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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자연휴양림 ‘일석 삼조’ 피서지로 인기예고
    금강변에 자리 잡고 있어 숲과 강을 동시에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휴양림인 금강 자연휴양림(충남 공주시 반포면 소재)이 피서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금강휴양림 숲속의 집(12동)은 여름방학 피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중순부터 말까지 모두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8월분은 7. 1일부터 예약을 받아 아직까지 피서지를 결정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마지막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6만원에서 11만원(1박 2일 기준) 정도면 한 두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자녀들에게는 자연학습의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의 추억을 돌이켜 보는 계기로 활용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여름휴가와 피서, 체험학습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다. 특히, 일반 펜션이나 유원지에서 볼 수 있는 바가지요금이 없고 시설물이 어느 곳보다 청결하고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어 가족, 친구 모임이나 여름휴가를 보내려는 이들에게 좋다. 또한, 금강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숲 해설가들의 숲 해설(자연 교육)프로그램과 물놀이를 무료로 참여 할 수 있어 일석 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전문교육을 받은 숲 해설가들이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휴양림과 수목원의 시설을 함께 돌아보며 참여자의 계층에 맞는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여 평상시 궁금한 것과 잘못 알고 있는 자연 상식을 바로 잡아 주는 프로그램으로 1일 3회 운영 하고 있어 가족단위 또는 단체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강 자연휴양림에서 여름방학동안 운영하고 있는 물놀이장은 깨끗한 자연수를 이용하며, 물이 깊지 않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들어 놀며 즐길 수 있다. 오는 7. 16일 개장을 앞두고 수질정화시스템과 야외 수전을 보완하여 시운전 중이며 워터 슬라이더와 그늘막을 점검하는 등 개장을 앞두고 시설물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숲속의집 이용객은 물론 휴양림 입장객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물놀이장 운영기간 동안 숲속의 야영장도 함께 개장한다. 물놀이장 운영기간 동안 운영되는 숲속 야영장은 데크(나무 마루) 위에 텐트를 설치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는데, 5m×2.5m의 크기의 넓은 공간에서 가족이나 단체 야영에 적합한 장소이다. 자연을 느끼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으로 7. 1일부터 전화로 예약을 받으며, 하루에 10팀만 접수 받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울창한 숲, 맑은 물이 흐르는 강, 호젓한 숲 속, 물놀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 곳 금강자연휴양림에서 올 여름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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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30
  • 동방의 진주 ‘블라디보스톡’ 크루즈훼리 3박 4일 상품 출시
    전세선타고 저렴한 가격에 블라디보스톡에 다녀올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블라디보스톡 상품은 동해항에서 DBS 국제크루즈훼리 이용해 출발한다. 왕복선박료, 블라디보스톡 호텔 2인 1실 기준 1박(호텔 조식 포함), 왕복훼리요금, 전일정 식사(선내식 5회, 호텔식 1회, 현지식 2회), 블라디보스톡 시내 관광비용 및 차량비, 입장료, 동해항 주차비(무료)등이 포함 되어 있다. DBS 크루즈(16인 1실)에 8만원 상당의 러시아비자에 대한 비용부담이 없고, NO 쇼핑 NO 옵션 상품으로 러시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에게는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동방을 지배하다’라는 의미를 갖는 블라디보스톡은 동해 연안의 최대 항구도시 겸 군항이다. 