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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도심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 개관 이후 방문객 4천명 돌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도심에 위치한 북악산 등산관광센터가 지난해 11월 20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 방문객 4천명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종로구 삼청동 문화거리에 자리 잡은 이 새로운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센터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그리고 북악산을 오르는 주요 출발점 중 하나인 청와대 춘추관에서는 단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많은 등산객들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되었다.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사람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을 더욱 선호하게 될 것으로 보고, 2022년부터 서울 도심에서의 등산 관광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등산 관광' 콘셉트를 도입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북한산 인근에 첫 번째 등산관광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뒤, 이번에는 북악산에 위치한 두 번째 센터를 개장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차별화된 등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등산’에 초점을 맞춘 용품 대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북한산점과 달리, 서울의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북악산점은 전통 한옥 건물을 활용해 조성되었으며, 등산장비 대여, 등산용품 DP존, 한옥 라운지 및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청와대 춘추관에서 출발해 백악마루에 이르는 등산 코스는 등산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외에도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 코스 정보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등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도심에서 가볍게 피크닉이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물품 대여서비스를 운영하여 서울의 산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북악산 점은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4천명이 넘는 방문객이 이곳을 찾았으며, 두 곳의 도심등산관광센터 5월 1일 기준 누적 방문객은 총 6187명에 이른다.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좋은 날씨와 함께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연내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렇게 세 개의 도심등산관광센터를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의 숨겨진 자연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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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서울관광재단...도심 속 새로운 명소,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 개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도심의 새로운 명소가 된 북악산 등산관광센터는 지난 4월 18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주한체코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개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북악산점의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체험했으며, 특히 '등산 관광' 콘셉트에 맞춘 자연 친화적 소재와 대형 풍선을 올려보내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삼청동 문화거리의 한옥에 위치한 북악산점은 인근 인왕산까지의 접근성이 뛰어나 방문객의 호응이 높으며, 영·중·일 등 다양한 언어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등산화와 등산복 등 필요한 장비 대여 서비스를 비롯하여 피크닉과 캠핑용품 대여 등을 통해 서울 도심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시범운영 기간 중이었음에도 북악산점은 이미 일 방문객 백명을 넘어섰다”며, “북한산점과 북악산점, 개관 예정인 관악산점 등 세 곳의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연간 방문객은 약 5만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서울의 산과 같이 서울만의 유니크한 매력과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의 인기는 등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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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데스크칼럼] 새마을금고의 위기, 도덕적 해이와 관리 부실의 교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넘긴 새마을금고가 이후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으로 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이 문제는 새마을금고 임원진의 모럴 헤저드와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부실을 여실히 드러내며, 국민들 사이에서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지난해, 새마을금고는 정부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기적적으로 극복했다. 그러나 이 위기를 극복한 후, 정부와 국민의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나타난 것은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약 5000억 원에 육박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이었다. 