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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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증평군 에듀팜 관광단지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에서 주관한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ㆍ육성 사업'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위해 대외 인지도는 낮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 및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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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예듀팜 관광단지(사진=증평군)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증평군은 에듀팜 관광단지 인지도 제고를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충북 7개 기초자치단체가 응모한 이번 공모에는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사업비 150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에듀팜 관광단지는 2019년 개장하여 루지, 골프, 벨라고 콘도를 시작으로 양떼목장, 놀이동산, 미니골프, 수상레저, 사계절썰매, 미디어아트센터, 모토아레나, 반려견 산책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복합 휴양시설로 성장해왔다. 또한 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하여 서울 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증평 터미널까지 1시간 30, 인근 대도시인 청주, 대전, 천안, 진천, 음성, 괴산, 세종, 충주에서 자차로 5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 특히, 청주국제공항과 KTX 오송역의 인접성으로 인해 전국적인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향후에는 팜문화아카데미, 복합연수원, 워터파크 등을 추가로 조성하여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충북 유일의 관광단지인 에듀팜 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성화하여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 멘트: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는 "증평군 에듀팜 관광단지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ㆍ육성 사업에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에듀팜 관광단지의 발전을 지원하고, 지역관광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무리: 증평군 에듀팜 관광단지가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ㆍ육성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관광의 균형발전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의 발굴 및 육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증평군은 앞으로도 에듀팜 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관광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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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에듀팜 관광단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ㆍ육성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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