또한, 시베리아 철도의 종점이기도 하다. 1856년 러시아인이 발견하였으며, 1890년대부터는 무역항으로서 크게 발전하였다. 1903년 시베리아 철도가 완전히 개통됨으로써 모스크바와도 이어지게 되었다. 블라디보스톡은 러시아 극동지방의 중심지로 한국 중국 일본과 가까이 위치하여 일찍이 무역, 외교, 상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고 러시아의 과거와 미래, 자유와 속박의 역사가 숨쉬는 곳이다. 비록 블라디보스톡에서의 일정이 1박 2일로 다소 짧게 느껴질 수 있으나, 구한말 한인들의 생활터전인 신한촌 및 기념비와 안중근 동상,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발착역인 블라디보스톡역, 중앙광장, 해양공원을 관람하고 러시아 재래시장과 수산시장을 방문하는 등 알찬 일정이다. 제1일- 동해항 15:00 출발, DBS크루즈 1만 3000t급으로 선박 내에는 숙박시설을 비롯해 면세점, 카페, 레스토랑, 나이트클럽, 사우나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튿날 오전 12:00 블라디보스톡 도착하여 입국수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방의 진주여행이 시작된다. 제2일- 오후 14:00 블라디보스톡 도착, 블라디보스톡의 심장, 영화 ‘태풍’의 촬영지 ‘혁명광장’과 잠수함 내부를 견학할 수 있는 ‘C-56 잠수함 박물관’을 관람하고 난 후 1906년 건설된 전통 있는 러시아 국영 백화점 ‘굼백화점’을 구경한다. 굼백화점은 붉은광장을 사이에 두고 레닌 묘와 마주하고 100여 년 역사를 갖고 있는 러시아 최대 최고급 백화점이다. 우리네 백화점과 달리 천장이 높고 유리로 덮여 있어 햇빛이 그대로 투사된다. 백화점에서는 쇼핑을 안하더라도 샹들리에나 교량, 정교한 조각품들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 새 시간이 훌쩍 흘러가 있다. 주로 값비싼 수입 명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가전제품 브랜드도 입점해 있어 반갑다. 저녁에는 러시아 전통식당으로 이동하여 석식 후 마지막 셋재날을 맞이한다. 제3일- 연해주 독립 운동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신한촌 기념비’ 일제 당시 국내외를 막론하고 가장 치열하게 독립운동이 펼쳐졌던 역사의 현장,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톡 신한촌(新韓村). 신한촌은 지난 1911년 러시아 당국이 콜레라를 핑계 삼아 당시 블라디보스톡항 인근 해안가에 들어선 한인들의 최초 정착지다. 개척리 마을은 북쪽으로 3∼4㎞가량 떨어진 시 외곽 야산에 조성된 한인 집단거주지이다. 구한말부터 1922년까지 개척리와 신한촌을 중심으로 한 동포들의 강력한 항일투쟁은 8.15해방의 밑거름이 됐고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되었던 현장을 볼 수 있다. 시내관광에 들어가 젊음의 거리 ‘나베르즈나야 거리’를 구경하고,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아무르 만(스뽀르찌브나야 가반)을 따라 해변가 산책과 즐기기도 한다.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발점인 블라디보스톡역을 둘러보는 일정을 끝으로 동해항으로 14:00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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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30
  • 이효리-비, 황금 휴가 함께 가고픈 연예인 1위 선정
    가수 이효리와 가수 비(정지훈)가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로 선정됐다.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은 지난 6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164명을 대상으로 ‘떠나자! So Cool~ 2010 여름휴가 설문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이효리와 비가 뽑혔다.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는 가수 이효리가 28.2%(328명)로 1위를 차지했다. 신민아는 20.2%(235명)로 뒤를 이었으며, 신세경은 19.5%(227명), 한예슬 18.0%(210명)이라는 박빙의 차이를 보였다. 문근영은 14.1%(164명) 이었다. 이효리는 지난 2009년에 이어 올해도 1위에 꼽혀 2년 연속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최고의 섹시 아이콘이면서 건강미가 넘치는 구릿빛 피부와 비키니가 잘 어울리는 S라인 몸매로 여름과 잘 어울려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비(정지훈)가 27.4%(319명)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이승기는 23.1%(269명)를 얻었으며, MC몽도 22.8%(265명)를 차지했다. 김남길은 16.2%(189명), 노홍철 10.5%(122명) 순이었다. 