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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공인의 책임을 잊은 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더욱이, 김호중의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도덕적 실패를 넘어, 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공인이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을 때, 그것은 사회 전체가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든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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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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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차선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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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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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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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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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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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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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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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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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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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동상 고로쇠 축제, 3월 첫날 완주군 대아수목원에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3월 첫날, 봄의 새싹이 움트는 계절에 맞춰 제2회 동상 고로쇠 축제가 완주군 대아수목원에서 개최된다. 완주군에 따르면, 동상면 대아리 고로쇠작목반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일부터 3일까지 '봄을 마시는 힐링 축제'를 주제로 진행되며, 고로쇠 시음 및 판매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동상면 고지대의 산림에서 채취하는 단풍나무과의 고로쇠 수액은 이른 봄부터 채취해 당도가 높고, 칼슘과 망간 등의 무기성분이 풍부해 인기가 높다. 축제에는 길놀이, 소망 나뭇잎 달기, 고로쇠수액 빨리 먹기, 고로쇠 비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춘길 작목반장은 "완주 동상면의 청정한 자연에서 채취한 동상 고로쇠 수액은 천연 건강식품"이라며 "고로쇠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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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산청군, 동계전지훈련 선수들 대상 팸투어 실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산청군이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산청을 방문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산청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명소 홍보, 한방온열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팸투어에는 광주, 문경, 영암, 창원 등 전국에서 모인 전지훈련팀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동의보감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피로를 푸는 동시에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차승진 선수(구미시청 씨름단)는 "동의보감촌 탐방과 체험을 통해 산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유익한 관광콘텐츠를 알게 되었다"며 "비시즌에 가족과 친구들과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앞으로 팸투어를 확대하고 전지훈련팀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체육시설을 자랑하여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들이 매년 방문하고 있다. 특히, 2023∼2024년 시즌 동안 4종목 43팀 9665명이 산청을 찾아 지역 소비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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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하동군,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 간담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동군이 지난 27일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구례군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구례군이 주관한 정책간담회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정인화 광양시장, 이상철 곡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등 4개 지자체 시장·군수와 실무진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 계획에 반영된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0년 섬진강 수해를 겪은 4개 시·군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2021년 2월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섬진강의 풍부한 자연 자원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4개 시·군이 하나의 광역 관광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하동군 관계자는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돼 지역을 넘어 광역 관광권을 구축한 적극적인 사례로 섬진강권이 주목받고 있다"라며, "섬진강 관광 시대 도약을 위해 4개 시군이 연계 관광사업 발굴에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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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전남] 고흥군, 106억 원 들여 '고흥만 선셋가든' 명소화 추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고흥군이 대규모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부로 고흥만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고흥만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은 총 10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20,000㎡의 공간에 전망대, 카페, 녹지공간 등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3월 중으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수립 용역을 시작하며, 올해 말까지 사업의 청사진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어 2025년 초에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업지인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주변에는 대규모 숙박시설, 물놀이장, 캠핑장, 공원 등의 편의시설과 주차장이 마련돼 있어, 관광 거점 공간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앞으로 이뤄질 고흥지구 관광개발 사업과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흥만 관광지구가 고흥 관광 1000만 시대의 발판이 될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조속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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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서울관광재단, 국제관광‧MICE본부장...김만기 전 숙명여대 겸임교수 임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3월 4일, 개방형직위인 국제관광‧MICE본부장에 글로벌 현장 감각과 중화권 시장 이해도를 갖춘 김만기 전 숙명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부 겸임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만기 신임 본부장은 2024년 3월 4일부터 2년간 임기를 시작한다. 