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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도심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음악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이하 뷰민라)가 1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막했다. 서울 올림픽공원은 11일부터 이틀간 음악 팬들의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봄철을 대표하는 국내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뷰민라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서울 도심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첫 번째 날, 로이킴을 포함한 헤드라이너들이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 관객들을 맞이했다. 로이킴은 6인조로 구성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88잔디마당을 열정으로 가득 채웠다. 또한, 페퍼톤스, 불독맨션, 죠지, 너드커넥션, 한로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이틀간의 음악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실내 공연장인 '카페 블로썸 하우스'에서는 십센치(10CM)를 비롯해 데이브레이크, 소란, 나상현씨밴드, 다섯 등이 관객들에게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는 설(SURL), 라쿠나, 프롬, 김뜻돌, 홈존, 우시 등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축제의 두 번째 날에는 헤드라이너 김성규를 포함해 이승윤, 김필, 적재, 유다빈밴드, 오월오일 등이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 무대를 이어간다. 김성규는 특히 처음으로 뷰민라에 출연해 록과 트렌디한 곡들을 섞은 청량한 무대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뷰민라에서는 음악 공연 외에도 '민트스퀘어'에서 서예교실, 멜로디언 교실,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는 음악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축제로, 서울 도심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틀간의 축제를 통해 관객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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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국립김해박뀀관, '박물관 속 밴드' 공연 개최로 음악과 문화의 만남 선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국립김해박물관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오는 18일 오후 3시,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악과 박물관의 아름다움을 결합한 문화 향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다가오는 18일, 관람객들에게 음악의 즐거움과 박물관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선사할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력 하에 진행되며, 펑크음악 기반의 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신나고 유쾌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동아시아타이거즈'는 즐거운 입담과 대중적인 멜로디로 구성된 음악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은 관람객들이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음악과 유물을 함께 감상하며, 일상과 유물에 대해 새로운 의미를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물관 측은 이번 공연과 함께 대표 유물인 '가야 배모양 토기'도 소개할 예정이다. 가야 배모양 토기는 철을 중심으로 한 교역과 배의 발달을 상징하는 유물로, 배의 구조와 형태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이번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음악과 유물 감상의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참여 방법은 국립김해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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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디아크 웹툰 및 슬로건 국민 공모전' 접수 기간 5월 31일까지 연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케이워터운영관리 디아크지사는 물환경문화의 가치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24 디아크 웹툰 및 슬로건 국민 공모전'의 작품 접수 기간을 오는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케이워터운영관리 디아크지사(지사장 박홍석)는 다양한 콘텐츠 융합 및 국민 체감형 물환경문화 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2024 디아크 웹툰 및 슬로건 국민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래 3월 13일부터 시작하여 5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 공모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더 많은 국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접수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웹툰과 슬로건 두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디아크문화관과 낙동강의 물환경문화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순수 창작물을 제출해야 하며, 제출된 작품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와 공개 검증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375만원 상당의 상금(온누라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 방법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물환경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보다 풍부한 물환경문화 콘텐츠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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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7회 코리안댄스페스티벌, 영국 전역서 한국 현대무용의 멋 펼쳐... 5월 16일~6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영국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글래스고를 시작으로 뉴캐슬, 런던, 맨체스터, 본머스 등 영국의 주요 도시에서 순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영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영국의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기관들과 함께 2018년부터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글래스고 트램웨이 극장에서의 개막 공연을 포함해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영국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 공연에는 허성임 안무가의 <내일은 지금이고 오늘은 어제이다>와 정철인 안무가의 <비행>이 더블 빌로 선보이며, 이후 댄스 시티, 더 플레이스, 파빌리온 댄스 사우스 웨스트에서도 순회 공연될 예정이다. 허성임 안무가는 정보의 범람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정철인 안무가는 인간의 욕망을 신체적으로 밀도 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영국 관객들과 만난다. 