비는 지난해 2위에서 올해는 1위를 차지했으며, ‘남아공 축구 함께 응원하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운동으로 다져진 복근과 긴 팔다리로 명품 몸매의 찬사를 받고 있는 비는 가수에서 배우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현재 계획하고 있는 여름휴가 시점’은 ‘8월 초에서 중순’이 32.1%(374명)로 가장 많았다. 다음 선호되는 시기는 ‘7월 말에서 8월 초(27.8%, 323명)’이었으며, ‘7월 초순에서 중순’과 ‘7월 중순에서 말’은 각각 10.8%(126명)과 10.2%(118명)로 나타났다. ‘8월 말 이후’로 잡은 응답자도 8.3%(97명)로 조사됐으며, ‘8월 중순에서 말’은 7.9%(92명), ‘7월 전’은 2.9%(34명)로 이른 휴가보다는 늦은 휴가를 더 선호하고 있었다. ‘여름휴가 예상경비’는 ‘20만원 내외’가 34.3%(399명)로 비교적 알뜰하게 다녀오려는 사람들이 많았고, ‘20만원에서 40만원 사이’라는 응답은 32.5%(378명)이었다. ‘40만원에서 60만원’은 20.2%(235명), ‘60만원에서 80만원’은 5.4%(63명), ‘80만원 100만원’ 2.6%(30명), ‘100만원 이상’은 5.0%(59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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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30
  • 걷기여행의 명소! 지리산 둘레길 KTX 운행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지리산 둘레길(제1코스)을 KTX로 갈 수 있는 웰빙 여행상품을 7월 1일부터 매일 운행한다. 지리산 둘레길 도보여행은 자연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웰빙 코스로 알려져 있다. KTX이용객은 매일 7시 20분 용산역을 출발하는 KTX를 타고 익산역에서 대기하고 있는 버스로 환승해 지리산 매동마을에 11시 도착한다. 지리산 도보여행 제1코스는 매동마을, 오솔길, 다랑논길, 창원마을, 금계 폐교를 잇는 약 10km 구간으로 소요시간은 약 4시간이다. 오후 3시 30분에 매동마을을 출발하며, 돌아오는 길에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용산역에는 오후 8시 35분 도착하게 된다. 걸음걸음마다 정겨운 산골 마을의 풍경, 지리산의 시원한 바람과 싱그런 녹음이 여행객의 가슴을 시원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도보여행 중간에 시골 인심이 넉넉한 토속 먹을거리들이 여행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눈과 마음이 즐거운 여행이 바로 둘레길 코스다.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연체험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 고 밝혔다. 상품가격은 5만 9천 원 ∼ 6만 9천 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또는 보군여행사 02-3210-12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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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30
  • 관광공사, 일본 대형 인센티브관광 단체 2천명 유치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일본의 의류판매업체 (주)샤르레의 인센티브관광 2천명 유치에 성공했다. 이와 같은 대형 인센티브 단체 유치는 올해 초 환율매력 감소, 항공좌석 부족 등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5월 이후 상승세로 돌아선 일본 시장에 더욱 힘을 주는 소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샤르레는 일본에 10만개의 특약점을 두고 있는 여성용 고급의류판매업체로, 판매실적이 높은 판매원 중에서 2천명을 선발하여 인센티브 관광을 지원한다. 관광공사 오사카지사는 (주)샤르레의 인센티브관광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2년간 현지 여행업체인 니혼료코(日本旅行) 및 국내의 한진관광과 공동으로 노력했다. 샤르레 직원들은 오는 7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입국해 주변 관광 및 자유 쇼핑을 즐긴다. 7일에는 코엑스에서 전체 세미나 및 파티를 갖고, 일인당 7만7천원에 이르는 고급 한식을 즐기며 난타, 전통공연, 한류가수 공연 등을 감상하게 된다. 관광공사는 김용현 오사카지사장은 “인티티브 단체의 대형 행사가 가능한 코엑스, 상암 월드컵경기장, 특급호텔 및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타이완이나 홍콩 등의 경쟁국을 제치고 이번 단체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공사는 샤르레 측이 파티를 통해 소비하는 금액과 통상요금의 2배에 이르는 9만8천엔(약127만원)의 투어비용, 개인 쇼핑비용 등을 감안하면 이번 인센티브 단체를 통해 약 30억 가량의 관광수입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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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30
