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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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30년 해운대구 송정바다봉사실 일원에 '해양레포츠 빌리지' 조성이 예정돼 있다. 이를 위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수립용역 사업에 선정되어 14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남부권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해운대구는 받은 국비에 지방비를 추가하여 2028년부터 2030년까지 송정바다봉사실 일원 '송정 해양레포츠 빌리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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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해양레포츠 빌리지 조감도(이미지=해운대구)

 

조성될 '송정 해양레포츠 빌리지'는 송정해수욕장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지하 2, 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가상현실(VR)4차원(4D) 해양레저 체험을 할 수 있는 안전체험관, 서핑 종합센터인 서핑복합플라자, 해양생존과 이안류를 체험할 수 있는 생존체험관 등이 들어서게 될 것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사업 선정을 계기로 송정을 우리나라 대표 해양관광 휴양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 주민의 의견과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성공적으로 해양레포츠 빌리지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해운대구는 2030년에 송정바다봉사실 일원에 해양레포츠 빌리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수립용역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45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김성수 구청장은 송정을 대표적인 해양관광 휴양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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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2030년에 송정바다봉사실 일원에 해양레포츠 빌리지 조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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