장혜림 안무가가 이끄는 99아트컴퍼니의 <제 III>는 노동의 숭고한 가치를 전통춤 승무를 통해 표현하는 작품으로 영국 데뷔 무대를 갖는다. 안애순 안무가의 <척>은 시간과 신체 장소의 고유성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런던과 맨체스터에서 순회 공연을 통해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마무리 짓는다. 선승혜 문화원장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차세대 안무가들의 도전을 환영하며,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이 영국 곳곳에서 한국 미학의 새로운 불꽃으로 빛날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공간을 넘어선 몸짓의 언어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창작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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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로 본 신뢰도 추락의 의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새마을금고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시장에서의 공격적 진출과 급격한 대출 규모 확대가 연체율 급증으로 이어지며 금융권 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앙회와 행정안전부의 관리감독 부재가 이러한 상황의 주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새마을금고 시스템의 전반적인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새마을금고 내부의 문제가 외부로 확산되며 대규모 자금 이탈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는 특히 우체국 예금으로의 자금 이동 형태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새마을금고에 대한 불안 심리는 더욱 가중되었다. 사채업자와 청구동새마을금고 상무가 만들어 낸 대규모 대출 사건이나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의 부실 대출 문제로 인한 뱅크런 사태 등은 새마을금고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저하시켰다. 이처럼 새마을금고가 직면한 위기는 금융기관으로서 기본적인 리스크 관리 능력과 건전한 운영 체계의 필요성을 절실히 일깨워주고 있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과 변화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와 금융감독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들 기관은 새마을금고의 운영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정적인 현상이 발견될 경우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조치를 취해야 한다. 새마을금고 내부에서도 대출 심사의 엄격함을 높이고,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등의 자체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가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더 건전하고 안정적인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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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한국,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교장단 초청하여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관광지 팸투어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소속 초, 중, 고 교장단 23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학여행 목적지로서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주요 관광지 탐방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교장단은 세종시의 자동 크리넷시설, 자율 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등 첨단 과학기술 시설을 견학하고, 한국과 홍콩 학생들 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홍콩은 2025년부터 초등 교과과정에 과학을 필수 과목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관련 수학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과학도시 매력과 방한 수학여행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문선옥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장은 올해 4월까지 총 33개 홍콩 학생단체 1,617명을 한국으로 유치한 성과를 밝히며, 앞으로 3년간 300개 홍콩 수학여행 단체 유치를 목표로 한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이 수학여행 목적지로서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 및 문화적 매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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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월화거리 야시장 개장...강릉중앙시장과 함께하는 '반짝반짝 즐거운 밤 나들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릉시에서 주최하고 강릉중앙성남통합상인회가 주관하는 월화거리 야시장이 5월 3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18시부터 23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밤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중앙시장 인근에서 열리는 월화거리 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을 목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야시장은 '맛있음이 가득한', '친환경', '눈과 귀가 즐거운'을 주제로, 개선된 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시는 야시장의 품질 향상을 위해 매대 운영자에 대한 선진지 견학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위생 및 친절 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친환경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환경 보호에도 앞장선다. 개장일에는 별도의 행사 없이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중앙시장과 야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혜택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성남통합상인회 양승현 회장은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밤나들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릉시는 이색적인 야식 먹거리와 소품, 프리마켓 및 버스킹 공연 등으로 가득한 야시장을 통해 야간 관광지로서의 자리매김과 함께 지역 상권 및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도 월화거리 야시장은 강릉의 밤을 더욱 반짝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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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강남구, 한강공원에서 'G-KPOP 콘서트' 5월 11일 개최…다양한 아티스트 참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5월 11일 오후 7시,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 다목적 운동장에서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인 