  •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7월 3일 일제 개장
    경상북도는 오는 7월 3일부터 포항시 북부해수욕장 등 6개소에서 해수욕장 개장(폐장 8월 29일, 58일간)을 한다. 이어 경주시(6개소)는 7월 9일 부터 8월 22일까지(45일간), 영덕군은(7개소) 7월 16일부터 8월 23일 까지(39일간), 울진군은(7개소) 7월 15일부터 8월 22일까지(39일간) 해수욕장을 일제 개장한다. 경북 도내 해수욕장은 지난 해 개장 기간 중에 387만여 명의 피서객이 다녀가는 등 최근 접근성 용이와 이용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타시도 해수욕장보다 우수성이 입증되어 국민적 휴양·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 "해수욕장 개장 이전 시·군, 경찰, 전기안전공사, 해수욕장번영위원회 등과 합동으로 해수욕장의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전기·가스·소방 등 시설기준 준수여부, 주차장 확보 화장실, 샤워장, 종합상황실, 안전표지판, 종합감시탑, 인명구조 안전요원 배치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피서객의 편의제공 및 최상의 서비스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어느해보다 사전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에는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포항·경주,영덕·울진군 등 동해안 4개 시·군 해수욕장 관계자들이 참석 동해안 해수욕장의 서비스 강화를 위한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환대 서비스가 달라진 보습을 보여줄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또한 해수욕장 주변 상가(횟집 등)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바가지 요금 근절 및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위생상태도 병행 점검, 피서객들이 내년에도 다시 찾아올 수 있는 해수욕장을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해수욕장 개장 기간동안 에는 해수욕장별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행사, 바다 예술제, 락 페스티벌, 각종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중심의 오징어 맨손으로 잡기, 모래성 쌓기, 국제 불빛축제와 청소년을 위한 해변씨름대회·락 밴드 공연과 더불어 재즈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 풍성한 축제의 한마당도 마련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아오면 보고, 즐기고, 먹고, 머물고 가는데 후회 없는 물놀이 관광이 될 것이라고 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해안 해양개발계획에 따라 관광객이 몰려오는 해양경북을 만들기 위해서 도내 26개 해수욕장을 쾌적하고 안전한 4계절 해양관광 휴양지로 만들 계획"이며 " 금년에도 18억원의 지방비로 관광서비스센터 건립 및 편의시설 개·보수 인명구조요원장비 등 지원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환경 개선 사업을 확충하는 한편, 해수욕장과 인접한 문화유적지, 국·공립공원 등과 연계한 테마 관광 관광코스 개발과, 해안선을 따라 호텔, 마리나 시설, 해양레포츠 시설관광 유람선 운항 등 고소득 관광 상품 개발에도 주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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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30
  • '경북 북부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 성공적 추진
    경상북도는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추진해온 ‘경북 북부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이 시간이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11년째 계속하고 있는 이 사업은 경북북부 11개 시군의 전통유교문화를 복원하고 계승·발전시킴으로써 한국문화의 독창성과 민족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독창적인 지역이미지 제고에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풍부한 유교자원을 중심으로 한 문화자원 및 청정자연·수려한 경관을 관광 상품화하는 개발사업으로 적극 추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 북부지역을 세계적 문화관광명소로 육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추진한 유교문화권개발사업은 경북도 북부지역 11개 시·군에 8개 분야 186개 사업에 총사업비 1조 5,208억원으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6년간 전반기에 6,576억원을, 2006년부터 2010년까지 후반기에 8,632억원 예산투자, 현재 144개 사업완료, 나머지 이월사업 및 2010년 사업을 포함해 안동 숙박휴양거점 조성사업 등 42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전체 공정의 75% 를 완성했다. 