이러한 배당은 새마을금고가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임원진의 개인 자산 증식을 위한 노골적인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일부 새마을금고는 적자 상태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을 지급했다는 점에서 도덕적 해이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 이것은 단순히 임원진의 개인 이익 추구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 내부의 통제 시스템이 얼마나 부실한지를 드러내며, 이러한 경영 철학이 금융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번 사태는 또한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시스템에도 큰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정부 지원 하에 새마을금고가 이러한 무책임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주무 부처의 엄격한 감독과 적절한 조치의 부재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국민들은 금융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게 되었으며,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행정안전부의 감독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 새마을금고의 이번 과도한 배당금 지급 사태는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국민들의 신뢰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 사건은 금융 기관의 윤리적 기준뿐만 아니라 정부의 감독 역량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새마을금고와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태를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과 감독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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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신라시대 고분 배경의 '봉황대 뮤직스퀘어' 개최...5월 10일~9월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의 신라시대 옛 무덤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야외 공연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올해도 관객들을 맞이한다.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5월 10일부터 9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사적 512호인 봉황대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 유일의 고분 콘서트로, 올해 첫 공연은 10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 이번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 진해성, 임수정씨가 무대에 오르며, 이후 공연에서는 7080음악의 구창모와 발라드 그룹 빅마마의 이영현, 박민혜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2009년 안압지에서 상설공연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2011년부터 봉황대로 장소를 옮겨 개최되어 왔다. 봉황대는 경주 노동리 고분군에 속해 있는데, 아직 발굴되지 않아 누구의 무덤인지 알 수 없는 신라시대의 무덤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 천 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문화예술 도시 경주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시대의 역사적 장소에서 현대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경주를 찾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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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 MICE 산업 활성화 목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가 주최한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이 서울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MICE 산업의 활성화와 업계 네트워킹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서울시는 지난 5월 2일, 서울MICE얼라이언스(SMA)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서울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SMA 회원사 39개 사로부터 53명이 참가했으며, MICE 베뉴 답사, 회원사 간 교류 확대 등의 활동을 통해 업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 SMA 활성화 행사 계획 발표와 신규회원사 소개가 '보코서울강남'에서 이루어졌으며, 총 20개의 신규회원사가 선발되어 MICE 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포함되었다. 또한, 서울의 유니크베뉴 답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ESG 실천과 발달장애인 예술가 지원을 위해 '해양보호생물 메모리 게임' 만들기에 참여했으며, 이 게임은 나중에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김만기 국제관광·MICE본부장은 "글로벌 MICE 시장에서 대면 행사 개최 활성화와 체험형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가 주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서울을 비즈니스 목적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은 MICE 산업의 발전과 업계 간 협력 강화의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글로벌 MICE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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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완주군, '줄슐랭' 맛집 육성 위해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시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완주군이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줄 서는 맛집, 일명 '줄슐랭'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식업소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맛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컨설팅 분야는 경영관리, 마케팅관리, 위생관리, 법률지원, 메뉴개발, 푸드테크 도입 등으로 다양하며, 외식업소의 자가진단 및 