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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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115일부터 2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코리아시즌-한국영화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국에서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한국영화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런던의 주요 극장 4곳에서 총 8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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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소중한 너 (사진=KT Alpha)

 

선승혜 원장은 새로운 미래는 포용성이 중요한 기반입니다. 이번 상영회는 외국에서 한국의 신진감독과 독립영화, 그리고 장애를 주제로 한 영화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는 소중한 기회입니다,”라고 밝혔다.

 

특별상영회에서는 신진 감독 및 독립영화 4편과 장애를 주제로 한 영화 4편을 선보인다. 이 중 '증인'은 영국영화협회(BFI)와 협력하여 BFI 사우스뱅크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전석이 매진될 만큼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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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서 온 편지 (사진=엠라인)

 

또한, 이번 특별상영회에서는 한국 감독을 초청하여 현지 관객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배리어프리 형식으로 진행되며, 영국의 시청각장애인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주영한국문화원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2023 코리아시즌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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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서 '코리아시즌' 폭발! 신진감독부터 장애주제 영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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