, 평택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에서 17명의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서울 여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서울관광재단의 다누림 차량과 고속열차 SRT를 연계하여 평소 여행이 어려운 관광약자들에게 서울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서울관광재단은 다누림 차량과 세부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주식회사 에스알은 SRT를 통한 평택-서울 간 이동과 전체 행사 기획을 담당했다. 어린이들은 SRT를 타고 평택지제역에서 출발하여 수서역에서 하차했다. 이후 다누림 차량을 이용하여 한복체험, 덕수궁 관람, 천연염색 체험 등의 서울 관광 프로그램을 즐겼다. 덕수궁에서는 소그룹으로 나누어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해설을 제공했다. 주식회사 에스알 담당자는 "참여 기관 수요 조사 결과 놀이공원이나 고궁 선호도가 높았는데, 서울관광재단과 협력하여 고궁을 포함한 알찬 여행 일정을 기획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동재 서울관광재단 관광인프라팀장은 "이번 협력은 서울 관광에 특화된 서울관광재단과 전국을 열차로 연결하는 에스알이 연계하여 타지역 관광약자들에게 서울 관광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유니버설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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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가야고분군, 한반도의 보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새롭게 등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반도 남부에 자리잡은 가야 유적지 7곳이 '가야고분군(Gaya Tumuli)'의 멋진 이름 아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새롭게 등재되었다. 이 기쁜 소식은 1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제45차 회의에서 발표되었다. 위원회는 가야고분군이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다양성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로 평가,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인정했다. 가야고분군은 기원전부터 562년까지 한반도 낙동강 유역에서 번성했던 작은 나라들의 집합체로, 대가야, 금관가야, 아라가야 등이 포함된다. 이번 등재로 선정된 유산은 1세기부터 6세기 중반까지 건립된 7개 고분군으로, 경북 고령의 지산동, 경남 김해의 대성동, 함안의 말이산, 창녕의 교동과 송현동, 고성의 송학동, 합천의 옥전, 그리고 전북 남원의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이다. 이러한 고분군들은 가야의 독특한 체계와 주변국과의 공존을 보여주는 지리적 분포, 고분 구조와 규모, 그리고 부장품 등을 통해 가야의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체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가야가 주변국과 공존하면서도 독특한 문화와 체계를 유지해왔음을 증명한다. 이번 성과를 통해 우리나라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로 모두 16건의 세계유산(문화유산 14건, 자연유산 2건)을 보유하게 됐다. 문화유산으로 1995년 등재된 ‘석굴암·불국사’와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를 비롯해 ‘창덕궁’ ‘조선왕릉’ ‘남한산성’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한국의 서원’ 등이, 자연유산으로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한국의 갯벌’이 등재돼 있다. 이번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는 우리나라의 풍부한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의 리디아에서 세계유산등재 실무책임을 맡은 하승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 실장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은 2012년부터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정말 이런 날이 올 것인가,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적 가치가 있을까 이런 걱정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지금 아직은 등재됐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 "이번에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은 가야연맹을 구성했던 7개 나라를 대표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유네스코에서는 가야가 여러 세력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가야연맹이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다양한 정치 체계를 보여주는 독특한 유산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발달한 철기문화, 토기, 국제 교역을 바탕으로 해서 동아시아 문화권 형성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봤습니다. 이 지점에 주목을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슬철 실장은 또한 이렇게 강조했다. "제일 가장 큰 효과는 이 유산이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굉장히 잘 알려지게 된다는 거죠. 세계유산위원회라든지 여러 홈페이지라든지 소식통을 통해서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내 유산이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굉장히 상승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인지도가 상승함에 따라서 관광 수요가 굉장히 늘어납니다." 