전문가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년간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청년키움식당 수료 창업자, 완주농산물사용인증업소, 안심식당 지정 업소 등을 우선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외식업소는 오는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경제식품과 식품마케팅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전북에서 처음으로 외식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방문객 3,000만 시대를 준비하고, 지역 내 줄슐랭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완주군의 이번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사업 시행으로 관내 외식업소들이 경영난을 극복하고, 맛집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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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전남 서남권,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 행보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과 영암군이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전남 서남권의 대표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계획은 영암호 활성화를 위한 관광레저 포럼 개최와 함께, 해양레저관광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일, 전라남도 해남군과 영암군은 영암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영암호 활성화를 위한 관광레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해남군과 영암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해양레저관광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목포대학교, 한국섬진흥원, 경기도청, 케이워터운영관리 등 해양레저관광 관련 산업의 전문가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여 영암호와 주변 해안의 관광자원화 개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 구축 및 개발은 영암호를 복합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해 기본구상용역을 마치고 해양수산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해양레저산업의 현황 및 전망, 해양레저 인력양성 방안, 내수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제안들이 나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차진 해남부군수는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양레저 관광시장의 성장과 함께 영암호와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활용해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과 계획된 사업들은 전남 서남권을 해양레저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향후 전남 해양레저관광의 미래를 밝힐 중요한 도약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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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인천, 2024년 웰니스관광지 5곳 신규 선정...건강한 관광 도시 도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도에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웰니스관광지 5곳(예비 1곳 포함)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인천은 총 25개의 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되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건강과 힐링에 초점을 맞춘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웰니스관광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테마(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해양치유, 헬스케어, 웰빙푸드)에 맞춘 5개소가 신규로 추가되어, 인천의 웰니스관광지는 총 25개소로 확대되었다. 신규 선정된 관광지는 더위크앤리조트, 스티라요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차덕분이며, 예비 웰니스관광지로는 희와래 커피로스터스가 선정되었다. 이들 신규 웰니스관광지는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더위크앤리조트는 반려동물 동반 객실과 선셋요가 등 자연을 활용한 웰니스 스테이를, 스티라요가는 울창한 숲속에서의 명상과 요가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다목적 공연장과 실내 워터파크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차덕분은 바다 전망이 보이는 차 카페로 한국의 전통 차와 다과를 즐길 수 있으며, 희와래 커피로스터스는 비건 디저트와 베이킹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맛을 제공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를 포함한 총 25개소에 대해 전문 컨설팅 지원과 함께 웰컴키트 제공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우수 웰니스관광지에도 2곳이 추가됨으로써 인천은 글로벌 힐링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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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대구관광정보센터, 가정의 달 맞아 플리마켓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구광역시 두류공원 내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는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객을 위한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대구관광정보센터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두류공원 내에서 지역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플리마켓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옛날 교복 입어보기 체험과 대구 관광기념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관광기념품 참여 업체 및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관광상품을 판매했으며, 달서구·남구 이동식 관광홍보부스도 운영되어 