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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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익산의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솜리예술마을 갓생살기 프로젝트'를 통해 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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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지난 9월 공모에서 선정된 금속 공방 '헤리티지'와 공간임대 ':스테이'를 중심으로, 인화동 구도심에 새로운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헤리티지'는 금속 전통공예를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송은선 대표가 운영하며, ':스테이'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유공간으로 박영준 대표가 이끈다. 이들은 인화동을 젊은 세대가 찾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익산시는 이들이 지역 문화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의 독특한 분위기를 살려 추가적인 문화, 체험공간으로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현재 '헤리티지'는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금속공예 전시를 운영 중이며, ':스테이'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익산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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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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