이러한 변화는 국내 유산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관광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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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광양시,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비전을 위한 관광 활성화 포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양시가 민선 8기 비전인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을 구체화하고 천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9월 1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양관광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광양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관광분야 전문가 및 종사자, 시민, 관계공무원 등 각계각층에서 100여 명이 참석하여 광양관광의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 포럼은 정유재란 저자 안영배의 '역사와 관광 접목 방안'에 대한 주제 발제를 시작으로, 박강섭 전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이 좌장을 맡아 임영찬 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 홍봉기 광양학연구소장, 이은수 광주대 교수, 나종년 전남문화관광해설사 등 관광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귀식 광양시관광협의회장은 이번 포럼에 대해 "관광 육성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과 민관협력방안 등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는 관광정책의 프레임을 짜는 것에서부터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며, 광양관광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이 참석할 수 있음을 알렸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관광협의회(061-792-5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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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7
  • "서울 가락시장, K-food 체험 통한 관광 명소로 변신한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손을 잡고 가락시장을 서울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월 14일,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K-food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가락시장을 다방면으로 즐길 수 있는 서울관광 명소로 홍보 및 마케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여행사 연계 마케팅, 관광 스타트업 연계 마케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체험관광 플랫폼 "One More Trip"을 통해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마케팅하여 K-Culture 확산에 기여하며, 양 기관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One More Trip"은 서울의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을 한 곳에서 쉽게 찾아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콘텐츠 브랜드이다. 한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의 특색을 활용하여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김치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서울만의 독특한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OTT 서비스를 통한 한국 콘텐츠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K-food를 비롯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가락시장을 K-food 관광명소로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울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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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7
  • "합천 황매정원, '2023 대한민국 조경대상' 장관상 수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합천군은 9월 14일, 합천 황매산 황매정원이 '2023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상식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며,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온라인 국민 참여 평가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수상한 합천 황매정원은 황매산군립공원 내에 위치하며, 기존 황매산의 경관자원 주변에 산책로와 그라스 정원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보행로 주변에 식재된 산수국은 황매산의 여름철 볼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잔디광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이번 수상은 합천 황매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전에 '철쭉과 억새사이' 황매산 관광휴게소 건축물이 2021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더욱 황매산의 매력이 알려질 것으로 보인다. 합천군수 김윤철은 "황매정원은 철쭉과 억새에 가려져 있던 황매산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방문객들에게 사계절 황매산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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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7
  • "진주시, 도쿄에서 '2023 진주남강유등축제' 홍보 영상 상영: 한일 교류 새 지평 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진주시는 일본의 한류 중심지인 도쿄 신오쿠보 거리에서 10월 말까지 '2023 진주남강유등축제' 홍보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홍보 영상은 "내 생애 최고의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대형 전광판을 통해 무료로 상영된다. 이 홍보 영상은 지난 3월 조규일 진주시장의 방문단 성과를 기반으로, 4월부터 현재까지 진주의 관광, 문화, 축제, 음식 등을 소개하고 있다. 신오쿠보 거리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은 신오쿠보역에서 코리아타운으로 이어지는 중심대로와 신주쿠와 신오쿠보를 연결하는 길목에 설치되어 있다. 이 지역은 한류 문화의 중심지로, 유동 인구가 많아 홍보 효과가 큰 곳이다. 이번 홍보 영상 상영은 이미 긍정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10월에 개최될 '2023 진주남강유등축제'에는 일본 교류도시와 재일본 진주향우회, 나카츠 한일친선협회 회원 등 50여 명의 국제교류단이 방문할 계획이다. 더욱이, 진주시의 파트너 시티인 교토시에서는 시청 국제교류 담당자를 처음으로 파견, 진주시의 변화된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일본과의 우호 교류를 바탕으로 진주시의 적극적인 홍보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10월 축제에 더 많은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토시는 일본의 수도로서 천 년의 역사와 문화 유산을 자랑하는 국제 문화 관광 도시이다. 1868년 메이지 유신 발발 전까지 수도로서의 역할을 했으며, 1999년 4월 27일에는 경상국립대학교와 교토조형예술대학 간의 교류를 기반으로 진주시와 파트너시티 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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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7
