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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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공간인 신천에서 스케이트장, 민속 썰매장, 신천 사진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이며 겨울철 레포츠 천국으로 변신한다. 대구광역시는 1216일부터 내년 128일까지 44일간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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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이번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존, 민속 썰매존, 편의시설 등 총 3,360규모로 조성되었다. 별도의 입장료 없이 스케이트 및 민속 썰매 대여료만 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설정되었다.

 

또한, 신천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진 전시회와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야간조명 등이 마련되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 설치와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안전요원 배치 등을 실시하였다.

 

대구광역시장 홍준표는 "푸른 신천숲 조성 사업으로 신천이 수변 여가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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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겨울 레포츠 천국으로 변신...44일간 스케이트장·민속 썰매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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