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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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항이 풍부한 해양관광자원과 민간투자를 활용해 서남해안을 대표하는 해양관광경제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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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마량항 (사진=목포해양수산청)

 

강진군은 2027년까지 총 300억원을 투입해 마린 콜프렉스, 푸소 빌리지, 하버스퀘어, 스카이파크, 피셔리 마리나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민간투자를 통해 5톤급 낚시 전용선 20, 선장학교 교육프로그램 지원, 어선수리지원센터 구축 등에 120억원을 투자한다.

 

매년 8월부터 12월까지 강진군 바다낚시 마스터스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량항 일원에서 개최하며, 남해안 바다낚시의 메카로 마량항의 위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공격적인 정책을 적극 추진해 마량을 해양레저관광경제 거점으로 조성, 지역 경제를 더욱 부흥시키겠다"고 밝혔다.

 

강진 마량항이 새로운 해양관광레저경제 거점으로 도약하며, 전남 강진의 해양문화와 레저 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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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 마량항, 해양관광레저경제 거점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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