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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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아라뱃길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계양구와 아라뱃길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으며, 1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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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문화광장(가칭)은 계양아라뱃길 북측 계양대교 인근에 위치하며, 41,800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변 야외공연장, 어린이 물놀이터,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160여 대의 주차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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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 풍경(사진=인천시)

 

주변에는 3.1 만세운동 기념 '황어동상', 복합문화공간 '아라천 디자인큐브', 수향원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다. 계양구는 인천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빛의 거리'를 조성,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 명칭은 계양아라뱃길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주변 관광자원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이름이어야 한다. 시상은 대상 5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으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접수는 계양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28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하며, 공모결과는 412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계양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정된 명칭을 대내외적으로 공식적으로 사용하며, 계양아라뱃길을 인천의 핵심 관광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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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계양아라뱃길 명칭 공모로 관광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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