  • "2023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NCT 127부터 트레저까지 화려한 라인업 공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시 주최, 부산관광공사 주관의 대한민국 대표 한류문화관광 축제인 2023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K-POP 콘서트가 10월 21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NCT 127, 오마이걸, 이채연, 더윈드, BAE173, XODIAC, 클라씨 (CLASS:y), 제로베이스원, 트레저(TREASURE), 하이라이트 등 총 10팀의 아티스트와 루키 그룹이 참여한다. BOF는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K-POP 콘서트 티켓 추가 판매를 결정했다. 2차 티켓 판매는 9월 15일 오후 2시, 11번가에서 시작된다. 또한, 부산관광공사와 한국철도공사가 협력해 BOF KTX 특별열차를 운행하며, 이와 연계한 BOF 특별 여행 상품도 선보인다. 이 상품은 KTX 승차권 할인, K-POP 콘서트 티켓, 부산시티투어 탑승권, 굿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판매 시작 후 17개국의 해외 관광객 100석이 모두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부산관광공사는 "K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및 열차 상품 확대 등을 통해 많은 K-POP 팬덤 및 해외 관광객을 부산으로 유치하겠다"라고 전했다. 더 많은 정보는 BOF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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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2023~2024 한국방문의해: '안전한 대한민국 여행 정보' 홍보 확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SK텔레콤, GS리테일이 손잡고 '2023~2024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외국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대한민국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전국 주요 GS25 편의점과 SK텔레콤 로밍부스를 통해 안전여행 관련 QR 코드가 담긴 홍보물을 배포한다. 해당 홍보물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1330 관광 통역안내, 긴급 전화번호 안내, 코로나19 및 입국 절차 등의 정보를 영어, 일본어, 중문 간체/번체로 제공한다. 또한, '외국인용 안전디딤돌 앱' 설치와 안전여행 정보 사이트로의 연결을 위한 추가 QR 코드도 포함되어 있다. 이 앱은 사용자가 선택한 언어로 재난 문자, 재난 시 행동 요령, 대사관 정보, 119소방신고, 민방공 대피소 위치, 경찰서·소방서·응급의료센터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문체부는 이 홍보물을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배포하며, 외국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을 '관광 안전망'으로 활용하여 홍보물을 확산할 계획이다. SK텔레콤 로밍부스와 전국 주요 GS25 편의점 800여 곳에서 홍보물을 배포하고 안내할 예정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수출전략추진단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 치안 수준이 높은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세계경제포럼(WEF)이 지난해 5월에 발표한 '2021 관광발전지수 평가(TTDI)' 안전 부분에서 117개 평가대상 중 16위를 기록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국가로 평가받은 바 있다. 여행 안전 부분은 해외여행객들의 관광지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국가적 차원에서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여행 홍보물을 통해 대한민국이 여행 안전망과 긴급 응대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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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서울, 외국인 관광객 재방문율 상승; 맛집과 쇼핑이 큰 인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최근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진행한 '2023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 조사는 서울 여행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의 인식과 서울 관광의 경쟁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일본, 중국, 태국, 미국, 영국 5개국을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재방문자들은 '음식이 맛있어서'(75.9점)를 재방문의 주된 이유로 꼽았으며, 이어 '쇼핑할 곳이 많아서'(73.2점), '날씨와 계절이 좋아서'(72.9점) 순으로 응답했다. 국가별로 보면, 태국과 일본 관광객은 맛있는 음식, 중국 관광객은 좋은 날씨와 계절, 미국 관광객은 K-culture에 대한 관심, 영국 관광객은 다양한 관광지가 재방문의 주된 이유로 나타났다. 재방문 시 경험한 관광 활동으로는 '쇼핑'(52.6%), '맛집/미식 탐방'(49.2%), '경관 감상'(40.4%) 순으로 응답했다. 미방문객들은 '언어/의사소통의 불편함'(52.4%)을 서울 방문을 꺼리는 주된 이유로 지적했다. 미방문객 중 72.5%는 앞으로 서울을 방문하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맛집, 숙박, 방문지 정보가 서울 방문에 필요한 주요 정보로 나타났다. 또한, 재방문자와 미방문자 모두 서울을 친근하고 안전한 도시로 인식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서울관광재단 관광연구팀장 이경재 씨는 "관광시장이 점차 회복되는 상황에서 재방문자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 관광이 양적,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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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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