'G-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강남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코엑스 앞에서 진행되었던 것을 한강으로 옮겨, 관람객들이 강남구의 자연 인프라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콘서트에는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보컬 그룹 빅마마,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록 밴드 넬, 듀오 멜로망스,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총 6개의 아티스트 팀이 참여해 150분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콘서트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지정 좌석 3천석, 스탠딩석 5천석, 피크닉석 500석 등 총 8천500석이 준비되었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구청과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한류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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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심리 스릴러극 '2인실×무간도' 5월 6일~26일...2024 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4 서울연극제 참가작인 극단 '집안싸움'의 심리 스릴러극 <2인실 X 무간도>가 5월 6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극단 '집안싸움'의 13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2인실 X 무간도>는 "2024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으로 선정되어 후플러스 상주단체 담금질 프로젝트 "예술에 담그다"에 출품했다. <2인실 X 무간도>는 극단 '집안싸움'에서 개발한 공식 레파토리로, 공포물이 아닌 심리스릴러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2인 병실과 팔열지옥에서 벌어지는 두 가지 이야기를 한 무대에서 펼치며, 각각 '2인실'과 '무간도'라는 연극으로 구성된다. 두 작품은 아동폭력과 학원폭력을 다루며 피해자들의 고통을 직접적으로 표현한다. '2인실'은 두 환자가 서로의 과거를 마주하며 정신적 고통을 탐구하고, '무간도'는 아동폭력으로 인한 고통을 다룬다. 출연 배우는 백경희, 김경숙, 김가현, 안수민, 김욱, 서삼석, 김한, 김희원, 최윤정 등이다. 조명은 박성민과 곽두환, 음향은 조석현이 맡았으며, 조연출과 오퍼레이터는 최윤정이, 촬영과 그래픽 디자인은 정주원(디자인91도)이 담당한다. 두 작품 모두 관객을 공연 전부터 참여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의료와 교육 관련자로 설정된 관객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관객은 공연 시작 전부터 의료 가운과 심리 검진 차트를 받고 객석에 입장한다. 작품의 연출가인 이준석은 "양가감정"을 주요 장치로 사용하며, 작품을 통해 인간의 모순과 갈등을 탐구하고 삶의 의지를 강조한다. 이 감독은 “이번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모순과 갈등 앞에 무너지는 약한 인간성을 보며 삶의 의지를 견고히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인실 X 무간도>는 강한자와 약한자의 관계에서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특히 작품 무간도(無間道)’ 는 성인들이 아이들에게 언어, 물리적으로 가해지는 무관심과 무심함으로 인한 폭력성에 대해 얘기하며, 또 다른 병폐를 낳지 않기를 바라는 작품이다. 한편, 공연 관람 시간은 중간 쉬는 시간 10분을 포함 약 2시간 20분이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후 3시와 7시이며 쉬는 날은 없다. 예매는 플레이티켓, 예스2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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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종이나라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이나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의 전통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공모에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특별전시와 '장충단길에서 조지서길까지 종이길 탐험대'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길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조지서는 조선시대에 한지를 제작하던 관청으로, 종이나라박물관이 위치한 장충단길부터 조지서가 있던 곳까지의 탐험을 통해 400년 이상의 한지 생산 역사와 종이가 우리 선조의 생활 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험대는 삼성출판박물관도 방문하여 종이 문화와 역사의 재창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외에도 K-종이접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체부의 여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전문인력,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우수예비 학예 인력상' 공모에서도 수상하는 등 우수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이나라박물관의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은 한지와 관련된 전통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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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실시간 문화/생활 기사

  • 2023 경남 콘텐츠 위크로 문화콘텐츠 붐 조성, 경남도의 새로운 시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가 기존에 개별적으로 열리던 문화콘텐츠 행사들을 통합하여 '제1회 2023 경남 콘텐츠 위크'를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콘텐츠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오는 25일부터 3일간 창원시와 진주시 일대에서 열리는 '경남 콘텐츠 위크'는 경남 뮤지시스 페스티벌, 경남 만화웹툰 페스티벌, 도지사배 이스포츠 캠퍼스 대항전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행사를 통합하여 개최한다. 주요 행사인 '경남 콘텐츠 페어'는 26일부터 2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지역 콘텐츠 기업과 청년 직원들의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콘텐츠 기업의 소개와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또한, 경남 출신의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 웹툰 작가들이 참여하는 팝업 세미나, 유명 유튜버의 기조연설,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 등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다양한 행사를 통해 경남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경남 콘텐츠 위크'는 경남도가 문화콘텐츠 산업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는 중요한 행사로, 지역 문화산업의 성장과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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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3-11-15