주요내용으로 대상지역의 교통접근체계 및 관광객 이용 등을 감안 ▴서부권(상주·문경) ▴북부권(영주·봉화) ▴중부권(안동·영양·예천) ▴남부권(의성·청송) ▴해안권(영덕·울진) 등 5개 권역별로 나누어 추진 중이다. 사업의 중점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숙박휴양거점사업 추진은 지역전체를 중심거점(안동)과 권역별 거점(영주·문경·청송·울진)으로 위계를 설정 숙박·휴양·위락·편익시설을 갖춘 복합관광휴양지로 개발(5개 지구, 5,361억원)한다. 둘째, 관광루트개발 및 연계도로망 정비는 ▴연계도로 7.5km ▴ 탐방로, 루트안내판, 화장실, 주차장 등관광객 편의시설 확충(13개 사업 363억원)에 중점을 둔다. 셋째, 특색 있는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퇴계기념공원(안동) ▴선비촌(영주) ▴각종 체험관 ▴안동포 민속마을(안동) ▴전통문화체험마을 ▴씨름테마파크(의성) 등 (36개 사업 5,178억원)을 추진한다. 넷째, 훼손 및 멸실 우려 유산 중점정비를 위해 ▴도산서원(안동) ▴소수서원(영주) ▴동학교당(상주) ▴사촌마을(의성) ▴주실마을(영양) ▴신돌석장군 성역화(영덕) ▴용문사(예천) ▴남사고 유적(울진) 등 정비(25개 사업, 2,946억원)에도 노력을 경주한다. 다섯째, 산재되어 있는 유형의 유교·불교·역사문화자원인 ▴병산서원(안동) ▴가일마을(안동) ▴금성단(영주) ▴안향생가(영주) ▴공검지(상주) ▴진남교반(문경) ▴청량사(봉화) ▴평해향교(울진) 등( 81개 사업 1,178억원)에 대해서도 보수·정비·복원사업을 전개한다. 사업추진 효과로 하회마을, 소수서원, 문경온천 등을 비롯한 경북지역 주요관광지에 국내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각종 홍보를 통해 유교문화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관심유도로 영양 주실마을 문학여행, 의성 산운마을 탐방, 전통문화체험관광 등의 테마별 관광객이 증가했다. 더욱이 중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 개설 등 교통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경북북부지방을 찾는 관광객이 2000년 1,232만명에서 2009년 3,593만명으로 191%나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관광객 증가로 인하여 상당한 경제적 이익이 창출되고 있으며, ‘경북북부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 2차변경계획’연구용역결과 보고서(문화관광부 2008. 2.21)에 따르면 생산파급 효과 약 3조 3,330억원, 소득파급 효과 약 8,293억원, 고용파급 효과 6만9천명, 부가가치 파급 효과 약 1조 6,470억원으로 경제적 효과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경북 북부지역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하였고 문화재 보전기반구축은 물론 지역간 균형발전의 토대 마련, 경북 북부지역 관광자원 및 시설확충으로 국민관광 기회를 확대시켜 주었고, 지역주민들의 여가공간 확대로 삶의 질 향상과 관광 및 문화자원의 개발·정비를 통해 도민의 자긍심 고취에도 크게 기여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현재 추진중인 42개 사업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함께 기반조성이 완료된 지구에 대해 국내외에 적극적인 민자유치활동을 펼쳐 유교문화의 기반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며, 주 5일 근무제 정착에 따른 가족단위 체험관광 등 여가산업의 변화로 늘어난 문화관광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여행종합
    2010-06-30
  • 부산-경주 구간 무료광역셔틀버스 운행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7월 1일부터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과 외국국적 소지자를 대상으로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유적지를 관광할 수 있도록 ‘부산-경주 무료광역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한국방문의 해의 마지막인 2012년까지 운행할 계획인 ‘부산-경주 무료광역셔틀버스는 인터넷(www.visitkoreayear.com)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6회 운영된다. 