대구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대구시티투어 홍보부스에서는 새로 개편된 도심순환노선의 탑승권을 할인 판매하고, SNS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애 대구광역시 관광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구관광정보센터의 플리마켓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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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부산 연제구, 토곡공원에 '맨발 황톳길' 조성…주민 건강과 행복증진 기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가 주민들의 여가생활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토곡공원에 도시공원 최초의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연제구는 최근 맨발걷기의 인기에 힘입어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을 지키기 위한 '토곡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토곡공원 내에는 건식구간과 습식구간으로 나뉜 황톳길과 황톳마당, 세족시설, 휴식을 위한 벤치가 새롭게 설치됐다. 맨발로 걷는 황톳길은 접지 활동을 통해 면역력 강화, 체질 개선, 피부미용, 심리적 행복감 증진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근처 주민들은 새로 조성된 황톳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주말마다 황토길을 걸으며 행복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연제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황톳길이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제구의 '맨발 황톳길' 조성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연제구는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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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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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싱가포르 오데트1위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19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에서 싱가포르 오데트가 1위에 선정됐다. 아시아풍의 현대적 프랑스 요리 전문가 줄리앙 로와이에(Julien Royer) 셰프가 이끄는 오데트는 산펠레그리노와 아쿠아 파나가 가 후원하는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및 ‘싱가포르 최고 레스토랑’의 영예를 안았다. 2019년도 순위에는 말레이시아의 ‘데와칸(Dewakan, 46위)’과 필리핀의 ‘토요 이터리(Toyo Eatery, 43위)’ 등 신규 레스토랑 10곳이 올랐다. 이번 대회 개최지인 마카오에서는 27위로 8계단 상승한 ‘제이드 드래곤(Jade Dragon)’과 36위로 데뷔한 ‘윙 레이 팰리스(Wing Lei Palace)’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 마카오 윈팰리스에서 열린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와 아쿠아 파나(Acqua Panna) 공식 후원 제7회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시상식에서 수상한 셰프들과 레스토랑 관계자들이 축하하고 있다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은 아시아의 300명이 넘는 레스토랑 업계 전문가들의 경험과 견해를 바탕으로 선정한다. 각 지역별 패널은 음식 전문 작가와 비평가, 셰프, 레스토랑 경영자 및 저명한 식도락가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최근 18개월 동안 방문했던 레스토랑 가운데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 곳을 각자의 선호도에 따라 리스트로 선별한다. 리스트 관련 사전 체크 리스트 기준은 없으며 엄격한 투표 규칙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선정 절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theworlds50best.com/asia/en/our-manifesto.htm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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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31
  • 에어뉴질랜드, 11월부터 서울 직항 노선 신규 취항...주3회, 성수기엔 주 5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에어뉴질랜드 항공사는 올해 말까지 환태평양 노선을 확대하면서 서울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8일 발표했다. 2019년 11월 23일부터 인천국제공항으로 주 3회 운항 예정이며, 성수기인 12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 주 5회로 늘릴 계획이다. 보잉 787-9 드림라이너로 운항될 예정이며 운항 시간은 뉴질랜드까지 약 11시간, 귀국편은 약 12시간 소요된다. 에어뉴질랜드 CRO(Chief Revenue Officer) 캠 월리스(Cam Wallace)는 이번 신규 취항은 고객들에게 멋지고 새로운 여행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서울은 인구 천만이 넘는 대도시이다. 최근 몇 년 동안 한국에서 뉴질랜드를 찾아오는 여행객 수가 크게 늘고 있어 에어뉴질랜드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관광산업 전반의 경제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더 많은 키위(뉴질랜드인)가 서울과 한국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이끌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고, “고객들에게 버킷 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는 활기 가득한 아시아 여행지로 편리한 직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신규 취항으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약 4만명의 한국인들이 한국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을 더 편리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에어뉴질랜드는 1990년대 중반에 오클랜드와 서울 간 운항을 개시했으나 여행 패턴의 변화와 다른 노선의 수요 강세로 운항을 중단한 바 있다. 신규 취항의 항공권은 정부의 운항허가와 슬롯 확보 조건으로 곧 판매를 시작할 것이다. 2019년 11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오클랜드-서울 노선의 잠정 운항 일정은 서울-오클랜드(NZ76편) 21시 45분 출발, 12시 55분 도착, 주 3회 운항(월·목·토 운항), 오클랜드-서울(NZ75편) 12시 출발, 19시 55분 도착, 주 3회 운항(월·목·토 운항) 등이다. 다만 동계 성수기인 12월 23일부터 2월 22일까지는 수, 일 2회 추가되어 주 5회 운항 예정이다. 한편 에어뉴질랜드는 최근 개설한 타이베이와 시카고 신규 노선이 성공을 거둬 성수기 운항 횟수를 최대 주 5회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에어뉴질랜드는 현재 이 두 노선에서 주 3회씩 운항하고 있다. 2019년 11월부터 시작하는 겨울 성수기에 타이베이 운항 횟수가 주 5회로, 그리고 2019년 12월부터 시작하는 뉴질랜드 여름 성수기에 시카고 운항 횟수가 주 5회로 각각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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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31
