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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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오는 128일부터 10일까지 경남·부산 지역 연출가들이 참여하는 낭독극 공연 '낭독을 보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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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고전 소설을 낭독극 형식으로 무대화하는 실험적인 프로그램으로, 연출가들의 다양한 스타일과 색채를 반영한 무대가 기대된다. 참여 연출가는 극단 예도의 이삼우, 극단 장자번덕의 이훈호, 그리고 극단 동녘의 최용혁으로, 이들은 지역 연극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이다. 공연은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결혼' 등의 작품을 낭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낭독공연은 지역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관객과 예술인 간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낭독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재미, 감동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낭독을 보다' 공연은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www.gasc.or.kr)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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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실험적 낭독극 '낭독을 보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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