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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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강진의 제52회 청자축제가 지난 23일부터 3일까지 열흘간의 행사를 통해 관광과 경제의 시너지 효과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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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청자축제 개막식 (사진=강진군)

 

이번 축제는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8개의 분야와 69개의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날씨의 변덕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92% 증가한 204천여 명의 관광객이 참석하며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올해 첫 시행된 '반값 강진 관광'과 어린이 콘텐츠 확충, 틈새시장 공략 등의 전략이 효과를 거두었다.

 

축제의 성공은 청자와 특산품의 매출 상승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청자판매는 38655만원, 농특산물 4467만원, 먹거리타운 23천여만원, 강진한우촌 6천여만원 등 총 75천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관계자 멘트: 강진원 군수는 "강진은 알수록 매력 있고, 올수록 또 오고 싶은 곳으로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29일부터 시작되는 병영성 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진군은 올해 총 17개의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강진의 관광과 문화를 더욱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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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청자축제, 관광·경제 시너지로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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