  • 한국공항공사,전국 14개 공항에 펫티켓 서비스...목줄 대여와 배변봉투 무료 제공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반려동물에 대한 승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펫티켓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공사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고객의 공항이용 기준 펫티켓(Pet + Etiquette)을 수립하고, 전국 14개 공항에 반려동물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공사는 반려동물을 동반하고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다중공공시설인 여객터미널에서 반려인과 非반려인이 공존하며 쾌적한 공항이용을 돕기 위해 ‘반려동물 동반고객 공항이용 기준’을 마련했다. 이에 지난 3월 29일부터 전국 14개 공항 안내데스크에서는 반려동물용 목줄을 대여하고 배변봉투를 무료로 제공한다. 공사는 개정된 동물보호법과 대중교통 여객운송약관, 반려동물관리협회 등 전문기관 자문을 반영해 반려동물 공항이용 기준을 마련했으며, 기준에는 공항내 반려동물 전용케이지 이용 및 이동방법, 목줄의 길이(50cm 내외), 반려동물 배변물의 처리방법, 법령에 명시된 맹견 출입제한 안내, 예방접종 및 인식표 착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해외공항의 경우 미국 뉴욕의 JFK 공항, 시카고 잭슨 하츠필드 공항 등은 반려동물 전용 화장실과 전용 쉼터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고, 일본의 하네다 공항 등은 반려동물 전용케이지 이동 필수, 반려동물 전용 호텔 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반려동물을 제한하기 보다는 모두가 함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공항을 만들기 위해 이번 정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공항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펫티켓을 적극 알려 모두가 쾌적한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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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31
  • [사우디아라비아] 문화 레지던시 프로그램 처음 진행...신설 문화부에서 지원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예술과 문화 부문을 변혁시킬 계획을 지난 28일 발표했다. 리야드 박물관 지구에서 열린 행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초대 문화부 장관 Badr bin Abdullah bin Farhan Al Saud 왕자가 문화 부문의 변혁을 통해 이를 시민 일상생활의 한 부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신설 문화부 로고 '우리의 문화, 우리의 정체성(Our Culture, Our Identity)'이라는 제목의 문서는 예술과 문화가 국제 교류와 이해를 지원하고, 경제 성장에 일조하며,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이 되는 방식을 설명한다. '우리의 문화, 우리의 정체성'은 신설된 문화부가 지원할 몇 가지 야심 찬 프로젝트를 제시한다. 여기에는 문화 펀드, 장학금 프로그램, 예술상 및 예술가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체류하도록 지원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문화와 유산을 찬미한 이 행사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관료, 영향력 있는 문화 인사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정부 대표들이 참가했다. 이 행사는 전통 사우디아라비아 음악인 관현악 연주와 Badr 왕자가 국립박물관에서 주최한 저녁 만찬으로 마무리됐다. 문화부 장관 Badr 왕자는 "오늘 사우디아라비아는 역사적인 전환점을 맞았다"라며 "이처럼 대대적인 문화 부흥을 단행하는 나라는 드물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문화부를 신설하며 이를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술과 문화의 변혁은 연령을 불문하고 사우디아라비아 곳곳의 모든 국민을 이롭게 하고, 이해의 다리를 놓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해 창의적인 정신이 번성하고, 과거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며, 미래와 세계에 진출하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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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30
  • InterGlobe Technologies, IGT Solutions 새 상호로 변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Technologies가 오늘 IGT Solutions라는 새 공식 상호를 공개했다. InterGlobe Technologies는 세계 굴지의 BPM, 기술 및 디지털 서비스 & 솔루션 업체다. IGT Solutions는 디지털화를 향한 여행 산업의 변혁을 바탕으로 진취적인 접근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로고를 제작했다. 대문자가 포함되고, 날렵하게 보이는 미니멀리즘 로고의 정수는 민첩성과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정교화다. 주황색 요소 'Kopis'는 그리스어로 '첨단'을 의미하며, 여행을 향한 IGT Solutions의 열정을 상징하는 비행기 날개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아이덴티티 변화는 또한 IGT가 제공하는 경험의 명료성과 세련미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며, 의도적으로 특징적이다. IGT CEO Vipul Doshi는 "자사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표현하고, 디지털 변혁, 즉 진보, 혁신 및 진취적인 특징에 초점을 맞춘 자사의 성격을 대변하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한 자사에 있어 지금이야말로 흥미진진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1998년에 설립된 IGT Solutions는 전적으로 여행과 환대 산업에 중점을 두며, 전 세계적으로 70개가 넘는 주요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7개 국가 15개 센터에서 만1000명이 넘는 여행 전문가를 고용한 IGT는 디지털 컨텍센터 서비스, 영역 중심적인 여행 기술, 그리고 챗봇, 로봇 과정 자동화, 여행 분석 및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포함하는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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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30
