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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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의 숨겨진 보석, 거창군이 오는 3, 서울의 심장 종로구 청진공원에서 '1회 거창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거창, 농촌문화의 창을 열다'라는 주제 아래, 거창의 풍부한 농촌문화를 서울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치유와 휴식이 공존하는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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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인 삼베길쌈 공연을 비롯하여, 짚풀공예 체험, 그리고 거창의 자랑인 사과와 포도 시식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거창의 향토음식과 로컬푸드 가공품을 전시하고, 귀농·교육입시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거창군의 다양한 면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와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이번 행사의 취지를 강조하며, 서울 시민들에게 거창의 매력을 알리고, 더 많은 방문을 유도하고자 하는 바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거창군은 농협유통과의 협업을 통해 양재하나로 마트에서 거창사과 특판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거창의 맛을 서울에서도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1회 거창데이'는 농촌의 정취와 현대 도시 생활의 조화를 이루며, 거창군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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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의 향기, 도심 속으로 '제1회 거창데이' 서울 청진공원서 펼쳐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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