부산→경주 운행시간은 오전 8시 30분에 부산 서면 롯데호텔을 출발하여 오전 9시에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을 경유하고 오전 10시 30분에 경주 보문단지에 도착하며, 경주→부산 운행시간은 오후 5시에 경주 보문단지를 출발해 오후 6시 30분 해운대를 경유하고 오후 7시에 부산 서면에 도착한다.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이에 앞서 서울~전주, 서울~경주간 무료셔틀버스를 이달 1일부터 운행하고 있으며, 서울을 찾는 외래관광객, 서울 거주 외국인들이 손쉽게 지방을 여행할 수 있도록 계획된 프로그램으로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서울로만 집중되는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분산한다는 계획으로 마련되었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부산~경주간 무료광역셔틀버스 운행으로 부산의 도시관광과 경주의 문화관광을 연계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 제공으로 부산을 찾는 개별 외국인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또한 부산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이 무료광역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천년 고도 경주의 문화유산과 한국의 문화를 편리하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여행종합
    2010-06-30
  • 인도 탐사 '느림의 미학과 순수 찾아 떠나는 여행'
    1000년 전 신비교인 뵌교의 동굴사원 위에 세워진 라마유루사원 방학과 휴가가 시작되는 7월에는 인도와 히말라야의 신비왕국 '라다크' 여행을 추천한다. 기존 패키지 여행에서 경험할 수 없는 인도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외부인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라다크 왕국과 달라이라마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지난 95년부터 세계일주를 시작한 배우 최일순 씨가 (현 고산여행 전문가, 여행작가) 인솔하는 이번 인도 탐사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 느림의 미학과 인간의 수수성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여행은 델리로 입국해 전용교통(버스)을 이용, 인도북부 히말라야 지역인 라다크왕국을 살펴보고 아름다운 호수마을인 스리나가르를 경유해 달라이라마가 있는 다람살라까지 여행하고 다시 델리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21일간 인도,라다크탐사여행은 소수인원으로 진행되며 자유시간이외 전일정을 알뜰 패키지형식으로 저렴하면서 많은 것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소 인도여행을 계획한 여행자나 방학을 이용해 가족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인도관광은 물론이고 라다크 왕국에 대한 궁금증까지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인도와 라다크왕국 탐사21일 라다크지역 산간마을과 곰파(티벳불교사원)순례 이동코스: 한국-인도(델리)-마날리-킬롱-사추-레-까르길-소나마르그-스리나가르-잠무-다람살라-델리-한국 출발: 7월23일 (10명이상 출발) 경비: 미정(수일내 확정가격공지예정) 비용포함사항 1억원 여행자 보험, 인천-홍콩-델리 왕복 항공권. 전체이동시의 전용교통, 여행자급 숙소(1일 캠핑포함)와 조식. 비용 불포함사항 인도비자비(약7만원) 아침식사외의 점식,저녁식사. 기타 개인경비. '작은티벳'이라고 불리는 히말라야 산속 왕국 '라다크' 티벳불교의 창시자이며 신비서적 '티벳사자의 서'를 남긴 '파드마삼바바' 히말라야의 성자 '밀라레빠'의 수행지. '노르베리호지'가 빠르게만 달려가는 현대인류에게 대안으로 제시한 '오래된미래'의 라다크 일정표 "아래의 일정표는 예정이며 "최일순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은 준비하는 그 순간부터 떠나서 돌아오는 마지막까지 계속하여 팀원을 위한 업그레이드가 될 것 입니다. "위 일정은 예정이며 현지사정에 의하여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일차 날짜 지역 교통편 일정 1일 23 JUL 인천 - 홍콩 - 델리 KE 613 AI 311 10:10 인천 공항 출발 12:45 홍콩 공항 도착 18:05 홍콩 공항 출발 21:00 델리 공항 도착 늦은 밤 도착하게 되는 여행자 거리 "파하르 간즈" 2일 24 JUL 델리 마날리 전용 버스 [오전] 델리 파하르간즈 일대에서의 자유시간 (오후)버스로 마날리로 이동, (약12시간소요), 3일 25 JUL 마날리 전용 버스 [오전] 마날리 도착 후 자유시간 (울창한 히말라야 삼나무 숲을 지나 폭포로의 짧은 트래킹,노천 온천에서의 온천욕으로 앞으로의 산행 준비) 4일 26 JUL 마날리 - 킬롱 전용 버스 킬롱으로출발(약4-5시간) 도착 후 휴식 및 자유시간 (힘겨운 4000M의 로탕패스를 넘어 아득한 히말라야의 안자락으로 안겨들어간다) 5일 27 JUL 킬롱 - 사추 전용 버스 히말라야를 감상하며 사추로 이동, 도착(약8시간소요) 후 캠핑. (하늘에서는 주먹별이 쏟아지지만 우리에겐 이밤이 고비다.) 6일 28 JUL 사추 - 레 전용 버스 라다크 왕국의 수도 레로 이동 (약8시간) "히말라야에서는 시간일랑 잊어버리자, 아침먹고 쉬엄쉬엄 가다보면 저녁무렵엔 도착 한다." 7일 29 JUL 레 짚 탁툭, 헤미스 등 곰파 투어 (해발 3600M의 오아시스왕국 레에서 아름다운 신비경을 찾아 다닌다.) 8일 30 JUL 레 짚 쉐이, 마초곰파 등 투어 후 자유시간 일몰이 아름다운 세계 평화기원탑에 올라 레 일대를 전망한다. 