  • 국토부, ‘용산기지 버스투어’ 4월부터 총14차례 확대 시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올해 11월 용산미군기지 주요 장소를 버스로 둘러 볼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부터 개방이 시작된 금단의 땅 ‘용산기지 버스투어’를 4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용산 버스투어는 용산갤러리 관람 후 용산기지 내 주요 거점에서 하차한 다음 역사·문화적 장소를 둘러 보고 향후 공원 조성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투어에 참여해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의견을 보다 많은 일반국민과 교환 하기 위해 미군 측과 적극적인 협조·지원 체계를 유지하고 4월~6월 동안 총 14차례(4월 5,9,12,19,26일 / 5월 2,9,16,23,30일 / 6월 7,14,21,28일) 버스투어를 시행할 예정이다. 단, 매월 마지막 주는 관계기관 단체투어를 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정부 및 지자체 등 주요인사와 일반 국민이 총 6차례에 걸쳐 330명 참여했다. 올해에도 3월 15일까지 6차례에 걸쳐 230여 명의 일반인이 버스투어를 함께 했다. 투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14년 동안 접근하지 못했던 장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역사적·문화적으로 의미가 컸다는 평가와 앞으로 투어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체험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높은 국민적 관심에 따라 미군 측과의 협의를 통해 4월부터는 매회 버스를 증편(기존 1대→ 2대)하여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봄·가을에 특별투어를 각 1회씩 증회하기로 했다. 특히 4월에는 용산미군기지 내 벚꽃나무가 많은 것을 활용 벚꽃이 만개하는 4월 9일 ‘벚꽃 길 투어’를 별도 1회 추가해 국민들이 예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고 가을에는 단풍이 물드는 시기에 단풍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투어참가 신청 접수는 투어 실시 전달 15일 경에 접수받을 예정이나 4월 투어 신청은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용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받고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투어 참가자를 선정한다. 국토교통부는 "초기 버스투어는 금단의 땅을 처음으로 개방하여 들어갔다는 의미가 있다면 이제는 많은 국민들이 용산국가공원을 어떤 방식으로 조성 할 것인지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공론화장으로 활용된다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앞으로 미군 측, 서울시, 용산구 등 관계 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므로 국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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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4
  • 허츠 해외 렌터카...3월31일까지 미국, 캐나다, 유럽 20%추가 할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허츠(Hertz)가 봄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지역은 미국, 캐나다 및 유럽으로최대 20% 추가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차량 예약은 3월 31일까지 기간 한정이며, 4월 7일까지 차량을 픽업 하면 된다. 최소 렌트 기간은 제한이 없으며 최대 렌트 기간은 14일이다. 또한 허츠는 4월 30일까지 다양한 전세계 지역별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한다. 미국, 캐나다 및 유럽지역은 5일이상 렌트 시 20달러 또는 20유로 할인, 아시아 지역은 4일이상 렌트 시 15달러 할인 프로모션을 5월 31일까지 차량을 픽업하는 조건으로 제공한다. 호주, 뉴질랜드 지역은 6일이상 렌트시 1일 무료 요금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차량 픽업은 6월 30일까지이다. 허츠의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은 타 할인 프로그램과 결합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허츠 공식 웹사이트에서 예약 시 선호하는 할인 프로그램(CDP)번호와 프로모션 쿠폰(PC)번호를 입력하면 간단하게 결합 적용된다. 단, 이번 봄 맞이 특별 프로모션 미국, 캐나다 유럽 최대 20% 할인은 프로모션 쿠폰(PC)번호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허츠는 유럽 지역에서 차량을 렌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와이파이 단말기 제공 서비스인 허츠 커넥트(Hertz Connect)를 제공하고 있다. 허츠 커넥트는 무제한 4G 와이파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량 내부 및 외부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고 최대 5개까지 모바일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이용 조건은 허츠 골드 플러스 리워즈에 가입하고, 총 임차 금액이 250유로 이상인 고객에게 제공되며 최대 임차 기간은 27일이다. 허츠의 2019년 봄맞이 다양한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규정 및 조건은 허츠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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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3
