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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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정월대보름을 맞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39회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 이번 축제는 ()해운대지구발전협의회 주최, 해운대구와 부산시의 후원 하에 전국 대표 정월대보름 민속문화관광축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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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시작일인 22일부터 3일 간, 백사장에 마련된 특별부스에서는 한 해의 액을 막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시민 소망기원문 쓰기'가 실시된다. 24일 정월대보름에는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월령기원제, 달집태우기, 성주풀이, 강강술래 등 다양한 행사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오후 440분부터는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식전공연으로 태평 기원 부채춤이 선보여진다. 이어서 달집 앞에 제례상을 차려놓고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월령기원제'가 진행되고, 달이 뜨는 시각인 오후 558분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 태우기가 펼쳐진다.

 

"()해운대지구발전협의회 관계자는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배경으로 해운대동백강강술래단의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해운대동백강강술래단은 영남지역 유일의 강강술래단으로, 그들의 명품 공연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올해는 같은 날 벡스코에서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준결승이 열려 안전사고와 교통 정체를 막기 위해 길놀이(시가 퍼레이드)와 오륙귀범(어선 해상 퍼레이드), 대동놀이는 공식일정에서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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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2월22일~24일, 월령기원제, 달집태우기, 성주풀이, 강강술래 등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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