  • [옥천군] 자전거 스탬프투어로 새로운 관광 경험 제공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 옥천군이 자전거를 타고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스탬프투어를 시작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더욱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옥천군은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금강유원지, 향수호수길, 지용문학공원, 이지당, 장계관광지 등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옥천군의 스마트 관광지도 음성안내시스템을 활용하여 이들 장소 중 최소 두 곳을 방문하고, 방문 인증을 완료해야 한다. 인증서와 방문지 사진을 네이버폼(http:naver.me/x0h57UgL)에 등록하면,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옥천군의 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의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투어가 지역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자전거 스탬프투어는 옥천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제시한다. 참가자들은 자전거를 타며 옥천군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 문화/생활
    • 생활
    2023-11-15
  • [순천] 숨겨진 매력 영상으로 포착: 순천시 홍보영상 공모전 개최...11월 30일 마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순천시에서 순천의 다양한 매력을 세상에 알리기 위한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역과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공모전은 순천시의 숨은 아름다움을 전국에 전달할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기간은 11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다. 순천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접근으로 순천의 매력을 담아낼 영상을 공모한다. 다큐멘터리, 취재, 애니메이션, 브이로그 등 다양한 형식이 가능하며, 참가자는 제작 파일과 참가신청서를 순천시 관광과에 제출해야 한다. 순천은 순천만 습지, 순천만정원, 낙안읍성 마을, 순천 드라마 세트장, 선암사 등 다양한 관광 명소를 보유하고 있어, 이들 지역을 활용한 영상은 순천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순천의 숨은 매력과 아름다움을 전 국민에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순천시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포착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순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담은 영상을 통해 순천시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 문화/생활
    • 생활
    2023-11-15
  • 익산 여행, 이제 더 가까워졌다...시티투어 요금 대폭 인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익산시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더 가깝게 끌어들이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바로 시티투어 버스의 요금을 절반으로 대폭 인하하는 것이다. 이번 조치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익산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더 많은 이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13일 익산시가 공식 발표했다. 익산시에 따르면, 시티투어 관련 조례가 개정되어 기존 4천원이었던 요금이 2천원으로 인하된다. 더욱이, 6세 이상 어린이, 초중고 학생, 장애인, 군인, 그리고 익산시민들은 추가로 50% 할인을 받아 1천원에 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새로운 요금 정책은 오는 15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요금 인하 조치는 익산 관광의 주요 수단인 시티투어의 이용 부담을 줄여,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사람들이 버스 탑승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관광 정책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 도시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익산시는 현재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보석박물관 등을 도는 순환형 시티투어와 코스 선택이 가능한 테마형 시티투어를 운영 중이다. 이번 요금 인하 조치는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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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구리시의 새로운 보물, 인창 새말 어린이공원: 창의와 휴식의 새로운 공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새로운 어린이 공원, '인창 새말 어린이공원'의 조성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원은 2021년 11월의 실시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공원 조성 계획 결정과 실시 계획 인가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올해 10월에 준공되었다. 공원의 위치는 인창동 648-263번지로, 인창대원지구 공공주택단지의 조성과 더불어 지역 공공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은 약 1480㎡의 규모로, 경사진 지형을 활용한 13미터 길이의 미끄럼틀 2대와 그네,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퍼걸러와 등의자 등의 휴게시설도 설치되어 주민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기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원 조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새로운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휴식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현했다. 또한,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도심 곳곳에 조성하여 시민의 행복한 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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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고운 시] 봉인을 풀다(Unsealing Summer)
    봉인을 풀다 -고운(본명: 최치선) 봉인된 여름을 풀었다 포름알데히드로 처리된 태양의 짙은 향기가 올라온다 포플러나무 가지와 가지 사이에 연결된 측맥은 더이상 잎사귀가 아니다 뜨거운 열기에도 녹지않은 잎사귀는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 무서운 측맥의 생존본능 지구보다 무거운 질량 범하지 않은 첫눈의 그리움 내가 열어 본 태양의 향기가 적도의 심장을 직선으로 관통하고 내 몸을 사정없이 요동치게 만든다 가을이 오기전 봉인이 풀린 태양은 나뭇잎 옆에 나란히 누워 표본이 되었다 Unsealing Summer -Gowoon(Real Name: Choi, Chi-Sun) I unsealed the summer, The dense scent of the sun, treated with formaldehyde, rises. The collateral veins connecting the branches of poplar trees are no longer mere leaves. Leaves, un-melted by the scorching heat, create a new world, The frightening survival instinct of collateral veins, A mass heavier than the Earth. The longing for the first snow, yet uncommitted, The scent of the sun I have opened... Piercing the heart of the equator in a straight line, It violently shakes my body. Before the fall arrives, The unsealed sun lies next to the leaves, becoming a speci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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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이월드,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밤하늘 