도무지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차량들 사이로 귀가를 서두르는아낙이 보이는 오래된 미래의 땅 "라다크왕국" 9일 31 JUL 레 - 알치 짚 알치곰파로 이동 (약4시간) "히말라야에서의 이동은 그것이 여행이다." 3000여점 불화의 천년사찰 알치곰파 답사 10일 01 AUG 알치 - 까르길 전용 버스 이동 중 라다크지역의 신비사원 라마유루곰파를답사하고 까르길로이동 (약8시간) "현지 사정으로 야간(심야) 이동이 될 수 있음." 산을 넘고 넘으면 서서히 분위기는 티벳문화권에서 이슬람권으로 바뀐다. 11일 02 AUG 까르길 - 소나마르그 전용 버스 소나마르그로이동, 도착 후 빙하투어 그리고 자유시간 12일 03 AUG 소나마르그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0-06-28
  • 공짜로 유레일 타고 옥토버 페스트 참가하자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유레이드(독일철도청 한국사무소)는 21일부터 7월 18일까지 철도여행을 홍보하고 유럽열차 이용자를 증가시키기 위해 공동 이벤트를 개최한다. 유레이드 코리아(소장 이분란)의 열차 예약전문 사이트 ‘월드레일 예약센터(www.worldrail.co.kr)’ 코레일 홈페이지 (www.korail.com)에서 “독일 기차여행 이벤트”라는 이름으로 공동으로 진행한다. 독일 철도청(DB BAHN)과 바이에른 관광청(Bayern Tourism)에서 협찬하는 이번 여행은 실제로 바이에른주에서 사용하는 교통티켓으로 저렴한 개별여행 또는 가족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분란 소장은 “ '독일 기차여행 이벤트'는 새로운 한나라 일주 상품을 소개하면서 독일 최대의 주인 바이에른을 제대로 공부하면서 열차로 구석구석 돌아보는 여행코스'라고 설명했다. 참가방법은 코레일 홈페이지에 ‘방문하고 싶은 한국의 기차역과 그 이유’를 작성하고 트위터 계정을 남기면 된다. 옥토버페스트 200주년 축제 현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며, 독일에서 최초로 기차가 운행한 뉘른베르크 내 독일최대 철도박물관 및 바이에른 와인의 도시 뷔르츠부르크.로맨틱가도와 고성가도의 하이라이트 로텐부르크 등을 로컬기차를 타고 돌아보는 독일열차 여행의 진정한 진수를 경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 열차의 아이콘인 코레일과 함께하는 이번 유레이드의 독일 기차여행 이벤트는 지난 21일부터 7월 18일 까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와 코레일 블로그에서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7월 27일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 참가자 중 1등에게는 독일 무료여행의 기회가 주어지고, 그 외 29명에게는 코레일 경품 뿐만 아니라 독일철도청의 로고가 박힌 usb 뿐만 아니라 뮌헨공항에서 제공하는 컵과 가방, 모자, 그리고 유레이드 코리아 이분란 소장이 독일에 애정을 갖고 3년간 독일 구석구석을 여행다니면서 직접 집필한 여행에세이 ‘맥주한잔으로 즐거운 캐런의 독일여행’ 10권도 경품으로 제공된다. 독일 철도청 175주년, 유레이드 코리아 5주년을 기념하여 공동협찬으로 진행하는 이번 철도 무료여행이벤트를 통해 유레이드 코리아는 한국내 철도예약 전문공급업체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유럽 테마 여행을 기획하여 여행사를 통해 공급 판로를 다양화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 소장은 "국내 열차 이용객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편리하고 안전한 열차여행객이 매년 증대함에 따라 이번 무료여행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신속한 열차여행을 선호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열차 무료여행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수집된 콘텐츠로 블로그를 보다 강화하고 다양한 테마여행과 충분한 정보를 수집함으로서 많은 여행자들이 유럽에서 열차여행을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좋은 정보와 좋은 코스를 계속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1644-5453 월드레일 예약센터 www.worldrai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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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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