  • 중앙아시아 ‘나우르즈’ 축제 서울 KF갤러리 및 청계광장서 개최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서울 청계광장에서 봄맞이 중앙아시아 5개국이 참여하는 축제가 개최된다.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3월 20일 전시를 시작으로 공연, 영화, 거리축제를 진행한다. 이 축제는 복합문화행사 ‘2019 KF 세계문화브릿지Ⅰ: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 - 나우르즈 인 서울(Nowruz in Seoul)’로 서울시 중구 수하동 KF갤러리와 청계광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란어권과 중앙아시아 문화권의 봄맞이 행사인 ‘나우르즈’는 매년 춘분을 기리는 신년 축제로 ‘새로운 날’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우리나라의 설날과 같은 명절이다. ‘나우르즈’는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해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바 있으며, 2010년에 유엔 총회에서 3월 21일을 ‘국제 나우르즈의 날’로 지정하였다. 2019년은 ‘나우르즈’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약 5주간 열리는 이번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는 ‘서울에서 맞이하는 나우르즈’를 테마로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문화와 예술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한다. 3월 20일(수)부터 4월 27일(토)까지 KF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전시 ‘나우르즈, 중앙아시아의 봄’은 중앙아 5개국의 의식주 및 전통 무형유산 자원을 폭넓게 다룬다. 짧게는 200년 전, 길게는 500년 전에 제작된 타지키스탄의 전통 의복, 보석, 패브릭과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의 주거 양식인 유르트(Yurt, 직물로 된 천막), 악기, 도자기, 카펫 등 다양한 공예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품은 국내작가(팀) 아리송의 수말락(Sumalak, 나우르즈 축제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곡물의 새싹 주스를 이용한 전통 요리)을 주제로 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작가 성남훈이 중앙아 일상 속 특별한 삶을 담아낸 사진과 함께 어우러져 소개된다. 또한 ‘나우르즈’ 축제를 엿볼 수 있는 아카이브(사진, 영상) 자료와 더불어 국내에서 최초로 발간된 중앙아시아 그림책 시리즈(번역서, 총 10권)도 선보인다. 아울러 전시기간 중에는 국가별 주간이 마련되어 매주 1~3회의 특강, 그림책 구연, 만들기 체험(연, 유르트 만들기), 민속 공연, 소규모 패션쇼 등 중앙아시아의 다양한 면모와 ‘나우르즈’ 축제의 가치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에 이어 4월 27일~28일 이틀간 청계광장에서 펼쳐질 공연과 거리 축제에서는 중앙아시아 5개국의 음악 및 무용공연 감상과 체험존과 푸드존을 통한 중앙아시아의 다양한 놀이문화와 먹거리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8년 태평양동맹 4개 국가(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페루)와 태국의 문화예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던 ‘KF 세계문화브릿지’ 프로그램으로 교류미진지역인 중앙아시아 문화 소개를 통한 양국 교류 기반을 넓혀나가고자 기획되었다. KF는 중앙아시아의 신비롭고 활기찬 에너지를 담은 이번 축제가 서울 시민과 주한 외국인들의 봄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우르즈 인 서울’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전시와 공연, 거리축제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기간 중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영화와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KF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 신청 및 추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외교부가 지정한 유일한 공공외교 추진기관인 KF는 1991년 설립 이래 글로벌 한국학 진흥, 국제협력 네트워킹, 문화교류 및 미디어 등 다양한 외국과의 교류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우호친선을 증진하는데 앞장서 왔다. KF는 그동안 △16개국 136석의 한국학 교수직 설치 △연간 80여 개국 700여명 해외 인사 초청 △해외 28개 박물관 한국관 설치 △연간 7만 여명이 참여하는 세계문화행사를 개최해온 전문성을 발판으로 국민과 함께 세계와 더욱 소통하는 KF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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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8
  • 하나투어, 패키지 여행객 사비 털어 자유여행 강요하고 가이드 철수시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자유투어(대표 김희철)에 이어 국내 1등 여행사인 하나투어(대표 김진국)까지 고객들에게 끔찍한 시간을 선물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SBS뉴스 '제보가 왔습니다'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캐나다 옐로나이프 패키지 여행에서 가이드가 여행객들만 현지에 남겨두고 떠난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 하나투어의 횡포를 보도한 SBS (SBS화면 캡처) SBS는 뉴스를 통해 피해자인 최 씨 부부를 인터뷰 하면서 피해사실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아이들과 함께 캐나다로 첫 해외 여행을 떠난 최씨 부부는 캐나다에서의 일정을 생각하며 꿈에 부풀어 있었다. 특히, 옐로나이프에서 환상적인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 기대에 밤잠을 설쳤다. 최씨 부부는 패키지 일행 12명과 같이 벤쿠버를 거쳐 옐로나이프로 간 뒤 현지 가이드와 합류하는 일정이었다. 하지만 기상 악화로 비행기가 옐로나이프로 가지 못하고 벤쿠버로 회항하면서 악몽이 시작됐다. 벤쿠버 공항으로 돌아온 최씨 부부와 12명의 패키지 일행들은 당연히 하나투어에서 조치를 취해 줄것으로 믿었다. 기상악화로 비행기가 회항을 한 것을 가이드도 알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도 하나투어에서 말한 가이드는 나타나지 않았다. 가이드에게 연락을 여러차례 했으나 통화는 되지 않았다. 결국 아이까지 동반한 일행들은 공항에서 단체 노숙을 했다. 그들은 공항 의자에 대충 누워서 불편한 시간을 보내야 했고 일행 중 초등학생 아이는 불안에 떨면서 오줌을 지리기도 했다. 가까스로 하나투어와 연락이 닿아 벤쿠버에서 가이드를 만났지만 안심도 잠시 황당한 제안이 돌아왔다. 옐로나이프 관광 일정 대신 여행객들 각자 사비로 자유여행을 하라며 동의서를 내민 것이다. 식사비도, 호텔비도 지원 안 되고. 여행객들이 알아서 그냥 돌아다니라는 것이었다. 말이 안되는 상황에 일행들은 모두 동의서 사인을 거부했다. 