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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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서문 야시장과 칠성 야시장이 2024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휴장 후, 3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문·칠성 야시장은 지난해 331일 재개장 이후 127만 명이 다녀갔다. 특히 서문시장은 문체부의 '한국 대표 전통시장(K-마켓) 10'에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대표 야간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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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칠성 야시장(사진=대구시)

 

올해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임시 휴장을 통해 더 나은 환경과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매년 혹한기 동안은 재도약을 위한 휴장을 할 예정이다.

 

서문·칠성 야시장의 재도약을 위해 올해 1월에 야시장 셀러들을 공개모집할 계획이다. 선정된 셀러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영업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3월 재개장 시 서문 야시장은 플리마켓영업과 푸드트럭을 늘려 젊은층과 외지 관광객에 초점을 맞춘 운영을 할 예정이다. 칠성 야시장은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개발과 야맥페스티벌 등 참여형 이벤트 및 공연 확대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  안중곤 경제국장은 "두 달간의 휴장기간을 통해 서문·칠성 야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대한민국 최고의 핫플 야시장이라는 명성을 이어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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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칠성 야시장, 3월 새 단장 후 재개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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