해외 근무이력과 글로벌 현장 감각을 보유한 그는 특히 중화권 시장에서의 오랜 현지 경험으로 높은 시장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임명을 통해 엔데믹 이후 세계 관광시장에서 서울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MICE 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러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경험과 글로벌 감각, 그리고 관련 지식을 겸비한 김만기 신임 본부장의 리더십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서울관광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적극 활용하여 서울의 국제적 이미지를 높이고, 엔데믹 이후 변화하는 관광시장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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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삼성화재 무리한 보험 혜택 제한, '검사는 치료' 주장에 소비자 피해 속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통합제보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삼성화재가 실손 보험 가입자에게 무리한 보험 혜택 제한을 주장하며 소비자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 특히, '검사란 치료에 해당한다'는 주장으로 보험금 청구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실손 보험에 가입한 피해자는 "2011년 건강검진에서 간에 이상이 보였으나, 즉시 정밀 검사를 통해 아무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이 후 12년이 지난 2023년에 담낭에 이상이 보여 재검증을 받은 뒤 진료비 청구를 하자, 삼성화재는 2011년의 건강검진 결과를 이유로 보험 혜택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제보자는 "보험 약관에는 틀림없이 지정한 부위에 질병이 발생한 경우에만 보험 혜택이 제한된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삼성화재는 검사만 받아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주장하며 "피해자가 5년 동안 건강 검진도 받지 못하냐고 물으니, 삼성화재는 그에 대한 답변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담당자를 회사에서 찾는 것이 맞음에도 불구하고, 삼성화재는 담당자를 소비자가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해자의 증언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검사를 받는 것은 치료와 동일하다는 무리한 주장을 통해 보험 혜택을 제한하고 있다. 이러한 횡포는 소비자의 합당한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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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인도네시아 국제선 항공편 증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7월부터 한국-인도네시아 국제선 항공편을 대폭 증편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증편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이루어지는 것으로, 인천-발리 노선과 인천-자카르타 노선이 대상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는 주 4회 운항하던 인천-발리 노선을 7월 6일부터 매일 운항하며, 기존 주 3회였던 인천-자카르타 직항 노선을 7월 14일부터 주 5회로 늘린다. 이번 증편으로 인도네시아로 오가는 비즈니스 승객들도 자카르타 또는 발리 경유를 통해 수라바야, 족자카르타, 소롱 등 인도네시아 내 주요 도시로 당일 도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지난해 영국의 항공 정보 제공업체인 OAG(Official Airline Guide)가 발표한 세계 항공사의 정시 운항률 조사에서 95.28%를 기록해 전 세계 항공사 중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이번 항공편 증편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이루어진 이번 증편은 여행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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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전북 고창군,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 경품추첨 및 할인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고창군이 연말까지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에서 경품추첨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숙박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고창군은 유스호스텔에서 숙박한 관외 주소 자를 대상으로 객실당 1회 뽑기를 해 평일 무료 숙박권(12명)이나 기념품(1천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스호스텔 입실 당일에 방문한 고창군 유료 관광지 2개 이상의 입장권을 제시할 경우 숙박료를 10% 할인한다. 군 직영으로 운영하는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은 총 6개 동 12객실 규모로, 2020년에 개관했다. 이 호스텔은 람사르습지이자 국가 생태관광지인 운곡습지를 조망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관광객들이 군을 재방문하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고창군의 관광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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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충북 제천시, 청풍호변 대관람차 조성 프로젝트 착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제천시가 대표 관광지인 청풍호변에 대관람차를 비롯한 관광시설을 조성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공고했다. 관광시설 조성 예정지는 청풍면 교리 '만남의 광장' 내 부지로, 대관람차를 필수시설로 설치하되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지에 도입 가능한 시설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사업참가 의향서는 오는 4월 30일까지 접수하며, 5월 2일까지 제안서를 제출받은 뒤 평가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사업자가 선정되는 대로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빠르게 진행,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청풍리조트,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호 유람선, 금수산,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을 아우르는 청풍호권역 관광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청풍호의 수려한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관람차가 조성되면 사계절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제천시의 관광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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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팬스타쓰시마링크호', 부산∼대마도 항로 취항 1주년 맞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운물류 기업 팬스타그룹이 운항하는 부산∼대마도 항로 고속선 '팬스타쓰시마링크호'가 취항 1주년을 맞았다. 이 항로는 하루 평균 225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인기 루트로 알려져 있다. 팬스타그룹은 부산과 히타카쓰항을 평일 하루 1번, 주말 2회 왕복 운항하는 팬스타쓰시마링크호가 취항 1년 만에 모두 13만9천여명의 승객을 수송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다른 선사의 선박을 인수해 선명을 바꾸고 개조, 보수한 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부산~대마도 뱃길이 다시 열리자 가장 먼저 팬스타쓰시마링크호를 투입했다. 부산에서 1시간 10분만에 도착하는 대마도는 코로나19 이전에는 연간 52만∼83만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였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4월부터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가 지난해 2월 25일 재개된 이후 예전의 활기를 되찾고 있다. 팬스타그룹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히타카쓰항 터미널의 전용 창구 앞에 무인 발권기(키오스크)를 설치하는 등 탑승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3일부터는 매주 화, 목요일에 대마도의 도심과 가까운 이즈하라 항로를 운항할 예정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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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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