그러자 하나투어 측은 일정 진행이 불가능하다며 아예 가이드를 철수시켰다. ▲ 캐나다 옐로나이프의 오로라 풍경 (Ⓒ트래블아이) 패키지 여행객들은 가이드가 사라지자 비용을 따로 걷어서 자유여행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여행객들은 가이드랑 헤어지고 버려졌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 때부터 낯선 외국 땅에서 시작한 첫 해외여행은 즐거운 여행이 아니라 불안과 공포 그리고 불편으로 가득한 악몽이 되었다. 여행객들은 우여곡절 끝에 한국으로 돌아왔고 상품 판매가 잘못됐다며 하나투어에 항의했다. 하지만 하나투어여행사 측은 천재지변 등을 이유로 일정이 변경될 수 있고 여행 당시 현지 조건에 맞춰 최선의 옵션을 제공했다고 반박했다. 또 현지에서 철수한 건 제시한 조건을 여행객들이 거부했기 때문에 부득이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천재지변 때문에 일정 변경이 불가피했다면 그것이 여행객들 잘못이 아님이 명백한데 하나투어에서는 대체 일정도 없이 가이드를 철수시켰다. 거기다 더욱 기가막힌 것은 여행객들에게 사비를 털어서 자유여행을 강요한 점이다. 지난 1월 초 본지가 취재 보도한 중국 청도패키지 여행상품을 판매한 자유투어 역시 현지 가이드가 일정에 없는 저녁식사 옵션을 15명 여행객 모두에게 받으면서 불편과 피해를 안겨준 사례가 있었다. 이번에는 국내 여행사 순위 1위인 하나투어가 패키지 여행객들에게 사비를 털어 자유여행을 강요했고 이를 거부하자 가이드마저 철수 시킨 상식 밖의 상황을 만들었다. 하나투어 패키지 여행객 중 이 영훈(가명)씨는 "이번 일은 국내 최고 여행사인 하나투어에 대한 믿음을 완전히 깨버릴만큼 충격적이었습니다. 여행비를 이미 지불한 상태에서 다시 개인 돈을 걷어서 자유여행을 하라는 게 말이 됩니까? 처음 밟아 본 외국 땅에 가이드만 믿고 왔는데 그렇게 버리고 떠나버리면 우리는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그렇게 무책임하고 말되 안되는 소리만 해대는 하나투어가 정말 1등 여행사 맞는지 의심스럽습니다"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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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8
  • 한-중국 항공회담 통해 항공노선 주 70회 증대 합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중국을 오가는 하늘길이 더 촘촘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지난 13일부터 중국 장쑤성 난징(남경)에서 사흘간 개최된 한-중국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간 운수권을 총 주 70회 증대하기로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회담에서 논의된 내용은 여객 주 548회→주 608회(+60회), 화물 주 44회→주 54회(+10회)로 총 70회 증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회담은 중국과 2014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공식 항공회담으로, 그간 위축되었던 한-중 간 항공분야 교류를 정상화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5년간 항공회담이 개최되지 못하면서 중국 운항 확대에 목말라 있던 국내 항공사들에게도 인천-베이징, 인천-상하이, 부산-상하이, 인천-선양 등 인기노선에 추가로 운항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게 되었다. 먼저 운수권 설정과 관리방식이 변경된다. 기존에는 한-중 간 70개 노선에 대해 운수권이 각기 설정되어 관리되었지만 이제는 한국과 중국의 모든 권역을 4개 유형으로 나누고, 유형별 총량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그간 노선별 구조 하에서 신규 항공사 진입이 제한되었던 소위 ‘독점노선(1노선1사제)’은 폐지되고, 12개 핵심노선을 제외한 지방노선에서는 최대 주 14회까지 2개 항공사가 자유롭게 운항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의 70개 노선 중 80%에 달하던 독점 노선(56개)이 해소되어 보다 다양한 항공 스케줄뿐만 아니라 항공권 가격 하락 등으로 소비자 편익이 증진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에는 노선이 70개에 불과했으나 이제 허브공항 간 노선 외에도 우리나라 6개, 중국 41개의 지방공항 간에 항공사들이 운수권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게 되어 국민들의 여행 편의를 도모하고 지방공항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노선구조 상 운항이 불가능했던 청주-장가계(張家界), 대구-하얼빈, 양양-난징(南京) 등의 노선 역시 신설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유형별 관리체계 하에서도 양국 주요 거점도시 간의 핵심노선은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운수권을 충분히 증대하였다. 여객 운수권의 경우 베이징 신공항(다싱공항)이 올해 9월 말 개항 예정임을 고려하여 인천-베이징 노선을 주 14회를 증대하였으며 인천-상하이 주 7회, 부산-상하이 주 7회 등 인기노선에 대해 운수권을 대폭 확대하였다. 화물 운수권의 경우 양국 간 증가하는 화물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주 10회 증대하고, 화물 운송이 가능한 지점을 3개 추가(7→10개)하였다. 아울러 양국 간 일부 핵심 노선*들은 공항 허브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유형별 규제 완화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향후 양국 정부가 노선별로 운수권 증대 등을 관리하기로 합의했다. 일본과 미국도 중국과의 항공자유화를 체결하는 과정에서 주요 허브공항에 대해서는 노선별 관리 형태를 유지하는 등 급격한 자유화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택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는 일본, 미국 등의 사례를 고려하여, 노선별로 관리하는 핵심 노선을 제외하고 나머지 자유로운 노선에 대해서는 노선별 최대 주14회의 제한을 두어, 양국 간 지나친 쏠림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였다. 2월 말 몽골, 싱가포르 노선의 운수권 배분에 이어 많은 국적 항공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국 운수권은 조속한 시일 내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통해 배분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랜만에 개최된 중국과의 항공회담을 통해 그간 우리 항공사들이 적극적으로 운수권 증대를 희망했던 노선을 증대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며 한-중 노선은 기재 및 서비스수준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경쟁력 우위에 있는 노선인 만큼 이번 합의가 우리 항공사들의 중국 진출이 보다 활발해지고 중국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의 편의 제고, 중국인 방한 관광의 촉진 등으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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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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