수놓는 '일루미네이션'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이랜드그룹의 주얼리 및 테마파크 계열사 이월드가 오는 18일부터 대구의 밤하늘을 화려한 빛으로 수놓을 '이월드 일루미네이션'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월드의 대표 캐릭터인 비비와 포포를 중심으로 한 '비비의 드림나이츠' 테마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은 1천만 개가 넘는 조명과 불빛을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테마파크 내 다양한 지점에서 펼쳐지며, 방문객들은 빛의 향연을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 관계자는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대표 이벤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빛의 세계를 선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월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은 오는 18일부터 내년 초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와 이벤트 내용은 이월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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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2023-11-12
  • [고운 시] 5월에 떠나지 못한 폐선(The Abandoned Ship That Couldn't Leave in May)
    5월에 떠나지 못한 폐선 -고운(본명: 최치선) 5월은 잔인한 달이다 계절의 여왕답게 눈부신 햇살과 의식을 몽롱하게 만드는 암꽃들의 향연도 혁명과 군사쿠테타를 구분짓지 못하기 때문이다 맘에 드는 시 하나를 살리기 위해 나는 무엇을 했나 오늘 점심을 굶고 대신 누군가의 배고픔을 덜기 위해 놓여진 모금함에 만원권 지폐를 넣었다 돌아서는데 90도 절을 하는 여학생과 눈이 마주쳤다 순간 가슴이 뜨끔하며 부끄러운 것이 올라왔다 잘 빠진 시 하나를 건지기 위해 나는 무엇을 했나 이것저것 말 다루는 솜씨를 위해 그 잘나도록 이해 안가는 활자를 고치고 또 고치고 나는 얼마나 많이 버렸는가 감동하지 못한 감정으로 감동한척 시를 쓰고 감동이 타인에게 그리고 세상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동안 한 번도 내 가슴에 묻지 못한 사실 하나 가슴보다 머리로만 아픈 시가 무엇을 할 수 있나 도대체 내 삶은 진실을 보여주지도 못하고 이렇게 부끄러운데 잘난 시 하나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가끔은 다리를 헛짚고 싶을 때가 있다 바람부는 날 흩어지는 머리칼의 비망으로 아득한 시간이 그리워진다 The Abandoned Ship That Couldn't Leave in May -Gowoon (Real Name: Choi Chi-Sun) May is a cruel month, Like the queen of seasons, with its dazzling sunshine, And the feast of dark flowers that cloud the mind, Unable to distinguish between revolution and military coups. What have I done to save a poem I cherish? Today, I skipped lunch and instead, put a ten-thousand-won note, Into a donation box to lessen someone's hunger. Turning around, I locked eyes with a girl bowing at 90 degrees, A sudden flush of embarrassment surged in my heart. What have I done to salvage a well-crafted poem? For the skill of handling words, this and that... I've corrected and re-corrected those hard-to-understand characters, How much have I discarded? Writing poems pretending to be moved by emotions I never felt, Hoping the emotion would reach others and the world, Yet never once asking my heart a single truth. What can a poem, painful only in the mind and not the heart, do? My life, so embarrassing for not showing the truth, What can a single, well-written poem achieve? Sometimes, I wish to misstep, Longing for the distant times in the memories scattered by the wind-blown hair.
    • 문화/생활
    • 시가 있는 풍경
    2023-11-10
  • 한국마사회, 말 DNA 분석 미국특허 취득으로 국내 말산업 선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마사회가 말 유전자(DNA) 분석 기술의 미국특허를 취득하며 국내 말산업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이번 특허 취득은 수입에 의존하던 말 유전자 검사 시약의 국산화를 통한 기술 독립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시작된 자체 시약 개발의 결실이다. 이 기술은 말의 모근이나 혈액에서 DNA를 추출하여 2회의 PCR 검사를 통해 총 40군데 유전자 마커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으며, 기존 해외 시약 대비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경마는 혈통이 중요한 스포츠로, 우수한 DNA를 물려받은 경주마가 더 좋은 성적을 낼 확률이 높다. 이에 따라 정확한 혈통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특히, 경주마들은 외형적 구분이 어려워 과학적인 유전자 검사가 더욱 중요하다.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관으로, 매년 2천여 두 이상의 말 유전자 검사를 수행하며, 연구 및 기술개발을 병행하고 있다. 이 기관은 1998년부터 국제 동물 비교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14회 연속 'Rank 1'을 획득하며 국제 말 혈통등록기관 자격을 유지해왔다. 이번 특허 취득은 한국마사회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 발명자인 최대하 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한국마사회가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문화/생활
    • 생활
    2023-11-10
  • 구리시의 새로운 휴식처, 인창 새말 어린이공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인창 새말 어린이공원' 조성 작업이 마침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 공원은 인창동에 위치한 인창대원지구 공공주택단지의 일환으로, 공공복지 증진을 위해 2021년 11월부터 실시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여러 행정 절차를 거쳐 올해 10월에 준공되었다. 인창동 648-263번지에 자리 잡은 이 공원은 1480㎡의 규모로, 경사진 지형을 활용한 13m 길이의 미끄럼틀 2대와 그네를 포함한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되었다. 또한 퍼걸러와 등의자 등의 휴게시설도 마련되어 주민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원 조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새로운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휴식과 소통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도심 곳곳에 조성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공원은 구리시의 도시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터가, 주민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문화/생활
    • 생활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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